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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우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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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축가로 20여년, 그간의 배움을 기록한 책 [마음만은 건축주]를 2025년 출간했습니다. 낭만주방 프로젝트http://dancewithspace.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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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0T13:5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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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위로, 그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알게 되었다 - 4/10 16시 우영이형 건축학교 1회 차: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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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6:04:11Z</updated>
    <published>2026-04-04T01: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가 필요한 날이 있다.&amp;nbsp;때로 사람보다는 말 없는 공간, 그 침묵의 위로가 절실한 그런 날이 있다.  좌충우돌 젊은 날의 위로는 입 무거운 친구와 적당량의 술이면 충분했다. 건축과 후배는 아니었지만 대학생 신분으로 치기 어린 낭만 시절을 함께 보낸 후배와의 기억도 새롭다.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과 능글맞은 웃음으로 언제나 모임을 주도했다. 그런 긍정 마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xk5-orfapAJZCOLk4g7jTOmXH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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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우영이형의 건축학교&amp;nbsp; - 건축공간은 그곳을 걷는 단 한 명의 이야기가 있어 비로소 완성 되어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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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1:02:46Z</updated>
    <published>2026-04-04T01: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을이었고 석양은 동숭동 거리를 물들였습니다. 거리는 분주했고 세상은 오직 서쪽뿐이라는 듯 눈길 가는 모든 곳에 노을이 가득했습니다.  붉은 벽돌의 건물들이 여전히 아름다운 것은 벽돌의 줄눈까지 스며든 노을 덕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 노을이 번져 더 붉어진 담벼락에는 중년의 사내가 어깨를 기댄 채 서 있습니다. 고개를 떨군 가을 거리엔 그 남자의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Lc8hAqv758St-dzRGaRUFnj2_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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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만은 건축주' 출간소식과 프롤로그 - 땅과 공간에 관한 어느 건축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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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13:56:57Z</updated>
    <published>2025-02-05T06: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브런치에서 시작한 글들이 쌓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몇개의 글밖에 공유하지 못했지만 첫 독자를 만나고 하나의 책으로 맺음을 하게 되기까지 이 공간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만나뵙게 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책의 스케치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책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저의 다른 활동들도 함께 보실 수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eaMrjiT0NpnA88hbYadhgb6XA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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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단지: 자연과 하나 되다 [3편] - 3편: 명분만 앞선 모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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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5:30:43Z</updated>
    <published>2024-10-15T03: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윤건축사한테는 내가 늘 마음의 빚이 있지요&amp;rdquo;  얼마 전 생명단지를 계획할 당시 농민회를 이끌었던 회장과의 저녁자리였다. 생명단지의 일이 결국 실패로 결론 져진 이후 회장은 정부 주요 직책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후로도 간혹 안부를 물으며 지냈다.  막걸리가 두어 잔 도는 동안 개인의 건강과 터널에 갇힌 세상의 답답함에 대해 가벼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jUUzTAlWsPs67ReuL7FQdthxt-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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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단지: 자연과 하나 되다 [2편] - 2편: 동화 속의 벽장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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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3:53:46Z</updated>
    <published>2024-10-12T08: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산, 초록의 마스터플랜  단지의 설계컨셉을&amp;nbsp;그림보다 먼저 말로 설명하며 이걸 좀 더 쉽게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했다. 기우였다. 가칭 &amp;lsquo;생명단지 건립추진위&amp;rsquo;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미 그 찬란한 결과를 위해 자료를 모으고 틈나는 대로 공부하며 그렇게 충분히 건축가가 되어가고 있었다. 대책 없이 순수한 열정은 목표에 다다르기 전에 깨지고 망가지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0KB84QEDKEaaSaSLLPFu8d5ux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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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단지: 자연과 하나 되다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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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1:28:25Z</updated>
