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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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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식의 맛과 요리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식에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써나가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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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5T15:5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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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뇌는 '나'가 아니라 '도구'일뿐이다 - &amp;lt;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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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49:09Z</updated>
    <published>2026-03-29T08: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시작: 26-03-17(화) 완독: 26-03-26(목)  최근에 독서를 정말 안 했다. 작년에 책 2권은 읽었는지 모르겠다. 아내가 카작이(아이 태명)를 갖고 난 뒤에 쇼츠는 끊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스스로를 비교를 많이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나를 힘들게 하는 비교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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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김장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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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1:29:23Z</updated>
    <published>2021-11-21T08: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이번 김장은 내가 한다니까.  배추 속 상했으면 얼른 바꿔야 하는데 너 일어나는 걸 언제까지 기다리니.  어무니가 배추를 다듬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전날 분명히 내가 김장을 한다고 했는데 어무니가 먼저 시작해버렸다. 이불이 무거운 건지 몸이 무거운 건지 이불속을 빠져나오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어무니도 일 다녀오셔서 피곤할 텐데. 이놈에 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cQ1VokbYRILwchhV_yDFuxAwL2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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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가 내 삶의 전부라면 - 프랙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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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43:35Z</updated>
    <published>2021-09-28T23: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 빨래, 설거지, 산책 등을 할 때는 항상 무언가를 듣는다. 손과 눈은 바쁜데 귀가 심심해서 들을 것을 찾게 된다. 그날은 빨래를 개면서 &amp;lt;이동진의 빨간 책방&amp;gt;을 들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중혁 소설가의 말장난과 엄청난 텍스트 분석 능력에 감탄하면서 듣던 중에 &amp;lsquo;프랙탈&amp;rsquo;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교양 강의 때나 들었던 프랙탈이 갑자기 왜 나올까 고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Rer_6SmXlKUvKciDnH0hDUtKZ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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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신세계의 야만인이 된 건에 대하여 - 간장 종지의 발효 일기_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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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1:29:23Z</updated>
    <published>2021-08-16T01: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설 &amp;lt;멋진 신세계&amp;gt;에는 &amp;lsquo;소마&amp;rsquo;라는 명쾌한 해답이 있다. 이 약을 먹고 나면 평안함이 찾아오고 불안과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멋진 신세계에서는 불안 따위는 없다.  한참 토익 공부를 하면서 &amp;lt;멋진 신세계&amp;gt;를 읽었는데 이 약이 너무 좋아 보였다. &amp;lsquo;시험 점수가 잘 안 나오면 어쩌지&amp;rsquo;, &amp;lsquo;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sixgkLGcVr5Rzdsd7OX9MWtaa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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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게 뭐가 그렇게 소중한데? - 간장 종지의 발효 일기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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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1:29:23Z</updated>
    <published>2021-05-08T12: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요함은 소중함을 잊게 한다. 중요한 일의 무서움은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나에게 타격이 있을 것만 같은 급한 일이라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듯이 살았다. 오늘을 밟아서 내일을 살았다.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한 일만 처리하기 급급했고 내게 소중한 것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못했다. 할 일을 마치지 못하면 스스로를 괴롭혔고 하루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계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nn8f-gc9bV15Byv4GEGe68qmO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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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 이야기입니다. 카오스를 곁들인... - 간장 종지의 발효 일기_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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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43Z</updated>
    <published>2021-04-28T07: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말은 반복할수록 힘을 갖기 마련이지만, 어떤 말은 반복할수록 말이 갖는 힘이 약해지고 그 뜻 마저 희미해진다. 또 어떤 말은 글로 남기지 않으면 금방 힘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일지 모르지만, 내 생각이 담긴 말을 글로 옮겨 말의 힘을 유지시켜보려고 한다. 난 고졸 공채 채용이 시작되던 시기에 고등학교를 다녔고 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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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국수를 분석하다 - 음식을 분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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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0T10:11:00Z</updated>
