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 />
  <author>
    <name>whystranger</name>
  </author>
  <sub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진행하는작업들과 그 과정을 공유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5cte</id>
  <updated>2018-02-25T17:29:39Z</updated>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32 - 희망 찾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60" />
    <id>https://brunch.co.kr/@@5cte/60</id>
    <updated>2025-11-20T08:02:44Z</updated>
    <published>2025-11-20T08: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울다 사라지면, 나는 나 혼자 있었다. 누구도 내 곁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가만히 혼자 있고 싶었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싶었다. 그럼 가만히 누워있다 잠을 청했다. 겨울 햇살은 유달리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낮잠이 잘 왔다.  신춘문예를 쓸까, 드라마 공모전을 끝까지 제대로 준비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다, 쓰지 못하고 멍을 때렸다.</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31 - 드라마&amp;lsquo;라는 새로운 영역을 배우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9" />
    <id>https://brunch.co.kr/@@5cte/59</id>
    <updated>2025-11-10T23:47:53Z</updated>
    <published>2025-11-10T23: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 6개월 정도의 과정, 드디어 끝! 긴긴밤이 끝났다. 부끄럽다.  또 하지만 또 해내긴 했다.   늘 아쉽고 늘 서툴기만한 나. 나는 왜 항상 못하고 서툴기만 할까.  최선을 다해봤자 왜 그 최선도 왜 늘 아쉬울까?  이런 괴로움으로 평생을 보내게 될까?  나아지고 있었던 거긴 할까?   그래도 이 부족하고 서툰 나를  내가 아니면 누가 좋아할까?</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30 - 왜 새들은 하늘을 날까? (2025.8.17 공연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8" />
    <id>https://brunch.co.kr/@@5cte/58</id>
    <updated>2025-11-10T23:43:17Z</updated>
    <published>2025-08-18T10: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연초에 프린지 페스티벌을 신청했었다.  그리고 8월 17일, D-DAY!  사실 늘 같이 공연하던 친구와 할 생각이었는데,  친구 공연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고, 그래서 어쩌다 하게 된 1인극.  어릴적부터 1인 창작자를 꿈꿨었고, 생각해보니  그걸 지금 아무생각 없이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하고 있구나. 우리 언니와 만들었던 그림책을 바탕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te%2Fimage%2FOtH8PrVMWM1ehsXY6zt0LBG_WG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29 - 여름 : 우울 감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7" />
    <id>https://brunch.co.kr/@@5cte/57</id>
    <updated>2025-07-30T09:38:39Z</updated>
    <published>2025-07-30T09: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날 괴롭히던 건 &amp;lsquo;무기력&amp;rsquo;이었다.  이번에도 발목을 잡는다.  긴 감기 같은 우울증을 겪고 있다.  그래서 겨우 이렇게 나와 일기를 쓴다.   블로그 같은 일들이 쓸 데 없는 일이라고 느꼈는데 (글쓰느라 바쁠 때는) 이렇게 &amp;lsquo;우울감기&amp;rsquo;가 찾아올 때 보니, 우울 감기 찾아오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집안일 하는 것도 힘들도,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다.</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28 - 30대에도 여전히 꿈을 가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6" />
    <id>https://brunch.co.kr/@@5cte/56</id>
    <updated>2025-06-13T01:48:35Z</updated>
    <published>2025-06-13T00: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에는 꿈을 이룬 사람들도 있고, 진로에 관한 꿈보다는 여행, 집사기,결혼 등 보다 현실적인 꿈을 갖고 사는 사람이 있고,  나는 여전히 꿈을 향해 달려가야하는 사람이다. 꿈이 있어서 감사하지만, 동시에 얼마나 불행하고 불안하고 비극적인지 모르겠다.  아주 비교할 멋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을 사는 사람들, 돈이 많은 사람, 꿈을</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27 - 무용과 글쓰기를 동시할 때 생기는 딜레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5" />
    <id>https://brunch.co.kr/@@5cte/55</id>
    <updated>2025-06-05T05:58:01Z</updated>
    <published>2025-06-05T04: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한번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 무용.&amp;nbsp;올해부터는 다시 글쓰기도 본격적으로(?)&amp;nbsp;시작했다. 오랜 시간 앉아있으니 몸이 무거워져버렸다.&amp;nbsp;점프를 뛰는 데 점프가 안뛰어지고, 엉덩이를 뒤로 자꾸 빼버려서&amp;nbsp;진짜 너무 오래 앉아있었구나 했다.  화요일 밤새 글을 쓴 후에, 수요일 강의를 나가고,&amp;nbsp;목요일에 가는 무용! 정신 붙잡기도 힘들고,&amp;nbsp;하기도 싫은데 해야 하</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26 - 결혼식 준비 : 낭만을 잃지 맙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4" />
    <id>https://brunch.co.kr/@@5cte/54</id>
    <updated>2025-05-22T08:52:38Z</updated>