    <published>2024-10-08T08: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 &amp;ldquo;야산을 놀리면 뭐 합니까?&amp;rdquo;  벌써 10여 년 전의 일이다  암막 커튼이 젖혀지고 어두웠던 실내는 박수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환해졌다. 오래 기다렸다는 듯이 겨울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고 브리핑 파일에 갇혀있던 평면들도 햇살과 함께 실내를 가득 메웠다. 브리핑실 맨뒤에 서서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낯익은 얼굴들과 맨 앞자리에 앉아 바라보던 호기심 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dI6yCQJ1BTQ8WmQYPZ0e-9WAZ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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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포 00 호텔 이야기 - 2 - 모든 설계는 하나로 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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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8:56:29Z</updated>
    <published>2024-03-24T05: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이어집니다.]기존 계획안이 폐기되었을 때 머리를 맞대고 고생한 그 시간보다 더 아쉬웠던 점이 있다. 땅 위에 살아 있는 모든 건물은 시간과 스토리가 그 속에 쌓여있고 건물의 평가항목과 별개로 단단하게 서있기 나름이다. 오래된 건물을 현재의 시점에서 보자면 사용자를 위한 동선 구성이 비효율적일 수도 있고 구조안전도 역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AgTHRbVmorNeh75zNJnqTEiZ6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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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포 00 호텔 이야기 - 1 - 오래된 건물의 개보수로 호텔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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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2:54:39Z</updated>
    <published>2024-03-22T04: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호텔과 모텔은 어떻게 다른 거야? &amp;quot;  여관이나 여인숙이란 간판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지금은 모텔이란 간판도 찾기 어렵다. 규모가 작건 크건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00 호텔이란 이름으로 명찰을 달고 있다.&amp;nbsp;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디든 휴가지에 가면 자연스럽게 모텔이란 이름을 만나볼 수 있었다.&amp;nbsp;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딸아이의 질문이었다.  건축법에서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E8SKt0vqKgGHepOZ9vPAHeROF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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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천 00 공장 기숙사 이야기 -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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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7:11:40Z</updated>
    <published>2023-12-02T06: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내참!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이제 한다고?&amp;quot;  처음 기숙사 신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바로 그 자리가 떠올랐다. 몇 번 현장을 방문하면서 아무도 눈길을 주지도, 줄 필요도 없던 바로 그 자리였다. 토론이 거듭 될수록 나의 대답은 점점 더 선명해졌다.  공장의 신축에 따라 그 외 부대시설 역시 각각의 용도와 기능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pqAxZiZ26fK477quJndJklwCRd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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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천 00 공장 기숙사 이야기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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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0:27:24Z</updated>
    <published>2023-11-21T07: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공장설계를 의뢰받았을 때만 해도 이번 일의 설계 과정을 기록하고 또 글로 옮길 생각은 하지 못했다.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단순하고 (단순하다는 것은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그 규모와 기능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설계비 역시 비교적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신속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미덕이었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1jn9lOo71gjWjTjkI_uhRQcq_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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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가의 꿈에서 모두의 꿈으로 - 양평 하이브마인드 프로젝트 - 설계의 기록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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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3:09:37Z</updated>
    <published>2023-05-07T07: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1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6시에 일어났다. 휴일이었던 그날 아침도 윗집에서 들리는 알람소리에 잠을 깼다. 아기코끼리 동요에서 부터 &amp;quot;일어나, 일어나!&amp;quot; 외치는 사람의 목소리까지 알람소리는 다양하게 울렸다. 내가 먼저 잠을 깨고 5분쯤 후에 알람소리가 멈추곤 했다. 아마 알람이 울리자마자 침대 밑으로 던져두었을 것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자주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yxgCeUp54tIHol8SKH-M2Oxrjf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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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옥탑방의 테라스를 분양받고 싶다&amp;quot; - 양평 &amp;lsquo;하이브 마인드&amp;nbsp;프로젝트&amp;rsquo; 설계의 기록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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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03:38:59Z</updated>