    <published>2020-08-22T07: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은 유난하다. 더운 날씨야 매해 그랬다고 하더라도 비가 유난하게 많이&amp;nbsp;내린다. 덥기만 해도 불쾌 수치가 끝을 모르고 올라갈 텐데 비가 습기를 보탠다. 몸에 찰싹 달라붙어서 놓아주지 않는 습기와 더위를 떨쳐낼 방법으로&amp;nbsp;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다와 계곡이 있지만, 코로나 19 때문인지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고전적이지만, 아직 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syh3eeePIgBI4-hn9tG3pYRl8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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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정색 스케치북에  사랑을 덧칠해봐요 - 아몬드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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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14:02:16Z</updated>
    <published>2020-08-13T01: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업무량과 사사건건 트집 잡는 상사. 야근을 마치고 친구와 만나 술 한잔하는데 이놈이 말을 알아듣지를 못한다. &amp;lsquo;그게 왜 힘들어?&amp;rsquo; &amp;lsquo;너 일 알려주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amp;rsquo; &amp;lsquo;난 네가 왜 힘든지 모르겠어. 설명 좀 해주면 안 될까?&amp;rsquo; 선택지는 두 개다. 차근차근 왜 힘든지 설명해주는 것과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으로 가는 것. 후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CW-6Ko2STIZQHE1tHaKMozQXHY0.pn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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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 몰래 방구 뀌기 - 밀리의 서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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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16:36:12Z</updated>
    <published>2020-06-30T11: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 도서관은 기한 없는 휴관에 들어갔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서울시역사박물관, 실내체육시설 공공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주변 사람에게 떳떳하게 밝히기 어려운 취미가 몇 개 있다.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안 읽기, 제때 반납 안 해서 연체료 내기. 이외에도 책 사고 안 읽기, 안 사도 되는 전공 책 사기 등이 있다.  도서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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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을 분석하다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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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14:51:48Z</updated>
    <published>2019-09-23T01: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풍을 가는 아침은 평소의 아침과는 다르게 좀 더 분주해진다. 어머니는 도시락통을 챙겨 주시고 나는 김밥을 사러 나간다. &amp;lsquo;6시 김밥&amp;rsquo;,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김밥집이다. 6시부터 장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른 아침부터 장사했기 때문에 소풍을 갈 때는 항상 6시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 갔다. 아침 공기의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김밥집에 들어가면 고소한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_r1JBzUnkW5UrPZwbQqoeaFOy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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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삼계탕, 고려삼계탕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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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3T18:48:15Z</updated>
    <published>2019-09-03T12: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바라기 씨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강원정 삼계탕, 들깻가루의 고소함과 걸쭉한 국물이 매력적인 원조 호수 삼계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삼계탕을 판매하는 고려 삼계탕에 방문했다. 고려 삼계탕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더 플레이트를 받은 음식점으로 본점은 시청에, 분점은 광화문에 있다. 시청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면 고려 삼계탕 건물을 마주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9NEa83vHRWYqAcVq3IK-25m9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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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삼계탕, 원조 호수 삼계탕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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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3T15:42:38Z</updated>
    <published>2019-08-28T02: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3대 삼계탕 중 한 곳인 원조 호수 삼계탕. 누가 3대 삼계탕을 선정하고 어떤 이유로 선정한 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인 삼계탕이 아닌 들깨 삼계탕이라는 이유만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신풍역 4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원조 호수 삼계탕 분점이 나온다. 도곡역 근처에는 본점이 있다고 한다.   1. 원조호수삼계탕_가격 원조 호수 삼계탕집은 201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OUCtQsb4FZYPLr7W_0WmUsETc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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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삼계탕, 강원정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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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3T15:43:15Z</updated>
    <published>2019-08-26T01: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한풀 꺾인 8월 말, 삼복더위가 끝나면서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다. 사실 올해 여름은 크게 더운지 모르고 지나갔다. 퇴직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집 밖을 나간다고 해도 해가 진 후에 나갔기 때문에 올여름이 더운지도 몰랐다. 약속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밖을 나가고 나서야 이번 여름의 더위가 지독한 것을 알았다. 밖에 나간 지 1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BimzWwLPolDx0YgHEayFh3Rn7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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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방에 식탁이 있는 집 - 변해가는 식탁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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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5T14:07:15Z</updated>
