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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코슈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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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enalal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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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스트리아 빈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좌절하다가 또 황홀해하며 시큰둥하다가도 즐거운 어느 날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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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6T09:21: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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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당사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인의 습성 - 지극힌 주관적으로 느끼고 듣고 경험한 한국인의 전형적 행동과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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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6:14:20Z</updated>
    <published>2022-04-10T17: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amp;nbsp;이민생활을&amp;nbsp;오래한것도&amp;nbsp;아니고, 해외유학생&amp;nbsp;신분으로&amp;nbsp;외국에&amp;nbsp;굉장히&amp;nbsp;장기간&amp;nbsp;체류한&amp;nbsp;적도&amp;nbsp;없다. 그저&amp;nbsp;여행을&amp;nbsp;좋아해서&amp;nbsp;대학생때부터&amp;nbsp;기회가&amp;nbsp;되는대로&amp;nbsp;외국을&amp;nbsp;다녀왔고, 첫직장의&amp;nbsp;첫&amp;nbsp;휴가로&amp;nbsp;캄보디아&amp;nbsp;앙코르&amp;nbsp;왓을&amp;nbsp;보고싶어서&amp;nbsp;인천-씨엠립&amp;nbsp;직항도&amp;nbsp;없던&amp;nbsp;시절, 태국을&amp;nbsp;통해&amp;nbsp;육로로&amp;nbsp;캄보디아&amp;nbsp;국경을&amp;nbsp;넘는&amp;nbsp;지금생각해보면&amp;nbsp;꽤나&amp;nbsp;용감했던&amp;nbsp;여행을&amp;nbsp;혼자서&amp;nbsp;다녀온&amp;nbsp;이래로&amp;nbsp;남편을 만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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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egan이 될 필요는 없지만 다른 뭔가는 해야만한다 - Eat Food, Mostly Plants, Not too mu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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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10:55:17Z</updated>
    <published>2022-04-06T12: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후위기, 탄소중립, 기후중립, Net zero, 지구온난화, 파리기후협약, 1.5&amp;deg;C,  2&amp;deg;C, Fridays for Future.... 이런 말들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단어들을 통해서 말하고 있는 것들과 그 메시지들을 내 삶과 관련지어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까.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O6LFqjeCPMQ4WcFcoxYi8bqzn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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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식물들 모여라- 식물팝업스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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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1T21:56:38Z</updated>
    <published>2022-04-01T14: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 봄이 오고 있다는 사인 중 하나는 곳곳의 꽃가게에 봄을 알리는 식물과 꽃, 허브들이 놓인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크고작은 가든과 발코니 화분, 공원에는 이맘때면 의당 보여야하는 꽃들이 심어지고 보는 이들에게 봄이 오고 있다는 설레임을 준다.  꽃화분은 키우지않지만 이런저런 식물들과 함께 사는 나 또한, 봄이 옴을 느끼면 괜스레 겨우내 빛이 부족한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pG99gE7hBko8qp872IanIBG9S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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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은 생각보다 어렵다, 원래 그런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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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13:09:08Z</updated>
    <published>2022-04-01T12: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녀노소, 국적과 성격을 막론하고 남과 소통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라는 걸 한해한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더 들수록,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게될수록 강하게 느끼고 겪게된다. 그러다가 문득, 어쩌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이해한다는게, 그리고 내가 아닌 타인에게 내 생각을 이해시킨다는게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약간&amp;nbsp;심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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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변화무쌍한 날씨와 함께 살아가기 - 그래서 우리는 숲으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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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1:45:30Z</updated>
    <published>2022-01-20T15: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말부터 찬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고있지만 웬일로&amp;nbsp;햇빛이 반짝 비추는 날씨라&amp;nbsp;왠지 모르게 마음이 놓인다. 그래서&amp;nbsp;점심시간 때 잠시 볼일을 보러 다녀왔다. 집에 돌아와 한시간쯤 지났을까. 환기를 시키러 집안 여기저기 창문을 열었다가 심상찮게 부는 바람이 이상하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작은콩알만한 우박이&amp;nbsp;마구 휘몰아치기를 한참, 거센 눈보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HlnEGhVNsctL_Aq6fFmkIRjeELE.pn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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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ones 베이킹, 안어렵잖아 - Orange Date Scon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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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7:40:51Z</updated>