    <published>2025-05-22T07: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했어요.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축하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처음에 준비할 땐 너무 허례허식 같았어요. 그래서  알뜰하게 하고, 저렴하게 하는 것에만 치중한 건 아닌가..  집을 어떻게 하면 갖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돈을 모을 수 있는지, 현실적인 생각들 속에 마냥 지치고 &amp;lsquo;식&amp;rsquo;이라는 것을 하기 싫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te%2Fimage%2F-VStaLWnM3fjNUyUtcFwEq8Bvv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amp;times;4의 세계 / 조우리 장편동화, 노인경 그림 -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아이들의 강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3" />
    <id>https://brunch.co.kr/@@5cte/53</id>
    <updated>2025-03-18T14:38:49Z</updated>
    <published>2025-03-16T14: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학원을 다니고, 최근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학원 수업 외에 책을 시간 내어 읽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창비에서 '4&amp;times;4의 세계'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길래 지원해서 책을 읽었다. 서평단을 지원한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찾아나선다'는 책의 소개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어떻게 '희망'을 찾아나설까?  1. 희망을 찾는 첫 번째 방법 : 병실 천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te%2Fimage%2FaO-l8VUAJbwcIsxsXveY89m0nd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25 - 질문 : 재현의 문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1" />
    <id>https://brunch.co.kr/@@5cte/51</id>
    <updated>2025-02-21T01:32:41Z</updated>
    <published>2025-02-21T00: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야기에는 쓰레기더미와 거리를 떠도는 행인들이 자주 출현한다.&amp;nbsp;그런데 이번주에 아주 진지한 고민이 들었다. 쓰레기더미를 떠돌고, 쓰레기더미로 집을 짓고, 거리를 떠도는 이들이 누군인가? 바로 노숙인들 아닌가?&amp;nbsp;물론 내가 이들을 떠올리고 그린 것은 아니다. 마음 어디 정착하지 못하고, 마음이 시궁창 같은 모습이 현실로 발현이 되니 그런 이미지들이 자꾸만</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24  - 일기를 쓰려다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50" />
    <id>https://brunch.co.kr/@@5cte/50</id>
    <updated>2024-09-25T23:35:36Z</updated>
    <published>2024-09-25T23: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를 받다가 잠도 못자고 앓아누운 지난밤. 일어나 일기를 쓰려다,  쓸 수 있는 건 몇 자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냥 해야지 -오늘 연습에 스트레스의 혼을 담아야지 -더 최선을 다해봐야지  그래 무엇이 스트레스받는지 일일이 다 써봤자 뭐 할까? '그냥 해야지'이 다섯 글자 쓰려고 일기를 쓰는 것 같다.  인생에는 최선을 다해야 할 일들이 자꾸만</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23 - 오밤중에 생각한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9" />
    <id>https://brunch.co.kr/@@5cte/49</id>
    <updated>2024-09-18T05:21:11Z</updated>
    <published>2024-09-17T23:2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밤중에 &amp;lsquo;나는 과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는가&amp;rsquo;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  나는 시대를 풍미할 천재가 되고 싶었지만 천재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인 30대 초반에 승리의 깃발을 꽂지는 못했다. 때때로 과거에 가장 수치스러운 줄 알았던 시간은 돌이켜보니 가장 용기 있고 영광스러웠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친구의 죽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8" />
    <id>https://brunch.co.kr/@@5cte/48</id>
    <updated>2024-07-29T07:59:54Z</updated>
    <published>2024-07-29T07: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지점을 넘어서야 한다고 느낀다. &amp;lsquo;내가 현재 어떤 욕망을 갖고 있나&amp;rsquo; 계속 생각해보면 나의 욕망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명료하다.  저 끝까지, 너머의 세계로 가보는 것.  보통은 마감의 기한에 맞춰 작품을 써서 내기를 반복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음을 느낀다. 내가 만족할만큼의 어떤 작품을 완성하는 것. 그 마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초연해</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7" />
    <id>https://brunch.co.kr/@@5cte/47</id>
    <updated>2024-07-25T20:52:38Z</updated>
    <published>2024-07-25T15: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모전 D-5 아무래도 완성을 못할 듯 싶다. 이게 그냥 완성을 했다고 완성되는 작품이 아닌 것 같다. 왜 이렇게 과거의 작품에서 못 벗어나는지 싶기도 하다가, 왜 이것을 어떻게든 완성시키고 싶은지까지, 놓지 못하는지도 궁금해진다. 공모전에서 상타기 위함이 아니고 정말 이건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완성을 시키고 싶다는 집념이 든다. 그래서 공모전을</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20 - 20240723 애도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6" />
    <id>https://brunch.co.kr/@@5cte/46</id>
