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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메타라이프 대표 / 자서전쓰기 운동 /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밥벌이을 하고 있지만 종이책이 제일 좋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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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0T03:3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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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의 쓸모 - 시작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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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4:20:34Z</updated>
    <published>2024-09-28T11: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chatgpt.com/  #챗지피티 #ChatGPT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져 내려와요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생성형 AI 입니다. 김히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딱 정해주는거 좋아하죠? 맞나요? 그럼 조금 무례하게 정해 드릴께요.  인공지능이 궁금하다면 일단 ChatGPT로 시작하세요.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35nRLBjU5k4RN_kWNN8EHO4Hr0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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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한 내 기분 - 사투리에서 찾은 적절한 내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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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4:26:13Z</updated>
    <published>2024-09-28T09: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견딜만합니다.  3개월인가 4개월 차? 손가락으로 꼽아본다. &amp;quot;6월, 7월, 8월 이제 조금 있으면 9월도 끝나니까...&amp;quot; 그랬다. 6월 1일부터 새로운 회사로 왔으니 3달 하고 거의 4달이 되어가는 중이다.   창업한 회사를 뒤로 하고 다시 창업하기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이제는 전 직장이 된 &amp;quot;그 회사&amp;quot;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터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tiJx8TibUqNtepQ3b9HkFaa_9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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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고기와 전복 - - 한 번은 실수 두 번째는 고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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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07:52:02Z</updated>
    <published>2023-02-15T09: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의 점심시간은 함께 먹는다. 직장을 오래 다니다 보니 직장인의 꽃, 점심시간에 대한 감흥이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즐거운 시간임은 분명하다.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amp;nbsp;12시 30분이다. 12시에 번잡함을 피해서 조금은 여유를 갖자는 취지고 또 하나는 출근 시간이 9시 30분까지 이니까 자연스럽게 30분 이동한 결과다.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회사 건너편에 쿠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QB6qqodb5KsbQwz3O5egoEJtU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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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시피를 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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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06:05:10Z</updated>
    <published>2023-02-14T01: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시피를 보라  아침 8시, 9살 남자 아들 현수 옷을 입힌다. 눈을 뜨지 못하고 어미새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처량해 보인다. 학교 가야 하는데 몸은 침대에서 꿈쩍도 하기 싫다. 머리는 산발이고 양치도 안 하고 &amp;nbsp;뽀얀 얼굴은 일회용 컵 홀더처럼 갈색을 띤다. 세수를 하기 전과 후가 이렇게 극명한 건 아이 피부가 좋아서 일게다. 지금은 얼굴색이 가장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yaWycyHc2danooPHl62Ax47-m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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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무식 - - 우리도 한다. 시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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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11:06:54Z</updated>
    <published>2023-01-02T07: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무식 2023년 1월 2일, 월요일 회사는 시무식을 한다. 다른 회사가 하듯이.  아침 식사 중에 아내가 묻는다. '오늘 뭐 있어요?' '응, 오늘 우리 시무식이 있어' 아내는 얇은 미소를 띠는데, 알겠다는 의미기도 하면서 그래? 너희 회사가?라는 중의적 표정임을 한 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자격지심이거나 삐뚤어진 시각이 아니고 보이는 그대로를 읽었고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0QrfXyN4CwuF27s_HIurkv_Bc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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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일요일 아침 8시의 쓸모 - - 12년 전 아바타의 리마스터링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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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17:43Z</updated>
    <published>2022-09-26T08: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아침 8시 20분의 쓸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이 시간은 있지만 없는 시간처럼 소비되었다면 얼마 전부터는 꽤 의미 있고 솔솔 한 재미를 주는 시간으로 변모했다. 사라지던 시간을 색깔 있고 맛도 나고 향기 나는 입체적인 시간으로 탈바꿈시켜준 매개체는 바로 '영화'다.  영화, 사실 1년에 서너 편도 못 봤다.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REyWY_rfgqfpsBYQVL284Mgle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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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해도 돼? 그럼 물론! - - 8살 남자아이의 요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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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17:58Z</updated>
