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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쓰다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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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ragi198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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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 오는 날의 산책을 좋아하는 여자와 바지에 흙 묻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가 만나 둘을 똑 닮은 두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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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1T09:22: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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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을 내릴 때마다 잊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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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17:45Z</updated>
    <published>2026-02-19T1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잊지 말자. -&amp;nbsp;내가 왜 이걸 하나? -&amp;nbsp;현재 내 상황은 어떠한가?  P.147,&amp;nbsp;김보희, &amp;lt;사업일기&amp;gt;   새벽 5시. 절로 눈이 떠졌다.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매일 왔다갔다 하는 마음 때문에 정신이 없어 죽겠는데 거북목편지의 한 문장에서 힌트를 얻었다.  &amp;lsquo;내가 이걸 왜 하나, 현재 내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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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가 미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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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0:36:17Z</updated>
    <published>2026-01-15T01: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P. 82, 한수희, &amp;lt;마음의 문제&amp;gt; 그 끝에 나는 아이를 미워하게 됐다. 어떤 날은 그 미움이 너무 커서 견딜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미워라, 정말 미워. 어떻게 저렇게 내가 싫어하는 인간을 내가 낳았을까? 그렇게 그 애를 바닥도 없이 미워했다.         아, 다행이다. 나만 내 아이를 미워하는 게 아니었다. 엄마들끼리 푸념처럼 아이 때문에 힘들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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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자는 것도 예쁜 내 아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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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0:37:06Z</updated>
    <published>2025-09-05T20: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내린 빗소리에 놀라 깨서는 잠이 오질 않아 책상 앞에 앉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20분.  책을 읽다가 오늘의 문장을 발견하고 옆에 있던 AROUND 한 페이지를 찢어서 큰 아이에게 편지를 썼다.  잠자는 것도 예쁜 내 아가 달콤. 달콤한 꿈을 꾸고 있니? 갑자기 내린 빗소리에 놀라서 벌떡 일어났어. 거실에서 자고 있는 너한테 비가 들이칠까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5wgQkUxcroyk0NgK9JlkfF3V6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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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9월. 요즘 나의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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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2:50:38Z</updated>
    <published>2025-09-01T1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요즘 '어른, 리더, 다정함, 삶의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합니다.  신기하게도 늘 나를 읽게 하고, 쓰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건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입니다. 결혼을 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날 줄 았던 결혼생활은 남편과 전쟁의 시작이었고, 그 전쟁은 저의 소중한 글감입니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이제 드디어 나의 모든 삶의 숙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DZahB5AjfpsfE_1G-IxaqiYtj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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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야 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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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3:26:58Z</updated>
    <published>2025-08-12T15: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달콤의 수행평가 숙제 때문에 책 친구들에게 진화론에 관한 책을 소개받았다.  그중에 제목이 너무 맘에 드는 책을 발견했다.       &amp;lsquo;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amp;rsquo;       진화론에 관한 책이라지만 나는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제목이 너무 맘에 든다. 진화론적으로도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니 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 일인가. 더 오래 살다 보면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qSAv-Xuxshp1T37EBb5MMyIKai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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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을 거꾸로 입는 17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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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12:41Z</updated>
    <published>2025-07-26T10: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카톡방에 올라온 남편의 하소연.  그날 저녁식사 시간에 만난 우리 가족의 대화  아빠 : 지예야, 왜 문을 안 닫고 다니는 거야.            주방서랍도 열려 있고, 욕실장 문도 활짝            열려 있고. 왜 안 닫는 거야 도대체 엄마 : 아빠. 우리 지예를 어떻게 보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우리 지예가 문을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UCGqL5-FCWJeWwdGsTgKBAAwP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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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호흡호흡호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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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9:11:23Z</updated>
