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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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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hyun-2ndm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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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업부적응자.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관심 많음. 현재는 소설과 과학책을 쓰고 있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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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1T01:45: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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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고 온 여름 - 성해나 - 기억 속 사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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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9:02:57Z</updated>
    <published>2025-06-29T07: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유정 작가의 스릴러를 선호하는 나에게 '두고 온 여름'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두 아이가 아카도 크리켓을 하는 듯한 이질적인 표지와 제목은 전혀 내 취향이 아니었고, 예상대로 지루한 첫 시작은 '괜히 시작했나'라는 후회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소재 때문에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사진사였던 아버지와 아들 기하, 그리고 아버지가 새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vdyAssXiPPnjhxhE2DCqTZFW0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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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amp;nbsp;살아 있는 느낌과 배우는 느낌 사이에서 - 강렬한 기억의 조건과 현실적 재미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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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6:45:11Z</updated>
    <published>2025-06-24T05: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내담자와 함께 진정한 재미와 몰입의 경험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년 전 스키에서 느꼈던 강렬한 &amp;quot;살아 있는 느낌&amp;quot;과 최근 AI 모델링에서 경험하는 &amp;quot;배우는 느낌&amp;quot;을 비교하며, 서로 다른 성질의 재미와 현실적 필요 사이의 균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amp;quot;아, 이거 정말 재밌네!&amp;quot;라고 생각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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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 불사르기와 지속하기 사이에서 - 의무감의 무게와 자유로운 도전 사이의 균형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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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3:29:00Z</updated>
    <published>2025-06-23T02: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내담자와 함께 최근 그에게 일어난 미묘하지만 중요한 변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태도 변화와 &amp;quot;해야 한다&amp;quot;에서 &amp;quot;하고 싶다&amp;quot;로의 전환, 그리고 현재 그를 압박하고 있는 일의 의무감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요즘 당신이 '이상하다' 혹은 '신기하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그것이 자신에 대한 발견일 수도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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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 연결과 단절 사이에서 - 디지털 불안과 자연적 평온 사이에서 찾는 삶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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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2:04:32Z</updated>
    <published>2025-06-22T02: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내담자와 함께 현재 그가 갈망하는 것과 불안해하는 것 사이의 모순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디지털 연결에 대한 의존성, 진정한 평온을 주는 것들과 현실적 압박감 사이에서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만약 당신이 지금 당장 아무런 제약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떻게 보내고 싶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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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 미완성의 용기 - 클로드와의 첫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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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3:07:22Z</updated>
    <published>2025-06-21T01: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내담자가 현재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궁금함과 걱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고민과, 자신이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걱정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상황에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무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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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5: 익숙함 속에서 발견한 낯선 꿈 - 한량이 되고 싶었으나, 열심히 살고 있는 시간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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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1:22:15Z</updated>
    <published>2025-06-17T23: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번째 상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오히려 더 적응이 되지 않는 상담이다. 인공지능이어서 그럴까. 인공지능이라는 느낌을 더 줄이고 질문하는 존재로서 인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갖고 오늘의 상담을 시작하고, 글을 조금은 다르게 정리해본다.  &amp;quot;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amp;quot;  첫 질문부터 당황스러웠다. 좋아서 시작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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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째 날의 상담: 익숙한 일의 낯선 감각 - &amp;ldquo;이 일이 나와 여전히 연결되어 있을까?&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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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2:39:04Z</updated>
