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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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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hantih6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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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산과 길을 좋아합니다. 걸으며 땅 아래 묻혀 있는 역사를 알아가고 역사를 상상합니다. 그것을 모아 역사강의, 답사안내를 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모인 자료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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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2T02:1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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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팡질팡하는 삶 속에서  - - 50대 줌마의 취업투쟁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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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58:56Z</updated>
    <published>2024-09-03T05: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성의 불편함  &amp;ldquo;너, MBTI가 뭐야? 음, E, S, T, J ?&amp;rdquo; 요즘 MBTI 분석에 재미를 붙인 지인이 물었다. 한 개만 맞췄다. &amp;quot;그래 보여?&amp;quot; 엄청난 노력의 결과 개과천선한 나의 모습에 난 무척 만족한다.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일 만들기를 좋아하는, 꼼꼼하고 계획적인, 일 것이라고&amp;nbsp;여기게 하는 나는 &amp;lsquo;사회적 나&amp;rsquo;이다.  국민학교 입학은 희망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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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다 - 북촌 1 - 서울 종로구 - 정독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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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9:14:16Z</updated>
    <published>2024-03-26T17: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지나면하루가 줄어간다너와의&amp;nbsp;시간이제 곧 하지다 - 나가타 가즈히로의 단가 (고레이다 히로카즈의 &amp;lt;걷는 듯 천천히&amp;gt; 첫 번째 에세이에서)  단 네 줄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 마음이 밀려와 내 마음을 채운다.&amp;nbsp;확 밀려오는 감정을 봄 햇살마저 부추기니 주체할 수가 없어 길을 나선다. 오늘은 북촌으로 가볼까. 북촌에서는&amp;nbsp;일부러 좁은 길로 다닌다. 느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29Mjeg6gPhCO18COUgJbYJGxV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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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필 따라 사찰여행-2 - 서울 강남구 봉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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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02:42:58Z</updated>
    <published>2024-03-15T16: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에 가면 절을 하자  절에서 중심공간은 대웅전이다. 절에 가면 먼저 대웅전에서 인사를 드린다. 합장을 하거나 삼배를 하거나. 답사객은 지나가는 행인이다. 답사할 공간에 내 나름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다.  &amp;quot;조용히 보고 흔적 없이 가겠습니다. 공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amp;quot;  봉은사 대웅전 목조 삼세불 좌상은 보물이라고 한다. 조선후기 작품이다. 가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YFSXqKoDA9EzhK_8OAuIcHD9Z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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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필따라 사찰여행-1 - 서울 강남구 수도산 봉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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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7:15:33Z</updated>
    <published>2024-03-08T05: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천루 같은 빌딩 숲 속, 옛날에 학벌께나&amp;nbsp;자랑했던 경기고등학교 옆에 봉은사가 있다.&amp;nbsp;작지 않은 규모에 여러 전각을 갖추고 있으며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명상길도 잘 가꿔놨다. 조선중기부터 큰 절로 자리하고 있었으니 서울사람 중 인연이 있는 사람도 적지는 않을 것이다.&amp;nbsp;지인은 일이 안 풀리던 시절 이곳에 자주 왔단다.&amp;nbsp;대웅전에 가만히&amp;nbsp;앉아&amp;nbsp;부처님을 뵙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GE1CTmLcvbdkGKg_28QcRp3ZV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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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동산이] 어쩔 수가 없다 2 - 스마트폰과 결별하여 일주일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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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0:02:38Z</updated>
    <published>2024-03-04T1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해 있는 어떤 모임에서 &amp;lsquo;스마트폰과 결별한 일주일&amp;rsquo;이란 숙제를 내줬다. 그까짓 것쯤이야. 아침에 일어나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딱히 할 일이 없다. 아이는 집을 떠나 있고 나는 비자발적인 병가상태이다. 스마트폰을 안 보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다. 급한 연락이 올 일도 없고 급히 연락할 일도 없을 만큼 관계는 단조롭고 주변은 무탈하다. 생각으로는 스마트폰을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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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면 가리 2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거돈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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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03:58:47Z</updated>
    <published>2024-02-26T09: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운칠기삼이다  승탑의 주인공은 원공국사라고 한다. 일생을 살펴보니 운이 좋은 분이다.  930년 출생954~959 과거시험 중 승과 급제959년 고려 광종의 지원으로 중국 오월국으로 유학을 감968년 대정혜론 법화경 강의, 중국에서 명성을 얻음1013년 현종 4년 왕사로 임명(당시 84세)1018년 입적1025년 왕명으로 승탑과 탑비 건립, 글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dhukajdyGlZ4Rk-Va6z8Wpwnc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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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면 가리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거돈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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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07:49:55Z</updated>
