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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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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k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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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쓸 수 있다는 행복</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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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2T10:13: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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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겪은/는 괴롭힘 혹은 인종 차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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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21:52:45Z</updated>
    <published>2023-09-07T14: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오래 지나서 쇠퇴해 질만도 하지만 아직도 잊히지 않는 분명히 곡해되었을 내 기억에 대해서 적고자 한다.&amp;nbsp;﻿ 지난 경험이 스멀스멀 다시 되살아 날 수 있게 한 건 아직도 이런 겪음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세기말 1999년에 인도를 한참 여행 중이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들과 같이 다니기도 했고 혼자 다니기도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j_QAP3ey2BeGfQLQUxuXNdmp8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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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일요일 이야기 - 죽음을 선택할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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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8:28:42Z</updated>
    <published>2023-07-19T15: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을 하다 시댁에 들른다. &amp;nbsp;산책길에 가끔 들리는 시댁은 우리에게는 동네 카페 같다. 벨기에 플랜더스에 살 때는 동네 주택가에도 간간이 카페가 있어서 가끔씩 들러 탭맥주 한 잔을 벌컥 마시곤 했다. &amp;nbsp;작은 동네 카페는 사랑방 역할을 해주고 인심 좋았던 카페 주인은 &amp;nbsp;우리가 처음 갔을 때는 맥주도 공짜로 한 잔 주기도 했다. &amp;nbsp;지금 사는 곳은 주택가는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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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용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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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06:02:11Z</updated>
    <published>2023-01-07T23: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서투른 네덜란드어로 이야기할 때면 남편은 옆에서 내 말을 다시 정확한 네덜란드어로 이야기해서 듣는 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한다. 나는 내내 이것이 너무 못마땅했지만 꾸욱 참고 있다가 집에 와서 이야기했다. 내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한 나의 형편없는 알아듣기 힘든, 서투른 네덜란드 말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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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서를 기다리며 - 우표를 붙여 엽서를 보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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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15:57:01Z</updated>
    <published>2022-12-16T23: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표를 붙여서 엽서를 보내기가 점점 쉽지 않은 시절이다.  연말이면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낸다. 여행을 할 때도 엽서를 쓴다. 여행지에서는 기념을 할 만한 엽서를 살 수 있어 좋다. 현지 우표를 사서 붙이면 좀 더 폼이 나겠지만 최근 내가 여행한 지역의 프랑스 우체국은 무인시스템이었다. 기계가 무게를 재고, 받는 곳의 위치를 선택하면 스티커 한 장이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8U3r28D7-EDxOtYpuT4TjLJ8k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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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기다리며 서 있는 모습을&amp;nbsp;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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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13:04:39Z</updated>
    <published>2022-09-22T19: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친구 잘 만났어?&amp;quot; S는 아무 감정 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지친 무미건조한 목소리다. &amp;nbsp;밤 9시가 넘어 서울을 출발해서 우리는 늦게 청주의 3성급 호텔에서 숙박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호텔이다. 모텔보다 호텔이 좋은 건 환해서이다. 왜 모텔은 어두컴컴하게 조명을 하는 걸까. 뭔가를 숨기는 장소라는 이미지는 그래서 더 만들어지는 건지도 모른다.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NqjWD_OFGtehH5EkNt3KerqGd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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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여자,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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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3T00:11:51Z</updated>
    <published>2022-09-22T19: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는 프랑스 혹은 파리 여자는..  마리는 27살에서 28살이 되어 가는 시기에 있었다. 섣불리 친구라는 말을 쓰지 않는 나에게 &amp;nbsp;그녀는 친구라기보다는 지인에 가까웠지만 외국인이 많지 않은 타향살이 덕에 우린 거의 매일 만나다 시 피했다. 그녀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쪼르르 달려와 어떤 일이 생겼는지 &amp;nbsp;얘기하곤 했다. 그중 가장 많은 한탄은 '나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xSP8SthoN1lYG9CAVVWESbpMR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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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에서 만난 세기말 한국인 입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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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1T11:36:57Z</updated>
