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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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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2년간 여행하듯 살았습니다. 리투아니아 생활과, 틈틈이 여행한 다른 나라와 도시에서의 기억도 천천히 되새기고 있습니다. 여행이 일상이고, 일상이 여행이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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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7T11:4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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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뻐서 폭격도 면제된 중세 도시 - 독일 로텐부르크, 2016년 말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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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1:42:39Z</updated>
    <published>2019-12-10T09: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텐부르크의 정식 명칭은 '타우버 강 위의 붉은 성'이라는 의미의 Rothenburg ob der Tauber이다. 독일 로맨틱 가도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도시로, 중세 모습이 잘 보존된 성곽과 구시가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 찾아가면 더욱 화사했을 텐데, 12월에 로텐부르크를 바라본 첫인상은 안개에 싸이고 우중충한 중세의 성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xdm6fUVTthHG-aTSXY5DxK4py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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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산항 수탈의 역사는 이제 예쁜 포토존 - 군산 근대문화거리, 1930년대로의 시간여행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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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2T23:21:06Z</updated>
    <published>2019-12-08T13: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산에 가보자고 마음을 정하고 나니 새삼 군산에 다녀왔다는 감상이 많이 들렸다. 단지 세종시가 서울보다 전라도와 가까워서&amp;nbsp;세종시 사람들이 더 많이 갔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서울에 계신 부모님은 이미 몇 년 전에 단체 여행으로 다녀오셨다고 하신다. 얼마 전&amp;nbsp;SNS를 보니 서울의 모교 교수님들도 올해 초&amp;nbsp;연찬회를 군산으로 다녀오신 모양이었다. 내가 입사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Z8zxf862I60wUpbgyqSj2Ol0J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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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딩 숲 사이에 남은 괴테 - 독일 프랑크푸르트, 2016년 말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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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9T03:50:36Z</updated>
    <published>2019-12-08T11: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크푸르트는 괴테의 도시라고 한다. 물론 괴테가 꼭 프랑크푸르트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아니다. 독일 최고의&amp;nbsp;교통의 요지, 금융의 도시다. 한국에서도 직항이 제일 자주 있는 독일 도시고, 리투아니아에서도 독일을 드나드는&amp;nbsp;항공편은 역시 프랑크푸르트였다. 아쉽게도 저가항공 라이언에어(Ryanair)를 타면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한(Hahn)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HzWrv7BxUzZFldd18wMTwGdgf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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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탐방기 - 독일 프랑크푸르트,&amp;nbsp;로텐부르크, 뉘른베르크, 쾰른, 그리고&amp;nbsp;베를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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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8T12:30:48Z</updated>
    <published>2019-12-02T10: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나긴 겨울밤이란 무엇인지를 절감할 수 있는 중북부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는 정말 소중한 명절이다. 4시를 넘으면 어두워지는 12월, 크리스마스는 절묘하게도 밤이 가장 긴 동지 직후다. 성탄 장식으로 빛나는 거리와 광장이 아니었다면 길고 어두운 12월 겨울밤은 암울하기 그지없었을 것이다. 긴 밤을 설렘과 즐거움으로 채워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중심에는 크리스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8OMDzz5KX0aK3bRl758-rttxO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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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무리, 어느 여름날의 마지막 산책 - 2018년 8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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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9:37:55Z</updated>
    <published>2019-11-17T09: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귀국하기 전날, 늦여름의 카우나스는 눈이 부셨다. 2년차 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amp;nbsp;한국에 다니러 갔다가, 8월 초에 갑작스럽게 이직을 결정하게&amp;nbsp;되었다. 계속될 줄 알았던 리투아니아 생활을 접고 급히 한국 귀국을 준비해야 했다. 강의 계획을 다 세워놓았던 VMU 동아시아학부에 양해를 구하고, 방을 정리하고 짐을 싸서 보내고, 각종 행정적인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Pyvxo-FYdn8vp9zn33xsx-pbB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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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 30주년, 대소련 투쟁의 현장 TV타워  - 2018년 8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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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6T13:02:19Z</updated>
    <published>2019-11-12T14: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 체류가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주말 오후, 렌터카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마지막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는 빌뉴스의 TV타워로 잡았다. 체류가 더 길어질 줄 알고 미뤄 놓았던 곳 중 하나인데, 빌뉴스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서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좋지 않다. 마침 빌뉴스에 렌터카를 반납해야 했기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일요일이라 혹시 문이 닫혀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kC0BK_5ltwmpRRpnDtyOcKsNr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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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루토 조각공원, 보존 처리된 레닌과 스탈린 동상들 - 2018년 8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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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4T13:07:07Z</updated>