    <published>2024-02-24T14: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이것이 사랑이다 날씨가 따뜻해져 봄이 살랑거리자 마음이 먼저 들떴던 얼마 전이었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봄이면 거돈사지를 가리 했다. 큰 느티나무 아래서 3층 석탑을 보고 있으면 천 년을 담은 듯한 하늘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고. 그 말 한마디 했다가 덜컥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amp;quot;가자, 당장! &amp;quot;  무서운 언니들이다. 다음 날 새벽같이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QwNKSYwiBm4djd_7UwOiW7Yc2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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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동산이] 어쩔 수가 없다 - - 생활 속에 소소함을 담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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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6:43:04Z</updated>
    <published>2024-02-19T06: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부지런해야 쓴다. 끈기가 있어야 한다.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일정하게 써야 좋은 작가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도 실천이 안된다. 그래도 마냥 내 방을 놀릴 수는 없어서 가벼운 글 한 편 써서 올린다.  p의 새해 결심 소위 MBTI로 나는 P형이다.&amp;nbsp;지금까지 엄벙덤벙 실수투성이 생활을 그럭저럭 잘 '카바'치며 살아왔다. 예로 든다면 뜨개질을 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N7iUU1SgJd2I9R53DCbhSgd7_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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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데올로기에 포획된 자들의 세계 - 서울 종로구 안국동&amp;nbsp;헌법재판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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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3:06:24Z</updated>
    <published>2024-01-06T05: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연기념물 제8호 헌법재판소 백송이 웃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 사신 백송님이시다. &amp;quot;허허허&amp;quot; 그것은 200년도 넘는 저편의 시간에서 연암 박지원이 웃는 소리와 같다. 그 웃음에는 활짝 핀 밝고 명랑한 웃음보다 허탈하고 답답함을 달래는 웃음기가 더 많아 보인다. 2024년 새해부터 전해오는 불안한 소식들 탓이겠다.  이데올로기에 포획된 자들의 세계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WFWx6HJGSc_2S2zRyxdxC9Fb3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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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적으로 걸어볼까 - 인천 동구 만석동 '예술로 동구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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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06:18:44Z</updated>
    <published>2023-12-15T13: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놈'들의 이야기   역사는 기록과 이야기(전설, 설화 등)를 남긴다.  문자를 가진 &amp;lsquo;분&amp;rsquo;들은 기록을 남겼고, 문자를 갖지 못한 &amp;lsquo;놈&amp;rsquo;들은 이야기로 악착같이 자신들의 역사를 전했다. 이야기는 오늘날 영화, 드라마, 소설, 웹툰으로 다양하게 탈바꿈했지만 여전히 평범한 사람들, &amp;lsquo;놈&amp;rsquo;들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드러나지 않아 가만히 보아야 보이고, 가만히 들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pttjaPwdzZAbabIYlFytkQ95G8g.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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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쏘공'을 읽고 걷다  - 인천 동구 만석동 - '예술로 동구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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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5:41:18Z</updated>
    <published>2023-12-12T10: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동구 괭이부리 마을  묘도, 고양이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란다. 갈매기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운다고 해서 묘도라고 했다는&amp;nbsp;이야기도 있다. 고양이를 옛날 사람들은 '괭이'라고도 했다. 괭이부리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작가 김중미 덕이 크다. 작가 김중미는 판잣집과 쪽방이 있는 괭이부리 마을에서 공부방을 열었다. 긍정을 미덕으로 삼으라고 하지 않았다. 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eqF-IAnviNv0mpqsnGRQUE3_E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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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보면 달리 보이니-강북구 8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 - 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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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02Z</updated>
    <published>2023-02-01T17: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계사는 도심에 있는 절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amp;nbsp;이 글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묶어 글을 쓸까 한다. 1. 흥선대원군과 화계사 2. 일본 불교에 맞서 우리 불교를 지킨 조사들   &amp;quot;대대손손 복을 누릴 묏자리와 황제 두 명이&amp;nbsp;나올 묏자리가 있는데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amp;quot; 당신이라면 어떤 자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대개 가늘고 길게, 대대손손을 선택할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2UUpEHYww4dVQcqWsI38wIxK5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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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꺾이지 않는 마음으로-강북구(7)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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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54:42Z</updated>
    <published>2023-01-31T08: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월드컵, 덕분에&amp;nbsp;고단했던 한 해가 행복했다.&amp;nbsp;끝날 때까지 흥미진진한 이변의 연속도 볼만했지만 무엇보다&amp;nbsp;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위업을 달성하며 모든 것을 잊고 열광할 수 있는&amp;nbsp;시간을 선사하지 않았던가.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한국대표팀은 또 하나의 감동을 덤으로 주며 애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월드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OzzmNfDYHkVomHZF0OKMau8sp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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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기원일지-꼰대인 나 - 대한민국현대사 속 우리들의 이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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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4:34:18Z</updated>
