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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구리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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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생들 글을 읽을 때 가장 행복한 중학교 국어 교사. 예측불허한 사춘기 중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평범한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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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1T12:4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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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해보는 거야 - 글쓰기든, 새 업무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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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11:17:51Z</updated>
    <published>2025-02-18T13: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용기란 몰락할 수 있는 용기다. 어설픈 첫 줄을 쓰는 용기, 진실을 직면하는 용기, 남에게 보여주는 용기,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용기, 다시 시작하는 용기... 도돌이표처럼 용기 구간을 왕복하는 일이 글쓰기 같다. 처음엔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남들 앞에 내놓는 일이 쑥스러워 몸이 굽었다. 그래도 굽은 몸으로 꾸준히 쓰고 의견을 냈다. 안 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POAervVVV31CZlE0ho0zsssM-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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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길을 가는 이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다 - 니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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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5:31:46Z</updated>
    <published>2025-02-16T13: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다양한 길과 방법으로 나의 진리에 이르렀다. &amp;quot;라고 말한 니체는 &amp;quot; 행동하는 자만이 배우기 마련이다&amp;quot;라며 그러므로 &amp;quot; 모두가 가야 할 단 하나의 길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amp;quot;라고 단언했다. &amp;quot;자기만의 길을 가는 이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다&amp;quot;라는 니체의 말은 '나는 너무 뒤처진 게 아닐까 ' 비관하는 늦깎이 작가에게 자기만의 보폭으로 길을 가도록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ZmuEqfEFi3gxEzz_S6b7zH3bv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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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참 잘 썼어요!&amp;quot; - 작심삼일을 매일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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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4:45:07Z</updated>
    <published>2025-02-14T09: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받아쓰기를 하면 나는 맨날 60점-70점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 나이에 100점 맞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국어를 못한다고 생각했을 법도 한데 국어 선생님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웃기지만 나름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엄마는 글쓰기 학원 선생님이었다. 글쓰기를 싫어하던 아이도, 글을 못 쓰던 아이도 엄마에게 배우면 2-3년 안에 원고지를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Im_V5V4YDCwQ648oGeoQXqWcd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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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해 보이는 사람의 비밀 -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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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08:59:31Z</updated>
    <published>2024-08-20T14: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향적이지만 소심한 아이. 이 상반되는 두 단어로 나를 규정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mbti 검사를 하면 나는 늘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E가 나오곤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하고,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나를 전혀 소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람들 앞에서 에너제틱하게 떠들다가도 자기 전 떠오르는 뻘쭘했던 순간과 앞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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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선택만 하고 싶어 - 나의 선택을 존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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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6:51:25Z</updated>
    <published>2024-06-03T13: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인생은 Birth(삶)과 Death(죽음) 사이의 Choice(선택)이다.&amp;quot;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인데 &amp;lsquo;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다.&amp;rsquo;라는 의미이다.  내가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이 세상 다른 누구도 아닌 나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는 때로는 내가 예상한 대로 흘러갈 수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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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앞에서는 15살이어도 돼 - 어른스러운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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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10:05:13Z</updated>
    <published>2024-06-01T07: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dCA29FJNqfvn0DTqjWHm8tmVI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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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원에서 온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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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09:13:50Z</updated>
    <published>2024-05-21T07: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이 되면 유난히 생각나는 한 학생이 있다.     작년 스승의 날 즈음, 대산학교에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네이버에 대산학교를 검색하자 &amp;lsquo;대전 소년원&amp;rsquo;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발신인은 내가 교직 생활을 시작하고 첫 해에 만난 제자였다. 당시 나는 이해심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부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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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합대회라 쓰고 갈등대회라 읽는다 - 알파세대 중1 탐구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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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0:35:10Z</updated>
    <published>2024-05-17T14: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는 아이들을 파악해야 하는 학기 초, 성적을 마감해야 하는 학기말이 항상 바쁘다.그 바쁜 와중에 선생님들을 멘붕 시킨 갑작스러운  지령(?)이 내려왔다.    활동은 애들이 하는데 교사가 바쁜 신기한 활동들이 있다.   풀 가위 테이프 챙기고, 꾸미기 재료 챙겨야 하고, 애들이 뽑아달라는 사진 출력하고, 소외되는 애들 없는지 챙기고, 싸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qfXTT2jMG8GDT1XQJtJwUFROG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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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행복하게 하는 순간들 - 14살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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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2:57:52Z</updated>
    <published>2024-05-13T08: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들은 언제 행복할까?  수업 시간에 &amp;lt;나를 행복하게 하는 순간&amp;gt;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했다. 각자 행복한 순간을 10가지 이상 써보라고 했는데  쓰다 보니 신이 났는지 20개씩 쓰는 아이들도 있었다.  두 반을 수업했으니 대략 500개의 답변을 본 셈이다. 공통적으로 나온 답변들이 많았다.   - 학교 쉬는 날이라 안 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nZs4oEmCiSUWke68Q_w0E0vC-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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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자질과 신고의 차이 - 알파세대 중1 탐구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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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11:32:42Z</updated>
    <published>2024-05-07T14: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건의 발단은 교실 무단출입에서 시작됐다. 여러 번의 분실 사고가 일어난 이후 우리 학년에는 규칙이 생겼다. 다른 반 교실에 무단으로 들어가지 않기.  무단으로 들어갔을 경우 지도를 받고 교내 봉사하기. 오늘 우리 반에 무단출입을 한 학생의 수는 0명이었다.  그런데 어제 집에 가기 전 우리 반 학생 두 명이 와서 이실직고를 했다.&amp;quot;선생님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QYyARc9aoEuP3ViWw9bbbQkOl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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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만과 편견 - 알파세대 중1 탐구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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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09:28:38Z</updated>
    <published>2024-05-07T14: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학교 밖으로 현장 체험을 다녀왔다.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였지만 함께 이야기하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니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었다.30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면 나도 모르게 더 엄격해지곤 한다. 혹시 낙오되는 학생이 있을까, 다치는 학생이 있을까,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봐 전전긍긍한다.   신신당부를 했지만 에너지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mK%2Fimage%2FNKLoMzmZBL8rVAqRn5OCKhw2d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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