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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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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쩐지 높은 채도이고 싶으나 계속 낮아지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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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5T01:54: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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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이 지나간 어느 2월 초입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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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6:38:47Z</updated>
    <published>2024-02-04T04: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이 지났다. 2월 첫 주말도 지났다. 시간은 꽤나 아쉽게도, 꽤나 부끄럽게도 지나가버렸다.  23년 하려던 일을 다 하지 못한채, 24년의 새로운 일들을 계획한다. 그럼에도 초입의 설레임이란. 새로운 해에는, 새로운 달에는 내가 해낼 수 있을거라 믿으며 발돋움하는 싱그러움이란. 일종의 망각이자 어리석음일테지만, 이러한 어리석음이 만든 나의 싱그러움이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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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나 - 20대가 지났음에 미소지을 수 있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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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3:51:42Z</updated>
    <published>2024-01-30T12: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행복이란 것은 자주 박장대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학창시절 행복해보이던 친구들은 사실 자기자리에 앉아 공부만 하는 친구들이 아닌 복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박장대소를 하던 아이들이었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겠으나, 나는 유난히 학교에서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던 친구 중 하나였다. 공부를 하던도중, 행복하지 않다 생각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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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력으로 사람을 설명할 수 있을까 - 사주팔자와 학력의 통계적 성향과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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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8:34:14Z</updated>
    <published>2024-01-25T11: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말이 있다. 사주팔자는 수많은 표본을 토대로 통계적으로 경험에 의해 발전된 내용이라고. 네개의 기둥과 여덟자의 글자는 그 조합의 통계상 한사람의 인생을 높은 확률로 어떠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나는 이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 꽤나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다. 식상이 많은 사람들은 표현을 하는 데 능하다던지, 관성혼잡한 경우 오히려 관이 없는 경우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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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3년생 심주임 이야기(1) - 여의도 증권사 속에서 흘러가는 여직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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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2:13:09Z</updated>
    <published>2024-01-25T10: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는 93년생이다. 올해로 만 30살. 아니다. 새해가 밝았으니 만 31살이 되어버렸다. 만나이로 바뀐 나이계산법이 퍽이나 맘에들면서도 어쩐지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나이가 된 듯한 느낌이다. 직장은 여의도로 다닌다. 그래, 여의도. 금융기관들이 몰려있는 여의도의 수많은 회사 중 바로 증권사에 다니는 여자 직원이다. 증권사 여직원. 어쩐지..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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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3년생 심주임 이야기(2) - 흘러가버렸으면 좋았을 여의도 누군가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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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0:28:36Z</updated>
    <published>2024-01-25T10: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4.  그렇게 나는 홀로 고립이 되어갔다. 매일 아침, 점심전, 점심, 오후, 퇴근 순례하듯이 차례대로 다녀오는 담배피는 사람들 속에서. 그들은 때로는 중요한 이야기를, 때로는 별것 아닌 이야기를 회사밖에서 하고 왔다. 나에게 공유되는 시점에서는 담배연기같은 과정보단 담뱃재같은 결론만 남아있었다.  다들 이미 들어서 알고계시겠지만, 혹은 이미 몇분에게는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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