    <published>2022-09-24T05: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살 아들 : 아빠! 아빠! 나 게임해도 돼? 나 : 물론 되고 말고 안될게 뭐가 있겠니? 진심이다. 게임이 불법도 아니고 왜 안 되겠어. 된다. 된다. 된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아이에게 달라진 하나는 돌봐주시던 이모님의 부재다. 엄마처럼 돌봐주실 분을 찾았고 아이를 돌보는 진심 정도는 달라도&amp;nbsp;명목상의 행위는 집에 엄마가 하는 일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uMAIH--xyz-EiWKf7lPf1H9fI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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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없는 고기국수 - 국물은 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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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18:13Z</updated>
    <published>2022-09-22T08: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공간에 가면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다. 특히, 먹거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서 물갈이도 하고 배탈도 잣아 해외여행에 필수품이 배탈약이다. 한국 아니면 보기 힘든 환(丸)은 꼭 챙긴다. 이런 개인적 아픔을 알기에 얼마 전 해외에서 손님들이 왔을 때 나름 신경을 많이 쓰는 게 식사자리다. 회사 일로 두 명이 왔는데 한 명은 프랑스인, 다른 한 명은 홍콩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pDjlPJLKiQBoB7rRqzqZhOOS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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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퍼센트 수익 보장 주식투자법 -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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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1T06:21:03Z</updated>
    <published>2022-09-21T03: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기 투자자 혹은 단기 투자자 이런 카테고리에 묶기에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간헐적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을 시작한 건 횟수로 따지면 20년이 넘었으니 기간으로 장기임에는 틀림없지만 투자자라는 단어 의미에 맞는지에는 주춤하게 된다. 투자에는 자본을&amp;nbsp;확대하기 위해서 의미 있는 노력하는 부분이 포함돼야 한다는 상식적인 생각에서 보면 나는 낙제점에 가깝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q5ryXRwz_nVB6W2Y1qDWThEOW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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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버스를 만드는 사람 - - 그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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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21:53:27Z</updated>
    <published>2022-09-20T08: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2022년 9월에도 여전히 뜨거운 기술이고 향후에도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기술인데 여기에서 실무적으로 개발하고 디자인할 사람들이 갖추었으면 하는 능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지금도 많은 개발자와 3D디자이너들이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다. 화려하고 재미있어서 다수의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_MwEN5v6_TGMg3OMR4h3z1lhA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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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비의 호사(豪奢), 아들의 다마(多磨) - 아빠의 시간을 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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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22:03:14Z</updated>
    <published>2022-08-05T00: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 20분쯤 집을 나서면 5분이면 도착하는 학교에 다니는 1학년 아들이 오늘 아침에는 아빠 나랑 12분만 있다 가자고 한다. 이유는 일찍 가면 할 게 없어서라고 했다. 알고 있었던 말이다. 학교에서 40분 이후에 등교시키라는 통지문의 내용을 내가 종종 지키지 못했다.  아빠의 시간 8시 30분에 등교시키고 회사를 출발하면 홍제동 집에서 고양시 원흥에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fswphGqrBhZ0jH1GhNLL-gIih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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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딸, 내 여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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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22:13:16Z</updated>
    <published>2022-04-26T08: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딸, 즉 나의 여동생과의 대화  메신저에 엄마라는 단어만 떠도 덜컹덜컹한다. 동생이 오랜만에 메신저에서 나를 찾는다. 평소 전화도 잣은 편이 아니고 기껏해야 일 년에 서너 번 정도 생사를 챙기는 정도인데 메신저로 나를 부른다.  오빠 응 엄마가&amp;hellip; ? 엄마가?  찰나의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났다. 엄마는 인천 본가에서, 장남이지만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DJ%2Fimage%2Fk-XN5lmpa0FJQ1PfWDfYuUitP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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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 궁금 - - 결말이 궁금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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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13:18:45Z</updated>
