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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gain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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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밥을 짓고 살림을 돌보며 요가를 하고 글조각을 읽으며 매일 성실하게 수련하고 먼 훗날 아름다운 선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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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3T07:44: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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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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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10:53:01Z</updated>
    <published>2024-04-23T13: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은 밥을 해 먹거나 아이를 챙기는 일처럼 꼭 해야만 하는 급한 일들을 대충 처리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그날 수련 시퀀스 복기와 요가 책을 읽는 데 쓰고 있다.   읽을 책도 많고 과제로 해야 하는 시퀀스 복기가 만만치 않아서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녹음 후 따로 정리를 하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분명 편안하게 수련했는데 하나하나 되짚어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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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우리에겐 약간의 숨이 더 남아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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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11:33:52Z</updated>
    <published>2024-04-16T09: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요가 지도자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을 위해 지난 3개월 특히나 열심히 수련했지만 막상 시간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긴장감과 걱정이 너무 앞서서 지난주는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아직 이렇게 안 되는 아사나가 많은데 누굴 가르치겠다는 건지? 괜히 섣부른 욕심에 젊은 수련생들과 이미 숙련된 요가 강사들 사이에서 망신만 당하는 건 아닌가? 꽤 비싼 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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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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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7:06:49Z</updated>
    <published>2024-04-02T06: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파워 J형 인간이다. MBTI를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E와 I만 간혹 바뀔 뿐 NFJ는 한결같다.    타고난 성격도 있겠지만 길러진 부분도 있다. 일단 늘 체력이 달렸다. 놀 거 다 놀면서 막판 벼락치기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다. 계획을 촘촘히 세워 조금씩 나누고 되도록 한 번에 실수 없이 꼼꼼히 처리하는 게 생존법이었다.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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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서사는 살아남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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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9:18:05Z</updated>
    <published>2024-03-26T06: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티브이 건강 프로그램에서 안구 건조증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경향이 있어 3~4초에 한번 눈을 제대로 감았다 뜨기만 해도 증상이 호전된다는 걸 보았다. 방송을 보며 따라 해보니 그제야 평소 내가 눈을 빠르게 깜박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내 안구건조증의 원인 중 하나가 이거였군.  &amp;quot;주도적으로 수련합니다.&amp;quot;  오늘따라 선생님의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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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믿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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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23:05:11Z</updated>
    <published>2024-03-19T11: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3.53 요기는 순간과 순간들의 끊임없는 흐름에 삼야마를 행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서 자유로운 고귀한 지식을 얻는다.  아헹가, &amp;lt;요가 수트라&amp;gt;  이번 달은 더듬더듬 아주 느리게 요가 수트라를 읽고 있다. 바가바드 기타가 차라리 편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어려워서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인데 그래도 오늘 아침 읽은 이 부분은 또렷하게 남았다.  즉,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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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산다는 건 어려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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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8:02:21Z</updated>
    <published>2024-03-12T06: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원치 않는 두 가지 중 차악을 선택해야하는 밸런스 게임이야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현실에서 균형 잡기란 얼마나 숨막히게 아슬아슬한지!  나무처럼 한 발로 단단히 뿌리 내리듯 서야 하는 브륵샤아사나는 보기에는 편안해보여도 막상 해보면 쉽지 않다. 좌우 불균형이라 왼 다리가 오른 다리에 비해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다리로 균형 잡기엔 엄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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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이 뭐 별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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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21:05:52Z</updated>
    <published>2024-03-05T05: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며칠 전 TV 프로그램에서 노년 내과 의사의 강의를 들었다. 수명이 길어졌으나 그만큼 병 또한 늘었다는 '생로병병병사의 시대'라는 말이 와닿아서 유심히 보았는데 노후 정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로 명상을 추천했다.   다만 이 명상은 흔히 생각하듯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는 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내 몸의 감각과 생각을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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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사랑인 줄만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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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2:24:53Z</updated>
    <published>2024-02-27T06: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부터 아침마다 1시간 반 정도 요가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를 읽고 있다. 쉽게 풀어 옮긴 번역본이고 두 달 동안 3번 즈음 읽었는데 여전히 생소하고 알듯 말듯 어렵다. 아무리 냉담에 가까운 신자라도 천주교인으로써 어느 부분에선 이교도가 된 것 같은 느낌도 있어서 심리적인 거부감도 있었다.   잘 이해도 안 되고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꾸준히 반복적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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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낯의 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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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7:20:31Z</updated>
    <published>2024-02-20T05: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근처를 나가더라도 비비크림 정도는 꼭 챙겨 바르는 스타일이었다. 왠지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프로 예의 화장러였던 내가 최근 들어서는 시도 때도 없이 민낯으로 그냥 다닌다. 쌩얼로 다녀도 그저 예쁠 만큼 어린 나이도 아니고 그다지 좋은 피부도 아니면서 뒤늦게 이 무슨 근자감인지.  결론부터 말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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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일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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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8:01:48Z</updated>