    <published>2019-11-10T10: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한국 귀국이 결정되면서&amp;nbsp;리투아니아에서의&amp;nbsp;모든 걸 급히 정리해야 하게 되었다. 거의 2년을 꽉 채우며 나름대로 부지런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졌다. 더 머물 것으로 생각하고 미루어둔 곳들이 줄줄이 떠올랐다.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들이 많았는데, 그중 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그루토 공원(Gruto Parka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l_kl2jK2hcdzJzUwU_IBLUDfy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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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투아니아에서 만난 이스라엘 민간교류 - 2018년 5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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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4T13:07:07Z</updated>
    <published>2019-10-30T08: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 곳곳에는 이스라엘과 관련된 곳이 많다. 정확히는 유대인 공동체에 관련된 곳들로, 대부분 추모와 기념을 하는 곳이다. 홀로코스트라 불리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한국인에게는 먼 나라에서 자행된 역사 속의 끔찍한 사건일 뿐이다. 하지만 유럽, 특히 동유럽에서는 잊고 싶어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아직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다. 2차 대전 전까지 있었던 대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x08v1wSWzu7s2g7hclSQNpCRl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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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오래된 유적지 케르나베 - 2018년 4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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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4T00:20:37Z</updated>
    <published>2019-10-27T13: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 체류 2년 차가 되어서야 홀로 렌터카를 빌려 움직이는 데 거리낌이 없어졌다. 편도 일차선에서 연달아 나타나는 트럭을 추월하고, 주차선이 그어진 주차장이 없어도 차를 세우는 요령을 어느 정도 파악하면서 한결 과감해졌다. 리투아니아에서는 구글맵의 내비게이션이&amp;nbsp;아주 잘 작동한다. 통신이 끊기지 않는 한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었다. 카우나스는 지리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PIdJjn80YTaUH_I9XOdRIakQv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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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마무리와 새로운 여행의 시작 - 33+1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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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3:16:47Z</updated>
    <published>2019-03-01T01: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를 드골 공항에서 부모님을 배웅하고 하루가 지난 아침, 공항 내 이비스 호텔 객실에서 혼자 눈을 떴다. 리투아니아로 돌아가는 발틱 항공 비행기는 이날 오후 5시여서 하룻밤 공항 호텔에 머물러야 했다. 하루 전 저녁에 33일간 정든 리스카를 반납하고, 33일의 자동차 여행을 무사히 완주하신 부모님을 한국행 출국 게이트 앞에서 작별했다. 그러고 12시간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ZoK3VKHCOSufK1PiV-mf8kTmY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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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운동 100주년 맞이, 조용한 독립기념관 -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 기념관과 생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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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1T00:59:29Z</updated>
    <published>2019-02-27T03: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자동차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을 하겠다는 계획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름대로 용기를 낸 도전이다. 처음부터 먼 곳을 잡아 무리하면 쉽게 포기할 것 같아 세종시 주변부터 살폈다. 세종시 경계는 충청남도의 동쪽을 꽤 넓게 차지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남쪽으로 대전과 만나고, 동쪽은 충청북도 경계와 닿아 있다. 북쪽으로 길게 올라가 조치원이 전부 세종시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V2x4Uld26lZ82k6rB6ljE0tDW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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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종시에서 혼자 다니는 주말여행을 시작하다 - 한국, 세종특별자치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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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08:46:30Z</updated>
    <published>2019-02-26T23: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지 5개월이 좀 넘었다. 갑작스레 결정된 귀국으로 지난 9월부터 한국, 그것도 세종시에 집을 구했다. 다시 직장과 집을 왕복하는 생활이 시작됐다. 오랜만이라 새롭기도 하지만 여전하기도 한, 똑같은 시간도 더 빠르게 흐르는 한국 생활에 다시 적응했다. 세종으로 오면서 1인 가정으로 세대주가 되었다. 그걸 실감할 새도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uo2Q5FtCrREBXkwhglneG4XJ-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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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끝에 만난 보물상자, 샹티이 - 33일: 프랑스 샹티이, 샹티이 성과 콩데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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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6T13:12:03Z</updated>
    <published>2019-02-24T13: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3일을 꽉 채운 부모님과의 중유럽 여행 마지막 날이다. 중유럽이라고 했지만 파리에서 시작해서 크로아티아까지 내려갔다 왔으니 서유럽과 남유럽도 걸친 부지런한 여행이었다. 부모님의 한국행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어서 짐을 다 싸고 숙소를 체크아웃하고도 몇 시간 여유가 있었다. 마지막 날이라고 쇼핑을 하거나 느긋하게 쉬다가 공항에 가는 건 우리 가족의 모습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Uqtu_dgPxMMDlINIn-e-TYU4-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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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종일도 부족한 베르사유 궁전 - 32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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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5:54:35Z</updated>