    <published>2023-03-31T08: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중간지점, 그곳을 들여다보자. 간단하다.  몰개성의 아파트에 살면서 꿈꾸는, 단독주택의 생활을 하나하나 열거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불편한 단독주택의 생활을 접고 편리한 새 아파트로 옮겨가고 싶은 이유도 적어보면 알 것이다. 양쪽의 장단점은 모두가 수긍할 만큼 명확하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의 빌라(건축용어로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4T9GaIAZxTHFzhwDCpmrJWNIJ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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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나쁜 땅은 없어요&amp;rdquo;&amp;nbsp; - 양평 &amp;lsquo;하이브 마인드&amp;nbsp;프로젝트&amp;rsquo; 설계의 기록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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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2:20:19Z</updated>
    <published>2022-11-16T14: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봐도&amp;nbsp;'좋은 땅'이란 게&amp;nbsp;여즉 남아있을 리 만무하다.  어차피 땅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니 소위 좋은 땅은 누군가의 주머니 속에 들어가 있는 게 당연한 일이다. 주택단지 신축을 위해 의뢰받은 양평의 땅 역시 그 범주 안에 있었다. 수년간 사람들의 손을 거쳤으나 아직 개발되지 않은 채 매물로 나와 있고 감정평가액보다 더 높은 대출금액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JKuWEz01_x_TPKgJR-gy-WQnhh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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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방향을 바라보는 출발점에 서서 - [숲세권 아파트 설계의 기록 마지막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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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9T04:16:18Z</updated>
    <published>2022-10-11T14: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건축은 무엇인가? 숱하게 실패하며 &amp;lsquo;좋은 건축물&amp;rsquo;을 만들자고 끊임없이 제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수익률에만 집중하면 서로 편하게 일할 수 있는데 어려운 길을 늘 제안하고 실패해도 또 제안한다. 이번 숲세권 설계 프로젝트도 그중에 하나였다.   숱하게 실패해 왔다면 실패한 모든 프로젝트에는 반드시 공통된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UnR_C5F9H3ZTT9_2_p4EmYodv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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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욕실에는 왜 창문이 없을까? - 숲세권 아파트 설계의 기록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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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3:56:15Z</updated>
    <published>2022-07-26T09: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amp;nbsp;이 땅에 무엇을 지을까요? 바로가기)  이번 글은 조금 상세하게 설계도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는 안방 욕실에 창을 냈을 뿐만 아니라 숲의 나무 한그루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경험을 주기 위해 기존의 틀을 깨는 솔루션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 대지의 조건을 입주자가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수익면에서 발주처에게도 무조건 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_9BlMCN8XVTk1AuCkq8UPzTV2i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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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 땅에 무엇을 지을까요?&amp;rdquo; - 서울 한복판 숲세권 아파트 설계의 기록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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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13:13:41Z</updated>
    <published>2022-06-13T07: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설계의 목적물 중에서도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주택(1)의 설계는 특별하다. 수익 극대화가 최종 목표이고 모든 의사 결정의 기준이 된다. 그러니 대부분의 경우 토지를 매입해서 주택을 짓고 분양해서 얻게 되는 수익 이외는 그 어떤 것도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이 숲세권 땅도 예외는 아니었다. 게다가 겨우 1,150 ㎡ (350평가량)의 세모 모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2tW_vcpX5obV4v7rOEFYWUuy4V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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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 땅이 돈이 될까요?&amp;rdquo; - 서울 한복판 숲세권 아파트 설계의 기록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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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4:09:54Z</updated>
    <published>2022-05-26T05: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여름, 처음 가본 현장의 첫인상을 지금도 기억한다. 지하철역을 돌아 빡빡한 아파트 대단지를 걸어 올라갔다. 길의 맨 끝에 다다르자 ㅇㅇ산 근린공원이 눈앞에 나타난다. 손이 닿을 만큼 숲과 가까운 땅을 보며 머릿속에는 그림이 펼쳐졌다. 그 후로 땅 매입부터 설계 완료까지 약 10개월여의 치열한 시간이 지나고 이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2J%2Fimage%2FwU5VCXaMhwUpwRHLEbJWlIFvJ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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