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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 Hy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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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변변치 않지만 글로 밥벌이했고 앞으로도 밥벌이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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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8T08:16: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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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와 가짜 경계를 파고드는 디테일 - 드라마 '레이디 두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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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mp;quot;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데 가짜라고 할 수 있나요?&amp;quot;  설 연휴를 겨냥한 넷플릭스 드라마 '레이디 두아'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집요하고 디테일하다'. 진짜와 가짜 사이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이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어서다. 분명 저 행위들은 범법행위이고 처벌받아야 마땅한데, 그 행위들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mZgUhL97xwbEGqAJjyvNaJcKk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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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열차면서 우아하고 고전적인 액션 - 영화 '휴민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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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4:50:13Z</updated>
    <published>2026-02-17T04: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무로에서 액션 장르는 류승완 감독을 따라갈 이가 없다. '충무로의 액션 키드'라는 별명답게, 액션 신 하나하나에 특유의 리듬감과 함께 타격감 있고 효과적으로 연출해 관객들을 사로잡아왔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 또한 류승완표 액션이 '가열차게' 담겨 있다. 그동안 경쾌하고 펑키한 리듬으로 폭발했던 액션들이 한 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dlLSYxLAlhgkph2I2_IihwF8N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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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가 스포지만, 볼 가치는 확실함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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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2-0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역사를 배운 이들이라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쉽게 알 수 있다. 일찌감치 스포일러 당한 스토리인 셈. 심지어 '왕과 사는 남자'는 대중 상업영화의 공식을 따르고 있어, 장단점도 명확하다. 그런데도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스토리에 과몰입하면서 울고 웃는다. 그만큼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확실히 있다는 뜻이다.  '왕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td4TqFctAp3Jq3kHE3rgKPtT9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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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내 삶의 빌런'이 아니다 - '인사이드 아웃 2'이 전하는 불안과의 공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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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1:57:48Z</updated>
    <published>2026-01-31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는 수많은 관객들을 울리면서 공감대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머릿속의 의인화된 감정과 우리 사회와 유사한 형상을 보이는 현실화된 뇌의 모습을 정교하고 독창적이게 그려내 높은 완성도를 그려냈기 때문이다. 꿈, 무의식, 기억, 어릴 적 상상의 친구 같은 무형의 기제를 구체적 영역으로 신선하게 표현한 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oBsj6nSiPjBWtUvIrP42cOCix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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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 다수 최대 행복'은 이뤄지지 않아 - '데블스 플랜' 궤도의 전략으로 재해석한 공리주의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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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3:00:18Z</updated>
    <published>2025-12-29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8세기 유럽은 계몽주의,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대중 대다수의 복지와 행복을 중심에 둔 새로운 윤리 체계가 요구되었다. 이때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사상가들이 제기한 윤리 이론이 등장했으니 바로 공리주의다.  &amp;quot;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amp;quot;을 추구하는 이 사상은 쾌락을 수치화하거나 쾌락의 질적 차이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발전됐고,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MzEVbhy7ZZt9HAWeXhXfTLwXL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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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호, 나영석보다 잘 나간다는 월클 PD - 요즘 예능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튜디오 슬램 대표 윤현준 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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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6:41:36Z</updated>
    <published>2025-12-28T06: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스타 PD는 두 명, 김태호 PD와 나영석 PD.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MBC '무한도전'과 KBS 2TV &amp;nbsp;'1박 2일' 메인 연출자를 맡으면서 유명세를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작품을 연출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갔고, 방송국을 나와 제작사 TEO, 에그이즈커밍을 설립하며 각자의 사단을 구축했다. 이들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GJ9_pLK11XynjAhga6UAYMsl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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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닉만 발전한다고 재밌진 않아 - 영화 '아바타: 불과 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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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12:18Z</updated>
