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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는 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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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BS 공채연기자 출신의 배우, 교수, 영상학 박사.약자와 동물이 배려받고 보호되는 온기 있는 세상을 꿈꿔요! 선한 영향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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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4T16:0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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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후의 시대, 몰입은 어떻게 역량이 되는가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그란 투리스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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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2:45:14Z</updated>
    <published>2026-03-14T06: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게임의 구조나 디자인 또는 게임에서 발생하는 몰입이나 상호작용 등에 관심이 있다. 관련 관심 분야는 주로 게이미피케이션, 게임디자인, 시리어스 게임 등이다. 20대 대부분의 시간을 e스포츠 업계 중심에서 보낸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게임은 대단한 몰입과 다양한 전략으로 누군가에게는 승리를, 누군가에게는 패배를 안겨주더라. 결국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7WicoZUOBCRk4_dbkAzqQq8r1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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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의 탐닉이 그린 관능의 미장센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화양연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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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5:23:35Z</updated>
    <published>2026-03-06T15: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대끼는 좁은 복도와 계단, 그 밀도와 공기가 스크린 넘어까지 전해져 온다. 보고 또 봐도 역시 길이 남을 수작.  https://www.arte.co.kr/stage/theme/11147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XIufmsgN5DguhWAwHrO_pnVI7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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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이름의 눈부신 처절함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영화 &amp;lt;엄마를 버리러 갑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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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5:30:11Z</updated>
    <published>2026-01-27T04: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라는 말은 인간 삶에 참 가까이 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말이기도 해서, 이 글이 망설여졌다. 정확히는 이 영화를 다루기가 망설여졌다.  그래서 사실은 안쓸 글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타고 있는 휠체어를 밀며 신나게 뛰어서 도망가는 '환'의 얼굴에 흩날리는 눈물과 미소를 보고 나니 이 영화 글을 써야겠더라.  내 생각이 맞다면, 어쩌면 가족은 가장 숭고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bmJixjYSCaG4NYcYXLyBBcKKZ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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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정지어야만 속 시원한 세상에게-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얼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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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0:28:52Z</updated>
    <published>2025-12-05T10: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 연상호 감독의 그래픽노블 &amp;lt;얼굴&amp;gt;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팬심 담아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하드커버의 두꺼운 책을 펼치자마자 단숨에 마지막 장까지 도달했다. 마지막장에 등장한 '얼굴'을 보고   역시는 역시-  어떻게든 규정지어야만 속 시원한 세상에게 &amp;lt;얼굴&amp;gt;이 일갈한다.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공유합니다. https://www.arte.c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0_9xm8MqNry-7SJqdV8aCnQGZ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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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증편향: 선택적 정보 수용과 무시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프라이멀 피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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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4:28:00Z</updated>
    <published>2025-11-16T04: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것, 그 신념과 가치를 강화하는 것에만 주목하고 그 외 정보는 무시하는 선택적 정보 수용을 '확증편향'이라 한다. 쉽게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의 심리를 말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자칫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마치 영화 속 마틴 베일처럼.  사람들은 사회적 귄위가 높은, 어느 분야의 전문가란 사람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DX4nWdz4VmovedIc-eGDdSaoo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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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TT시대, 영화 &amp;lt;F1&amp;gt;이 쏘아 올린 영화관의 쾌감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관의 존재 이유를 우아하게 증명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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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7:51:43Z</updated>
    <published>2025-08-28T07: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관에서 보고 와서, 그 감흥을 잊지 않기 위해 바로 쓴 글이라 사적 감정 듬뿍 담긴 글. 영화관의 존재감을 보여줘서 칭찬해, F1.  꼭, 극장에서 봐야 함. 어느 관에서 영화를 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체험을 하게 되는 색다른 매력이 있음.  https://www.arte.co.kr/stage/theme/9483 https://naver.me/xYv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HSrU-ebQk4pj543ioNPaYHMPm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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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여름, 우린 서로를 지켜야만 했다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영화 &amp;lt;소년시절의 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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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3:42:30Z</updated>