    <published>2025-07-24T12: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예(17살)의 여름방학이 시작 됐다.  평일에 휴가를 냈고 오전 약속이 있어서 나가기 전 지예를 만났다.   - 나 아침 뭐 먹어? - 뭐 먹고 싶어? 닭볶음탕도 있고 계란장도 있어 - 다른 거 - 그럼 뭐 없는데 - 다른 거 먹고 싶어  - 뭐 먹고 싶은데 - 몰라 - 엄마 나갔다 들어올 때 햄버거 사다 줄까? - 햄버거? - 별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itn8adU4B19waIWxx3B-J51c8Fo"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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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반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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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6:34:56Z</updated>
    <published>2025-07-22T10: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아 9살 때, 세아 방청소를 하다가 만난 메모. ' 내가 동생이 되고 싶어서 동생이 된 건 아니잖아'  세아가 9살 때 지예는 13살로 한참 격동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을 때였다. 엄마, 아빠한테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왔는데 동생한테는 오죽했으랴.  언니랑 노는 게 제일 좋았던 세아는 언니 방문이 열려 있어도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복도에서 저렇게 오매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SuFLjhCTWyeLXyOf3_afFfu8E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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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 사춘기냐, 나는 사십춘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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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4:48:46Z</updated>
    <published>2025-07-22T10: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딸은 사춘기가 왔다가 지금은 살짝 갔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시한 폭탄 같은 예민한 17살. 작은 딸은 순둥이였지만 방문을 닫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제일 좋은 13살.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애들 때문에 못해서 짜증 나는 45살.   아이들이 10대가 된 후 집은 대체로 조용하다.  평일은 아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WU_D1pnvH4mxFikIxjBj3oifN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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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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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23:15:08Z</updated>
    <published>2024-10-22T07: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amp;nbsp;예전에 가지 않았던 길을 걷는 것일 수도,&amp;nbsp;또 전례 없는 도전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amp;nbsp;그러나 돌이켜 보면 나의 인생을 바꿨거나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건,&amp;nbsp;긴가민가할 때 내 주관대로 밀고해 보았던 경험들이다.&amp;nbsp;한번 그 용기의 물꼬가 트이면,&amp;nbsp;훨씬 더 자기 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p.191,&amp;nbsp;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25QnWNtGTUOHpKByCusmAwZex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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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자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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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14:10:54Z</updated>
    <published>2024-09-30T09: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잘 잔다. 머리만 붙이면 자고, 장소, 시간, 사람 구애 없이 잘 잔다. 잠은 나의 자부심 중 하나이다.  나의 잠자는 능력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서울까지 버스로 6시간쯤은 출발할 때 자서 기사님의 &amp;ldquo;도착했습니다&amp;rdquo; 소리에 깬다.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에도 여행 가는 버스 안에서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잠만 자서 남편이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J6LaaAh6-VkgvjrKPsjV2VTGL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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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진 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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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9:05:40Z</updated>
    <published>2024-09-23T14: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없이 부족한 나 때문에 바닥으로 꺼지는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항상 개량 한복을 입고, 수업 시간에 창 밖을 보며 시를 읊어 주시던 모습이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국어 선생님. 선생님 때문에 장래희망은 늘 &amp;ldquo;선생님&amp;rdquo;이었고, 선생님을 꼭 닮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아직도 내 첫 번째 서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편지 한 장. 중학교를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9rDsDeedx0yXDbUs7yI-9En1G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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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꽃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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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2:02:41Z</updated>
    <published>2024-09-16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amp;ldquo;양미리답다&amp;rdquo;이다.  &amp;ldquo;양미리답다&amp;rdquo;는 긍정과 부정 모두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는 부정적 의미이다.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나의 &amp;quot;양미리다움&amp;quot; 때문에 힘이 들었다. 쓸데없는 오지랖과 책임감,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실행력 없는 기획서들, 칭찬보다 쓴소리가 사람을 성장시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X4LqXBi-39HdKej6Pt49zAUqr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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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 최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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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12:02:57Z</updated>
