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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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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30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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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3T07:5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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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살이 믿는 산타 - 엄마빠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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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4:59:17Z</updated>
    <published>2023-12-20T13: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손길은커녕 부모의 빈자리를 가득 느낀 나에게는,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이 있다.  내가 못 받았던 사랑을 언제 필요했는지를 기억하기에 그 사랑을 가득 주고 있다. 나에게 온 선물처럼 딸은 정말 환장하리만치 예쁘고 사랑스럽다.  유치원에서는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 부모님이 몰래 산타인척 카드를 보내주면 아이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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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서기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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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6:03:20Z</updated>
    <published>2023-10-13T01: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홀로서기  우여곡절과 우울이 많았던 학창 시절의 막바지에 달했다. 삼 학년 담임선생님은 도덕 선생님에 선도부를 담당하던 오랜 노처녀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은 개학 첫날, 반명단을 보시고 교실에 들어오지 않으셨다. 그저 전해야 할 말 만 전달해 주었고 그 이유를 학생들은 모두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 반에 사고뭉치 인물들이 여럿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yAMQvGXxkDVY15Df8ys8uSYP6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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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어둠의 출구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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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5:38:40Z</updated>
    <published>2023-10-11T06: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보이지 않는 어둠의 출구   고등학교 졸업한 동네 선배가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지 않게 담배를 살 수 있었다.   간이 부은 어느 날이었다.  수업 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담배 한 까치와 라이터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들고 나왔다. 뜯지 않은 나무젓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우면, 손가락에 냄새가 나지 않고 피울 수 있었다. 우선 냄새의 노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SxgeQFo3dmvsiCGN3PZA4Ll2h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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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청소년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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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7Z</updated>
    <published>2023-10-08T06: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비행청소년  보미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반항이란 무엇인가?' 드라마 한 편은 찍은 것 같다.   낳아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낳아놓고서는 왜 버리고 이런 삶을 살게 하는지, 사는 것이 행복하지도 않은데 왜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 살아있기 싫었지만 말 그대로 죽지 못해서 살았다.   하필 그 시기에 있던 보육사는 최악이었다. 방황에 허덕이는 보미를 살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DLVExQXNOYMHDq79B-SMGhckif8" width="2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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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는 법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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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6:22:36Z</updated>
    <published>2023-10-06T00: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살아가는 법   중학교가 멀어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농땡이 부리던 보미에게 새벽은 재밌는 것 투성이었다. 매일 자고 싶지 않아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금방 새벽이 되어버렸다. 일찍 잠드는 게 왜 그리 싫었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지각해서 혼도 나고 벌도 섰지만, 점점 꾀가 생기기 시작했다. 등교 시간을 훌쩍 넘어 선도부나 선생님이 철수한 후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Hm-roGQzCZnlyvf650OCG3WjKg0" width="4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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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탈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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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7Z</updated>
    <published>2023-10-03T13: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일탈   눈병이 유행일 때였다. 그냥 정당하게 결석해도 되고 얼마나 좋은가? 보미는 눈병 걸린 친구들 눈에 눈을 마구 비볐다. 이마를 잡고 나쁜 세균이 오라고 얼마나 적나라하게 비볐는지 말도 못 한다. 그저 학교에 안 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바보짓이었다.  눈병으로 조퇴를 하고 노래방에 있다는 친구들에게로 향했다. 다들 눈병으로 조퇴해서 눈은 빨갛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iwU1epNehIlmzCIxYDMdvLS58-s"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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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돈과 독서의 거리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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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6:08:53Z</updated>
    <published>2023-10-02T13: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용돈과 독서의 거리    우리의 용돈은 매달 통장으로 들어왔다. 이만 원? 삼만 원? 정도였는데 노느라 바쁜 보미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부모가 있는 보육원 아이들은 간혹 용돈 달라고도 하던데 보미는 아빠에게 돈 달라는 말을 못 했다. 용돈 달라고 말은 하고 싶었지만 본드로 입을 붙인 것처럼 나오지 않았고, 그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해 본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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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쁘고 싶은 중학생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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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7Z</updated>
    <published>2023-09-30T19: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예쁘고 싶은 중학생  중학교 특별활동 시간에는 추가금을 내고 미용학원에 다닐 수 있었다.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해 본 건데 롤 마는 법을 배우고 난 뒤 내 길은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 생각 이상으로 손가락을 많이 써야 했고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특별활동을 하던 어느 날, 학원 원장님이 신부화장 모델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셨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SOsR7rfbD4Wqnlbs3fYyuB5yc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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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재주 좋은 보미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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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0:44:40Z</updated>
    <published>2023-09-26T1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손재주 좋은 보미  보미는 중학교 이학년부터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사실 수업 시간에 다른 짓 한다고 시작했는데, 손재주가 좋아 마음대로 공책을 꾸미는 것이 재미있었다.  언제 그만둘지 모르기 때문에 일기장을 사는 건 사치였고, 노트 하나로 일기장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할 짓 없을 때만 꺼내 쓰다 보니 한 달에 열 칸만 써도 많이 쓴 것이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30l1F_0b7K1TbB5BQ-W1JagDQG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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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을 시작하는 청소년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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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3:22:29Z</updated>