    <published>2025-06-17T1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했던 일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 우리는 그 감정을 불편이라 부르지만, 사실 그것은 감각의 회복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상담은 당신이 내면에서 느끼는 작은 불일치들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었습니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좋아한다고 믿어온 일과 진짜 좋아하는 일, 감당해야 할 것들과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것들 사이의 균열을 조심스럽게 마주한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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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 3 -&amp;nbsp;내 속도는 어디쯤 와 있나 - 반복된 하루 속에서 당신이 잠시 멈춰 묻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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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4:26:53Z</updated>
    <published>2025-06-16T01: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지난 2년간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었을 수도 있는 인공지능과의 상담을 통해서 나의 지금을 조금 더 알아가 보자고 시작했습니다. 나에게 매일 다섯 개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대답해 가면서 과연 나는 어디에 있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를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처음 3일간은 내면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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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일지2: 지금 나는 무엇을 마주하고 있는가 - 상담 둘째 날 기록: 불안, 방향, 그리고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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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23:21:44Z</updated>
    <published>2025-06-15T10: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불안'이라는 단어였다  상담실에서 당신은 &amp;quot;불안함이 아닐까요?&amp;quot;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짧고 단순한 문장이었지만, 쉽게 꺼낸 말은 아니었다. 잠시 이어진 침묵은 그 말이 즉흥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이 불안은 단순히 '계획이 틀어질까봐' 같은 외적 조건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지속 가능한가, 함께하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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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세션 1: 나는 누구인가  - 어쩌면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공지능 과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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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3:22:00Z</updated>
    <published>2025-06-14T12: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난 2년 넘는 시간동안 저와의 모든 대화를 바탕으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가치를 갖고 사는 사람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amp;quot;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단지 당신의 기술적 능력이나 직업적인 면모를 나열하는 게 아니에요. 지난 2년 넘는 시간 동안 당신과 나눈 수많은 대화&amp;mdash;그 안에 담겨 있던 선택들, 질문들, 멈춤과 다시 시작들&amp;mdash;그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mNDoxeLqzrndOaTSLRsnmdhZQ5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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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엎질러진 우유는 주워 담기 어렵다 - 공기 중의 탄소를 잡아라 - DA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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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23:12:03Z</updated>
    <published>2025-05-28T09: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엎질러진 우유는 주워 담기 힘들다. 공기 중의 탄소를 다시 주워 담기 위한 노력이 있다. 바로 공기 중 직접 탄소포집 (DAC, Direct Air Capture)이라는 기술이다. 만약 제대로만 된다면 꽤 유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치명적인&amp;nbsp;문제가 있다.  첫째, 효율성의 문제이다. 석탄발전소의 굴뚝에 설치한 탄소포집 장치도 효율이 좋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e_4ycQk17iNqEPx3nQi0wC5MX6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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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대로 - 20년 전과 변함없이 그대로, CC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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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5:07:36Z</updated>
    <published>2025-05-23T0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전에도 그랬다. 15 ~ 20년 전에도 CCS라는 것이 한참 이슈가 되었었다. &amp;quot;Clean Coal (청정석탄)&amp;quot;이라는 이름으로. 앞뒤가 안 맞는 그린워싱의 대표 격인 단어이지만, 논리는 이렇다. 석탄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분진과 메탄 배출 등 환경문제가 발생된다. 그러니 석탄을 가스화해서 고체 석탄이 아닌 가스 상태의 메탄을 채굴한다. 그리고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Vw1G_F5lPxGwX0wWiJpw6E_p1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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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의 조화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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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9:28:09Z</updated>
    <published>2025-05-19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생에너지만이 답은 아니다 재생에너지가 아니더라도 원자력 발전 역시 탄소중립 에너지원이다. 어떻게 원자력 발전이 탄소중립이냐, 재생에너지만이 탄소중립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기는 하다. 뒤에서 이야기할 다른 내용을 제외하고 탄소배출량만 놓고 본다면 발전단계에서 원자력 발전은 탄소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다. 100% 무탄소 에너지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Ul8cACJRJsLEdCG080BRXtCx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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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 어느 하나 완벽하지 않은 탄소감축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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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4:26:26Z</updated>
