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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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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ji022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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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암동 방송작가(프리랜서)로 2년, 제주도 청년농부(창업)로 5년, 지금은 논현동 브랜드 마케터(직장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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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2T08:48: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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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말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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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06:17:51Z</updated>
    <published>2022-03-17T16: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살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어릴 적 한글을 떼고 제법 능숙하게 글을 읽을 줄 알게 될 무렵 즈음 엄마가 명작이라고 하는 알퐁스 도데의 별과 함께 어린왕자 책을 사주었다.  그게 내가 처음 읽은 어린왕자였다.  &amp;quot;양 한 마리만 그려줘&amp;quot;라고 했을 때 결국 상자를 그려준 이야기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이야기가 그나마 흥미로웠고 그 뒷 부분은 거의 읽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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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네 방도 더럽잖아 - 방은 자기 중심적인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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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08:53:55Z</updated>
    <published>2021-11-29T13: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한 일들이 아니라 실패들을 낱낱히 기록한다는 것이 어쩐지 가학적인 행위가 아닌가 싶다가도, 나 자신을 마음껏 비난하고 비하하는 것이 한 편으로는 안정감과 카타르시스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같은 질문을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 있으니까.  오늘은 어젯밤에 꾼 꿈이 모처럼 생생하게 기억나서 적어볼까 한다. 어젯 밤, 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SitnTLJ_bwukBumqAlud94u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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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3년생도 MZ세대로 쳐주는 건가요 - 나는 꼰대인가 MZ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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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08:54:00Z</updated>
    <published>2021-11-15T14: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3년생으로, 90년생부터를 MZ로 쳐준다고 하니까 나름 MZ세대인가 하지만 미디어에서 말하는 그들과는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 것 같다.  나도 자유분방한 MZ의 일원이 되고 싶다가도 정말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 싶을 때가 있는 것이다.  나는 꼰대인가 MZ인가  나도 눈치가 없고 일머리가 없는 편이라 정말 많이 혼나면서 일을 배워왔다. 지금 돌이켜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a4qzy6DjR6oZbOUh6WlWCdif8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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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즈음에 - 이부, 이직을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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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6:22:10Z</updated>
    <published>2021-11-13T16: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상 tvN 본사에 들어가고 보니 외주 작가로 일할 때보다 더 빡빡하고 섬세한 작업을 해내야했다. 대기업에 가면 더 큰 일을 하는 줄만 알았던 나는 대기업의 구조 속에서 오히려 아주 작은 하나의 작은 톱니바퀴가 된 것을 실감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영상을 밤새 받아적고 두툼한 문서를 작가님이 보시기 편하게 라벨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yOlHmqLqgNuVqvCPT07UXLD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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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즈음에 - 일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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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4:51:27Z</updated>
    <published>2021-11-13T11: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서른을 맞이하는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흐르게 되었는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며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까 고민해본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게 20대를 보내는 동안에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30이라는 나이가 젊고 시작하는 나이라고 말해도 내가 맞이하게 될 서른은 어느 정도 틀을 갖춘 완숙의 상태일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서른을 맞이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_VyKWrcCR3YLHGgHBsTVZqXz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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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와 실패의 차이- - 아찔한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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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02:02:23Z</updated>
    <published>2021-11-13T08: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 눈이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마이리얼트립 예약 사이트를 통해 우리 숙소를 예약해주셨다며 30대 후반 쯤으로 보이시는 한 여성 분이 숙소로 불쑥 찾아오셨다  마이리얼트립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시장에서 국내 시장으로 고개를 돌려 한창 제주 쪽 프로그램을 확장하던 중이었고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사이트에 입점해줄 수 있냐고 영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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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의 기록  -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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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10:06:20Z</updated>
