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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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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ilynam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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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나무의 브런치입니다. 보잘것 없는 삶이지만 살아가는 얘기를 매일 공유하려고 합니다. 뭔가를 읽거나 본 얘기를 쓸 수도 있고, 사소한 경험과 마음 속의 이야기를 쓰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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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2T22:05: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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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에겐 내가 기술자 - 어쩌다 아들노릇을 한번씩은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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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2:13:04Z</updated>
    <published>2026-03-25T02: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집에 좀 와 봐라. 가스렌지가 안된다.&amp;quot; 어떻게 안되는데요? &amp;quot;가스는 나오는데 불이 안켜진다&amp;quot; 아!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 출근길에 들러볼게요. &amp;quot;그래~&amp;quot; 김해 어머니댁에 다녀오려면 아내의 차를 빌려타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다녀와야 출근시간에 맞출 수 있다. 승용차를 몰고 길을 나서면 뭔가 제대로 일하는 사람같은 느낌이 드는 건 뭘까? 블루투스도 연결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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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라움의 홍수속에 빠져버린 날 -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라트비아 영화 &amp;lt;플로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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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4:35:26Z</updated>
    <published>2026-03-19T04: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 이제야 플로우를 봤을까  오늘의 잇츠시네마는 라트비아 영화감독 긴츠 질발로디스가 만든 &amp;lt;플로우&amp;gt;. 고양이(러시안 블루)가 주인공인데, 인류가 멸망한 세상에서 홀로 지내다가 대홍수를 만난다. 계속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익사직전에 떠다니는 배를 한 척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카피바라가 타고 있던 배였는데, 누군가 올라타도 그런가보다 하며 개의치 않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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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변이 있나 - 출근길 아침에 큰일을 당할뻔했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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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7:18:54Z</updated>
    <published>2026-03-18T07: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큰일이다. 작은 거 아니고 큰 거, 그래서 더 큰 일. 왜 아침에 일어나서 널널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또 체육관에서 혼자 그 너른 곳을 쓰고 있을 때도 아무렇지 않다가, 이제 와서 이러는가 말이다. 귀도 없는 걔한테 속절없이 중얼거려본들...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할까 하다가 사상역 화장실은 내 가는 방향과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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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보면 진다는 불편한 징크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대표팀 8강진출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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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4:12:46Z</updated>
    <published>2026-03-11T04: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온 방송사에서 다 중계하는거라. 동계올림픽보다 더 뜨거운 것 같아. 토요일에는 스터디를 끝내고 또 마침 자리를 함께한 신입생 형님과 누님들을 모시고 윙봉과 맥주로 뒷풀이를 하는중에 한일전을 틀어놓았더라. 아! 가위바위보도 지면 화난다는 한일전이므로 퍼뜩 집에 가서 봐야지 하고 있었단 말야. 집에 가니까 동점이더라고. 정좌하고 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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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관절 가방은 무엇이란 말인가 - &amp;lt;레이디 두아&amp;gt;를 보고서 생기는 궁금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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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21:23:24Z</updated>
    <published>2026-02-21T19: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8부작인데 한 번에 또 다 보고 말았다. 재밌지만 힘들다. 몹시 힘들게 봤는데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하루를 달려 다 봤으면 꿰고 있어야는데, 마치 외화 본 것처럼 주인공 이름부터 헷갈린다. 옛날의 연속극이 참 좋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딱 한 번씩 보여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럴 거야, 저럴 거야, 저러면 인간도 아니지, 이래야 내 속이 시원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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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나의 소중한 글을 기대한다 -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었다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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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0:19:35Z</updated>
    <published>2026-02-20T00: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는 2015년에 만들어진 글쓰기 플랫폼이다. 페이스북과 비슷하겠지만 운영진에게 어떻게 글을 쓰겠다는 계획과 글 몇 개를 보내면 심사를 통해 작가를 선정한다. 그래서 언젠가 브런치 쪽에 메일을 보냈었는데 아쉽게도 떨어졌다는 전갈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랬는데 속도 없이 이번에도 비슷한 내용의 메일을 보냈는데, &amp;quot;진심으로 축하한다. 소중한 글 기대한다&amp;quot;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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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는 일곱살부터 밥을 지었다더라 - 야학에서 만난 한 어머님의 기가 막힌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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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8:24:12Z</updated>
    <published>2026-02-19T08: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함평 인구가 해방이후 가장 많을 때 14만명쯤이었는데, 그 때 5남매의 맏이었다. 있는 애들 먹을 것도 없는데 아이들은 자꾸 태어났다. 옆집 뒷집 앞집 할 것 없이 다 가난했다. 부모님은 밤낮으로 농사지으러 나갔는데, 아이들은 웬만치 크면 데리고 나갔다. 집에 두나 데리고 나가나 불안하긴 매한가지, 돌맹이라도 치우면서 옆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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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손수건은 쓸 일이 없었다 -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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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8:21:48Z</updated>
    <published>2026-02-19T08: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보고 왔다. 명절연휴 끝날의 CGV에는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영화관에 사람이 가득찬 걸 보는건 오랜만이다. 하기사 나도 친구들과 함께 다섯명이나 보았으니... 이사람 저사람 울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손수건을 꼭 쥐고 있었으나 쓸 일은 없었다. 어느 대목에서 울어야 할 지도 모르겠는데, 옆자리에 앉은 친구는 연신 눈물을 훔쳐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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