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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dsmup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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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hoh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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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색채와 향기로 몸과 마음에게 말을 건네는 아로마테라피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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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8T06:25: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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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식을 왜곡시키는 렌즈, 불안 - 감정 아로마테라피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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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20:40Z</updated>
    <published>2026-05-01T05: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은 걱정과 두려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으로,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인 사건이나 위험을 예측하며 느끼는 심리적 반응이다. 사전적으로 불안은 &amp;quot;나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끈질긴 두려움이나 걱정&amp;quot;이라고 정의된다.  우리는 언제 불안하다고 느낄까? 불안한 마음을 불러오는 건 무엇일까?  사실, 불안이라는 감정을 불러오는 건 대부분 허상이다.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Ndm6Kn3d1QhRs58poKVuPOk3l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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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의 심연, 무감정 - 감정 아로마테라피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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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4:21:24Z</updated>
    <published>2026-04-29T00: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기쁨, 슬픔, 분노, 사랑, 불안 등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감정들이다. 감정은 일종의 나침반이다. 지금 이 삶이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알려준다. 그런데, 때로 모든 감정이 사라진 듯한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무감정이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 아무것에도 흥미나 열의가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e7PXDdNwcLuAcc6KJ5ZCn7Fsk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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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치유의 첫걸음, 자기 자각 - 감정 아로마테라피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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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7:07:02Z</updated>
    <published>2026-04-27T07: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수많은 감정을 경험한다. 어떤 날은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어떤 순간에는 작은 말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돌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감정들은 결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내면의 언어이다. 그렇기에 감정을 돌본다는 것이 단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일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XS2Gk1cjovbhOMZIcPxG2HXdL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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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로 돌보는 마음 - 감정 아로마테라피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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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50:54Z</updated>
    <published>2026-04-27T06: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삶을 형성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사랑, 수치심, 죄책감 등 다양한 감정들은 때로 우리를 사로잡고,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정이 지나치게 강렬해지고,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억제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불편함을 느끼고 균형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의 불균형은 종종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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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주는 위로 - 신장 공여 수술 11일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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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4:49:45Z</updated>
    <published>2024-11-22T13: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장 공여 수술이 얼마 남지 않은 밤, 꿈을 꿨다. 꿈에서도 나는 신장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다만, 꿈에서는 내가 공여자가 아닌 수혜자였다. 현실의 남편과는 상관없는 꿈속의 남편(아마도 아니무스겠지?)이 나에게 신장을 공여해주기 위해 모든 검사를 마친 상태였다. 병실에 남편과 함께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었다. 깊은 안도감 속에서 눈을 떴다.  아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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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이 아니라 별이었어! - 어젯밤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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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24:42Z</updated>
    <published>2023-03-28T01: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문이 고장 나서 잠기지 않는 꿈을 자주 꾼 적이 있다. 잠기지 않는 현관문으로 불청객이 들이닥친다. 어떤 꿈에서는 강도로, 어떤 꿈에서는 낯선 존재로, 혹은 너무나 친숙한 누군가로 나타나 현관문을 열고 불쑥 들어온다. 그게 참 두려웠다. 그래서 현관문을 고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절대 잠기지 않는다. 공황발작이 사라진 후 더 이상 꾸지 않았던 꿈을 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31mki9h26K57ZavcvjzfvrPf0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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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쁘다 - 꿈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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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5Z</updated>