    <published>2021-11-12T05: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방구석에 누워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어떻게 살고 싶었는지를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떠올리려고 하는 짓도 일주일이 넘어가니 넌덜머리가 난다.  &amp;lsquo;어떻게 살고 싶냐고?&amp;rsquo; &amp;lsquo;그냥 닥치는 대로 살고 싶다 어쩔래&amp;rsquo;  더 이상 부정적인 생각은 안 된다고, 스스로를 달래기도 하고 강하게 타이르기도 하며 온갖 짓을 다 했는데 결국 내 안의 폭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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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중_29세 - from Taiw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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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3:53:28Z</updated>
    <published>2019-07-25T11: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에서 온 준중과의 인터뷰입니다.  그냥 글씨는 인터뷰어 한지 앞에 - 붙은 것은 인터뷰이 준중   준중은 누구야? 어떤 사람이에요?  - 저는 스물아홉 91년 생 대만사람이고 대만에서 대학원 이제 막 졸업하고 몇 달 동안 대만에서 시험 준비하다가 제주도에 왔습니다. 2017년, 한국 성균관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왔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68UmSiy3g68bd2bsQXHihyahA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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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은 이래서 - ㅡ 청수리 이장님 감자밭 농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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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7T17:36:42Z</updated>
    <published>2019-03-10T06: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청수리 이장님께 SOS 전화가 왔다. 감자밭 수확이 급한데 일손 좀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설이 지나고 일이 뜸했던 차였기에 흔쾌히 사람을 모아 출발했다. 지난 토요일, 나는 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감자밭에 다녀왔다.   이장님이 트랙터를 몰아 밭을 갈고 지나가면 감자들이 밭 위로 떠오른다.  그럼 우리는 쪼그리고 앉아 트랙터를 따라 가며 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gxwqZcm58B1jTbMJhDMXB3ZlO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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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낮</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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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1T01:42:39Z</updated>
    <published>2019-02-26T1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낮에 예령이에게 전화가 왔다. 예령이는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난,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다. 예령이는 요즘 회사 다니는 게 좀 힘들다고 했고, 요즘은 매일 저녁 10시면 일을 마치고 돌아와 지쳐 쓰러져 잠드는 게 하루 일과라고 했다.  &amp;ldquo;게다가 어제는 남자친구랑 헤어졌어&amp;rdquo; 육 개월 남짓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것에서 오는 아픔의 강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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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서 적는 이야기  - ㅡ박현호 님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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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2T00:35:42Z</updated>
    <published>2019-02-21T11:2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너무 좋은 글을 읽어서 한 편 소개해드리려고 가져왔다. 이곳 제주에서 지내며 나와는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경험을 글과 이야기로 공유한다. 재미있는 작업이다.     스페인 순례길 걸어야 한다. 걷기 싫어도 걸어야 한다. 걷기 위해 왔는데 걷기가 싫다니. 아픈 다리를 이끌고 몇 시간을 걸으니 금방 또 익숙해졌다. 앞서간 친구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4xUxa3H474GMA46l4tcrwpKJ1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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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쪽은 어디에서 왔어요? - - 깔라만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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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4T11:41:35Z</updated>
    <published>2018-12-03T06: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어디 사람이냐고 물어온다. 그래서 &amp;ldquo;어디서 온 것 같아요?&amp;rdquo; 하고 되물으면 또 한 번 고개를 갸웃한다. &amp;lsquo;잘 모르겠는데&amp;hellip;&amp;rsquo; 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붙어 지내다보니 온갖 사투리가 입에 묻어버렸고, 게다가 제주도 농촌 토박이 어르신들이랑 어울려 지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PmH8rFk8H4F9tpbyp7N1NaYIB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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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살아남기 - ㅡ 마을의 향사를 카페로 운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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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4T01:55:26Z</updated>
    <published>2018-12-03T05: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마을에 있던&amp;nbsp;낡은&amp;nbsp;향사를 마을 사랑방, 카페로 탈바꿈하여 다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제2회 건설문학상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써보면 좋겠다 싶어 냈는데 떨어졌다. 아쉬운 마음에 브런치에 올린다 :-) 사실 이 이야기는 건축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의 이야기와 반반씩 섞어 적은 것이라, 나름의 각색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는데 소설도 결국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KqHEKBWKggEv7MSzdNm8LsrGc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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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방 - ㅡ가방에 엮인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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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1T07:57:03Z</updated>