    <published>2019-02-21T00: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정도는 파리 시내를 들어가 볼 것인가, 다른 근교 도시를 하나 더 볼 것인가, 많이 고민했다. 고민 끝에 온종일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을 여유롭게 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여행 32일 차, 마무리를 하는 날이다. 다음 날 부모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일정이었다. 궁전도 천천히 보고, 정원도 유유히 다니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자고 생각했다. 심지어 넓은 공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daUVVxLtAegv17v9TP3uCIMVW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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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네와 고흐의 영원한 주소지가 된 마을들 - 31일: 프랑스 지베르니, 오베르 쉬르 우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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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23:03:27Z</updated>
    <published>2019-02-18T23: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 출발하는 현지 여행사들의 투어 상품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들이 있다. 파리에서 멀지 않아서 당일치기 코스로 좋은 지베르니(Giverny)와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도 그런 곳들이다. 지베르니는 모네 팬들에게,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고흐 팬들에게 성지와 다름없다. 인상파 하면 딱 생각나는 대표적인 이 두 화가가 각각 인생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Lu74l6lGU7cuWKcQx-KXcmj4g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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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화가들이 사랑한 빛나는 노르망디 풍경 - 29-30일(2): 프랑스 노르망디 루앙, 에트르타, 옹플뢰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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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9T01:52:16Z</updated>
    <published>2019-02-13T23: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상파라고 불리는 유럽 미술가들 작품은 세계 어디서나 사랑을 받는다. '빛'을 그린 화가들로 불린다. 빛에 따라 변하는 형상이나 색깔을 보고 느끼는 대로 그렸다는 사람들이다. 미술 시간에 배운 이름 중 기억에 남는 세잔, 마네, 모네, 드가, 고갱, 고흐 등등 많은 사람이 여기 속한다. 유럽에서 만나는 미술관마다 한두 개라도 그들의 작품을 가지고 있으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pY4sWj1cZ8TZtYgt9IWDzDiXt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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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망디 해변의 전쟁과 평화 - 29-30일(1): 프랑스 됭케르크, 노르망디 캉, 오마하 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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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2-11T13: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29일과 30일 이틀 동안에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을 주로 돌아다녔다. 전혀 다른 두 테마로 계획을 짰다. 하나는 2차 대전이고, 다른 하나는 모네, 고흐 등 인상파 그림 풍경들이다. 성격이 너무 다른 곳들을 이틀간 교차해서 다녔다. 그래서 이 이틀은 테마로 나누어 (1), (2)로 기록한다. (1)은 2차 대전 중 주요 무대였던 곳들이다. 전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AU44vW2opLSSgGpvvu81Ange8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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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 관광은 브뤼셀보다 브뤼허 - 28일: 벨기에 브뤼셀, 브뤼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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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03:59:25Z</updated>
    <published>2019-02-07T14: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J방송국의 외국인 토론 프로그램에 한 벨기에 청년이 있었다. 각국의 관광 명소들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순서였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 등 수많은 관광지 자랑을 늘어놓는 청년들 사이에서 &amp;quot;브뤼허도 있고요&amp;quot;만 반복해서 웃음을 샀다. 그러고 보면 벨기에에서는 보통 브뤼셀만 가고, 더 많이 본다 하면 브뤼허 정도다. 유럽의 큰 나라들 사이에 낀 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9apfN2nbyRzRONpPd2_v1dyat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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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에서 만난 베토벤과 슈만 - 27일: 독일 본, 쾰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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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1T20:32:07Z</updated>
    <published>2019-02-02T08: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밤을 머문 소도시 랑엔펠트는 뒤셀도르프와 쾰른의 중간에 있다. 남쪽으로 차를 몰면 30분도 안돼 쾰른이 나온다. 쾰른 지나 30분쯤 더 내려가면 본이 있다. 통일 전 서독의 수도였던 그 본이다. 어린 시절 나라별 수도 맞추기에서 늘 헷갈렸던 &amp;quot;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 아니고 본&amp;quot;의 그 도시다. 통일 후에 수도를 베를린으로 옮기면서 본은 낯선 이름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P8Dkk6o6R-RBCM9DcdAb3xxQb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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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횡단 중, 하노버가 거기 있었다 - 26일: 독일 하노버, 랑엔펠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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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6T10:23:21Z</updated>
    <published>2019-02-01T10: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은 유럽 대륙 중앙의 큰 나라다. 영토는 프랑스나 스페인이 더 크지만 인구는 독일이 제일 많다. 19세기 후반에 연방 형태로&amp;nbsp;국가를&amp;nbsp;이루었고 계속된 전쟁으로 국경이 수없이 바뀌었다.&amp;nbsp;폴란드 서쪽과 북쪽 해안은&amp;nbsp;과거 프러시아 영토였고&amp;nbsp;그때부터 수도가 베를린이었다. 그래서 수도 베를린 위치는 폴란드에 가까운 동쪽 끝이다. 오늘 일정은 저녁식사&amp;nbsp;전까지 동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H%2Fimage%2Fx-g4fvF5wwQ2IBpzPxorCiIgf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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