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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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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raheem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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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만든 미로에서 기분 좋게 헤매는 단 한명의 독자를 위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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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2T04:1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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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기묘한 마라톤 - 5부 죄의 무게 그리고 다시 한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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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5:27:29Z</updated>
    <published>2020-02-07T13: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 호텔에서 자신을 재물로 바친 이후 B는 불면증과 우울감에 시달렸다. 표정 변화가 없고 매사에 침착하던 B는 여러 개의 모습으로 분열되었다. 누구에게나 깍듯하고 예의 바르던 그녀는 카페 아르바이트 생에게 반말을 하며 하대를 하기 시작했고 회사에서는 비즈니스 미소조차 장착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컴퓨터 앞에서 일만 했다. 동료들은 그녀가 변했다는 걸 직감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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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기묘한 마라톤_네 번째 이야기 - 4부 그저 바라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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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3T23:32:50Z</updated>
    <published>2020-02-06T02: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M을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아들이 말을 하지 않자 나는 아들을 대안학교로 전학시켰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만이 입학 가능했고 육상부가 있어서 선택한 학교였다. 아들은 학교에 가기 전에 한 시간씩 뛰었고 학교에 가서도 뛰었으며 집에 돌아와도 가방만 던져두고 뛰었다. 가정부의 말에 따르면 아들은 꼭 뛰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했다. 아들이 유일하게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7VfXLzt4Z_Np4woxxWPhGoH8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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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기묘한 마라톤_세 번째 이야기 - 3부 어쩔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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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5T15:57:24Z</updated>
    <published>2020-02-05T06: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 룸살롱의 마담 미셸은 두바이로 보낼 여자아이 열 명의 명단을 B에게 보냈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건강검진 결과, 수영복 사진과 어학점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B는 사람이 별로 없는 조용한 카페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으며 서류를 읽었다. 맹장수술 자국이 있어서 탈락, 토익 스피킹 점수가 낮아서 탈락, 미혼모라서 탈락. 미혼모는 결격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6geS0zg1T8AnUtLr18Ygxs0o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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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기묘한 마라톤_두 번째 이야기 - 2부 그녀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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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1T06:29:06Z</updated>
    <published>2020-02-04T14: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B는 서른여섯이고 국내 최고 L 방산업체(방위산업 전문업체) 법무팀 과장이다. 아홉 살 난 남자아이를 혼자 기르고 있는데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아이가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말하지 않는 거라고 했다. 작년 아이가 막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아이의 아빠가 욕조 안에서 손목을 긋고 자살한 걸 아이가 보았다. 아이는 그때부터 화가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0SA7yfZpt4C6xg4uYTUeagrv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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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기묘한 마라톤  - 1화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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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3T23:36:01Z</updated>
    <published>2020-02-03T13: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자 단거리 육상 선수다.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트랙을 뛰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한 여자가 길을 막아섰다.&amp;quot;M선수시죠? 작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나간 거 봤어요. 메달은 못 땄지만 저 너무 반했잖아요!! 완전 내 스타일!!&amp;quot;여자는 쉬지 않고 말했다. 마치 지금껏 나와 이야기하기 위해 말을 참고 있고 있었던 사람처럼 말이다. 그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pWd34Qhr-cHrVT1ycfDXiBAf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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