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공씨아저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 />
  <author>
    <name>uncleggong</name>
  </author>
  <subtitle>지구별에서 잠시 과일장수로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글도 쓰고 사진도 찍습니다. 몽상가이자 이상주의자입니다. 낭만을 추구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5lRb</id>
  <updated>2018-03-23T03:35:50Z</updated>
  <entry>
    <title>가정용을 거부한다 - 2024.2.2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506" />
    <id>https://brunch.co.kr/@@5lRb/1506</id>
    <updated>2024-08-23T14:06:27Z</updated>
    <published>2024-02-26T03: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산물 시장에서는 불편한 워딩들이 참 많습니다. 경매시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의 잔재들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말은 곧 의식 수준을 반영합니다.&amp;nbsp;과거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말들이라도 시대가 변하고 우리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말들도 생기게 마련이죠.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를 지칭하는 말들, 성차별적인 말들도 그러하죠. 유니섹스가 젠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ovNpECo_nkUjla-yXqS5-KR8rh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일 장수가 과일 장수에게 - 2024.1.3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512" />
    <id>https://brunch.co.kr/@@5lRb/1512</id>
    <updated>2024-01-30T04:53:24Z</updated>
    <published>2024-01-30T04: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명절 과일 선물세트입니다. 명절에 볼 수 있는 너무나도 흔하고 평범한 선물 중에 하나죠. 제가 오늘 받았습니다.  과일장수에게 과일 선물이라니. 누가 이런 만행을? 혹자는 선물센스가 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선물을 보내준 사람은 과일장수입니다.  저에게 겁 없이(?) 과일 선물을 보내주실 수 있는 유일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MERu9sU9F2XBCI98pgqVfPzVKx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렁을 아시나요 - 2024. 1.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501" />
    <id>https://brunch.co.kr/@@5lRb/1501</id>
    <updated>2024-01-23T10:20:19Z</updated>
    <published>2024-01-23T09: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 앞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 빌려왔다. 얼마 전 읽은 김겨울 작가의 '책의 말들'의 한 에피소드에&amp;nbsp;언급되었던 책인데 대출 중이어서 도서관 관심도서 목록에 저장해 놓았다가 오늘에서야...  책의 들어가는 말에 '개가제' 도서관이라는 말이 나왔다. 반대말은 '폐가제'일 것이고...&amp;nbsp;사전을 찾아보니 &amp;quot;도서관에서 열람자가 원하는 책을 자유로이 찾아볼 수 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RuoDf5YuQ6HVFCiAaVj_lsxn-b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권장도서 알레르기 - 2024. 1.2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96" />
    <id>https://brunch.co.kr/@@5lRb/1496</id>
    <updated>2024-01-20T14:44:03Z</updated>
    <published>2024-01-20T14: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싫었던 책은 제목이&amp;nbsp;'청소년을 위한'으로 시작하는 것들이었다. 이제 와서 생각하면 그 시절 내 수준에 딱 필요한 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때는 그 제목이 그렇게&amp;nbsp;싫었다. 뭔가 청소년을 애 취급하는 것 같은 불쾌함과 동시에 거기에는 뭔가 어른들 보는 오리지널 책에 있는 게 다 들어있지 않은 반쪽짜리 책일 것&amp;nbsp;같은 묘한 불신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0zdAYjm5jzILCWwoCHyxdWqBbg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밥값은 야근 수당이 아니다 - 2024. 1.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91" />
    <id>https://brunch.co.kr/@@5lRb/1491</id>
    <updated>2024-08-27T07:41:27Z</updated>
    <published>2024-01-18T06: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손님 중에는 일을 마치고 밥이나 차를 한잔 사주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다. 몇몇 마음씨 좋아 보이는 교포 마나님 스타일의 할머니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허들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일이 끝난 후 근처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밥 한 끼, 커피 한잔을 사주곤 했다.&amp;nbsp;내 딸 같아서, 내 손녀 같아서, 고생하는 게 맘 아프거나 너무 예뻐서 같은 것이 그들이 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w8pxuzA8wMsdfsguabEeucbcC6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유폭력 - 2024. 1.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83" />
    <id>https://brunch.co.kr/@@5lRb/1483</id>
    <updated>2024-01-18T02:39:13Z</updated>
    <published>2024-01-17T11: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은정은 장애가 반드시 '치유해야'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장애인은 함께 공존하기보다 '개조'해야 하는 대상이 되었고, '정상성'의 미래를 위해 장애가 있는 '현재'는 오직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서 '치유폭력'이 자행되어 왔다고 분석했다.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재한 사회에서 장애는 규범적인 몸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요당하고, '장애 없는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FaxxjR8LehKEEGvVdHI_PZJzfp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도 한때 내 방이 있었다 - 2024.1.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88" />
    <id>https://brunch.co.kr/@@5lRb/1488</id>
    <updated>2024-01-17T07:22:20Z</updated>
