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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파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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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lluku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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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리쉬 남자와 국제 연애담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로 거듭나는 30대의 성장통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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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8T07:4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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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뿐인 후임이 그만뒀다. - 당신의 앞날에 축복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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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11:03:10Z</updated>
    <published>2021-02-27T08: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사원 5명이 있는 IT스타트업에서 일한다. 원래는 서비스 기획 분야로 취직을 한 건데 어쩌다 보니 콘텐츠 에디터, 마케팅 일을 하고 있다.  나도 스타트업은 처음이다. 그전에는 아무리 작은 회사여도 업력이 있고 인원이 100여 명쯤 되는 곳에 있었으니 처음 이 회사에 왔을 때 신선하다 못해 어이없다는 생각까지 든 적이 있다. 코로나가 있기 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evMFhZb4HGwvdks2LOPc9Gu6t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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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격리라는 지옥캠프 - 시간 잘 보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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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2:51:50Z</updated>
    <published>2021-02-07T11: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블린에서 돌아온 이후 자가격리 10일째이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못 해먹겠다...  &amp;quot;2주 뭐 별거겠어. 낮에는 업무보고 저녁엔 넷플릭스 보다 보면 금방 가겠지.&amp;quot;  자가격리 하기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가장 힘든 건 심리적인 것이다. (아무래도 의식주는 해결됐으니까) 하루 종일 작은 방안에 혼자 있자니 미쳐버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82yFkqpJQLP5JZIJX11d09QKM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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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국 아일랜드의 가정식은 어떤 모습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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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1:16:16Z</updated>
    <published>2021-02-05T07: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3개월간 아일랜드의 가정집에서 지내며 우리네 식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많이 보았다. 우선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음식을 나눠먹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각자 하나의 접시를 독점하고? 먹는다. 또 하나는 감자를 이용한 요리가 많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식단에서 감자를 볼 수 있다ㅎㅎㅎ 아이리쉬 사람들이 말하길 감자는 절대 자기네 식단에서 빼놓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SRdgwgOQ0MLDu7pYxyedjXPBX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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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있다. - feat. 코로나 자가격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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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6T17:42:01Z</updated>
    <published>2021-02-01T04: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상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가만히 누워 이것저것 생각하면 마음은 복잡하다. 한국 나이로 32살 딱히 이뤄놓은 것도 없고, 프리랜서로 일하지만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1인 가구가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도 부족한 돈이다. 해보고 싶은 건 많았고, 중간에 포기한 일들이 대부분이다. 2021년, 한해를 또 어떻게 살아내야 하나 하는 중압감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aQktwht__MTLhZNr-tj89qNv_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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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국제 연애&amp;nbsp;&amp;nbsp; -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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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9T05:11:13Z</updated>
    <published>2021-01-28T05: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찾아온 이별의 시간.... 약 4개월을 매일 옆에 붙어있다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때가 왔다. 애초에 90일로 계획한 이번 여행은 코로나 덕분에? 비자가 연장되었지만 회사 일도 있고 설 연휴를 같이 보내고 싶어 하는 가족들 때문에 108일 만에 한국에 가기로 결정했다.  비자 연장으로 4월까지 머무를 수 있었기에 이별이 더욱 쉽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gi0CzLjhIdEbCeP_ujRu7W5L1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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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적여'에 관한 흥미로운 고찰 - 여자의 적은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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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0:20Z</updated>
    <published>2021-01-16T00: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만 해도 고부갈등에 관한 글이 끊임없이 게재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한다는 고부갈등..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세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수많은 여성들이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되었다. 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고리는 쉽사리 끊어지지 않아 2021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직장 생활 내 따돌림이나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3R3Hkj4olrYVUZjLst_xLhHiv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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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함구령 - 더블린 코로나 투병 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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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2T22:51:50Z</updated>
