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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널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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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의 흥미로은 장면을 글로 송출합니다. 글쓰기가 꽤 재미있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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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4T11:5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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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6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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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4-30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든다- 패티 핸슨 -  누군가는 내 노력을 알아서 알아봐 주고 기회가 오길 기다린다. 혹시 당신도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는가, 아니면 찾고 있는가. 기다리는 사람은 문 앞에 서서 벨 소리를 기다린다. 찾는 사람은 직접 문을 두드린다. 직접 문을 두드린 사람은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그 문은 처음부터 열려 있었다는 것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8Fa3ai9lfFR3whh36Lvs3MmAq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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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 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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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4:38:31Z</updated>
    <published>2026-04-29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동생이 같이 살아간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았다. 생활의 중심은 늘 아빠였기에 우리 스스로는 조금 내려놓았던 거 같았다. 무엇을 먹던지, 어디를 가던지 항상 아빠 위주로 생각하던 날들이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다음의 일이었다.   아빠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했고 더욱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ezA6VZ4dsSpGwazvEQLgISlaH6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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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세대 경영인 후보 평가 보고 - 제4대 대표이사 후계자 탐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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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1:00:25Z</updated>
    <published>2026-04-27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방원 대표이사는 평생 사람을 읽어온 사람이었다. 형제를 읽었고, 공신을 읽었고, 적을 읽었다. 틀린 적이 거의 없었다.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어디서 무너지는지, 그걸 보는 눈이 있었다. 그 눈 덕분에 살아남았고, 그 눈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아들 셋 앞에서는 그 눈이 자꾸 흔들렸다. &amp;quot;내 피를 받았는데 왜 이렇게 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fAIxkhxvthU38Fm3em7aOwo8J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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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5일 차 - 마이클 조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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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4-24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스스로 그 일에 대한 기대를 가져야 한다.- 마이클 조던 -    기대 없이 시작한 일이 잘 된 적 있나 생각해 보면 별로 없다. '그냥 해보자'하고 시작한 운동은 두 달도 못 가서 헬스장에 기부하고 끝난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프로젝트도 딱 그 마음만큼의 결과가 나온다. 그냥 한 번 볼까 하고 펼쳤던 책은 10페이지에서 멈춰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hGbu_JHkKXcBOhxjWEBQX0yOU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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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들이 왜 거기서 나와 - 1407년~1410년. 민씨 일가 숙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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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4-23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방원 대표는 회사를 혼자 세우지 않았다. 1차 왕자의 난 그날 밤, 후문을 들이받은 트럭을 직접 수배해 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그의 처남들. 민무구, 민무질은 아내(원경왕후)의 오빠들이다. 이방원이 가장 위험한 도박을 걸었던 밤, 옆에 서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후 공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공신이 오래되면 기득권이 된다는 것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rKn1U6E-uQTXFZCJekINm2D46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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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아이가 된다 - 두 번째 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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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4-22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들수록 애가 된다더니, 아빠를 보면서 많이 실감하고 있다. 단순히 나이때문은 아니고 병에 의해서 점점 더 감정 조절이 힘들어지고 있다. 아빠는 이제 겨우 60대다. 요즘 같은 시대에 60대라면 '아직 청춘이네' 소리를 들으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거나, 그동안 못 누렸던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할 나이다.  치매라는 불청객은 아빠의 그 찬란해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ZSacjbgxukTm1_8v6nj82InkX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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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4일 차 - 한나 아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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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6:22:40Z</updated>
    <published>2026-04-21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등은 인간 조직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우리는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한나 아렌트 - &amp;quot;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난다.&amp;quot; 멋진 문장이다. 근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미국의 독립선언문이나 프랑스 인권에도, 이 문장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 문장이 옳은 것이며 진실처럼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하지만 한나 아렌트는 이 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khJAnIOxkSnmoL2-nvII7xO2d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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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단편 삼류 소설[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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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4-20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완벽한 아침을 맞았다. 67층 사무실. 사무실의 전면은 유리로 되어있고 발아래에는 서울시내가 펼쳐져있다. 비서가 커피를 올려놓으며 말한다. &amp;quot;오늘 오전 9시에 윤리 위원회 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또 시위가 있을 것 같다고요.&amp;quot; 나는 창밖을 보면서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amp;quot;늘 있던 일이잖아요&amp;quot;  [드림월드 컴퍼니]. 이곳은 내가 만든 회사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n3Fo6GenO57LkGiC6P4ux81JR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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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3일 차 - 토마스 소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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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6:22:58Z</updated>