    <published>2024-01-16T09: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알려진 대로 종이책 구매는 부동산 문제다. 종이책은 물건이어서 놓을 자리가 있어야 하고 놓을 자리는 집의 크기와 직결된다. 누울 자리만 간신히 확보된 작은 집에 사는 사람이 책을 사들이기는 어렵고, 그보다 넓은 집이라고 해도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한다면 책을 사는 부담은 가중된다. 책은 어찌나 물건인지 책이 늘어날수록 내가 쓸 수 있는 공간이 정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K1I9Os2xPrDPr5Dad7WB98c7oL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영석의 방식 - 2024. 1. 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78" />
    <id>https://brunch.co.kr/@@5lRb/1478</id>
    <updated>2024-01-15T05:25:14Z</updated>
    <published>2024-01-09T1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버전을 유튜브에 풀고 방송에서는 요약본만 릴리스하는 방식은 우리 세대(X세대)에게는 충격적인 방식이었다. 나영석 PD는 비교적 빠르게 유튜브 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우리 세대의 방송인이다. 그가 최근 내놓는 프로그램들은 (당연히)대중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실험적이기도 하다.  나는 '지구오락실'과 '콩콩팥팥' 그리고 '나나투어'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69bR5cy3ks2jwx5hrAgBLvGYUlo.heic" width="316"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4 조복(鳥福)의 시작 - 2024. 1. 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74" />
    <id>https://brunch.co.kr/@@5lRb/1474</id>
    <updated>2024-01-06T13:40:47Z</updated>
    <published>2024-01-06T11: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간 쌀쌀하지만 춥지 않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 오후의 뒷산은 비교적 고요하다.  바닥이 낙엽으로 덮여 있는 겨울철은&amp;nbsp;노랑지빠귀들이 바닥을 총총걸음으로 걸어 다니며 나뭇잎 사이에서 먹이를 찾고 있으면 보호색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난 산책길로 그냥 가고 있을 뿐인데 내가 지나가는 소리에 놀라서 특유의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vKKtIPpNKh7u8elDc-3HcBoU6p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역사에서 D.O를 만나다 - 2024. 1.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73" />
    <id>https://brunch.co.kr/@@5lRb/1473</id>
    <updated>2024-01-05T15:34:49Z</updated>
    <published>2024-01-05T13: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하 동역사)에서 4호선으로 환승을 하려고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첫 집 연대기'라는 책을 읽고 있었다.  동역사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출퇴근 시간에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왠지 세면대의 물이 배수관을 타고 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원하게 잘 내려가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h1ZhYYTbZSm9sojf0WqFPJJt9B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어쩌다의 연속 - 2024. 1.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72" />
    <id>https://brunch.co.kr/@@5lRb/1472</id>
    <updated>2024-01-05T00:06:49Z</updated>
    <published>2024-01-04T16: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amp;nbsp;다녀왔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 딱 한 명만 꼽으라고 한다면 고민 없이 이분을 선택할 겁니다.&amp;nbsp;현재 강릉으로 터를 옮겨서 작은 와인바를&amp;nbsp;운영하고 계세요. 가게 오픈하셨다는 소식은 진즉에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케텍스 타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지만 뭐가 그리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그 시간 한번 내는 게 점점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GqJcJiZUdy6nMGEtoRZ9ZgmZR_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띄어쓰기를잘하고싶어요 - 2024. 1.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70" />
    <id>https://brunch.co.kr/@@5lRb/1470</id>
    <updated>2024-01-03T11:03:28Z</updated>
    <published>2024-01-03T07: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른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난 오른손잡이다)  예전처럼 업무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원인은 마우스밖에 없었다.&amp;nbsp;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대부분이다 보니 이러다가 오른손을 못쓰게 되면 밥벌이도 제대로 못하게 되나 싶어 겁이 살짝 났다.  과거에 사진 일을 하면서 눈과 오른손과 오른팔을&amp;nbsp;혹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5guWzkBkm_7TNBa3eA8-xqhopq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평균은 정말 종말을 맞이할까? - '평균의 종말' 독후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460" />
    <id>https://brunch.co.kr/@@5lRb/1460</id>
    <updated>2023-12-28T00:14:19Z</updated>
    <published>2023-12-27T22: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싫었어요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자면 유년 시절 난 세상에서 책 읽는 게 제일 싫었다. 초등학교 방학 숙제 중 최악은&amp;nbsp;단연 독후감 쓰기였다. 물론 책은 다 읽지도 않고 본문에 나온 인상적인 몇 구절 그대로 옮겨 쓴 뒤 '참 재미있었다'와 같은 유치한 코멘트로 끝맺는 게 내 독후감의 전부였다. 독후감이라는 단어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시절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VqwLdugrx1svTSPBcKymrEMa--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흙을 밟지 않는 시대 - 2023. 6.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252" />
    <id>https://brunch.co.kr/@@5lRb/1252</id>
    <updated>2023-11-19T08:42:52Z</updated>
