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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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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ncost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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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매일의 일상을 글로 엮어가는 기록가입니다. 경제학도을 꿈꾸는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이야기,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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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4T12:0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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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멈추는 순간 - &amp;mdash; 감정의 최고점을 낮추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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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4:28:39Z</updated>
    <published>2026-04-12T14: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자주 충돌했던 건 내가 의도를 갖고 가장 잘 말하려고 했던 순간이었다. 선의를 갖고 다가갔다. 표현도 골랐다. 목소리도 낮췄다. 그런데 아들은 대답 대신 방어했고, 설명 대신 문을 닫았다. 나는 그 닫힌 태도 앞에서 더 큰 목소리를 냈다. 그렇게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비슷한 결말로 흘렀다. 서로 얼굴이 굳어지고,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고, 밤이 깊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o9z7TtFUFZBiopEjcAUmdytCx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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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머니 속의 작은 봄 - (작은 책 공모전에서 탈락했다. 아쉬움에 브런치에 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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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2:44:27Z</updated>
    <published>2026-04-06T22: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입김이 하얗게 흩어지는 아침이다. 이불 밖으로 발 하나 내딛는 것조차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 만큼, 방 안의 공기는 이미 차갑게 식어 있었다. 지난달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한 후부터 아내는 잠자리에 들기 전 보일러 온도를 최소로 낮춘다. 항상 나보다 늦게 잠드는 아내는 차가운 공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집안의 온도를 지켰을 것이다. 그 배려 덕분에 나는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YaInyC-qn3ukhJIWLGNGONmXF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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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여다보기 vs 바라보기 - 왜 나는 문을 열고 싶어 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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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16:59Z</updated>
    <published>2026-02-25T12: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전쟁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방문대전도, 꿈 대전도, Pay 대전도, 스마트폰 대전도. 어느 하나 완전히 끝난 건 없었지만, 우리는 서로 지쳐 있었다. 아들은 아들대로, 나는 나대로 퇴근길 버스 안에서 나는 자주 멍하니 창밖을 바라봤다. 고속도로 가로등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도대체 왜 저 문을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xISasKiU9La-fZVjIVyzlzBQW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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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 -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계절을 앞둔 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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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0:07:42Z</updated>
    <published>2026-02-23T00: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아들 서진아,이제 곧 중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고, 고등학생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겠구나. 교복을 새로 맞추고 가방을 챙기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아빠는 네가 느낄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읽는다. 특히 요즘 네가 친구들의 속도에 조급해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가슴 답답해하는 걸 아빠도 잘 안다. 하지만 서진아, 아빠는 네가 이 새로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CZU7YImNWeiF2x4MGQ7lZsJfZ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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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전쟁 4 - 스마트폰 대전(大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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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5:32:35Z</updated>
    <published>2026-02-21T15: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는 사춘기를 겪는 과정에서 유사한 갈등 패턴을 겪는다. 부모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제어하기 위해 규칙을 만든다. 반면, 아이는 규칙을 무력화하거나 우회하기 위해 저항한다. 그 과정에서 수시로 설전이 벌어진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제2의 나'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W5UImBT-ZMl0lrwgdN2DUM_Lt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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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전쟁 3 - 꿈 대전(大戰) 공 부 vs 프로게이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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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0:45:42Z</updated>
    <published>2026-02-19T00: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아이에게 언제나 '정해진 길'을 강요한다. 좋은 학교, 안정된 직업, 평범한 일상. 부모로서 나 역시 그런 길 위에서 안정을 느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을 잡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행복이라 생각했다. 적어도 내 삶은 그렇게 흘러왔다. 그러나 아이는 달랐다. 어느 날 아들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bei1qUwQ6KSpcmgvH_JJw3Cus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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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전쟁 2 - Pay대전(大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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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2:52:02Z</updated>
    <published>2026-02-14T22: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아들과 요즘 가장 자주 부딪히는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돈'과 '결제 수단'이다. 정확히 말하면, 카카오페이를 쓸 것인지, 토스를 허락해 줄 것인지를 두고 벌어지는 갈등이다. 어찌 보면 별일 아닌 문제일 수 있지만, 아들은 이 작은 선택 하나에 독립투사라도 된 듯 강하게 맞서고 있다. 독립된 공간이 확보되었으니, 주체적 존재로 인정을 요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fDK_etYP2jBuiUoQIU8ODtbM4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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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전쟁 1 - 방문대전(大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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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2:50:03Z</updated>
    <published>2026-02-14T22: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방문 앞은 마치 적벽대전의 긴장감을 떠올리게 한다. 사춘기를 겪으며 방문을 잠그는 아들과, 그 문을 열고자 하는 우리 부부 사이엔 차가운 공기가 감돈다. &amp;quot;문 좀 열어라!!&amp;quot; 도대체 왜 방문을 잠그는 걸까? 매번 그렇듯, 돌아오는 건 아무런 반응이 없다. 결국 우리는 문을 젓가락으로 열고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아들은 언짢은 눈빛으로 짧은 시선을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59Q54_BdkqygAvWmh1xxCziPu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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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우리 집에도 폭풍이 몰려왔다. - 독립전쟁의 서막_만원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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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1:15:22Z</updated>
    <published>2026-02-14T01: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후회가 밀려왔다. 스스로 만든 몇 가지 규칙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을 대할 때 감정의 최고점을 낮추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amp;lsquo;목소리는 낮게, 말은 천천히, 차분하게 그리고 핵심만&amp;rsquo;이다. 나는 이 규칙을 만들어 감정을 통제하고 싶었던 것이다.  항상 아들과 대화할 때면 아이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yf%2Fimage%2FFCwamSKkLCdlsslC9iGTPCSnU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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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방문이 닫혔을 때,  &amp;nbsp;아빠의 마음은 열렸다. - 닫힌 문 너머의 아들에게(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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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6:21:30Z</updated>
    <published>2026-02-13T06: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사춘기라는 폭풍 속을 지나고 있다. 사춘기는 우리 가족에게 가장 도전적인 순간이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렇다. 언제부터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들은 방문을 굳게 닫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머문다. 몇 차례의 대화와 협상, 윽박지르기에도 아무 소용없다. 반응은 언제나 날카로웠다.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 아이는 방문을 닫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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