    <published>2022-06-22T09: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기말 인도의 델리에서 한국인 모녀를 만났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딸과 50대 어머니. 2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딸은 여행에서 만난 이런저런 외국인 친구에게 틈틈이 엽서를 써 보냈는데 엽서를 부치러 우체국에 갈 때가 그녀가 가진 오롯한 자유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혼자 갔다 오겠다고 하며 사뿐한 걸음으로 사라지곤 했다. &amp;nbsp;어머니는 크로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y4LOVTufNtOdox1E35SHiLhsc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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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마지막 -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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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19:54:39Z</updated>
    <published>2021-09-15T20: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렉스는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라오스에서도 가장 더운 지역인 남부의 빡세. 우스갯소리로 한국 사람들은 말하곤&amp;nbsp;한다. 빡세게 더워서 빡세라고 부르는 거야. 그 날 저녁이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더 덥지는 않다.   메콩강변에 베트남 식 샤브샤브인 신쭉 레스토랑에는 토기로 만든 냄비에 샤브샤브를 해 먹을 수 있다. &amp;nbsp;보통은 그 옆의 쌀국수 집에 가는데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TWVVPcW48b1__iwYwj8BqGRWp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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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란더스의 개를 찾아서 - 루벤스가 문제냐 내가 문제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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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5:53:18Z</updated>
    <published>2021-09-15T11: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관 중 한 사람에게 친구를 소개했다. 네덜란드 사람이에요 했더니 대뜸 묻는다. 그럼 그 플란더스의 개로 유명한 데지?&amp;nbsp;친구가 아니요. 플란더스의 개의 이야기의 그곳은 벨기에예요. 그랬더니 그 사람 핸드폰을 꺼내 찾는다. 네덜란드 사람의 말이 맞는지 바로 그 앞에서 확인한다. 그러더니 쑥스러워하는 표정조차 짓지 않고 아무 질문도 안 했다는 듯이 다른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FqFOA6Gn6NKdl345br7L2tmlm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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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나라에 적응시키는 방법 - 벨기에 플란더스 이민자통합과정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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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5:53:46Z</updated>
    <published>2021-02-20T20: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기에 살기 시작했을 때 나는 벨기에의 모든 것에 문맹이었다. 남편이 벨기에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했지만 맥주보다는 소주를 즐겨 마시고 막걸리를 좋아했기에 크게 감동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초콜릿이나 와플도 단거나 간식거리를 입에 거의 대지 않기에 심드렁 했다.  벨기에는 3개 언어가 공용어다.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작은 나라에 세 개나 되는 언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sPWF_Rp35xoHLE71xJBV8cE6Y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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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아빠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짧은 생각의 흐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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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6:59:11Z</updated>
    <published>2021-01-30T20: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먼저 말하고 싶은 건 언어는 생물이다. 사전은 언어의 변화를 제일 마지막에 반영하여 기록을 한다.  주책없다/주책이다에서 '주책'의 일반적인 의미는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이기 때문에 애초에는 이러한 의미에 맞게 '주책없다'를 표준어로 정했지만 '주책이다'도 많이 쓰이기에 현실을 반영해서 '주책이다'도 추가로 인정했다. 그래서 &amp;quot;넌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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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 헨트 화장실 문화 - 남의 나라 화장실 문화가 생각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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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07:05:29Z</updated>
    <published>2021-01-25T14: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에 나온 남자 간이화장실을 처음 본건 네덜란드 위트렉트에서 였다. 길거리에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 저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 네덜란드 친구에게 물었었다.   &amp;quot;화장실이야.&amp;quot;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한다.  &amp;quot;화장실이라고? 저기에서 정말 소변보는 사람이 있어? 너도 저기서 소변본 적 있어?&amp;quot;  &amp;quot;어. 저기서 소변보는 사람이 있지.&amp;nbsp;난 그런 적 없어.&amp;quot;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3pOoAdjA-ODs66hGXda4ez2mi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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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아빠가 사다주신 라면 - 식문화 차이와 향수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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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3:06:54Z</updated>
    <published>2021-01-24T16: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문화 수업시간에&amp;nbsp;&amp;nbsp;&amp;quot;서양과 동양의 식문화의 가장 커다란 차이는 건식과 습식이야.&amp;quot;라고 &amp;nbsp;다 알 것 같지만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을 그 말이 이제는 자주자주 실감하며 산다. &amp;nbsp;&amp;nbsp;그 교수님의 연구실 실습생으로 한 달 정도 일을 했는데 점심식사는 교수님과 실습생이 같이 먹었다. &amp;nbsp;식자재는 커다란 냉장고에 가득 있었고 밥은 연구생들이 직접 해 먹었다. 반찬은 교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Y4ADw1HfQd4UvnGYf5jL03T1Y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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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내 방송을 안 해주는 버스 - 남의 나라에서 버스 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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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3:17:46Z</updated>