    <published>2023-03-07T03: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amp;quot;참 예쁜 얼굴&amp;quot;이라고 말했다. 내 옆에는 여동생이 서 있었다. 여동생보다 내 얼굴이 더 예쁘다고 말하니 이상했다.  어린 시절, 예쁘다는 말은 항상 동생의 몫이었다.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면 동생을 보며 &amp;quot;예쁘다&amp;quot;, &amp;quot;인형 같다&amp;quot;라는 말을 쏟아냈다. 동생 옆에 앉아있는 나에게는 아주 잠깐 시선이 머무를 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gQMa7UgshzP0wNGEuLhK1okkj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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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문 하나를 외운다는 것은 - 시간 사이에 성소를 짓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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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10:17:56Z</updated>
    <published>2023-03-06T02: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기도문 하나를 독송하고 있다. 21번 전체 기도문을 소리 내어 읽은 후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오늘은 잠시 글자에서 눈을 떼어보았다. 눈을 감은 채 기도문을 독송하는데 머리를 통과하지 않은 말들이 자동으로 흘러나왔다.  '이걸 내가 다 외운 거야?' 놀라움은 아주 잠깐이었다. 나는 금세 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기도문 한번 독송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xmJTvR4zf-BcVjIcBda1Rn4Um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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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각몽 - 어젯밤 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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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5Z</updated>
    <published>2023-03-05T02: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가끔 자각몽을 꾼다. 꿈에서 꿈인 줄 아는 꿈이 자각몽이다. 꿈이 한참 진행되는 동안 꿈인 줄 모르다 어느 순간 꿈이라는 걸 알게 된다.  어제는 자주 꾸는 꿈을 꾸는 중이었다. 학교에 출근해야 하는데 상황은 점점 꼬이고 시간만 가는 꿈. 상황은 꿈마다 다양한데, 전철이나 버스를 놓치기도 하고, 늦잠을 자기도 한다. 버스를 잘못 타서 엉뚱한 곳에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7wB8X3v7FUoVnixLMupazcxgm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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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하필 - 이건 선택하지 않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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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5Z</updated>
    <published>2023-03-04T01: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샤워를 하다 문득 든 생각,  '소소한 것 하나 살 때도 좋은 걸 사려고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생각은 왜 아무거나 선택하지?'  며칠 전 '묻지 마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될 뻔했다. 문 연지 일주일도 안된 공방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느닷없이 칼을 겨누고 공방으로 뛰어들어온 남자를 피해 도망치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샤워를 하며 '왜 하필 나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sqR993biqdgDRSVBQb2zChsnf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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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제가 잘 모르는 사람이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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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3:43:45Z</updated>
    <published>2022-11-20T07: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보낸 문자였다. 당신을 잘 안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었네요. 그 사람에게 답장을 보냈다. 저는 타인이 세상의 가장 큰 미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계는 저에게 항상 배움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말할 때 과거의 나는 방어태세에 돌입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어떤 실수를 저질렀나, 너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vwOjDKsuxFyt4g0ByYxZ0T2Ve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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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의 터널이 좀 길면 어때! - 호스피스 아로마테라피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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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4:13:47Z</updated>
    <published>2022-10-05T13: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스피스 병원에서 임종을 맞은 분들의 가족과 만났다. 남편과 사별한 다섯 분, 그리고 어머니를 보내드린 한 분이 모였다. 이 시간, 이 자리에서 바란 건 단 하나였다. 이곳이 그분들에게 안전한 공간이기를! 통곡하기 좋은 장소이기를!  먼저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색채와 향기로 감정을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최근에 사별을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Q-exQsLT1SqzHfhYAh5xyhv6o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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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사람의 죽음 - 호스피스 아로마테라피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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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3T08:19:23Z</updated>
    <published>2022-06-01T09: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방문했던 할머니가 그날 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감한 임종인데 마음이 저항을 한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의 죽음이라면 이렇지는 않을 텐데, 한 번의 만남으로 '아는 사람'이 되어버린 이의 죽음은 웅덩이를 만난 물 마냥 흐르지 못하고 고인다.  웅덩이에 고이는 물, 다 고이기 전에는 흐르지 못할 것을, 내가 뭘 어쩌랴 싶어 그냥 두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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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비밀이야? - 호스피스 아로마테라피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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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2:46:56Z</updated>