    <published>2023-09-24T14: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방황을 시작하는 청소년   이상하게 우리는 '보육원'이라는 말은 괜찮았지만 '고아원'이라고 하면 그렇게 싫었다.  보육원 아이들끼리는 '꼬아원', '꼬까원'이라고 장난치며 말했지만, 우리라서 괜찮았다. '고아'라고 묶인 우리였기에 우스갯소리로 통해서 괜찮았지만, 타인이 말하는 '고아'는 싫었다. 고아를 지칭하는 것이 싫어서 고아라고 하면 많이 싸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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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보미의 가족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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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9-21T22: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진짜 보미의 가족   가족이 있는 보육원 아이들은 방학 때면 가족들에게 떠나고는 했다. 보미와 우진이도 역시 할머니 댁으로 일주일 씩 갔었는데, 잠시 보육원을 탈출하는 이 기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고작 일주일이었지만, 그 마저도 탈출 못하는 보육원 아이들도 있어 미안하기도 했다.    보미의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이셨다. 할아버지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4hN3lvjr4ZokPviZ6qWKsgtmM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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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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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9-19T07: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배움 고아원에서는 일반 가정에서 흔히 배우지 못하는 것을 종종 배울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때는 보육원에서 작은 공부방 형식으로 과외를 했다. 학년별로 시간이 달랐고, 개인별로 진도도 달라서 개인과외를 받는 형식이었다. 숙제 안 하면 벌도 서고 혼나기도 했지만, 공부방 덕분에 성적 유지가 가능했다.(공부를 안 한 것치고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q75aZvdaqfyrtWD-tYTY_N2xc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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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의 고아들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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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9-13T06: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야생의 고아들  90년대의 고아원은 야생이었다. 고아들만 몇십 명 있던 이곳은 작은 사회였다. 아마 언니, 오빠들도 많이 맞고 자라서 이러한 행동들이 고쳐야 하는 부분임을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도 중, 고등학생들일뿐이었으니까.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참 많이 맞고 자랐다.  뭐, 이유는 다양했다.  혼내다 못해 화가 나서 악다구니를 썼고, 상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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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쪽 측면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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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9-04T09: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양쪽 측면 초등학교 운동회날. 헬륨이 들어있는 풍선들과 장난감을 파는 장수들이 학교 앞에 나온다. 솜사탕이나 아이스크림, 음료를 파는 곳도 있어서 친구들의 손에는 맛있는 간식들이 들려있다. 그런 친구들의 얼굴에는 천진난만한 웃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학교 운동장에는 부모님들이 돗자리를 펴고 한 자리씩 맡은 채 자식들과 오손도손 앉아있다. 보미는 오손도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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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미의 유년기​ 2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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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31T01: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보미의 유년기 2  어느 날은 누가 갈 곳 없는 새끼 강아지를 주워서 데리고 왔다. 품종 없는 똥개였지만 너무 작고 예뻤다.  우리는 주운 수컷 강아지의 이름을 의논해서 지었다. 허락을 먼저 받아야 했지만 이미 주운 수컷 강아지는 우리의 반려동물이었다. 그리고 여러 의논을 거쳐 '장군'이라 이름을 지었다. 어린 꼬마들이 서로 의견을 내고 생각이 같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qfWTt0t1n5iluIEt2nnnfZomS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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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미의 유년기 1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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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30T08: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보미의 유년기 1 어릴 적부터 보미의 별명은 개구리와 닮은 모든 것이었다. 눈이 커서인지 개구리 만화가 나오기라도 하면 별명이 붙었다. 큰 눈에 큰 콧구멍과 커다란 입은 누가 봐도 개구리였다.   별명의 힘인지 보미는 물을 참 좋아했다.  보육원 안에는 일반 대중목욕탕과 같은 탕과 샤워기 열 개 정도의 작은 목욕시설이 있다. 동절기, 하절기 기간 차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jY7CjzvlvCYKReNQEZmeDw16q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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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몹쓸 짓​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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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30T07: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몹쓸 짓   에스더 집은 남동생과 함께 있어서 좋았지만, 나쁜 기억이 있는 곳이라서 기억하기 싫은 곳이다.  보육원의 집들은 대부분 남자 집과 여자 집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에스더 집은 섞여있었다. 남자 방, 여자 방으로 나뉘기는 했지만 그저 바로 옆방이었고 넘나들기는 너무 쉬웠다.  초등 저학년이었던 유신, 보미, 유영, 아림은 한 살 차이씩 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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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의 집은 고아원입니다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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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29T12: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저의 집은 고아원입니다 보미와 우진이가 있던 고아원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게 큰 고아원이었다. 갓난아기인 영아부터 시작해서 대학생까지 있었고, 직원들까지 포함해서 백삼십 명쯤 되는 큰 보육원이었다.  고아원 내에 있는 각 집들은 사랑의 집, 은혜의 집, 믿음의 집, 소망의 집, 베다니의 집, 에스더집 등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로 정해져 있었고, 각 집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W%2Fimage%2FUwTg4IjQ1NpKZSvyt1QTqPK5M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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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아원으로 간 보미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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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28T01: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나이로 5살.  할머니와 큰고모, 아빠와 같이 사진으로만 보던 남동생을 만나러 갔다. 보미는 동생을 제대로 본 적도 없었지만 항상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했다. 그래서 항상 동생의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부르며 다녔다.  &amp;quot;텔레비전에 우진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amp;quot;  우진이가 보고 싶다며 매일 노래하는 보미를 보고 동네 어르신들은 &amp;lsquo;본 적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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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존재 - 보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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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11:16Z</updated>
    <published>2023-08-27T0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 엄마라는 존재 엄마, 아빠가 이혼 후 친모가 시골로 찾아온 적이 있다. 와서는 할머니 앞에서 보미를 달라며 빌고 빌었다. 화내는 할머니 앞에서 얼마나 울고 빌었는지... 어린 보미는 그 상황을 보면서 그저 '나를 저렇게나 데려가고 싶은가?' 생각했다.  &amp;quot;어머님~ 제가 잘 키울 수 있어요~ 보미, 제발 제가 데려가게 해 주세요~&amp;quot; &amp;quot;아니면 며칠이라도 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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