    <published>2021-01-11T12: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블린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아픈 시기가 지나가고 일상이 조금 지루해질 때쯤 이런 생각을 했다. '주변에 같은 처지(?)의 아픈 동료가 없이 혼자서 싸워내는 사람들은 정말 외롭겠다.' 나는 우리 집에서 3번째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다. 총 4명의 거주인이 사는 우리 집, 하루 차이로 모두가 양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BVbFHEqFFgqTUx6-9zwJroobh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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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 코로나 투병 중 그래도 한국이 좋은 점을 생각하다 - 더블린 코로나 투병 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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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02Z</updated>
    <published>2021-01-08T17: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문득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참고로 이 글은 국뽕 글이 아니다.)&amp;nbsp;나는 원래 한국이 싫지 않았다. 특히나 해외 취업과 이민을 고민할 당시는 그래도 모국으로서 한국에서 사는 게 외국인 노동자로 해외에서 사는 것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한국 아니면 안 돼 이런 것도 아니어서 여행, 워홀 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mh5ztvUxaf4YX-sOXWfkTrv5R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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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일자별 증상 - 더블린 코로나 투병 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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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46Z</updated>
    <published>2021-01-07T16: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1 (주요 증상: 열)  온몸이 부서질 것처럼 아프다. 처음 느낀 증상은 열이었다.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부어 꽉 막힌 느낌과 열감이 내 몸을 휩싸고 있었다. 조금 쉬면 나아질까 하고 하루 종일 잠만 잤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부엌으로 가기 전 문득 &amp;quot;설마 내가 코로나면?&amp;quot; 싶은 마음에 체온계를 꺼냈다.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_FBEuY4g9SvWf3WQEQ4YIxB_5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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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밤은 그녀의 낮 #10 - 코로나로 길어진 장거리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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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3:28:55Z</updated>
    <published>2020-11-27T18: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비로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그 무엇도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 없다는 점이다. 나를 좋아하지만 아직 애인은 될 수 없다는 그. 나는 그런 그가 밉긴 했지만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적어도 그 사람이 나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에.  그러는 와중에도 우리는 매일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b3ap9XpY2UYizV2MYL92EWUqT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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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말해줄 거야 #9 - 우리는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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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0:48Z</updated>
    <published>2020-11-04T23: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며칠 동안 마음을 정리할 수 없었다. 그를 나의 남자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결코 하지 않았을 행동들 때문에 후회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그의 앞에서 왜 눈물을 보였고, 나의 아픈 마음을 보여줬을까. 왜 그토록 쉽게 마음을 내주고 애정을 표현했을까. 왜 그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꿨을까.' 하는 생각들 때문에...  그러다가 그가 밉기도 했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Zq1H8NiQ-GhjwFbAK8jPipqtq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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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남친, 여친이 아니라고? #8 - 차라리 가지고 논 거라 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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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5T18:00:12Z</updated>
    <published>2020-11-03T12: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동안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는 나를 친척들에게도 소개해주었다. 그들은 나를 무척 반갑게 반겨주었다. 손수 만든 테이블 이름표는 감동이었다. 한국 국기에 내 이름을 소리 나는 대로 적었는데 물론 이름의 철자는 거의 다 틀렸지만 준비해준 마음이 고마워 집까지 챙겨 왔다. 처음 만나는 자리가 항상 그렇듯 조금은 어색했지만 술과 게임으로 대동 단결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bz18N0UZ6d9lYNWbNZI8KTgtw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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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끝났고.. 현실에서 마주한 너와 나 #7 - 완벽하지 않은 그래도 따뜻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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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06:01:18Z</updated>
    <published>2020-10-30T22: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아침, 샤워를 마치고 미처 챙겨 오지 못한 헤어드라이기를 빌려줄 수 있냐고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amp;nbsp;밤새 여기 온 걸 후회하면서 나 자신을 미워했던 탓일까? 이미 와버린 이상 쓸데없는 짓인 줄 알고 있었지만 한번 멀어진 우리의 심리적 거리는 쉽사리&amp;nbsp;가까워질 수 없었다.  헤어드라이기를 가져온 그는 손수 내 머리를 말려주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C1l5l6rSa6zb24qtbpwrHspKx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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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들 방에서 잘래? #6 - 국제연애의 황당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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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18:57:34Z</updated>
