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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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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mror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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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을 지탱하는 건 일상. 일상에서 느낀바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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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2T02:3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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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만에 사무실로 출근했다 - 적응하려면 얼마나 걸리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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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3:40:36Z</updated>
    <published>2026-03-22T09: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을 보고 나서 실수한 것만 떠오르고 떨어질 것 같은 예감에 단념하는 글을 썼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나서 며칠 뒤 근무 조건을 제안하는 연락이 왔다. 정규직 자리가 아닌 계약직으로 지원한 것이기에 출근일 수와 급여 조정이 필요했다. 제안받은 조건이 나쁘지 않아 오케이 했고, 그다음 날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다. 그러고 나서 출근일까지 몇 주가 흘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QJMsUJpZbpmD3SrTQChYGI9KT3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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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후의 헛헛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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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2:21:20Z</updated>
    <published>2026-02-06T05: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을 봤다. 회사에 정식으로 소속되는 정규직은 아니고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계약직 포지션이다. 내가 딱 원하던 고용형태와 직무다 싶어 전날 반나절은 아무것도 안 하고 포트폴리오 만들기에만 시간을 썼다. 최근에 여러 곳에 지원을 했지만 서류부터 탈락한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연락이 올 거라는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서류를 제출하고 이틀 뒤 면접이 잡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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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즈를 나눔 했다 - (아무도 안 시켰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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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6:14:21Z</updated>
    <published>2026-01-20T16: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굿즈를 나눔 받았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는 나눠주는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지만 나눔은 진짜 공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amp;lsquo;공짜가 없다&amp;rsquo;는 말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나눔을 받은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시작은 내가 갖고 싶어서 만든 포카 몇 장이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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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이 곧 현생 - 일상이 덕질의 연속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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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5:18:17Z</updated>
    <published>2025-11-03T01: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금사빠 기질이 있어 열정적으로 좋아하다가 금세 식곤 했다. 처음 한두 달, 좋아함의 강도가 가장 세고 이후는 시들해지는 패턴이었다. 처음에 너무 많이 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만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질리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좋아하고 싶은데 나이가 들 수록 그런 자제가 더 안된다. 학생 땐 부모님이라는 감시자가 있었고 학교에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9jDnvZ3GD6RSMDgq_UBU5fTVb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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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덕의 하루 - 바쁘다 바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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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2:47:46Z</updated>
    <published>2025-10-08T11: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유튜브를 켜고, 다음으로 팬카페와 인스타그램에 들어간다. 입덕하지 않았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루틴이다. 먼저 유튜브에 들어가서 내가 올린 영상의 조회수를 확인한다. 그다음 팬카페에 들어가 최신글을 본다. 하나하나 꼼꼼히 읽기보다는 내가 자는 동안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온 건 없는지 후루룩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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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즈를 나눔 받았다 - 무료로 주신다구요? 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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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3:16:59Z</updated>
    <published>2025-10-02T12: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토카드(포카)는 내 삶과는 먼 단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혹시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문방구에서 사게 될 캐릭터 포카만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 내가 얼마 전 직접 포카를 주문해서 만들었다. 덕질을 해보니 자연스럽게 포카가 갖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모습과 드라마 속 장면을 모아서 포카를 주문했다. 예전에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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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가 많으면 좋겠다가도 - 팬이 늘지 않았음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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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7:48:52Z</updated>
    <published>2025-09-29T07: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덕질하는 대상은 19년 차 연예인이다. 나도 어렸고 그도 어렸던 시절부터 좋아했었는데 어느샌가 좋아하는 마음이 식었었다. 그때가 바로 '나만 알던 연예인'이 인기가 많아졌던 시기였던 것 같다. 현실은 나만 아는 것도 아니고 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았을 텐데 그냥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 왜 그런 심통스러운 마음이 들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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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물을 영접하다 - 덕질 두 달 만에 소원성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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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9:17Z</updated>
    <published>2025-09-26T03: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일을 한다. 팬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예전부터 쌓인 필모도 많고 앞으로 볼 것들도 계속 생긴다. 이렇게 열일을 해주시는 덕분에 본격 덕질 두 달 만에 실물을 영접할 기회가 생겼다. 진짜 꿈이야 생시야!!  난 지방에서 살았기 때문에 연예인은 TV 속 사람일 뿐이지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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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랑치고 가재잡고 - 덕질하다 간식값을 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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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4:43:39Z</updated>
    <published>2025-09-24T03: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일 중 하나가 덕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덕질이라는 개념 안에는 정말 다양한 활동이 담겨있다. 갑자기 예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어느 날 SNS 담당자가 입사를 했다. 그 직원의 경력은 아이돌 홈마 출신이라는 게 다였다. 본인이 찍은 사진으로 트위터 계정을 운영했고 굿즈를 만들어 파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했었다. 그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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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받을 일 없는 짝사랑 - 이게 덕질의 효용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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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2:49:38Z</updated>
    <published>2025-09-23T08: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어떤 드라마를 봤다. 극 중 주인공은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래 사귄 전 연인에서 심한 배신을 당한 후라 이제 누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그 감정을 부정하려 애썼다. 그때 갑자기 떠올랐다. '이래서 내가 덕질을 하는 걸 수도 있겠구나' 하고.  덕질은 쌍방이 아닌 일방적으로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다. 매체를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sLsmniFF-QnH0UOvciXeH9Li1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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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카페 정회원 도전기 - 정식 팬으로 인정받기 참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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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7:53:07Z</updated>
