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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epti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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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게 밀려오는 순간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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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3T03:38: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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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경험은 내 몫이니까 - 경험의 주도권을 놓치려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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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1:00:05Z</updated>
    <published>2025-11-18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결혼식을 앞두고 팀 동료들과 신혼여행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여행 루트와 방문 예정 지역을 기분 좋게 설명하고 있었는데, 상사는 내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기 생각을 정답처럼 내리꽂았다.  &amp;ldquo;패키지여행 아니면 다 고생이야.&amp;rdquo; &amp;ldquo;이동하다가 시간 다 보내겠네.&amp;rdquo;  마치 경험해보지도 않은 일을 너무 잘 안다는 듯 말하면서도, 그 말투 안에는 자신이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BC%2Fimage%2F4FjOWy6d60JG8fNKnZ-BuleDdl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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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 대신 연민을 선택하는 이유 - 연민은 결국 상대가 아니라 나를 지키는 쪽으로 작용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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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1:10:16Z</updated>
    <published>2025-11-14T01: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나에게 유난히 쌀쌀맞게 대하는 차장님이 있었다. 내가 무슨 말실수라도 한 건가 싶어 마주칠 때마다 괜히 신경이 곤두섰다.  말투는 건조하고, 표정은 단단하게 굳어있고, 대답조차 필요한 만큼만 하는 사람. 마주치기 싫어서 몸이 먼저 거부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까칠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는 그 사람의 태도 뒤에 숨은 감정을 모두 내 잘못처럼 받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BC%2Fimage%2F1xDfSlXxeMHiRVU8AOoLaYpL7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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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피로를 줄이는 가장 단순한 방법 - 내가 아무렇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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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2:03:52Z</updated>
    <published>2025-11-11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누군가의 문제 해결 방식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았다. 그 사람은 어떤 오해의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누가 뭘 했고, 맞고 틀리고를 따지는 것보다 그저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망설임 없이 이야기를 했다.  그걸 보면서 생각했다.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건 오해가 아니라 회피라는 걸. 문제를 피하지 않되, 감정에 빠지지 않는 사람. 그게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BC%2Fimage%2FaLJYxdrf1iFs0Ii7gUo6OvTeEQ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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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관계가 성장일 필요는 없다. - 회피는 도망이 아닌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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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0:02:47Z</updated>
    <published>2025-11-10T07: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는 워라밸도 좋은 편이고, 공기업이라 관리 중심의 업무가 대부분이다. 업무 강도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입사 3년 차에 완전히 다른 종류의 고난이 나를 찾아왔다. 처음으로 &amp;lsquo;나르시시스트 상사&amp;rsquo;를 만난 것이다.  그 사람은 교대근무만 전전하던 차장이었고, 타인의 피드백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었다. 그를 이해하려 애쓸수록, 나는 점점 내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BC%2Fimage%2FlkmtpDnOKyLMhrFu2E-3J7Lebq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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