    <published>2020-10-28T23: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까지 가지 않는 사랑이라 할지라도 짧은 기간 충분한 설렘을 전해준 사람이라면 내 인생에서 한두 달은 할애할 수 있지 않을까?  시간과 돈의 문제보다는 내가 주는 마음의 깊이&amp;nbsp;그리고 그 후 받게 될 상처의 크기만 잘 조절할 수 있다면... 어차피 모든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는 법이니깐  내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가는 길 크리스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NBDuIHWQ-TncIEbyJuRW-kDon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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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난관, 전 여친 #5 - 이대로 시작해도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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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1:56:53Z</updated>
    <published>2020-10-27T1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와 보니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지난 5년을 함께한... 이제는 끝나버린 전 연애의 추억도... 외국에서 살며 롱디를 할 때는 몰랐다. 그와의 추억이 많지 않은 줄 알았다. 혹은 내 마음속에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방안 풍경 눈에 밟히는 물건마다 그와의 추억이 서려있지 않은 것이 없었다. 괴로웠다. 시간을 오래 끈만큼 이번 이별은 수월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KwQD-7OZYaWx8j40hx2lmVxe8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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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와 한국의 문화 차이에 관한 사적인 보고서 - 출처: 내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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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2:13:41Z</updated>
    <published>2020-10-24T11: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문화의 다양성을 마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었다. 색다른 것을 경험하는 건 지루한 삶에 자극이 되니까. 그래서 여행도 열심히 다녔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 위해 언어교환, 밋업 등 다양한 소셜 모임에도 꾸준히 참여하곤 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서울에 있었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아일랜드에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다른 문화를 마주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KCAs95fT8HMiau-iILaaerb_U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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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연애란 달지만은 않다. #4 - 시간이 지나면 별것 아닌 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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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18:57:34Z</updated>
    <published>2020-10-21T11: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결국 그날 같이 밤을 지새웠다. 서로의 외로움을 껴안듯 불안정한 두 남녀는 위로를 나눴다. 이틀 동안 36시간을 함께한 우리. 그리고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 남자. 무슨 용기가 났던 건지. 오히려 다시는 안 볼 사이라고 생각해서 더 편했던 건지. 우리는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은 이야기들로 방안을 가득 채웠다.  다음 날, 한국행 비행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VyoiBP4qvSs8OtgGMOKwQMZZv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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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그렇지, 로맨스일 리가 없어 #3 - 하룻밤의 인연으로 남는 게 나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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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2T16:15:40Z</updated>
    <published>2020-10-19T11: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블린의 새벽은 차갑다.&amp;nbsp;작은 몸으로는 도저히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뾰족한 차가움에 나의 구석구석은 떨고 있었다. 달콤한 술 냄새가 그림자처럼 뒤를 따르고 내 안에는 아직도 춤을 추는 작은 소녀가 있었다.  집에 도착해 그대로 몸을 침대에 던졌다. 따뜻한 이불속 자꾸만 감기는 눈에도 심장은 빨리 뛰고 있었다. 몸은 피곤한데 잠들지 못할 것 같은 몽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7ZkPeQXHyIk8AtDH3weyHanna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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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에 기댄 운명 같은 밤 #2 - 자꾸만 찾아요. 당신과의 공통점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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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18:57:33Z</updated>
    <published>2020-10-15T14: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더블린에만 몇백 개의 펍이 있을 것이다. 특히 시내는 펍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펍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술집이 아니다. 아이리쉬들에게 펍은 카페가 되기도 하고 식당이 되기도 하고 그저 바쁜 하루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펍으로 빽빽이 찬 더블린 시내에서 마음에 쏙 드는 펍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한번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3O0nRTXHdafgMP7rbysOCbDHVw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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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번의 만남, 9개월의 영상통화 그리고 연애 #1 - 어쩌다 시작한 국제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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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2T16:07:36Z</updated>
    <published>2020-10-14T11: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나는 국제연애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지금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amp;quot;국제연애&amp;quot;라는 단어를 내 손으로 브런치에 쓰게 될 줄 몰랐다. 결코 많은 의미를 두는 건 아니다. 그냥 어색해서 그런다.  국제연애라는 단어는 내 인생에서 오직 타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저 그런 사람들의 연애사를 듣는 게 좋았고 내 인생에선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nf%2Fimage%2FYDbwJK2YxiRLKRb1zkqG4eeZZ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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