    <published>2025-12-21T04: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대표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인 '아바타'가 새 시리즈 '불과 재'로 컴백했다. 3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지 않게 엄청난 스케일로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전 시리즈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발전한 테크닉은 확실히 눈길을 끌지만, 스토리 퀄리티는 업그레이드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YouLKevRz_9J_WbtXajrogfaY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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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년 공백기가 전혀 안 느껴져 - 영화 '주토피아 2'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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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1:14:46Z</updated>
    <published>2025-12-14T11: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년, 후속편이 나오기까지 강산이 한 번 바뀔 정도의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재미와 감동은 전편보다 더 강화됐다. '후속편은 전편보다 못할 것이다'라는 편견을 가볍게 깨뜨리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세계, '주토피아 2'다. 올 연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할 기대작의 등판이다.  영화는 전편의 일주일 후 시점에서 시작된다. 주토피아를 구하는 혁혁한 공을 세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r-YPrEqAQ4VyjRAtitLvWDhHF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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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카데미 강력 후보로 급부상 중 - 영화 '원 배틀 어나더 애프터'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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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3:17:17Z</updated>
    <published>2025-10-25T23: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 칸, 베네치아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작가주의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이하 PTA) 감독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었다. 그동안 선보였던 작품 규모나 성향들을 고려한다면, 의외의 선택일 수 있으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도 'PTA는 역시 PTA'였다. &amp;quot;정말 기가 막힌 영화&amp;quot;라고 극찬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평처럼, 훌륭한 완성도는 물론이겠거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JiDaOYsyNpan3_VfVqa6BVURr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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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불호 갈려도 '어쩔수가없다' - 영화 '어쩔수가없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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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8:58:24Z</updated>
    <published>2025-10-12T08: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디 블랙코미디는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다.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불편함을 부각하기 때문이다. 사회의 모순,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대놓고 건드리는데 마음이 편할 리가 없을 것이다. 박찬욱 감독표 블랙 코미디 영화인 '어쩔수가없다' 또한 예외는 아니다. 영화의 일부 설정과 장치들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나 평단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GZSfYiMTm8Av4QF1XPRW8FWgY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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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군이면 어때? 충분히 매력있는걸! - 영화 '썬더볼츠*'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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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4:35:25Z</updated>
    <published>2025-05-02T02: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에 개봉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작품성, 흥행 모두 부진해 MCU가 안되려나 걱정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염려는 다음 순번인&amp;nbsp;'썬더볼츠*'(이하 '썬더볼츠')를 보고 나면 사라진다. 인지도 낮고, 초능력도 없는데도 충분히 재밌기 때문이다.  영화 '썬더볼츠'는&amp;nbsp;어벤져스가 부재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QcQUlDCku9d0HDjpheIzF_dQV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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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전인수식 신념이 충돌한 결과 - 영화 '계시록'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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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0:26:32Z</updated>
    <published>2025-03-23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상호 감독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연출자들에 비해 신작 공개하는 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데도 끊임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그의 마르지 않는 창의성은 경의를 표하나, 다작하는 만큼 연상호 감독표 '연니버스'의 완성도는 퐁당퐁당 기복을 보이는 단점을 지녔다. 넷플릭스로 공개된 영화 '계시록'도 이 흐름을 따라간다.  '계시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rSk1RP0mfEzck5sQqjkxmA6By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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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은 우주 SF 장르 불모지'다? - 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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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08:42:57Z</updated>
    <published>2025-03-16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까지 한국 관객분들이 SF를 대하는 거리감이 상당하다고 느꼈다. 우리나라 과학 기술을 조금 더 존중하는 문화가 됐을 때 더 멋진 우주 영화를 가지고 돌아오겠다.-영화 '더 문' GV, 김용화 감독 발언 中-  때는 2023년 8월 3일, 영화 '더 문' 영화 연출을 맡았던 김용화 감독이 GV 행사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280억 원 가량의 막대한 제작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VGy6ngvRJydt8oqVzrLkjY-UM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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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준호들이 모여 만든 러블리 영화 - 영화 '미키 17'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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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7:29:15Z</updated>