    <published>2022-05-27T11: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약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면, 그때 나의 가족이 그 사실을 나에게 비밀로 한다면, 나는 어떨까?  용납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찾아오는 몸의 변화나 통증은 나를 두려움 속으로 끌고 갈 것이다. 안 그래도 통증에 민감해서 작은 상처에도 호들갑을 떠는 나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들은 최악이다. 나는 '이래서 이런 거야'라는 설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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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느님에게 욕 좀 하면 안 돼요? - 호스피스 아로마테라피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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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5:40:29Z</updated>
    <published>2022-04-29T06: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내일 9시 40분에 병원에서 출발할게요.&amp;quot;  호스피스 가정방문 아로마테라피를 제안한 사회복지사님의 전화였다. 이번이 두 번째 가정방문이다. 첫 번째보다 긴장은 누그러들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부산했다.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지 생각이 널을 뛰었다. 결국 어젯밤 '일단 다 가져가서 환자 보고 판단하자.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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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살길래 '5'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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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14:24:43Z</updated>
    <published>2022-02-17T11: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상선 결절 상태를 확인하러 간 병원에서 뽑은 내 피가 알려주는 수치들, 그 숫자들은 모두 정상 범주 안에 얌전히 자리 잡고 있었다. 딱 하나만 빼고! '5'라는 숫자가 의사의 입에서 나왔다.   &amp;quot;비타민 D 수치가 5에요. 도대체 뭐 하는 분이세요?&amp;quot; 귀가 의심스러웠다. 잘못 들었겠지. 어떻게 비타민 D 수치가 5가 나올 수가 있겠어? (이 수치의 정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dhHnFLYbmWkhMBkBsdSdArydjR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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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꺽 삼킨 말의 흔적 - 좀 무서워서 글을 다시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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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6:59:29Z</updated>
    <published>2022-02-12T05: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8년이나 되었나? 의사에게 6년 전이라고 말하고 나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려고 누워서 헤아려 보니 벌써 8년이나 지난 일이었다. 동네에 잘 가는 의원이 있었다.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집에서 걸어서 몇 분 안 되는 거리도 마음에 들어서 내 마음대로 그 의사 선생님을 나의 주치의로 삼겠다고 결정해 버렸다. 나만 알고 있는 나의 주치의 선생님은 좀 재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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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고 싶은 건 타인도 하고 싶은 것 - 뜻밖의 블루오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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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2:48:26Z</updated>
    <published>2021-12-27T02: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좀 일찍 일어나 볼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든 생각.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조직생활에서 떨어져 나온 후 약의 힘을 빌리지 않은 멀쩡한 상태로 새벽에 일어나본 적이 없었다. 나에게도 새벽이 있긴 있었다.&amp;nbsp;이상하게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amp;nbsp;새벽에 잠이 깼다. 의지라는 게 거의 사라진 상태였기에 눈이 떠지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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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이 사라진 삶 - 상상하기 힘들었지만 그렇게 황당한 것만은 아닌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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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2T09:40:13Z</updated>
    <published>2021-12-16T05: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이 없는 삶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직업군인이던 아빠는 퇴직하실 때까지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셨다. 운이 좋아(?) 지금보다 실업률이 훨씬 낮았던 시대에 대학을 졸업한 나는 바로 월급을 받는 게 당연한 삶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30대까지 나의 삶에서 월급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주변에 사업을 하는 부모님을 둔 친구들을 보면 신기했다. 개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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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그리운 마음 - 그냥 생각나서 끄적끄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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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04:40:55Z</updated>
    <published>2021-11-08T13: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가고 싶은 건 무엇을 보고 싶은 마음일까? '해외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라는 제목의 sns를 보니 유럽의 어느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국내 명소 목록이 나온다. 여행에 대한 그리움은 그런 장소에 대한 선망일까?  많은 여행의 시작은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여행지에 도착해서 목격하는 건 그곳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었다. 여행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lg%2Fimage%2F1IQqCs0HZiB-0gzAnOB5ExFiw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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