    <published>2024-09-09T09: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생활을 하는 내내 생각했다.   &amp;lsquo;나는 진짜 회사생활과 안 맞아&amp;rsquo;  이렇게 말하면 회사 동료들은 모두 놀랐다.  누구보다 재미있게 일하고, 회사 동료들 모두와 잘 지내는 나 같은 사람이 회사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이 회사와 맞는 거냐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았다.  내 부족한 점을 들킬까 봐, 사실은 진짜 별 거 없는 사람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bvanOSs2CRJWWBjqmmnbkbmaQ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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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믿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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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9:19:18Z</updated>
    <published>2024-09-02T12: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 3 수능이 끝나자마자 하교 후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았고, 막연하게도 장사가 잘 되는 가게는 아르바이트비를 많이 줄 것 같았다. 읍내에서 가장 큰 고깃집으로 무작정 찾아갔고, 알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도 작지만 그때는 더 작고 말랐는데도 사장님은 당장 오늘부터 할 수 있는지를 묻고 난 후 가능하다고 하자 바로 주방에서 설거지를 시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qSIXbXfeaGQBl3jv8SF0PlRaE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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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때문에 내가 성공하고 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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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3:27:13Z</updated>
    <published>2024-08-26T10: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결정하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단 한 사람, 남의 편 빼고.  회사에 대한 불만이 최고치에 달했을 때 아무래도 퇴사를 해야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했고, 늘 야근에 집에서도 일하는 아내에게 내내 퇴사를 권유하던 남편은 흔쾌히 오케이를 했다. 아침 출근 전 오늘은 부장님께 얘기하고 오겠다고 하고 난 후 남편에게 문자가 왔다. &amp;quot;결판 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d_HtzpG8HI8wNaHbBGRZGeqtv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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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ENFP의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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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4:09:04Z</updated>
    <published>2024-08-12T09: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MBTI검사에서 J가 6% 나오는 P다. (즉, 94%가 P라는 소리, 계획의 ㄱ도 관심 없다는 소리)   하지만 ISTJ그잡채씨에게 22년 동안 귀에서 피나게 잔소리를 듣고, 회사생활 10년을 넘게 하다 보니 그래도 J가 나름 36% 정도는 생겼다고 자부했다. 이제는 어딘가를 찾아갈 때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확인은 기본이고, 진짜 영업을 하는지 전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eD1A8WZ2bBya8jwvlB3i_mo7koI.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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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 내력입니다만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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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0:55:35Z</updated>
    <published>2024-08-05T09: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집안 내력인 게 맞지만, 엉망진창인 것도 집안 내력인 게 맞다.  첫 아이를 낳던 날이었다. 엄마랑 남편과 함께 있던 중 오후 2시쯤 진통이 오기 시작했다.&amp;nbsp;예정일이 일주일이나 남은 날이었는데 진통이 심상치 않았다. &amp;nbsp;아빠에게 진통이 오고 있으니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전화를 했더니&amp;nbsp;&amp;ldquo;애기는 그렇게 빨리 안 나온다. 엄마도 너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LRJciF_sOWRGMEc_ryk3nl_G_Nw.JPG" width="4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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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내력입니다만 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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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9:00:20Z</updated>
    <published>2024-07-30T09: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인가 후배가 술에 잔뜩 취해 말했다.  &amp;ldquo;선배, 선배는 왜 아무것도 없으면서 자존감이 높아요? 누가 보면 부잣집 딸인 줄 알겠어. 부잣집 딸도 아니야. 이쁜 것도 아니야. 일도 맨날 실수하면서 왜 세상이 다 자기편인 것처럼 해맑아요? 짜증 나게&amp;rdquo;  이 말을 들은 날은 술 취한 후배를 달래느라 대충 얼버무렸지만 이 질문은 내내 내 가슴에 남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cVji5i_3vo2uBbq55S310Er77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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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리둥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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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3:47:14Z</updated>
    <published>2024-07-22T09: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 미리야, 너는 눈이 젤 못 생겼는데 마스크 쓰니까 눈만 보인다. 미리 : 그치? 내 이쁜 코랑 입술 안 보이지? 남편 : 아니, 눈이 제일 못 생겼다고 미리 : 그니까, 코랑 입술은 예쁘다는거자나 남편 : 와~ 너는 그걸 어떻게 그렇게 듣냐. 너는 긍정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고만. 미리 : 그 말 아니야? 남편 : 그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YB%2Fimage%2F9HHdfHebVJEPF8lfyBhK_jRkW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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