    <published>2021-03-03T08: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평소에 스타벅스에서 하던 다른 삶 엿보기를 오랜만에 했다.  엿듣기는 본능의 영역인지 모른다. 집중하고 보면 들린다. 코로나 19가 있기 전 이야기다. 키 큰 아저씨와 스포츠머리의 작은 아저씨의 무용담을 듣다가 마지막 결론을 못 듣고 자리를 뜬 적이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30분이나 늦은 사실을 완전히 잊게 해 줄 만큼 흥미 있는 이야기였다. 나이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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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웁니다 - - 한글 배우는 7살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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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8T12:52:49Z</updated>
    <published>2021-02-16T00: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웁니다.  왜 우는지 몰랐습니다. 어미에게 하는 말이 한글 배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매번 같은 글자를 쓰는데 잘 못쓰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이 난나고 합니다.  아이를 폭삭 안아 주었습니다. 품 안에 안겨 들썩이는 어깨가 아련합니다.  괜찮다. 느려도 괜찮다.  아이가 세상을 접하는 첫 접점에서 마찰력이 생기는 중인가 봅니다. 아빠는 아이를 찬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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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평범한 일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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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22Z</updated>
    <published>2020-12-29T01: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흰 눈이 내리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을 대신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연말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했다. &amp;nbsp;주말 연휴를 티브이에 몽땅 넘겨주기엔 아쉬웠던 차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전시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격상된 코로나 상황에 맞춰서&amp;nbsp;정해진 시간에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는 불편한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감사한 마음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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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상된 긴급재난문자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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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54Z</updated>
    <published>2020-12-21T02: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은 전 국민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이미 우리나라는 휴대폰 보급률 100%가 넘었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95% 이상이다. 이중에서도 메신저 사용자는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긴급문자가 하루에도 수십 번 울려대는 상황이 일상의 평범함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지도 1년이 되어간다. 이전까지 재난문자나 긴급문자는 말 그대로 나와는 관계가 없는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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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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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0:43:06Z</updated>
    <published>2020-12-14T04: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의 조건   내 이름은 대체로 흔한 편은 아니었다. 어릴 적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고 들어 본 적 없는 걸 보면 아주 흔하게 불려지는 이름도 아니다. 작명소나 철학원에서 선호하는 이름도 아니다. 요즘도 종종 그런 경향이 보이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amp;nbsp;이름도 아니다. 굳이 비슷한 이름을 찾자면 유명인사의 이름이 나의 이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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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사 현자(賢者), 찐 현자(賢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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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14:16:26Z</updated>
    <published>2020-12-07T02: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시내를 다니는데 거리는 한산하고 날씨도 겨울 초입답게 쌀쌀하다. 실제 기온보다 심리적 온도가 더 낮을 이유일 게다. 3차 유행이라고 할 만큼 코로나 확진자의 숫자가 줄지 않고 있다. 올해 안에 끝나겠지 하는 희망마저 사라지고 있다. 여기저기서 피로감에 대한 하소연이 들린다. &amp;quot;올 한 해는 아무것도 한 일도, 할 수도 없었던 한 해다&amp;quot; &amp;quot;집에만 있었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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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집불통(Go집不通)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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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14:16:39Z</updated>
    <published>2020-11-30T09: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혼밥, 혼술이 아니라 홈 밥, 홈술이라는 책 제목을 서점에서 보고 트렌드 한 제목이라는 생각에 훑어보았다. 다시 집(home)이 주목받고 있다. 요즘 지인과 통화를 하면 &amp;quot;저희 내일부터 재택입니다. &amp;quot; &amp;quot;저희 얼마 전부터 집에서 근무합니다. &amp;ldquo; 코로나 19가 심각했던 초기에 듣는 소리를 다시 듣는다.  2020년을 압축해서 그림을 그린다면 소재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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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asy come, easy 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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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14:16:51Z</updated>
    <published>2020-11-22T00: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에 모르는 번호가 뜨는데 받았다. 상대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연락처에 없는 동창은 직접 아는 동창이 아닌 SNS로 알게 된, 빛바랜 졸업사진에서만 확인되는 동기다. 20년 아니 30년에 가까운 시간 서로를 몰랐다가 지금 전화를 통해서 대화를 한다. 서로 어색한 기운이 전화기 너머로 느껴졌다. '어, 나 000이야, 고등학교 동긴데 우리 밴드에 같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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