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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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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늦는 일은 있어도 그만두진 않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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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15T10:4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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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눈 내리는 겨울이 어디 있어? - 눈 오는 나라에서 비 오는 도시에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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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23:46:06Z</updated>
    <published>2025-01-05T23: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았다. 겨울은 무르익고 날씨는 추워졌다. 진해에서 나고 자라&amp;nbsp;김해에 자취하는 나는&amp;nbsp;평생을 경남에서 벗어나지를 않아서 좀처럼 눈을 볼 기회가 없었다.&amp;nbsp;12월이든 1월이든 눈이 오면 그게 그 해 첫눈이자 마지막 눈이 되었다. 일 년에 눈이 두 번 이상 내리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온다 할지라도 쌓이는 경우는 더더욱 없었다. 일기예보에 눈 소식이 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exFBOfJmAkjnmlzinCA3Qkvbv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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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책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 벼르고 벼르던 책방 루시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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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3:17:13Z</updated>
    <published>2025-01-02T01: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amp;nbsp;전 저녁,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신호등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노란 불빛으로 '책방 루시'라고 적힌 간판을 보게 되었다. 마트에서 나오면 항상 지나는 길인데도 주변을 잘 보지 않아 그곳에 서점이 있는다 걸 그날 처음 알았다.&amp;nbsp;'책방 루시'는 초등학교 앞에 자리 잡고 있는데 보통 학교 앞 서점이면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파는 서점이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pNZGo9l48e0ppymaDnL2ARgpO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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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후회 - 글을 쓰지 못했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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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6:19:36Z</updated>
    <published>2024-11-08T14: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리라. 그런 다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책을 읽게 되는 빈도는 줄어들었고 책을 잊고 사는 날이 늘었다. 내 키보다 더 큰 책장에 책을 가득 넣어 놓고도 책을 잊고 지냈다. 책장의 책 중 거의 절반은 읽지 않은 책들인데 누군가 사주거나 선물 받은 것이 아닌 내가 보려고 산 책들이다. 인터넷 서점은 물론 독립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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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임머신이 필요 없는 이유 - 지금의 나는 결국 최선의 선택들로 만들어진 집합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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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10:19:06Z</updated>
    <published>2024-04-11T07: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십 대의&amp;nbsp;자신을&amp;nbsp;만나는 상상을. 그렇게 과거의 나와 마주했을 때 무슨 말을 해 줄지 그리고 과거의 나는 나에게 어떤 말을 할지 하는 상상 말이다.  십 대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이과에 가라고? 기술을 배우라고? 전문직에 종사하도록 자격증을 찾아보라고?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zlKFfXxJRpqz4acsCx5W-J83nhY.jpg" width="2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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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호소인에서 실패한 작가로 - 원래 쓰려던 글은 이게 아니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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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0:01:56Z</updated>
    <published>2024-03-08T08: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고를 갈아엎으며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글을 못 쓰는 게 맞다. 원래 쓰려던 주제를 빌드업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도입부가 점차 길어지더니 결국 원주제를 밀어내고 새로운 글이 되었다. 아, 내가 원래 쓰려던 글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미 쓴 글을 잘라 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많이 써버려서 아깝고, 그렇다고 다듬자니 기존의 주제와 동떨어져서 통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k8hjQxnbQdtBlpiFVvOjBAIxx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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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면을 넘어 문 밖으로 - 코로나와 언택트를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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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5:21:35Z</updated>
    <published>2024-03-02T04: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로 소강되었던 많은 일상이 다시 돌아왔다. 언택트의 시기를 통과하면서 우리는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목도했다. 화상회의는 물론이거니와 비대면 진료와 수업까지 아직 실생활에 적용시키기 어려울 거라는 기술은 깜빡이도 없이 우리 삶에 들어왔고 사회는 거기에 적응해 나갔다. 인터넷 강의가 아닌 정말 비대면 수업을 학교에서는 진행했고 병원은 코로나19 의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IyaExmMXNJv4FYo6EqMcfFzka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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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의 우울 - 마침내 '발행'되는 글을 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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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14:43:40Z</updated>
    <published>2024-02-26T10: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법 긴 시간 동안 브런치에&amp;nbsp;글을 쓰지 못했다. 사실은 브런치뿐만 아니라 그 어떤&amp;nbsp;글도 쓰지 못했다. 글은 없고 메모와 일기만 쌓이는 나날이었다.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로 남기며 오늘 밤은 이 메모로 글을 쓰기를, 내일 낮에는 어제 적은 일기의 연장선으로 글을 쓰기를 바랐다. 그렇게 바라기만 하다 4년이 흘렀다.  그럼에도 글을 쓰겠다는 생각에 메모는 쌓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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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든 살아남기 - 에세이『뭐라도 되겠지』- 김중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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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8T08:05:11Z</updated>
    <published>2019-12-21T15: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amp;lsquo;힐링&amp;rsquo;의 키워드는 책은 물론, 티브이 프로그램, 음악 등 일상의 모든 문화에 불어닥쳤다. 자신을 끝없이 다그치던 순간들을 돌아보고, 빠르게 달리는 동안 놓친 것들은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언제나 부족했고, 언제나 모자라고, 언제나 흔들리던 &amp;lsquo;나&amp;rsquo;를 돌아보는 것은 일상의 휴식을 너머 세상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PbyssKWG81SeWai-ZPXugtAcl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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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고되지 못할 시를 쓴 시인을 위해 - 소설『시인 동주』- 안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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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12:52:23Z</updated>
    <published>2019-05-13T13: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책들이 방 한켠에 꽂혀 있다. 걔 중엔 읽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느 작가가 TV에 나와 그러지 않았나 &amp;quot;책은 사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산 책들 중에 보는 것이다.&amp;quot;라고. 읽은 책 보다 읽지 않은 책들이 더 많은 책꽂이를 쳐다보고 있으면, 취미란에 '독서'라고 당당히 적어내던 어린 날의 기억들이 부끄러워진다. 오랜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mK%2Fimage%2F_0uhVUNOYiQFDUmJWzFOnFk2Z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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