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j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 />
  <author>
    <name>jen06</name>
  </author>
  <subtitle>꾸준한 글쓰기를 실천하는 직장인입니다. (걸으며 사유하고, 보면서 느끼는 짧은 생각을 글로 옮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5c8E</id>
  <updated>2018-02-24T16:08:37Z</updated>
  <entry>
    <title>[서평] 대전 건축 여행_김예슬 - 진짜 대전을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9" />
    <id>https://brunch.co.kr/@@5c8E/99</id>
    <updated>2025-06-15T01:40:18Z</updated>
    <published>2025-06-13T10: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예슬 작가님의 SNS를 알게 된 건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 세계에 푹 빠져서 검색하던 와중이었다.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아서 당황하던 차에 작가님 계정에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내적 친밀감이 동하여 그 자리에서 팔로우를 눌렀다. 그 이후, 작가님의 발길 따라 생생한 건축 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amp;lsquo;서울 건축 여행&amp;rsquo;이라는 책을 출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DwvwswYwIG99XgAXa2klYohdFp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지다, 겨울 오다.  - 눈 속에 안긴 가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8" />
    <id>https://brunch.co.kr/@@5c8E/98</id>
    <updated>2025-04-18T01:20:06Z</updated>
    <published>2024-11-29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2HxHVbin7KXuB3UwZkDGbTgTwQ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걷는 여행 4-3 - 무섬마을 ㅎㅎㅎ할아버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7" />
    <id>https://brunch.co.kr/@@5c8E/97</id>
    <updated>2024-12-17T00:53:26Z</updated>
    <published>2024-07-15T23: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날,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을 들려 영주 시내로 들어섰다. 여기까지 왔는데 시내도 구경해야지.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둘러보고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소화도 시킬 겸, 영주 구도심의 관사골을 걷는데 머리 위로 내리쬐는 해가 너무 뜨겁다. 차에 올라타고 눈을 의심케 하는 숫자를 확인했다. 37도&amp;hellip; 더 이상의 도보 여행은 무리였다. 서둘러, 두 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abWw9hQyyIHf8AGwMcDgjBIisH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걷는 여행 4-2 - 경북 영주 부석사 - 무량수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6" />
    <id>https://brunch.co.kr/@@5c8E/96</id>
    <updated>2024-07-15T10:43:11Z</updated>
    <published>2024-07-15T09: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아침, 영주 부석사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2002년 어느 날, 아버지께서 사 오신 책의 제목이 하도 낯설어서 단지 그 이유로 책 제목을 외고 있었다-(최순우의 한국미 산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유명한 책인 줄 알고 나서 읽지도 않으면서 그 책만큼은 내 방에 두었고 기어코 결혼하면서 가져왔다. 그러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wyIxGzGieD6Rkq3dgNTUIxepT7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걷는 여행 4-1 - &amp;lsquo;단양&amp;rsquo;을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5" />
    <id>https://brunch.co.kr/@@5c8E/95</id>
    <updated>2024-07-14T09:20:34Z</updated>
    <published>2024-07-14T07: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여행이었다.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걷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하고 잡아둔 2박 3일의 휴가.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6월 중순이 맞나 싶었지만,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빼 둔 일정이었기 때문에 미루거나 조정할 수 없었다.  일단 가보자. 늘 그렇듯이, 최종 목적지는 있지만 세부 계획은 없다. 충북 제천에 잡아둔 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KrRmyfEEfJDL-Q9DznvBBK0CC6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쌀국수 - 조용한 식사 한 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4" />
    <id>https://brunch.co.kr/@@5c8E/94</id>
    <updated>2023-10-31T14:38:43Z</updated>
    <published>2023-10-31T08: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정답게, 때로는 시끌벅적하게 얘기를 나누며 먹는 식사도 물론 대환영이다. 하지만 종종, 아니 자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내 앞에 놓여 있는 맛있는 한 끼 음식의 맛을 음미하며 그 시간을 고요하게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 부부는 외식할 때 대부분 대화가 없거나 필요 최소한의 대화(&amp;ldquo;후추 뿌렸어요?&amp;rdquo;, &amp;ldquo;이것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Yhl6E1yvR8eoAPXhQYOFP-_lP0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산서울타워 - 서울 탐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3" />
    <id>https://brunch.co.kr/@@5c8E/93</id>
    <updated>2024-03-17T14:13:09Z</updated>