    <published>2024-02-13T06: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었나? 에카 파다 비파리타단다아사나가 다시 되지 않는다.  사실 주말만 쉬어도 월요일 아침이면 늘 몸이 찌푸둥하고 뻣뻣했는데 설 연휴로 4일을 쉬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기간 수련을 했는데도 여전히 한 건 티가 안 나는데 안 한 건 티가 팍팍 난다는 게 다소 부끄럽지만.  자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생각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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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밥과 요가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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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09:17:18Z</updated>
    <published>2024-02-06T07: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과 요가.  요즈음 내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바야흐로 돌밥의 시즌.  엄마들이 몹시도 두려워한다는 아이들 방학 기간이다.   그나마 우리 집엔 제법 자란 십 대 아이 한 명뿐이니 이런 불평을 대놓고 할 처지도 못되지만 두 달을 내리 쉬는 길고 긴 겨울 방학은 이제 겨우 절반 즈음 지났을 뿐이고, 이번 방학 수학만큼이나 중요한 목표가 식사일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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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야 사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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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0:34:16Z</updated>
    <published>2024-01-30T06: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5분에서 10분 즈음 완벽히 송장이 되어본다.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편안히 눕는다. 다리도 자연스럽게 골반 너비로 벌리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해서 옆에 툭 내려두고 등과 어깨도 지그시 눌러 땅에 닿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곤 편안히 눈을 감는다.   시체 반복 체험이라니 이 무슨 해괴한 습관인가?  그날의 모든 수련을 마치고 사바아사나의 세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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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arl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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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00:58:12Z</updated>
    <published>2024-01-23T06: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무섭다.  살람바 시르사아사나가 드디어 조금 편해졌는데 기쁨은 순간이고 다시 고비다.   묵타 하스타 시르사아사나. 묵타는 해방, 하스타는 손, 즉 뒤통수에 깍지꼈던 손을 풀어 어깨 아래 따로 두고 머리서기를 해야 하는데 해방감은 무슨? 두려움이 엄습한다. 팔을 후들거리며 무릎을 바짝 당겨 비틀거리며 오르긴 했는데 다리를 주욱 펴는데서 공포를 느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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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숨만 잘 쉬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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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9:52:11Z</updated>
    <published>2024-01-16T06: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숨을 끝까지 내보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내쉬는 숨에 정성을 기울여 보세요, 기운이 상기되지 않도록.&amp;quot;  가장 중요한 건 호흡이라고 요가 선생님들은 늘 말씀하신다. 아사나의 완성보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머무르고 있는지를 잘 살피라고.   요즈음은 특히 날 숨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쓴다. 평소에도 호흡이 짧은 편은 아니고 호흡을 통해 이완되는 느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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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불라 라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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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7:25:00Z</updated>
    <published>2024-01-09T13: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불라 라사(Tabula rasa),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석판.  최근 &amp;lt;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mp;gt;라는 책을 읽다가 배운 단어다. 태블릿이라는 단어의 어원이자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 경험론의 핵심 개념으로 로크는 실제 한 때 의사로 활동하며 많은 영유아를 직접 관찰하여 태어날 때 사람의 심성은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석판, 즉 타불라 라사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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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옴 샨티 샨티 샨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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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3:53:06Z</updated>
    <published>2024-01-02T06: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수련을 하는 편이지만 새벽 수련은 또 처음이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감하고 느긋하게 쉬고싶은 연말 연휴의 시작이었고 가족들은 모두 아직 잠든 새벽 6시, 혼자 조용히 옷을 챙겨 입고 요가원에 갔다.   매일 걷던 길이지만 새벽길은 새로웠다. 집에서 창 밖을 볼 때는 너무 캄캄해서 15분 남짓 걸을 일이 까마득했는데 막상 걸으니 여명의 기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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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신의 프라나는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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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1:09:27Z</updated>
    <published>2023-12-19T06: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나란 산스크리트어로 호흡, 숨결을 의미하는 단어로, 인도 철학에서는 인체 내부에 있는 생명력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중국 철학에서 말하는 기(氣)와 동의어라 볼 수 있다.  나무위키가 설명하는 프라나의 정의다. 요가철학은 수련 중 새로운 단어를 주워듣는 생초보 수준인 지금 단계에선 이 프라나를 에너지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원장님은 종종 수련을 마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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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은 괴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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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4:09:02Z</updated>
    <published>2023-12-12T07: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으로 제목만 보고 주문을 했더니 역시나 실패였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후배를 위한 선물이었던 책을 배송이 늦어 결국 내가 읽게 된 건데 차라리 다행이었다 싶게. 궁금했던 쇼펜하우어는 온데간데없고 인터넷에 흘러 다니는 좋은 글귀 짜깁기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내 개취와는 별개로 꽤 오랫동안 인문교양서로는 드물게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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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명과 심미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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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17:05:02Z</updated>
    <published>2023-12-05T08: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명聰明. 심미안審美眼.   연말이라 그런지 곱씹어보게 되는 금 주의 키워드였다. 한의원 광고에서나 보던 총명탕 말고는 오랜만에 들어본 단어의 첫 글자, 귀 밝을 총이 귀와 바쁘다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단 사실이 흥미로웠다. 윤광준의 &amp;lt;심미안 수업&amp;gt;을 읽으면서도 마음의 눈을 뜨는 것이라는 심미안의 살필 심자를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바쁜 귀와 아름다움을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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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움은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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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55:27Z</updated>
    <published>2023-11-28T05: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검사로 한 주 수련을 쉬다 살람바 시르사아사나(머리서기)로 들어가니 역시나 묵직한 무게감에 목과 어깨가 짓눌린다. 이러면 금세 양 팔꿈치도 흔들리기 마련이고 나 같은 경우는 힘이 오른쪽에 쏠려 있기 때문에 3분 이상 지긋이 머물기가 더 어려워진다. 평소 두 다리로 설 수 있다면 반대로 서있을 수 있어야 한다, 동요하지 말고 가만 머물러 보라는 원장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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