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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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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과 하루를 1년처럼 지지고 볶으며 사는 선생입니다.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가 어떤 치열함을 보이는지, 그럼에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교만의 낭만은 무엇인지 말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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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7T04:4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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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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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5T02:24:18Z</updated>
    <published>2021-09-04T13: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전쟁같은 2학기가 시작되었네요.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실지...  끌고 올라간다는 말을 현장에선 쓰지요. 제 첫 고3 담임 학년이 그렇습니다. 대입을 위한 소위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최전성기 고2에 코로나19를 만나버려서 얇은 생기부를 갖게 된 본격적인 아이들과 작년부터 올해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자소서는, 아무래도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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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라면 겪을 가슴 아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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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7:45Z</updated>
    <published>2021-02-22T12: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임을 처음 했을 때의 두근거림을 기억한다. 더 잘해주지 못한 나의 한계에 가슴 아팠던 기억이 생생하다. 때문에 그 때와 달라진 나를 비교한다. 달라진 것일까, 변한 것일까, 놓아 버린 것일까.아님 현실을 더 잘 알게 된 것일까.초짜 담임일 때 가슴을 아프게 했던 제자의 연락을 받고, 고3 담임인 지금과 비교한다.  그 당시..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녀석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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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생했어요. 졸업 축하합니다. - 3년을 함께한 아이들의 졸업식을 마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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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9:56:51Z</updated>
    <published>2021-02-04T07: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헤어짐과는 다른 조용한 졸업식이었습니다. 이제 갓 성년이 된 고등학교 졸업반 제자들의 졸업식이 오늘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아이들의 졸업은 예년처럼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런 서글픔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하늘에선 어제부터 눈을 내려서 풍경만은 아름답게 꾸몄다는 느낌을 출근길에 받았습니다. 3학년 각 학급에서 방송으로 졸업식을 듣고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tF3rx42lBZeYRbKMJ0WRyfW_H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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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격 수업, 명과 암 - 정신없이 돌아간 2020년을 대강 기록해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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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48Z</updated>
    <published>2021-01-14T22: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케바케란 말이 신조어로 등장했을 때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인생사가 정말 case by case 아닌가? 그러다가 '사바사'가 등장했다. 와..이거야말로 대박이다 싶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신조어를 창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싶었다.  1-(1).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원격수업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다. 원격수업도 '학바학'이다. 학교 by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UjSgKrlZN82p0z8mBzDJazxu4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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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의 '우리'는 모든 세대여야만 한다. - &amp;lt;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amp;gt;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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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25Z</updated>
    <published>2021-01-10T14: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책은 일종의 전리품 같다. 어렸을 적에는 그러지 않았던 듯도 한데 머리보다 어깨를 짓누르는 짐이 무거워지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완독보다는 발췌독을 일삼으며 책장에 책을 채우는 데에 관심이 더 깊어졌다. 쌓이지 않는 지식을 지혜로 채워야 할 판임에도 참 사람이란 게으르고 간사하여 알면서도 몸이 따르지 않았던 해가 꽤나 흘렀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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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자에게 인간적 존엄성을 허하라 - 빛이 빛나기 위해선 어둠이 필요하다 - &amp;lt;위건부두로 가는 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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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13Z</updated>
    <published>2020-07-12T02: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움을 많이 느낀 책이었다. 외국 생활을 TV로만 접한 전형적인 한국인인지라 나에게 &amp;lsquo;파운드, 실링, 페니&amp;rsquo;라는 영국 화폐　단위는 낯설기만 했다. 가뜩이나 경제라는 분야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나에게 돈 이야기는 쥐약이었던 셈이다. 또한 작가가 탄광을 비롯한 노동자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삶의 결을 그린 시절은 그 곳이 우리나라라 할지라도 이해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At2jiFYutaqicGelii3I4TgJEaQ.jpg"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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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와 자식. 그 가깝고도 먼 사이에 대하여 - 학생들과 상담하며 &amp;lt;권력과 인간&amp;gt;을 느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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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8T21:00:31Z</updated>
    <published>2020-07-11T12: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급에 쓸 달력이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학사 운영이었다면 이미 3월에 일괄적으로 학급 달력이 학교 차원에서 배부가 되었을 텐데 이런 위기 상황에 세밀한 준비를 기대하면 안되겠지요. 집에 돌아다니는 시골 할머니 댁에 있을 법한 달력을 가져갔습니다. 요즘 아이들 취향과는 너무 거리가 먼, 하지만 가독성을 뛰어난 달력을 한 장씩 찢으며 아이들과 웃었던 기억이 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xzwzQ5wKgyx4NxivZRgJt0MPj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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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교 개학 D-day /D-7 - 가벼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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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18:45:37Z</updated>
    <published>2020-05-20T11: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플이 참 무서운 것이라는 걸 기사를 보며 느낍니다. 나를 지칭하는 댓글이 아님에도 내가 속한 집단을 비방하는 댓글에서 속상하고 우울하고 답답함을 느끼는데 나를 말하는 글을, 그것도 비난하는 글을 보면 얼마나 서글플지 감히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리네 일상이 많이 변해버린 지금, 교사로 생활하는 데에도 이따금 고된 마음을 갖게 될 때가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J1RWmLkTo_Hj8ID2wdB22GaKj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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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벌이의 끝은 죽음뿐인가? - 조정진의 &amp;lt;임계장 이야기&amp;gt;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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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23:18:18Z</updated>