    <published>2018-09-25T11: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가방이 크고, 짐이 많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짐을 많이씩 챙겨다니는 것도 내 성격이나 습관인데 가지고 다니면 필요할 일이 있겠지 싶어 자질구레한 것들까지 다 담아 다니다보니까 그렇게 되었다. 워낙 평소에도 짐이 많아 웬만큼 무거운 것은 익숙하게 느끼는 편인데 오늘은 날이 더워 그런지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다니려니까 꽤 힘들다고 느꼈다. 가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HRsD5zxj5vy5_EDpLenHgLbIp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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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 ㅡ 토마토밭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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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02:03:51Z</updated>
    <published>2018-08-31T02: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갛게 익은 토마토만 따야하는데 덜 익은 토마토를 따 섞어 넣는 바람에 오늘은 지적을 많이 받았다. 내 눈에는 전부 빨간 토마토로 보이는 바람에 그 안에서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불그스름한 토마토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탓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토마토를 따는 할머니들은 거침없이 새빨간 토마토만 골라 컨테이너에 담아 넣는다.&amp;nbsp;단순히 토마토를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QEMOqgPAMtGVEv7s8VfIJreoX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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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언호_30세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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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11:25:00Z</updated>
    <published>2018-08-13T02: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자기 소개 하라고 하면 왜 이렇게 힘들죠? 자기 소개하라고 하면 아직도 나는 너무 힘들어요. 음&amp;hellip; 농사짓고 싶어서 제주에 내려온 서른 살 문언호라고 합니다. 양봉을 하고 싶어서 왔고, 꿀벌 지킴이? 앞으로도 전문 양봉가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문언호입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양봉이라고 했는데, 양봉에 대해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EE6MkRh_HkXbpR5SVnl4PAsdd5E.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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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소리_33세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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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1T12:41:18Z</updated>
    <published>2018-08-13T01: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나는 누구인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웹 디자인을 하고 있는 33살 김소리입니다 흐흐흥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낙천적이고, 그냥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항상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기보다 살다보면 때론 그렇지 못할 때가 있잖아요. 그걸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인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HwzYydFNtJIO45HQlk9zlA48c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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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_30세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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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11:26:32Z</updated>
    <published>2018-08-13T01: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올해 30살 시인이라고 합니다. 이 인터뷰에 참여하게 돼서 누구보다 기쁘고 제 인터뷰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무한한 영광이겠습니다.   Q. 나는 어떤 사람인지? A. 제 성격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는데, 어떤 일이든 계속 고민하고 생각을 하는 게 있어요 이게 사실은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AFSeVcn0IJuFeSaw4nm7b-yrA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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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예슬_31세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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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11:49:12Z</updated>
    <published>2018-08-13T01: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돌아가는 서른한 살 이예슬이라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진솔한 대화를 좋아하고 그것들을 통해 느낀 것을 글로 쓰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최악의 꼰대를 만나 심각한 정신적 피로를 느껴 제주로 도망을 왔고 여러가지로 지쳐있던 삶을 많이 회복하고 돌아갑니다 :)   Q. 살면서 내가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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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철에서 바닷길로 환승하기  - - 흔한 청년 농부의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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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11:38:55Z</updated>
    <published>2018-04-27T05: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섬의 서쪽 끝에 있는 작은 농어촌 마을이다. 섬의 가장 바깥쪽이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항상 바다가 있는데, 출근길 역시 바닷길을 끼고 따라 쭉 걸어야 한다. 아침 일곱 시부터 나갈 채비를 한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거리의 길을 부지런히 걸어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을버스가 한 대 있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zJ%2Fimage%2F2UMG-GZU9QcZ97FPhWrdb1vIE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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