    <published>2025-09-20T10: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질은 정보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정보를 얻기 위해 팬카페 가입은 필수다. 물론 카페가 아닌 다른 채널을 활용하는 팬덤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SNS 활동이 활발하지도 않고 공식 팬카페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기 때문에 가입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슬프게도 카페에 처음 가입하면 볼 수 있는 게시판이 몇 개 없다. 그래서 준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fae4g2w9rNzxKzw3MIkoGsfVj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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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하다 쇼츠 80만을 찍었다 - 일로 할 땐 그렇게 안되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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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4:42:01Z</updated>
    <published>2025-09-10T03: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팀에서 일할 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팀원들이 각자 아이디어를 가져와 기획 회의를 하고 컨셉을 잡고 카피를 쓰고 촬영과 편집을 하고, 릴리즈 시점까지 맞추려면 최소 1주에서 2주는 걸렸다. 이렇게 4~5명이 몇날며칠을 힘 합쳐 만들었지만 조회수가 잘 나올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 잘되면 좋지만 안되면 몇백 회에 그치기도 한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6lJGYo_gj13tGk74tkx8-o6q_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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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 속에서 찾은 삶의 힌트 - 《철학자와 함께 읽는 동화》 이일야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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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3:16Z</updated>
    <published>2025-08-22T13: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읽었던 동화가 어떻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와 해외 동화 속 철학적인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에필로그까지 포함해 16개의 동화가 실려있는데 그중 몇 개만 추려서 적어본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초등학생 때 여러 번 읽었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몇십 년 만에 다시 읽었다. 어릴 때는 나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z6eokWjvUTNtw4_ug8fx8Yqpr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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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푸르러지는 기분 - 《숲을 읽는 사람》 허태임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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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7:08Z</updated>
    <published>2025-08-19T07: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식물을 연구하는 식물분류학자다. 꽃과 나무, 숲 속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식물을 통해 보는 사계절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겨울 흰 눈을 뚫고 얼굴을 내미는 호랑버들부터 한여름 산정상에 부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바람꽃까지.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왠지 한 번은 봤을 것 같은 그 식물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그려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YM0UFRqNIEWdh4WPLlWJ1aJ2O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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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워도 산으로 갑니다 - 귀여운 동물들도 많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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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4:09:25Z</updated>
    <published>2025-08-15T10: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해진 배우는 &amp;quot;날 위로해주신 국립공원 북한산에게 감사드린다&amp;quot;는 소감을 남겼다. 어떤 기자들은 엉뚱하다며 기사를 냈지만 내게는 그 어떤 수상소감 보다 멋지고 인상 깊었다. 나도 만약 어떤 상을 받게 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amp;quot;힘들 때나 기쁠 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준 아차산에 감사드립니다&amp;quot;라고.   입추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fywwDr0yKQhTku-etmC9NxoBV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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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의 집이 되어 - 《어른의 관계에는 마침표가 없다》 김재식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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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6:48Z</updated>
    <published>2025-08-15T09: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어른의 관계에는 마침표가 없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 당연히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일 줄 알았다. 다 읽고 나니 단순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책이 아니었다. 나 와 나. 즉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난 왜 제대로 하는 게 없지? 왜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지?'라며 매일 흔들리는 나에게 &amp;quot;그래도 돼. 원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x1YqqnjjcMuZ-YrDR6h2ghpj5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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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또 믿고 기대하라 -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나태주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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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6:23Z</updated>
    <published>2025-08-13T10: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렸다. 장대비가 내리던 오전 11시, 인터뷰가 있었다.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오후까지 연락이 없다. 떨어졌나 보다. 집에 있으면 우울해질까봐 바로 공원으로 걸으러 나갔다. 온갖 생각이 다 들었지만 오늘까지 4번의 면접에서 다 떨어지니 단념하는 것도 점점 쉬워지는 것 같다. 산책이 끝나고 집에 와서 나태주 시인의 책을 펼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eGy5RB3aTICUjVjl_P13VOQlk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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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따수운 위로 - 《문재인의 위로》 더휴먼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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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6:05Z</updated>
    <published>2025-08-06T11: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더웠던 어느 날, 산책을 하다 땀을 식히러 근처 도서관에 들어갔다. 눈에 들어오는 책 몇 권을 골라 에어컨이 빵빵한 자리에 앉았다. 그중 첫 번째로 읽은 《문재인의 위로》. 대통령이 아닌, 사람 문재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있다. 자신만의 소신이 있고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언제 봐도 멋진 것 같다. 옳다고 믿는 것을 할 수 있는 용기와 노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NwXKQfKjW8y2DkhL-KQrNPOU-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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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F&amp;rdquo;에게 꼭 필요한 부처의 가르침 - 《나라는 벽》 다이구겐쇼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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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5:47Z</updated>
    <published>2025-08-04T11: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교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불교박람회 참석자의 80%가 2030세대이고 관련 상품들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했다. 이유가 대충 짐작가긴 했지만 책을 읽고 나서 확실하게 알게 됐다.  불교는 부처님이라는 신에게 기도하거나 의지하는 종교가 아니다. 책의 저자인 다이구겐쇼 스님은 「불교의 테마는 &amp;lsquo;마음&amp;rsquo;. 즉 자기 내면에 있는 감정을 들여다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Cnqba6JzV4v7XhJiB995BzbDT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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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항아리처럼 정감있고 귀한 이야기 -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유홍준 잡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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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2:45:17Z</updated>
    <published>2025-08-02T07: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예상하듯 이 책은 유익하다. 배울 게 많고 코끝 시큰할 정도로 감동적이기도 하고 우리 선현들에게 감사함까지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정말 재미있다. 특히 유홍준 선생님은 TV에서 많이 뵌 분이라 그런지 글에서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박물관에서 도슨트를 들을 때처럼 마치 그림과 설명을 함께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과거와 현재가 살아 숨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pb%2Fimage%2FP0pXFeikwRUG8R2z6aRPa3Onk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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