    <published>2020-05-14T01: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격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과 괴리되는 관계 부처를 향한 답답함과 비난의 화살이 오롯이 학교로 모이는 모습에서 서글픔을 느끼다 보니 글을 잠시 멀리했었다.  물론 이따금 열심히 수업 듣는 아이들이 남긴 비공개 질문에 긴 답을 하면서, 동료 선생님들과 원격 수업을 준비할 때 어떤 기기를 활용하는 게 좋은지, 어떤 어플이 수업 영상 촬영에 도움이 되는지를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L7Jt0F6TGVfUyDQQ2d5NPBlvWb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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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개학 D+2 - 나의 핸드폰은 내 것이 아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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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18:47:55Z</updated>
    <published>2020-04-10T10: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최초의 온라인 수업, 이튿날이다. 게다가 어떻게 전국에 안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온라인 수업 준비 안내는 공식적으로 3말 4초에나 있었다. 그러니 일선 학교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저마다의 능력과 노력으로 끌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에 소위 자신을 갈아넣어서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2. 4월부터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나눈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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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개학 D-1 - 혼란의 연속인 하루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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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18:48:51Z</updated>
    <published>2020-04-08T13: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학교는 지금 난리도 아닙니다. 온라인 수업을 준비는 해야 하는데 수업 영상을 찍으려고 보니 학교에 와이파이 설치는 안되어 있고, 기기는 없고, 플랫폼은 미비합니다.   2. 그러나 누군가의 말처럼 &amp;quot;헌신&amp;quot;한다는 교사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교실 곳곳에 허용된 와이파이를 설치하러 다니고 예산으로 기기를 구입합니다. 배달온 기기는 요청한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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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19와 우리네 삶 - 평범한 일상의 위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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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3T15:45:01Z</updated>
    <published>2020-03-13T14: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있다보면 정말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담임 경력이 많다고 해도 다음해 학급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매 해 만나는 아이들이 다르고, 그 성향도 다르고, 그 학부모님도 다르다보니 일반화된 법칙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순간이 새롭게 배우는 기회인 셈입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보면, 매순간이 힘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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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블랙독이었다(2) - 임용의 장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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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22:17:03Z</updated>
    <published>2020-03-11T05: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여느 20대처럼 청운의 뜻을 품었더랬다. 지금에와서 나의 그 치열했던 20대의 삶을 생각하노라면 꼭 떠오르는 시가 하나 있다.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언어)영역 현대운문 분야에서 처음이자 (지금까지는) 마지막인 외국 시.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다.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zsGcEgZZLcBzMsSEO801v8_GY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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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sual Thinking 연수를 듣고 - 두 개의 그림으로 스토리텔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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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9T13:55:40Z</updated>
    <published>2020-02-19T13: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 준비 기간으로 전 교사가 출근했다. 기실 나는 지난주부터 계속 출근을 하고 있었기에 학교로의 발걸음이 부담스럽거나  힘들진 않았다.  다만 달라진 것은 교무실을 채우는 선생님들의 수가 더 많아졌다는 것이고 못 만난 선생님들을 향한 반가움에 웃음이 많아졌다. 아이들이나 교사나..^^  아침부터 연수는 빼곡히 계획되어 있었다. 이렇게 3일을 연수 삼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4KkeqVwW8w2tuIilIq2V2OtN7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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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표현의 기술&amp;gt; 수업의 기술 - 생활 속 수업 아이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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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18:52:00Z</updated>
    <published>2020-02-14T16: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여전히 혼이 빠졌다. 눈이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저 힘이 솟는다. 그런데 20대 때와는 다른 점이 예전에는 그렇게 에너지를 발산하고도 금방 충전이 되었는데, 이제는 수업 때 혼을 쏟아 내면 충전되는데 시일이 꽤 걸린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어제도 그렇게 방전 상태였다. 방전 상태에 멍하니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며 부재 상태에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dtNDUY4ufV0F6vey7FQSs83fr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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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블랙독이었다. - 잊지 않기 위해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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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1:45:57Z</updated>
    <published>2020-02-14T13: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블랙독'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검은 개가 무슨 뜻인가 하여 솔깃했는데, 드라마의 시놉이 학교를 배경으로, 그것도 하필이면 교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교사란 무엇인가. 세금을 축내는 것? 교육다운 교육도 하지 않으면서&amp;nbsp;힘들다고 찡찡대는 부류? 방학동안 여행은 줄기차게 다니면서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ecix8uRLQGYpOFVfoYhxpwJxF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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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교육에 대한 고찰 -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소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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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3T15:18:36Z</updated>
    <published>2020-02-13T06: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해보자. 그 누군가는 분명 숲을 만들 때 &amp;lsquo;큰 그림&amp;rsquo;을 그렸을 것이다.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할지, 어떤 기능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한 &amp;lsquo;큰 그림&amp;rsquo;말이다. 그러나 그 숲을 이루는 각각의 나무들의 입장에서는 &amp;lsquo;큰 그림&amp;rsquo;은 보이지 않는다. &amp;lsquo;큰 그림&amp;rsquo;은 보이지도 않고, 볼 수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WN%2Fimage%2FgXo3g0WCK2IGMDTtbW-iHd0-t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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