    <published>2022-01-10T15: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에 살기시작하면서, 그러니까 약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시작해오고있다. 난 아직 내 베이킹 수준이 초급이라 생각하지만, 원대한 꿈은 없다. 원래 밀가루 덩어리 또는 슈가 폭탄&amp;nbsp;디저트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맛있는 케잌이 먹고싶을 때도있고, 애프터눈티와 함께 즐길 뭔가가 필요하기도 하여, 그렇다면 내가 직접 굽는 건강한(최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0LLXcqrNd5-p1VvDtL1m9n8bDsw.pn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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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 PCR테스트 - 실컷 놀고 난 후 자숙하며 임한 테스트 결과가 음성이라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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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13:33:07Z</updated>
    <published>2022-01-05T10: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실베스타(12월31일을 지칭하는 독일어)를 친구들과 여러 사람들과 파티로 지새웠다. 참석하기로 한 모두가 사전에 PCR테스트를 하고 (물론 negativ 결과를 갖고) 최대한 안전하게 모일 수 있도록 동의했다. 꼭대기 층에 사는 친구네 새 집엔 테라스도 두개나 딸려있고, 이상기후는 때마침(!) 연말과 새해에 찾아와 봄날같은 15도의 날씨로 실베스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YnQKNvHbBL403MOAEU_PKB--8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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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주민 생활 1년이 이렇게 지난다 - 빌어먹을 코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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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01:21:24Z</updated>
    <published>2021-12-30T20: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갈수록&amp;nbsp;점점 능력을 상실해가는 기억력에 힘입어,&amp;nbsp;지난&amp;nbsp;365일 동안의 일들을 하나하나 기억해낸다는 건 말도안되는 일이겠지. 그렇게보면, 참 인간이란&amp;nbsp;눈 앞에 보이는 일들에 사로잡혀&amp;nbsp;아등바등 살면서도, 그 시간이 지나고나면 제대로 기억조차 하지도 못하고 머리를 긁적긁적, 잠시 눈을 들어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앞날에 대해 잠시 상상만 할뿐인 나약하기 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NyGaizpup1fjROBw69QtrHNHW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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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몇안되는 언덕의 도시 - Lisbo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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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06:45:47Z</updated>
    <published>2021-12-13T18: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전차가 다니는 도시는 많지 않잖니, 여기서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어.&amp;quot;   물론&amp;nbsp;전차 때문만은 아니야. 그건 관광객들이나 좋아하는거고. 그 사람이&amp;nbsp;너무너무 좋은데, 뭐가 그리, 왜&amp;nbsp;그렇게도 좋은지 도무지 말로 설명할수가 없는거 있잖아. 내게 리스본이 그렇다. 세계 최강자였다가 약자가 되기도하고, 그저그런 존재감으로 여전히 살아있는 도시의 모습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3g4siQQDw2QE333PX-oYzXha_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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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노래 가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 오자와 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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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23:46:57Z</updated>
    <published>2021-12-07T15: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밤을 보내게 된 어느날,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일본 영화와 마주치고 정말 오랜만에 잔잔한 일본 영화에 빠져들었다. 그날 밤 본 영화는 하필이도 90년대의 일본으로 나를 데리고 가 한동안 그시절 들었던 일본 음악들을 다시금 찾아듣게 만들었다.  90년대를 관통한 수많은 노래와 장소들이 있을테지만, 영화 속 두 주인공을 이어준, 아마도&amp;nbsp;그들에게&amp;nbsp;삶을 이해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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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와 나의 언어장벽 - 행간에 담긴 수많은 의미들을 기막히게 알아채기를 타고나 피곤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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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01:10:08Z</updated>
    <published>2021-10-26T15: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내셔널 커플이 갖는 어려움을 생각할 때 흔히들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대화하는, 혹은 어느 한쪽은 반드시 자신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난관을 생각한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동안 항상 이런 의견에 대해 크게 동의해오지 않았다. 왜냐면 같은 한국말을 쓰는 사람들과도 드럽게 말이 안통하는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tVtY_ELW8c04UZHnpCGSpNVTEio.jpg" width="4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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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중의 제일은 사랑, 그리고 실천 - 그냥 오랜만에 사랑 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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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00:06:46Z</updated>
    <published>2021-10-06T16: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이 가득하다는 것이 그 상대를 진짜로 '사랑하고'있는 것과 같은 의미일 수는 없다. 사람에 따라서,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그 황홀한 감정에 도취되어, 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행위를 놓치고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인 그 사랑 이라는 것에 빠지게 된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EbNJuZRMXxZt1r9P7n9Fbyi6K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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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칼과 살갗을 스치고 지나간 그 밤 공기 - In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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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00:51:45Z</updated>
    <published>2021-09-14T19: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동네였더라. 이젠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 시간들이 더이상 내게 소중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야. 혼자하는 여행에서 너를 만나 함께 다니기로 결정을 했고, 그렇게 우리가 만난 Goa를 떠나 처음 이동한 곳이었던 것만은 확실해. 어둑해진 밤,&amp;nbsp;난 어쩐 일로 혼자 밖에 나와있었는지 (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가게에서인가 어떤&amp;nbsp;나이가 다소 지긋해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uOBrdwHtubYjbg7SIlM5vLcCK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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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꽤 괜찮은 내일이 또 온다 - Tosc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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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13:57:48Z</updated>