    <published>2023-06-03T07: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만에 찾은 뒷산은 더욱더 초록초록해졌습니다.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이 주는 시원함과 풀냄새를 맡으니 이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흰눈썹황금새(수컷)이 뒷산에 온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짝을 만나지 못한 모양입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암컷은 보이지 않습니다. 녀석의 노랫소리에 파이팅이 하나도 없습니다. 늘어진 카세트테이프마냥 소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oR4LIGCWplJLfhaNzM-z9nD-wy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덥지만 추운 나라 - 에어컨과 환경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241" />
    <id>https://brunch.co.kr/@@5lRb/1241</id>
    <updated>2023-05-29T11:55:22Z</updated>
    <published>2023-05-23T21: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관련 업체들에서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낮기온이 25도를 넘어가면서 이제 대중교통과 사무실에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합니다.  참 희한한 게 밖은 더운데 사무실 안은 춥습니다. 밖이 시원해도 사무실 안은 춥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긴 옷은 필수로 갖춰야 합니다.&amp;nbsp;이유는 사무실에 틀어져 있는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TBigxal0giHBMEH2ur0WkPfpvx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못난이'란 말을 거부한다 - 2023. 5.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234" />
    <id>https://brunch.co.kr/@@5lRb/1234</id>
    <updated>2023-05-29T12:02:04Z</updated>
    <published>2023-05-17T23: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백수기인 4월과 스스로 안식월이라 명명한 5월. 2달간 일주일에 책 2권 읽기를 결심했고 나름 잘 지켰습니다. 그리고 여름 과일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책은 이 책입니다. 학교에서 2년째 농인(청각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제 첫째 아들을 응원하는 저만의 방식이라고 해두겠습니다.   CODA(Chidren of Deaf A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QP3RdNELDOMJETHu6P-HNxyAgu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 - 2023. 3.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148" />
    <id>https://brunch.co.kr/@@5lRb/1148</id>
    <updated>2023-05-18T01:00:21Z</updated>
    <published>2023-03-04T09: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5월은 저 스스로는 반백수라고 표현을 하는&amp;nbsp;일 년 중에 가장 여유 있는 시기입니다.&amp;nbsp;이 기간에는 묵혔던 글을 쓰기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amp;nbsp;잘 될지는 모르겠지만&amp;nbsp;올봄에는&amp;nbsp;일주일에 책 2권 읽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서진이네, 텐트 밖은 유럽 2 같은&amp;nbsp;프로그램이 제&amp;nbsp;마음을 자꾸 간지럽혀서 마음을 다잡기 위함입니다.   어제 출근길 지하철 상호&amp;nbsp;대차로 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GF_KuK2LNknRyh74GbePgWsQv5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과의 힘 - 2023. 1.1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064" />
    <id>https://brunch.co.kr/@@5lRb/1064</id>
    <updated>2023-04-28T22:47:32Z</updated>
    <published>2023-01-11T05: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라는 게 참 오묘합니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핑계 삼아&amp;nbsp;평소에 감사한 분들께 작은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잘 보일&amp;nbsp;거래처 사장님은 없고 제가 잘 보일 분들이라곤 협력해 주시는 농민들뿐입니다. 그분들 덕분에 먹고살고 있으니까요. 물론 회원&amp;nbsp;여러분들 덕분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레드향을 돌릴까 하다가 명단을 보니까 어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VVfUt6jQIu6LMXQvTX3-d-wzSy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에게 배웁니다 - 2023. 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059" />
    <id>https://brunch.co.kr/@@5lRb/1059</id>
    <updated>2023-03-09T22:12:28Z</updated>
    <published>2023-01-09T13: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올.  첫째가 태어나고 며칠 있다가 제가 지은 한글&amp;nbsp;이름입니다.  아버지께서 한자 이름을 몇 개 지어서 보내주셨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제가 도서관 가서 우리말 사전 찾아서 하루 만에 짓고&amp;nbsp;바로 출생신고를 해버렸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amp;nbsp;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amp;nbsp;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는 인생의 방향성 같은 것을 이름에 담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amp;nbsp;올곧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3vWyw3EmnEWKRTTGhEMPJBkY_K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년의 탐조를 마감하며 - 2022.12.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lRb/1014" />
    <id>https://brunch.co.kr/@@5lRb/1014</id>
    <updated>2024-02-02T10:07:08Z</updated>
    <published>2022-12-24T12: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에 탐조인께서&amp;nbsp;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어서&amp;nbsp;병원 가서 독감&amp;nbsp;검사했더니 독감 맞다고&amp;nbsp;5일 자가격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탐조하면서 보내기로 한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ㅠㅠ  이미 코로나 경력자라&amp;nbsp;자가격리가 뭔지는 잘 알죠. 아빠한테는 옮겨도 괜찮으니 거실로 나와서 같이 놀자고 했는데&amp;nbsp;형한테 옮기면 형까지 학교 못 가게 된다고&amp;nbsp;스스로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Rb%2Fimage%2FhIaxsNLqRczvM-gOKJ2MUBv3oi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