    <published>2023-10-22T04: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서울 서울 서울~ 사랑으로 남으리~&amp;rdquo;  가수 조용필의 &amp;rsquo; 서울 서울 서울​&amp;lsquo;이란 노래를 아시는지.  어린 시절 라디오나 TV를 통해서 하도 많이 들었더니 후렴부 딱 한 소절이지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릴 때가 있다.  서른 초반 무렵까지 나에게 있어 서울은 학교와 일터가 있는 곳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KgH-Ww5vUbDs_rEfLyrawsJCdg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국립극장 - 작가가 되는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1" />
    <id>https://brunch.co.kr/@@5c8E/91</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21T01: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극장이 어디에 있는 곳이지? 지도앱을 켜고 찾아봤다.  장충동. 조금 생소한 동네였다.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국립극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생처음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수필, 소설, 그림책, 심지어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굿즈 등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창작물을 스스로 출판/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vNf-iNh-7sf2N1jEIsczTdGpF8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직동 주택과 치과의원 - 건축가 김중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2" />
    <id>https://brunch.co.kr/@@5c8E/92</id>
    <updated>2023-10-26T10:54:52Z</updated>
    <published>2023-10-19T22: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누군가의 소중한 삶의 공간이었을 집. 이제 와서 남의 집을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이토록 간절하게 일렁이는데, 도무지 방법이 없다(심지어, 비어있다는데). 이곳은 일명, &amp;lsquo;사직동 주택&amp;rsquo;으로(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7길 14-3) 서울시 우수건축자산 제12호로 2022년 등록되었다. 김중업 건축가의 설계로 치과의사 박시우 주택으로 건축됐다(19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FL_PcliW3tHJ2yoR9lMzNCu746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국립고궁박물관 - 쉿! 비밀이에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8" />
    <id>https://brunch.co.kr/@@5c8E/88</id>
    <updated>2024-06-20T08:04:06Z</updated>
    <published>2023-10-18T22: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돌아가는 회사 생활에서 숨을 트일 곳이 필요했다.  아무리 마음 맞는 동료가 있다고 해도 그와의 수다로 해결이 될 계제가 아니었다. 점심시간 단 30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했다.  그럴 때 아무 대가 없이 공간을 내어준 곳이 바로 &amp;lsquo;국립고궁박물관&amp;rsquo;이다(현재 시점, 입장료가 별도로 없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fWxaT_oi0v1lmgpkJZIE3jjd2w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망우역사문화공원 - 사색의 공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90" />
    <id>https://brunch.co.kr/@@5c8E/90</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7T22: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우리 공동묘지에 밤이 되면 귀신이 나타난다고 했다. 그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라는 얘기를 밥 먹듯이 듣고 자랐다. 버스가 망우리 고개를 넘을 때쯤이면 괜히 눈도 감았다 뜨고 반대쪽 창문에 시선을 고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모님이 주말이면 망우리 공동묘지로 산책하러 다니신다는 거다.  말도 안 돼. 그 무섭고 으스스한 곳에 뭐 볼 게 있다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D00gRTia8zeD48q9Wxdui1ego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양대학교 박물관 - 학교 예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9" />
    <id>https://brunch.co.kr/@@5c8E/89</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6T22: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교가 좋다.  본연의 목적인 공부, 그것만이 유일 목표가 되는 곳. 오늘은 그 좋아하는 학교에 간다.  한양대역에 내려 학교와 바로 통하는 출구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구)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둘러싸며 배치된 여러 건물 앞에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숨통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의 목적지인 박물관에 다다르자, 오후의 햇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7ORo5MCWE2IXWCqIONWJ2WiXjJ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종대왕기념관 - 부모님의 결혼식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7" />
    <id>https://brunch.co.kr/@@5c8E/87</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5T22: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홍릉숲이 목적지였다.  초행길이라 지도앱을 따라 어찌어찌 홍릉숲 앞까지 왔는데, 건너편이 &amp;lsquo;세종대왕기념관&amp;rsquo;이라는 것이다. 아니, 이곳은 우리 부모님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 아니던가. 홀리듯 세종대왕기념관으로 향했다.  멀리서 희미하게 궁중 음악 소리가 들려왔다.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고 나니, 나무숲에 포근하게 둘러싸인 푸릇푸릇한 마당이 나타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KP0qIoQYWiBAKGWTWiy2tFNzMQ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월드컵 공원 - &amp;ldquo;미안해, 여보 당신. 내가 더 잘할게.&amp;rd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6" />