    <published>2025-07-28T01: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보다 뜨거운 무언의 연대, 잔혹하리만큼 아름다운 청춘의 얼굴.  네가 내 옆에, 내가 니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서로의 존재만으로 서로를 살게 했던 우리.  무더위에 지쳐있을, 삶의 고단함에 지쳐있을 내 옆의 그대를 한 번씩 돌아볼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달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공유합니다.  https://www.arte.co.k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762sVd8tl-I3mLWKzo9EJwJgT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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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영화 같진 않지만, 영화는 삶을 닮았다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시네마천국&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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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6:11:15Z</updated>
    <published>2025-06-26T0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만큼 삶을 닮은, 삶을 담은 예술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영화가 지고 있어 아쉬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요. 다시 영화가 필 날을 기대하며 치유가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공유할게요! https://www.arte.co.kr/stage/theme/8806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495vwTe0SIrI3Mj_MrV6iqVMY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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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체 없는 얼굴의 강력한 실재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_히치콕의 영화 &amp;lt;레베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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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4:04:02Z</updated>
    <published>2025-05-26T23: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체 없는 두려움을 끊어내는 일. 우리 스스로, 바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내가 보낸 원고 원문 제목은 '실체 없는 얼굴의 강력한 실재'였다. 이것은 레베카 그 자체니까.  내 글을 읽은 편집자는 아마 또 다른 제목도 어울리겠다 생각했는지 약간 수정된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개인적으로 글에 '천재' 이런 표현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히치콕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Kf-HnR_0i1SQ36ZaHPOsupCmR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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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류 밖의 삶을 주류 언어로 말하다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감독 션 베이커의 영화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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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0:32:23Z</updated>
    <published>2025-04-28T13: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위 '주류라 불리지 않는 이들의 삶'을 '영화라는 주류 언어'로 성의 있게 담아내, 보이지 않던 이들을 보이게 만드는 션 베이커의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다들 그렇겠지만, 하나의 글을 쓰기까지 굉장한 고민을 한다. 한참을 썼다 지웠다의 반복이다. 편하게 쓰인 글은 없다. 언제나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정성을 들인다.  더 잘 읽히고, 더 공감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gVnvC5YcAzC1fXNVRjr3O6yNA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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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향유한다는 것 - arte 매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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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5:50:33Z</updated>
    <published>2025-04-04T08: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칼럼을 기고 중인 매체에서 이번 달에도 책을 보내줬다. 처음에 한번 인사로 보내주는 건가 생각했는데, 매달 보내주는 건가.. 싶다. 잘은 모른다. 추측일 뿐. 무튼 좋다. 존중을 담은 마음이 고맙고, 좋은 글을 책으로 또 읽을 수 있어 더 좋다. 계속해서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다짐도 한번 더 하게 된다. 각각의 책에서 나는 특유의 향기를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UBwzR_y6ieCxF6utiNamwJ0aY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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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푸름을 다 먹고, 녹음이 된 우리! - [이언정의 미디어인사이트] 넷플릭스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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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7:54:55Z</updated>
    <published>2025-04-02T10: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재밌게 본 작품이 있어도 한국 작품에 대한 칼럼을 따로 쓰지는 않았다. 영상학자로, 영상 콘텐츠 연구자이기에 뭔가를 쓰고 싶던 작품이 있어도 나는 배우이기도 하기에, 뭔지 모르겠지만.. 약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더라.  올초 넷플릭스 &amp;lt;중증외상센터&amp;gt;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끝내 칼럼으로 남기지 못했다. 너무 주구장창 칭찬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By8sMZ8Id0hjaWTi-rEEgNnxr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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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과 구원의 공존 '시들어 진리에 이르는 길'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멜랑콜리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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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6:05:44Z</updated>
    <published>2025-03-24T04: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제 이 글을 쓸 때, 바그너(Richard Wagner)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들으며 썼다. 영화의 여운을 내내 느끼면서.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누구나 겪게 될 우울, 불안, 절망을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기꺼이 아름답게 승화하여,&amp;nbsp;마침내 만개하길 바라며 쓴 글.  인생은 '시들고 만개하고, 다시 시들어 만개하는' 과정 아닐까. 그래서 누군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dwR7OtSq6fQZP-tO9_e0tTTU4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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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의 광기, 최고를 향한 강박적 리듬 미학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위플래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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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8:22:52Z</updated>