    <published>2025-03-04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생충' 이후 6년 만에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에 대한 감상평을 묻는다면,&amp;nbsp;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amp;quot;봉준호들이 모여서 만든 '봉준호 영화'&amp;quot;  '미키 17'은 그동안 봉준호 감독이 연출했던 작품들의 특징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단순히 자가복제한 건 아니며, 이전&amp;nbsp;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미키 17'만의 차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7vkXGlKrz-eWzQpdMDhIN6NkQ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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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숏폼 시대에 역행한 마스터피스 - 영화 '브루탈리스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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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11:18:33Z</updated>
    <published>2025-02-24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요즘 같은 시대에 매우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이 시대에 눈에 띄는 작품이다.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및 골든글로브 3관왕(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저명한 시상식에서 수상해서가 아니라,&amp;nbsp;현재 트렌드로 각광받는 스타일과는&amp;nbsp;역행해&amp;nbsp;클래식을 고집하고 있어서다. 이 점이 신선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 완성도를 높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UEsp9O_W-KnvNY6A27EEh4nXc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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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거대해 보이는 그의 공백 -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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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01:22:33Z</updated>
    <published>2025-02-17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벤져스를 진두지휘했던 초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타노스를 물리치고 은퇴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한 팔에 장착하고 다녔던 장비이자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비브라늄 방패의 무게가 이렇게나 무거웠을 줄이야.&amp;nbsp;방패를 이어받아 새롭게 캡틴 아메리카가 된 '구 팔콘' 샘 윌슨(앤서니 매키)의 고군분투는 인정하지만, 그의 역량만으로 채우기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b5nxQFomkGoB3l-_u7KtwamGS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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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늬만 오컬트+워맨스 영화 - 영화 '검은 수녀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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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1:30:08Z</updated>
    <published>2025-02-02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형 엑소시즘 영화의 문을 열어젖힌 '검은 사제들'이 개봉한 지 10년 만에 후속편 '검은 수녀들'이 등장했다.&amp;nbsp;이번에는 신부가 아닌 수녀들이 주인공이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고 알려져&amp;nbsp;&amp;nbsp;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봤더니, '검은 사제들'에서 발전하거나 나아지기는커녕, 후퇴한 느낌만 가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FhnGaqR-dRaERSrak-yb9THIm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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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메디컬 드라마 클리셰 격파 완료 -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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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23:00:14Z</updated>
    <published>2025-02-02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K-메디컬 드라마는 낭만이나 휴머니즘이 넘치는, 혹은 병원 배경으로 러브라인을 그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가 K-메디컬 드라마의 클리셰로 자리 잡게 됐는데, 이를 시원하게 타파하는 '신상' K-메디컬 드라마가 등판했는데,&amp;nbsp;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amp;nbsp;'중증외상센터'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필명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csuqoCa7JvuHRpcBCMzzQBJWx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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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륜'이 네 자매에게 끼친 후폭풍 - 드라마 '아수라처럼'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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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9:32:17Z</updated>
    <published>2025-01-2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드라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다시 한 번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을 들고 나왔다. 다만, 스크린이 아닌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로 선보였으니 바로&amp;nbsp;드라마 '아수라처럼'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amp;nbsp;'아수라처럼'은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주로 다뤘던 일본 작가 무코다 구니코가 집필한 NHK 동명의 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BgYNNvmWC9W0Wk5BN8Y0DYg-z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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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한국 대중가요 -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되짚어본 한국 대중가요의 사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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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1:00:58Z</updated>
    <published>2025-01-16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바람이 매서웠던 2016년 겨울,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국정농단이 벌어진 것에 분개한 대중은 민주주의 제도를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서울 청계천과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민주주의를 되찾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갔고, 결국 시민들의 승리로 끝났다.  8년 뒤 겨울, 2016년 그때와 똑같은 상황이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K_Fjj6FNVSPo8TUzyy2bT8ojSk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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