    <id>https://brunch.co.kr/@@5c8E/86</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3T09: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드컵 공원은 남편과 연애 시절 데이트를 했던 곳이다.  예나 지금이나 그는 더위를 많이 타서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등에 땀이 흥건하다. 반면에 나는 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 삼복더위에도 코와 이마에 땀이 살짝 맺힐 뿐.   사위가 아름답게만 보이고 이 세상에 우리 둘 만 존재하는 것처럼 행복에 겨웠던 그때 그 시절, 데이트 장소는 언제나 나의 기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iqPXqurl36DCLCq-hydJ0RUjl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유도 공원 - 서울 그리고 한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5" />
    <id>https://brunch.co.kr/@@5c8E/85</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1T09: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만의 방문이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때는 경기도민, 지금은 서울시민이라는 점. 왜 이런 얘기를 하는고 하니, 처음 선유도 공원을 찾게 된 계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결혼하기 전까지 서울-경기도를 넘나들며, 하루의 절반 이상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막상 직장이 위치한 곳 이외 다른 지역은 항상 낯설고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fum7jPJmAbJGbIYyyZsV-vGF8I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강대학교본관 - 황홀한 아침 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1" />
    <id>https://brunch.co.kr/@@5c8E/81</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10T04: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일찍 산책을 나섰다. 매번 가던 길에서 살짝 벗어나 얼마쯤 걸었을까, 서강대가 보인다. 그래, 서강대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으니 한번 들어가 보자!  서강대 본관을 설계하신 분이 김중업건축가라는 정보는 어렴풋이 들어서 알고 있었다.  남문으로 진입해서 캠퍼스 배치도상 본관 위치를 확인한 후 천천히 계단을 올라갔다. 몇 개의 건물을 지나야 본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0XFBJtnx46SrdKz9R5q9bd0FNq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르코 예술극장 &amp;amp; 아르코 미술관 - &amp;ldquo;벽돌이 다 했다.&amp;rd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4" />
    <id>https://brunch.co.kr/@@5c8E/84</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09T11: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벽돌을 주재료로 한 건축물은 너무 단조로워 보인다는 것이 평소 생각이었다.  이런 나의 고정관념을 철저하게 깨뜨린 건물을 보고 오는 길이다.  청명한 가을 햇빛이 반짝이던 날, 대학로의 아르코 예술극장/아르코 미술관으로 향했다. 혜화역 2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몇 발짝 안 가서 바로 보이는 터라 매우 찾기 쉽다. 그리고, 두 건물은 바로 인접해 있다.  대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De0UL8VtYMX5cdU2FBUIJXHE8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울역 광장 - 엄마의 직장 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3" />
    <id>https://brunch.co.kr/@@5c8E/83</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08T04: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거대한 빌딩은 예전에 방영했던 tvn의 드라마 &amp;lsquo;미생&amp;rsquo; 촬영지였다.   서울역 광장을 내려다보며 이 빌딩 옥상에서&amp;lsquo;힘듦&amp;rsquo;을 토로하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스틸컷과 이 근처에서 70년대 직장 생활을 하셨던 회사 유니폼을 입은 엄마의 흑백 사진이 겹쳐서 떠올랐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면접부터 통과한 숨은 능력자였다.  #출근 저 멀리 서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jGfYXajj9aU_li82mSEJMrVzll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명동교자 - feat. 1966년 창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2" />
    <id>https://brunch.co.kr/@@5c8E/82</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05T22: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동교자는 중학생 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 방문했다. 되게 유명한 집이라고 명동에 왔으면 여기는 들려서 맛을 봐야 한다고 강조하신 기억이 난다.  어느 날 남편과 정동 산책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가게 앞까지 다다른 것.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손님이 매장을 꽉 채울 만큼 많아서 대기를 해야 했지만, 손님 관리 및 응대에 도가 튼 듯한 직원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6D2CeFCEU12x2FpIe-XsoFtwzw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루의 뜨락 - 영화 &amp;lsquo;접속&amp;rsquo;의 그 장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8E/80" />
    <id>https://brunch.co.kr/@@5c8E/80</id>
    <updated>2023-10-22T12:19:36Z</updated>
    <published>2023-10-04T23: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지극하신 할머니 한 분이 입구와 등을 지고 LP판을 능숙하게 한 장 한 장 넘기고 계신다. 그 옆에 한 외국인이 CD를 요모조모 살피고 있다.  나는 사실 서울미래유산 스티커를 받으러 온 입장이었고 당장에 음반을 살 계획은 없던 터라 주춤주춤. 무인가게도 아니겠고, 사장님이 어디 가셨을까? 하며 두리번거렸다.  그제야 등을 지고 있던 할머니와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8E%2Fimage%2FHB8I1Jre76Ciu_YYpdCrIH_TD2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