    <published>2019-08-19T23: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방에 식탁이 있는 집이 있었다. 정확하게는 안방에도 식탁이 있는 집이 있었다. 고기를 굽는 날이면 항상 안방에 있는 식탁에서 밥을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인데 그때에는 당연한 일이었다. 조그마한 원형 식탁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었다. 원형 식탁의 묘한 점은 사각 식탁과는 달리 서로의 공간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rKaMXwt7_zA71Hg-aKXkwY-R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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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로 보는 한식의 맛 - 한식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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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3T01:10:14Z</updated>
    <published>2019-08-16T0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불편한 점을 하나 얘기하자면, 삼시 세끼를 다 내 손으로 차려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리를 좋아하는 것과 집에서 밥을 차려 먹는 것은 별개의 일인 것 같다. 어쩜 그렇게 귀찮은지 모른다. 그나마 집에서 종종 해 먹는 요리는 오일 파스타다. 끓는 냄비에 파스타를 넣고 9분 타이머를 맞추고 면이 익는 동안 부재료를 손질하고 팬에 볶는 작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5oR0tcF5nvs-fihIPVOh1Plkx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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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계탕을 분석하다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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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09:29:45Z</updated>
    <published>2019-08-14T04: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나는 햄버거를 싫어했다. 간혹 가다 운동회를 한 후에 햄버거를 받게 되면 한 학년 위인 형을 찾아가서 햄버거를 주고는 했다. 고기를 유독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햄버거는 쳐다도 보기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햄버거 속 마요네즈에 범벅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의 나는 &amp;lsquo;고기를 좋아한다&amp;rsquo;의 반대말이 &amp;lsquo;채소를 싫어한다&amp;rsquo;로 귀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byLtG1pxLKNAMnnt3ZyejR5YG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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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냉면, 박군자 진주냉면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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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2T10:05:14Z</updated>
    <published>2019-08-12T09: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친숙한 맛 &amp;lsquo;함흥냉면&amp;rsquo;, 미식가들이 열광하는 슴슴한 맛 &amp;lsquo;평양냉면&amp;rsquo;, 잘 알려지지 않은 맛 &amp;lsquo;진주냉면&amp;rsquo;. 이 세 종류의 냉면 중 진주냉면으로 냉면 분석 글의 종지부를 짓고자 한다.  진주냉면은 함흥냉면, 평양냉면과 달리 이북이 아닌 한국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서울에서는 진주냉면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ajOIKzufocQDRuIH3KTX9MobZ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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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냉면, 우래옥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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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09T09: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양냉면 포비아. 2주 전에 을지면옥에 다녀온 후 평냉 포비아에 시달렸다. 애호가들이 많은 음식을 비평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고,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다시 먹으러 간다는 것 또한 괴로움이었다. 정감 있는 노포 감성과 정감 없는 가격의 괴리감 또한 공포 그 자체였다. 2주 동안 평냉 포비아에 시달린 후 마음을 다잡고 &amp;lsquo;우래옥&amp;rsquo;으로 향했다. 을지로 4가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8sl17E3KRB9c7s42mLUybIGSG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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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어보는 냉면, 을지면옥 - 한식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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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2T10:05:29Z</updated>
    <published>2019-08-07T07: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에는 &amp;lsquo;다시 먹어보는&amp;rsquo;이라고 썼지만, 냉면에 대한 기억은 2년 동안 입에 달고 살은 백령도 냉면, 고깃집 냉면 그리고 단체급식에서 경험한 냉면이 전부였다. 평양냉면은 정말 처음이었다. 방송과 글로 접한 평양냉면의 맛은 내가 먹어 온 냉면의 맛의 계열과 완전히 다를 거라는 생각을 했다. 약간의 설렘과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불안감을 갖고 을지면옥을 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NsS5SAUA8CoH5XV7ivSehIA56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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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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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7T13:31:01Z</updated>
    <published>2019-08-05T03: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은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다.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직업이 바뀌었고, 삶의 터전이 집에서 기숙사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큰 변화들이 있었다.  기숙사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차를 타지 않으면 출퇴근이 불가능한 거리였다. 나에게는 셔틀버스라는 해결책이 있었으나, 운이 좋았는지 기숙사 안에 같은 팀의 선배의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s0%2Fimage%2FlpB2w2SY4Ms04EJOX8I3H1z-k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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