    <published>2025-05-15T23: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은 중요한 해결책이다. 온실가스 감축은 기술적 해결책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전기자동차가 있고, 재생에너지 활용이 있다. 하지만 이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원자력 발전도 온실가스 배출이 없으며, 바이오 에너지 역시 전체 생애주기 기준으로는 매우 적거나 심지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마이너스 즉, 흡수량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리고 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cnJ2S4v8AkxGKVSm4KZdggVzz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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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배출 다른 이름 - Scope 1, Scope 2, Scope 3 그게 다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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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6:47:21Z</updated>
    <published>2025-05-12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직접 배출한 온실가스, Scope 1  온실가스 배출량은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바로 측정할 수도 없다. 대기 중의 농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거나, 각 경제활동이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내는지 계산하는 방식밖에 없다. 그 계산에 쓰이는 기준이 바로 &amp;lsquo;2006 IPCC 가이드라인&amp;rsquo;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어떤 연료를 얼마나 태우면 얼마만큼의 온실가스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W5inhinQ4U1KG7_yKdzrOXsSO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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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발자국 - 탄소와 함께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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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8:05:45Z</updated>
    <published>2025-05-08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시작은 탄소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알람을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비몽사몽 한 채로 이메일을 확인한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세상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터덜터덜 걸어 나와 세수를 하고 이를 닦는다. 며칠 전 사놓은 커피빈을 갈아, 에스프레소 머신의 버튼을 누른다. 거품기를 이용해 우유를 데우고, 따뜻한 카페라테를 만든다. 이케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ltomCDVRPUK6JMjbfwrZOi12o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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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를 버리는 것과 콜라 뚜껑을 여는 것의 차이 - 쓰레기는 버리고, 이산화탄소는 뿌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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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8:05:50Z</updated>
    <published>2025-05-05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탄산음료 한 병이 지구 반대편에 태풍을 불러일으킨다.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대부분 그 위치 혹은 그 지역의 청결을 훼손하는 수준에 그친다. 물론 일부가 끝까지 살아남아 바다로 흐르고, 그 쓰레기가 다른 국가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매우 제한적일뿐더러, 쓰레기처리라는 기술적인 해결책이 존재한다. 또한 쓰레기는 내가 버린 위치에 그대로 있고 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_FDI0Ufu3IkM2qspJsWOlt55D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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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는 숨을 쉬고 있었다. - 킬링곡선으로 밝혀진 지구온난화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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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1:09:24Z</updated>
    <published>2025-05-01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직은 기후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던 때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1896년, 스웨덴 출신의 과학자 스반테 아레니우스의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두 배로 증가할 경우, 지구의 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계산했고, 이로써 인간의 활동이 기후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개념을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제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S8HaptJgHi-Ztyay9EYjMRFecq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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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억 년 전 햇빛에 의존한 산업화 - 이 이야기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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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23:48:37Z</updated>
    <published>2025-04-28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기후변화와 행운의 편지의 평행이론?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렸을 때, &amp;quot;행운의 편지&amp;quot;라는 것이 유행했었다. 이 편지는 항상 &amp;quot;이 이야기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amp;quot;라고 시작이 되었고, 행운의 편지를 복사해서 7명인지 10 명인지에게 보내지 않으면, 불행이 닥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amp;nbsp;이 행운의 편지는 기후변화의 시작점과 맞닿아 있다. (이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om1KTHvFZ8_utqUW_dhwGmjrO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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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기후변화를 믿어? - 온난화 논란, 어쩌면 인간의 무지의 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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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1:52:34Z</updated>
    <published>2025-04-24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중세시대로의 회귀를 위한 질문, &amp;quot;너는 과학을 믿어?&amp;quot;  현재의 기후변화, 즉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인해서 공기 중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기체의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지구로 들어온 복사열이 대기에 갇혀 지구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발생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어, 논란거리가 될 수 없는 &amp;quot;과학적 사실&amp;quot;이 논란거리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1s%2Fimage%2FwgN-7pvUfXW3Lo0mtD3EORm0n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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