    <published>2025-03-19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 영화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집념과 파괴적인 집착의 본질을 집요하고 처절하게 탐구한다. 데이미언 셔젤(Damien Chazelle) 감독의 영화 &amp;lt;위플래쉬(Whiplash)&amp;gt;가 현재 극장에서 재개봉 상영 중이다. 영화는 최고의 재즈 드러머를 꿈꾸는 청년 앤드류(마일즈 텔러)의 극한의 연주로 숨 돌릴 틈이 없고, 플레처(J.K. 시몬스) 교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qz0Kg2PnjpYN7Sw-BR1sDvfH6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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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외모 구독서비스&amp;rsquo; 12시간의 중독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amp;lt;리얼리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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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16:02:55Z</updated>
    <published>2025-03-10T06: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데렐라는 밤 12시, 자정이 되면 마법이 풀려 다시 누더기를 걸치게 된다. 동화 신데렐라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의 영화 &amp;lt;리얼리티+(REALITY+)&amp;gt;는 제97회 아카데미 분장상에 빛나는 영화 &amp;lt;서브스턴스(THE SUBSTANCE)&amp;gt;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코랄리 파르쟈(Coralie Fargeat) 감독은 &amp;lt;서브스턴스&amp;gt; 이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ahL3uHvcgzTdVkwWJWpQtl0xe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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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의 시대, 친절의 가치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원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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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5:21:20Z</updated>
    <published>2025-03-05T13: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옳은 것과 친절한 것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선택하세요.&amp;rdquo;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이해와 친절을 베풀 줄 알기를 영화는 말한다. 현재 재개봉 상영 중인 영화 &amp;lt;원더(Wonder)&amp;gt;의 이야기다.&amp;nbsp;남들과 다른 얼굴로 태어난 소년, 어기 풀먼(제이콥 트렘블레이)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성장 서사를 그리는 이 영화는 단순한 감동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x9h8Z1xXoxkLBIxpF5zdAQ4HT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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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카 감독상 '션베이커' 극장의 생존을 당부하다 -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amp;lt;아노라&amp;gt; 션베이커 감독의 묵직한 수상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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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4:14:44Z</updated>
    <published>2025-03-03T06: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경 아르떼'와 '오마이뉴스'에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영화 칼럼 연재 중입니다. 세계적인 감독의 시의적절하고 책임감 있는 수상 소감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amp;lt;아노라(Anora)&amp;gt;로 감독상을 수상한 션베이커(Sean Baker) 감독의 묵직한 수상 소감이 인상 깊다.  영화 &amp;lt;아노라&amp;gt;는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mnN27HOpOcEvVkoDLt8lpdh2L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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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적 자극'을 주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 - 영화 &amp;lt;브루탈리스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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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09:42:11Z</updated>
    <published>2025-02-28T08: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15분. 압도적 러닝타임이다. 숏폼(Short-form)에 길들여진 현대인을 상대로, 현재 일반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로는 가히 실험적인 이 도전이 어쩐지 반갑다. 영화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의 긴 상영 시간은, 평소 길이가 짧은 콘텐츠에 몰두하던 관객들이 영화 속 공간의 질감을 &amp;lsquo;몸으로&amp;rsquo; 체험하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 속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cGpU_Roew9CydLuHOLiTiy3s5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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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을 선택한 아이, 이해하지 못한 엄마 - 우리는 케빈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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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9:34:40Z</updated>
    <published>2025-02-24T07: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파괴적인 행동과 그가 저지른 끔찍한 사건의 잔해 속에서 엄마는 무너진 집, 타인의 적대적인 시선, 자신의 내면을 갈가리 찢는 죄책감을 껴안고 살아간다. 이들 사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아들은 아들 대로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자식 키우기가 이토록 힘들다. 쉽지 않은 영화임은 확실하다. 영화가 묘사하는 모성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akaxA04ABSMNPEzvu1cQNf6c5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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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하고 싶지 않은 천재 소녀 - 꿈마저 사치인 빈민가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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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9:21:06Z</updated>
    <published>2025-02-21T08: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한 경쟁 사회에서 기왕이면 더 똑똑하게 자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여느 부모에게나 있을 법하다. 그러니 방과 후 학교 앞에는 시간 맞춰 학원 차가 즐비하고, 학원 문턱이 닳도록 아이들이 그곳을 드나드는 것 아니겠는가. 성인보다 더 바쁜 일과를 소화하는 요즘의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참 앞서 더 똑똑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뒤처지지는 말라는 경고와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Dm%2Fimage%2F1-kwp3muxDbtdGbyZpABsztVN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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