    <updated>2024-07-23T07:16:38Z</updated>
    <published>2024-07-23T02: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 아침에 눈을 뜰 때면 네가 생각나. 오늘은 연기수업 때 상상하기를 너를 만나기 위해 한번 써봤어. 너의 눈, 코, 입을 상상하고, 얼굴을 어루어 만져봤어. 너는 어이 없어하며 날 비웃을 거야. ​ 글을 쓴다는 건 이런 건가봐. 마음이 이렇게 가득찼을 때는 쓰고 싶은 말이 생각을 하지 않아도 계속 나와.&amp;nbsp;&amp;nbsp;네가 죽은 지도 벌써 1년이 넘게 흘렀고,</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 19 - 애도일기 2023061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5" />
    <id>https://brunch.co.kr/@@5cte/45</id>
    <updated>2024-07-23T02:56:33Z</updated>
    <published>2024-07-23T02: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정말 수많은 꿈을 꿨는데&amp;nbsp;악몽도 정말 많이 꿨다.&amp;nbsp;그런데 너는 딱 한번 꿈에 나왔다.&amp;nbsp;너가 떠나고,&amp;nbsp;&amp;nbsp;너에게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울음만 참다 온날&amp;nbsp;너가 꿈에 나왔다.&amp;nbsp;&amp;nbsp;꿈인지 내가 환상통을 겪는건지.&amp;nbsp;너가 잠깐 다녀갔던 것일까?&amp;nbsp;와서 괜찮아, 괜찮아 하며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웃었다.  사실 너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땐&amp;nbsp;그런 미소 대신 정적이</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18 - 애도일기 202304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4" />
    <id>https://brunch.co.kr/@@5cte/44</id>
    <updated>2024-07-23T02:47:57Z</updated>
    <published>2024-07-23T02: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슬픔이 나를 덮쳤고 나는 커피 2잔을 마셨어요.&amp;nbsp;심장은 떨리는데 동시에 날 안심시키는 것들중 마실 수 있는게 커피 뿐이었어요.&amp;nbsp;이번주는 믿기지가 않았어요.&amp;nbsp;나는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amp;nbsp;아예 넘어져서 엎어져서 살았더라면 그 슬픔을 더 느꼈겠지만&amp;nbsp;나는 학교에 갔고, 밥을 먹어야했고, 어느 일상처럼 위급한 일들이 있었고,&amp;nbsp;&amp;nbsp;사람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17 - 애도일기 202304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3" />
    <id>https://brunch.co.kr/@@5cte/43</id>
    <updated>2024-07-23T02:41:51Z</updated>
    <published>2024-07-23T02: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고 작고 착한 너가 한줌의 재가 되었을 것이다.  이 세계에 엄청나게 큰 하나가 잘려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내 마음도.  밤새 울다 잤고, 지금도 일은 잘 안잡히고 멍하다.  그리고 이 세계에 있는 꽃, 바람, 하늘, 나무 모든 것들이 다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지금 좀 괜찮다. 물론 계속 눈물이 나고 슬픈데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에 채</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16 - 애도일기&amp;nbsp;2023041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2" />
    <id>https://brunch.co.kr/@@5cte/42</id>
    <updated>2024-07-23T02:40:30Z</updated>
    <published>2024-07-23T02: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이상 내일이 없는 너에게. ​ 채범아, 믿는 신도 없어서 글을 쓴다. 넌 보고 있지? ​ 너무 많이 운다고 뭐라하지마. 나도 이렇게 많이 울어본적없다. 그냥 쉴새없이 참아지지 못하고 나와. 나도 너 없다고 이럴 줄 몰랐어. 영광인줄 알아라. ​ 조심히 가. 나중에 만나자. 꼭. 나도 열심히 살다가 너한테 갈게. 그때 나는 다 늙었는데 너만 그대로인거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15 - 애도일기2023041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1" />
    <id>https://brunch.co.kr/@@5cte/41</id>
    <updated>2024-07-23T02:44:29Z</updated>
    <published>2024-07-23T02: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편지형식으로 된 긴긴 소설을 읽었어.&amp;nbsp;한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였지.&amp;nbsp;나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알 수 없는 단어가 가득 적힌 그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아.&amp;nbsp;그 이야기도 전달될 수 없는 편지였거든.&amp;nbsp;편지는 되게 간절한 거더라.&amp;nbsp;너는 못읽겠지만, 읽기바라는 마음으로&amp;nbsp;전달될 수 없지만 너무 강렬한 마음들을&amp;nbsp;&amp;nbsp;적는 거야.</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예술가의 일지14 - 애도일기 2023041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cte/40" />
    <id>https://brunch.co.kr/@@5cte/40</id>
    <updated>2024-07-23T02:30:57Z</updated>
    <published>2024-07-23T02: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가 보고싶지는 않다.&amp;nbsp;본다는 건 정말 두려운 일일 것이다.&amp;nbsp;아픈 너의 목소리가 들릴까&amp;nbsp;두려워 연락조차 마음 속으로 몇번이나 미뤘는데.&amp;nbsp;그 시간을 후회하면서도 나는 지금도 두렵다.&amp;nbsp;종교를 믿지 않지만 믿고 싶어졌다.&amp;nbsp;저 너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amp;nbsp;혼자 있으면&amp;nbsp;자꾸 얼마나 아플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amp;nbsp;내가 우는 건 너를 못 본다는</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