    <published>2021-01-18T15: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라고는 딱 두 마디만 제대로 할 줄 알았을 때. (안녕하세요와 고맙습니다)&amp;nbsp;-그렇다고 근 5년이 되어가는 현재도 크게 발전하지도 않았지만&amp;nbsp;글자를 읽고 대략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거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거와는 삶의 편리성과 마음의 편안성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비교할 수가 없다. -  버스 정류장 근처 주유소에서 10회짜리 버스표를 샀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hDp5RZbnuCjMHkFerZ_cAitz7z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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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유령 마을이라 불리게 되었을까 - Doel,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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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5T23:21:21Z</updated>
    <published>2021-01-11T15: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기에에는 '유령 동네'가 있단다. &amp;quot;어딘데?&amp;quot; &amp;quot;Doel이야.&amp;quot; 나는 깜짝 놀랐다.&amp;nbsp;&amp;nbsp;&amp;quot;Deol이라고? 정말? 내 친구 거기 사는데. 난 그 친구 여름맞이 파티에도 갔는데.&amp;quot; 지인 놀라며 묻는다.&amp;nbsp;&amp;quot;정말 거기 살아? 거긴 부랑자들이나 몰래 들어가 사는 곳인데. 거기 사는 사람을 안다고??&amp;quot;  그곳에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오히려 더 놀라던 벨기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re4P3Jff3aEEa6I5rli8MkscD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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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를 왔더니 경찰이 찾아왔다. - 벨기에에서 이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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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3:15:32Z</updated>
    <published>2021-01-05T15: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첫 보금자리. 지은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나름 새 아파트. 우리나라의 새 아파트라면 내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를 만한 이런저런 편리하지만 익혀야 하는 기능이 산재해 있지만 내가 벨기에에서 살았던 우리 아파트는&amp;nbsp;인터폰 기능은 있었지만 비디오 인터폰이 아니라 누가 밖에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왜 이 곳 부동산 사이트에서 아파트 월세 광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Gs9D6Spkf7khorRkRLaXDVoS-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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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튀김 맛이 다 그게 그거 아냐? - 벨기에 특산품 '감자튀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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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8Z</updated>
    <published>2020-12-30T14: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덜란드어 수업시간에 벨기에를 대표하는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맥주, 초콜릿,&amp;nbsp;&amp;nbsp;사이클 선수인 에디 메르크스(Eddy Merckx) 그리고 그 유명한 감자튀김. '감자튀김'이라고?&amp;nbsp;감자튀김이라니. 그러니깐 내가 아는 프렌치프라이.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사면 세트로 먹을 때 나오는 그 감자튀김이 벨기에를 대표하는 거라고?&amp;nbsp;&amp;nbsp;그러면서 나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SN4IeaXwFrv2RQYFY_6do6D9v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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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세상의 애인은 눈사람이다 - 이병률의 [눈사람 여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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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22Z</updated>
    <published>2020-12-28T21: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병률이라는 시인을 처음 알게 된 건 비행기 안에서이다. 새로운 곳으로의 출발점에서 내 바로 옆 좌석 친구는 사진이 잔뜩 들어간 작은 책 한권을 읽고 있었다. 좋은 책이라며 읽어보라고 선뜻 내미는데 사진집 같은 책 속에 몇 자의 지나치게 감상적인 끄적임이 내게는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사진과 짧은 글에 익숙한 요즘 SNS시대에 딱 맞는 책이구나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QQjHgTro0CNtRVLP30nbxvyuX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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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예술가 - - 이태준, 정지용, 이병기가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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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21Z</updated>
    <published>2020-12-28T14: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장파 예술가들에 대하여 알기 위해서 잡지 『문장』에 대하여 알아보자. 『文章』은 1939년 2월에 창간되어 1941년 4월에 폐간되었으며, 해방 후인 1948년 10월 정지용이 속간하였으나. 제1호로 종간하였다. 『문장』은 일본 총독부가 조선인의 황국신민화, 한반도의 병참기지화를 내세워 조선 내 문화 창조의 가능성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 제한된 범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j%2Fimage%2FuvBzFnLQv_7oroBpj9y-WfjkJ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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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유정의 '형'을 읽고 - 그의 행복하지 않은 가족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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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31Z</updated>
    <published>2020-12-19T19: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유정의 단편 &amp;lsquo;형(兄)&amp;rsquo;은 그의 사후(死後)인 1939년 &amp;lsquo;광업조선(鑛業朝鮮)&amp;rsquo;에 발표된 작품이다. 가부장의 전형인 아버지와 효성 지극했던 맏아들이 난봉꾼으로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둘째아들인 어린 나가 서술해 간다. 형은 아버지의 병구완을 하면서도 착실히 만석꾼인 아버지의 재산을 돌보며 살았지만 18세쯤 되면서 &amp;lsquo;난봉&amp;rsquo;, 좋은 말로는 사랑에 빠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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