    <published>2026-04-1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는푼돈을 투자해 목돈으로 돌려받는 것이다.-토마스 소웰-   세상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는 뭘까?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물론 모두 좋은 투자는 맞다. 하지만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투자는 따로 있다.  바로 예의다.  이게 무슨 투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만한 가성비 투자가 없다.  &amp;quot;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LT5phWq2RZRejYwAasaoIDwog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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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간이 형, 회사가 장난이야? - 2차 왕자의 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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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4-16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400년 1월, 개경 구사옥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야망이 있는 사람. 그리고 야망이 있는데 없는 척하는 사람.이방과 대표는 전자였다. 격구채가 전부인 남자였다.이방간 상무는 후자였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아주 열심히 척을 해온 사람이었다.  개경 구사옥 복귀 3개월 차. 직원들은 어느 정도 적응했다. 짐을 두 번 싼 사람들 특유의, 체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rZFbko1J8gv5LydFCXi8htYhR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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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아빠와 운동하기 - 치매여도 운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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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4-15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은 때때로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관계의 모양을 바꾸어 놓는다. 아빠가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궤도에 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빠와 우리가 함께 보내는 물리적인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평생을 밖에서, 늘 새로운 사람들과 일에 둘러싸여 바쁘게 살았던 아빠는 이제 오래된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KzOw_X4T2-BJi2UvneW_be0ZI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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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이사 대행 구함 - 급구, 생명보험 가입 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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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4-14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398년 9월, 경영 공백기  하룻밤 사이에 이방원 팀장이 본사를 장악하고 실세 임원들을 싹 정리했다. 차기 대표 내정자는 취소되면서 경영 공백에 빠졌다. 창업주 회장은 '자식놈들 치고받는 회사 꼴 보기 싪다'며 병가를 내고 잠적해 버렸다.  채용공고 플랫폼에도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식회사 조선은 창업 7년 만에 처음으로 대표이사 공석이라는 사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3vRZBVDzks8w8YKdagFOWAvAB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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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2일 차 - 아그네스 리플라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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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1:40:18Z</updated>
    <published>2026-04-13T01: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있을 때 웃음이 나오지 않는 사람과는결코 진정한 사랑에 빠질 수 없다.-아그네스 리플라이어-   나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다. 그 사람과 있으면 편안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웃음이 난다. 나의 이상형이라던가 그런 것도 아닌데 그 사람에게 끌려 결혼까지 했다. 어쩌면 나는 진정한 사랑에 빠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웃고 있나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1c3BDJH9d5Ys1lJF8wIezygyB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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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N 썬셋마라톤 영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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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8:58:45Z</updated>
    <published>2026-04-12T03: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톤 대회를 늘 오전에만 하다가 처음으로 오후에 나가봤다. &amp;quot;썬셋마라톤&amp;quot;이라니 낭만적이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좋지만  미세먼지는 용서가 되지 않는 날이다.   영종에서 하는 대회라 차 없이 가기 좀 어렵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다. 영종역에서 셔틀을 운영해서 10분 정도 타면 대회장 도착이다. 하프, 10K, 3K로 나뉘어 있고 총 참가인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fCqR-Vb9ggIzJbBCeinLJXtfg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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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꾸는 황금 명언 1일 차 - 르네 데카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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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2:59:40Z</updated>
    <published>2026-04-10T01: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대화하는 것과 같다.-르네 데카르트-   당신은 죽기 전에 몇 명의 천재와 대화해 봤는가? 혹시 소크라테스와 저녁 식사를 해 봤는지? 물론 못 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기원전 399년에 독배를 마셨으니까. 헤밍웨이는 1961년에 생을 마감했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서기 180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xURrFNGDqu8WijIKle5fMJym6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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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하산 인사? 내 사전엔 사직서 대신 피칠갑이다 - 1차 왕자의 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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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43:10Z</updated>
    <published>2026-04-09T01: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398년 8월 26일, 한양 본사 1398년 8월, 한양 신사옥 경복궁 본관 입주 4주년을 코앞에 둔 어느 수요일 밤이었다. 사옥 주변엔 아직 공사 자재가 굴러다녔고,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홀수 층에서 멈추는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다. 창업주 이성계 회장은 지병으로 병가 중이었고, 본사는 조용했다. 아주 조용했다.   폭풍 전야 특유의, 야근하는 사람도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nbpPcwA2AX2-BExt92rRZ36da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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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여도 공부해야 해 - 오래전 나를 기억하는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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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4-08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움에는 끝이 없다고들 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학습한다.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매일 하나씩, 어제보다 새로운 것들을 머릿속에 채워 넣는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나이가 들 수록 배움의 문턱은 높아지고, 그저 평생을 쌓아온 지식의 파편만 되새김질하며 살아간다.  나 역시 중년을 넘어서니 기억력이&amp;nbsp;조금씩 시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새로 무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l7awcEXS1C5k1RoH9eQ5XT-yl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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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단편 삼류 소설 [완벽한 그 이] - 완벽한 그에게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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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1:30:57Z</updated>
    <published>2026-04-07T01: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광고는 지독하게 매혹적이었다. [완벽한 그를 만나보세요.] 삼십 년이 넘도록 모태솔로 딱지를 떼버리지 못했다. 어릴 땐 열심히 공부만 하느라, 직장에 들어가서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누굴 만날 틈이 없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지만 사람들에게 지칠 대로 지쳐버린 나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는 문구였다.  AI로 나의 이상형을 만들어 보내준다는 서비스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kShNhQCZ_FgugH5Exm2PBATdC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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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회사 조선, 본사 이전합니다 - 개성에서 한양, 2년에 걸친 사옥 이전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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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40:26Z</updated>
    <published>2026-04-06T01: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성 오피스는 기가 안 좋아, 한양 테크노밸리로 갑시다! 신규 법인 [주식회사 조선]이 출범한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였다.  사내 게시판이 발칵 뒤집혔다.  이성계 대표이사가 '본사를 옮기겠다'는 폭탄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500년 전통의 개성 오피스를 버리고 생판 모르는 '한양'이라니! 요즘으로 치면 강남 버리고 허허벌판의 지방 도시로 가겠다는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OiDjqx6mckqEaTn7KHD_8fhZx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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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는 잊어도, 매일의 안녕은 지켜냈던 시간 - 2021년 치매 아빠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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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00:22Z</updated>
    <published>2026-04-01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늘 바쁜 분이셨다.  누군가를 만나고 일을 해내느라 집은 언제나 휴식보다 잠시 머무는 곳에 가까웠다. 그런 아버지의 삶이 치매라는 불청객을 맞이하며 돌연 단조로워졌다. 변화의 핵심은 '소통'에 있었다.  5년 전, 2021년의 아버지는 여전히 세상과 대화를 나누셨지만, 머릿속에서 단어들이 하나둘 모래알처럼 빠져나가고 있었다. &amp;quot;그거 있잖아, 노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Bg%2Fimage%2F5qykFjmK6z_XiNOtt1lRVsozJ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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