    <published>2023-01-23T11: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운7 기3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운3 기7의 운명을 타고난 것 같다.  운3, 기7의 인생  1974년 어느 날, 어머니가 큰 이모 집네 갔다가 갓난아기를 안고 왔다.&amp;nbsp;동생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3대 독자 집안에 시집와, 그 쓸쓸함이 싫어서 아들 삼형제를 낳겠다는 결심을 했단다. 3남을 얻고도 40세에 나를 45세에 막내를 낳음으로써 3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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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의 변호사를 찾다-강북구 6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 - 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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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22:27:22Z</updated>
    <published>2023-01-20T06: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산이 부서진 종로경찰서의 유리창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숨소리조차 조심스러운 긴장감이 흘렀다. 누군가 폭탄을 투척한 것이다. 그러나 경찰서측은 이 사실을&amp;nbsp;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하지만 신속하게 주모자와 배후를 쫓고 있었다.&amp;nbsp;투척된 폭탄은 프랑스제 F1으로 이전에 투척된 폭탄과는 질적으로 달랐다. 성능과 위력이 폭발적이었다. 비밀스럽게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h7vvLAjwK1mo0kYhSX84P7nLe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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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기원일지-큰언니 편 - 대한민국 현대사 속 우리들의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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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8:50:03Z</updated>
    <published>2023-01-17T16: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언니의 진학투쟁  &amp;quot;나도 고등학교 보내주소, 엄마!&amp;quot; 며칠 째인지 모른다. 사정사정해도 안 먹히니까 큰언니는 나름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떼쓰기. 그러나 어머니는 7남매를 키운 육아의 베테랑, 떼쯤은 발가락의 때로도 여기지 않았다. 큰언니는 떼 카드가 먹히지 않자 다음&amp;nbsp;&amp;nbsp;온힘을 모아 장풍으로 발악 카드를 날렸다. &amp;quot;나보다 공부 못헌 희자도 간단디, 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pbNOPsyAv5AYOXpcBQNSMvkwt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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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합니다-강북구 5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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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7:00:16Z</updated>
    <published>2023-01-15T12: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 돈을 받을 수 있겠는가  1910년 나라를 잃은 해의 겨울, 60여 명의&amp;nbsp;사람들이&amp;nbsp;북풍이&amp;nbsp;몰아치는&amp;nbsp;압록강을&amp;nbsp;건너갔다.&amp;nbsp;이회영의&amp;nbsp;6형제와 그의 일가였다.  '삼한갑족' 나라 안에 최고의 가문이란 뜻이다. 조선후기 10명의 정승을 배출한 가문 이회영의 가문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회영은&amp;nbsp;형제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한다. &amp;quot;사람들은 우리 가문을 두고 공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T0dugaekJT0dZA5dTC8hcTuli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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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자의 마음으로(1)-강북구 4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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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8Z</updated>
    <published>2023-01-10T12: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아니 북한산에도 있는&amp;nbsp;순례길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독교인들에게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이 길은 이슬람군대로부터 이베리아반도를 지키고자 했던 기독교인들의 마지막 보루였다고 한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라도,&amp;nbsp;&amp;nbsp;삶이 힘들거나 지금껏 왔던 삶을 정리해 보거나 새 힘과 방향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순례길을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iHKrg4uSEZCzteGoNbIZAQpxM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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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기원일지-어머니 편 - 한국현대사 속 우리들의 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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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8:49:38Z</updated>
    <published>2023-01-04T07: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을회관에서 '항꾼에(함께:전라도사투리)' 놀다가 만 90년의 생을 마감했다.  글렀다  어머니는 무학이었다.&amp;nbsp;마을에 야학이 생기자 밤마실을 하는 딸들을 주저앉히며 외할아버지는 말씀하셨단다. &amp;ldquo;바가지 밖으로 내돌리면 깨지는 벱이다. 글은 무신 글이여!&amp;rdquo; 그렇게 막 글눈을 떠 가던 배움의 즐거움은 구구단 3단인가 외우다 주저앉고 말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VvL5Hmb1Z1-D0KUqVWPbvH73swU.jpg" width="4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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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밭공원 근처-강북구 3 - 서울 25개 구 길 위의 역사-구경(9경)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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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4T12:10:13Z</updated>
    <published>2023-01-03T11: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향기 가득한 우이동 솔밭공원  서울 내에서 보기 드문 공원이다.  놀라운 것은 이 솔밭이 조성된 것이&amp;nbsp;아니란 점이다.&amp;nbsp;&amp;nbsp;약 100년 넘는 1천여 그루 소나무 숲은&amp;nbsp;자연군락지이다. &amp;nbsp;1990년 아파트가 들어설 될 뻔했는데 가까스로 지켜낸 귀한 공원이란다.&amp;nbsp;&amp;nbsp;이곳은 '북한산둘레길 2구간'출발점이다. &amp;nbsp;둘레길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주변에 갈 곳이 많다. 우이신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L%2Fimage%2FJLrhEeKlKMXROLCjoSofD3kkC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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