    <published>2021-09-08T16: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이 상해 엉엉 울고싶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웬 동양여자가 혼자 질질 짜고 있는건 안되니까. 그저 힐끔 눈물을 몇번이고 훔쳤다. 불길한 예감으로 시작된 피엔차 행 버스. 캄캄해진 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를 막연히, 그리고 매우 불안하게 기다렸던 그 시간과 어디였는지 알지 못하는 그 장소. 내일이 되면 다 괜찮아질걸. 또 좋은 날이 시작될거야. 그렇게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2QYR6jMFTNFUzG5xUy5WOJa8G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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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매일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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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01:06:15Z</updated>
    <published>2021-08-27T14: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밤 10시 15분 즈음, 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이른 아침. 엄마는 일찍 일어나 새벽예배를 드린 후 아침운동을 나가는 길에 매일 나에게 메시지를 보낸다&amp;nbsp;(언니에게도 똑같은 걸 보내는진 모르겠다). 새벽예배의 성경말씀 한구절을 담은 사진은 디폴트로 항상 보내고, 그외 상황에 따라 새벽풍경의 모습을 찍은&amp;nbsp;여러장의 사진,&amp;nbsp;&amp;nbsp;긴긴- 엄마의 기도문을 보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gXLrdrB6VpfqO9lzptqZkIk6O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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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내 마음에 남아 - Sri Lan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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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06:41:48Z</updated>
    <published>2021-08-18T19: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신기해. 난 정말 괴로웠거든. 억지스럽게 뭔가를 해내야하는 일은&amp;nbsp;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고 그 억지스러운 걸 위해 사람들을 괴롭혀야만 하는 건 그보다 더더 싫은 일이고 그 모든걸 그래도 참&amp;nbsp;열심히도 해내고 버티고 있던 내가 어쩌면 제일 싫었을거야. 그래서 매일 저녁이면, 주말이면 바다로 달려가 낮동안 억지부리고&amp;nbsp;누군가를&amp;nbsp;꾹꾹 눌러대고&amp;nbsp;압박했던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xSE6dtnYPQxAtawr84dDnr95t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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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lut - Lao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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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1:40:40Z</updated>
    <published>2021-08-17T14: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그동안 잘 지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나는 얼굴이 조금 더 탔어요 거울 속 모습이 낯설 때가 있어요 나는 침묵이 더 편해졌어요 나무들과도 벌레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아  그렇게 살아온 2년의 시간에 키우고 가꾼 노래를 거두어 이렇게 우리 다시 만난 오늘 세상이 달리는 속도보단 더 느리게 자랐겠지만 나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당신에게  Lucid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TTz_jHDwxuDFRBbv4kuiGFtVX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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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이 기억나지 않는 만남 - Cana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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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01:22:06Z</updated>
    <published>2021-08-16T16: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처음이었던것 같아. 늘&amp;nbsp;같이&amp;nbsp;어울리던 친구들없이 우리&amp;nbsp;둘이서만&amp;nbsp;자전거를 타고&amp;nbsp;주말 소풍을 갔었지. 처음으로 버스에 자전거도 매달아보고, 매일 다니던 루트를 벗어나 새로운 동네를 함께 가봤지. 너, 자전거,&amp;nbsp;카메라 그리고 하늘. 그때 나는&amp;nbsp;아직&amp;nbsp;캐나다 조금 낯설었고, 내가 얼만큼 더 용기있고 솔직할 수 있을지 잘 몰랐었던 그때.&amp;nbsp;내가 의지할 수 있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DSVla_W7JvT-WFRiKE3dQU4qi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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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에서 음식 주문하기 - 약간의 투마치 디테일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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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0Z</updated>
    <published>2021-08-04T17: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이탈리안 음식들로 황홀했던 요 신선한 감각들이 떨어지기 전에 음식 이야기를 해볼까.  우리가 머무는 북부 호숫가에서 사실 여지껏&amp;nbsp;동양의 외모를 하고 있는 사람은 나말곤 본적이 없지만&amp;nbsp;(기차역에서 본 몇몇 차이니즈들 정도?), 동양인이건 독일인이건, 가끔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안 퀴진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 줄 아예 모르고 무턱대고 주문했다가 테이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g4Rr-5n4yOe1kEjba42pdsjcM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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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홧김에 이탈리아 휴가 - 약속된 기한 내 체류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면 나도 내멋대로 국경을 넘을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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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03:08:10Z</updated>
    <published>2021-08-03T11: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인으로&amp;nbsp;EU시민인 남편을 따라 오스트리아 빈에 함께 거주하기 위한 목적의 일종의 가족비자와 같은 내 체류허가를 결혼과 동시에 신청한 지 6개월. 계절이 두번 바뀌었다. EU법 상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러한 목적의 체류허가 발급을 6개월 안에 발급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지만&amp;nbsp;이민자들에 대한 아주 큰 무관심과 사려없음을 모토로 일하는 오스트리아 해당 관청은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3%2Fimage%2FBt0tkS3lO6H6VDHjIvFGZ7faX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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