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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문자ch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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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choplea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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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굳이 찾아오신다면 발견 당하고 싶은 나의 일기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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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4T07:40: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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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넓은 의미의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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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50:20Z</updated>
    <published>2025-09-10T13: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차는, 어릴 적 냉장고 속 델몬트였던 유리병에 들어있던 보리차 일지도 모릅니다. 생수 판매가 1994년도부터 시작되었으니, 겨우 30년 됐습니다. 생수를 팔지 않던 시절엔 수돗물을 끓어서 마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를 주문하며 '카페인이 들어있는지', '물 대신 마셔도 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이유엔 이런 기억의 여운이 묻어있을 것 같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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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루 녹차와 말차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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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56:10Z</updated>
    <published>2025-09-09T06: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녹차와 말차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사실 저는 여태 녹차랑 말차가 똑같은데 기분 따라서 초록색 강조하고 싶으면 녹차라고 하고 일본에서 온 차 느낌 내려면 말차라고 하는 줄 알았어요.&amp;quot;  &amp;quot;약간 IPA처럼요? 저는 그게 라거랑 똑같은데 해외에서 온 느낌 내려고 IPA라고 하는 줄 알았거든요. &amp;ldquo;  &amp;quot;그러니깐요! 약간 부끄러워지는데, 무슨 그냥 커피와 티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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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명의 말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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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7:19:23Z</updated>
    <published>2025-08-22T03: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차는 풀 맛이야. 말차는 그저 풀맛이라고. 그래! 말차는 풀맛이고! 나는 소(cow)다! ― 정도와 뜻이 통하는 중독성 강한 챈트가 최근 영미권에서 밈으로 화제가 되어 인터넷을 휩쓸었습니다. 너도나도 자신이 소라고 외치는 이 예상치 못한 방식의 말차 바이럴 사례는, 마케터에게 새삼 &amp;lsquo;말차가 맛없는 음식&amp;rsquo;이라는 사실을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누군가에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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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예술가가 된다 - 차는 지식보단 기억이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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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9:59:10Z</updated>
    <published>2024-08-06T06: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챗GPT에게 물었다.  예술이란?   &amp;quot;예술은 인간의 창조적 표현을 통해 감정과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아름다움과 의미를 탐구하는 활동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인간의 깊은 감정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amp;ldquo;, 란다. 아름답지 않아도 예술일까? 챗GPT의 답이다. &amp;rdquo;예술 작품은 개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는 그 작품의 외형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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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하지 않은 사람 중에 가장 순수한 - '호밀밭의 파수꾼' 홀든은 INF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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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6:01:26Z</updated>
    <published>2024-03-09T07: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호밀밭의 파수꾼&amp;gt;은 왜 명작인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그때 난 홀든이 별로였다. 기회마다 타인의 위선을 깨알같이 짚어내는 그다지 생산적이지 않은 재능에, 대부분의 악감정을 욕설 같은 것으로나 대체하는 비루한 표현력. 그런 그의 넋두리를 3일의 생활 동안이나 감내해야 함은 꽤 고역이었다. 독후감 잘 써서 내신 관리 해보려 읽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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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이라는 이름의 스포일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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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0:01:32Z</updated>
    <published>2024-03-08T10: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영화 &amp;lt;파묘&amp;gt;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amp;lt;파묘&amp;gt;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봤어요. 밖에서 놀다 즉흥적으로 보게 되었기 때문에 저는 이 영화에 대해선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었습니다. 이미 한번 보았다는 친구, 그리고 회사 동료에게 돌이킬 수 없는 스포를 당해버렸다는 친구. 저에게만큼은 스포를 하지 않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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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통 구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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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3:41:47Z</updated>
    <published>2024-01-30T20: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하고 다니게 된 첫회사엔 못된 상사가 있었다. 그녀는 나를(비롯한 많은 신입들을) 괴롭혔고, 나는 성공한 50대 여성이 갓 사회에 나온 초년생을 괴롭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집에 가면 긴장이 풀려서 눈물과 기도가 새어 나왔다. 저 팀장의 귀여운 딸이 나중에 커서 꼭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팀장님 같은 상사 만나게 해달라고, 그래서 밤에 지 어머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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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광고를 만든다, 숏폼으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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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8:32:03Z</updated>
    <published>2023-08-08T05: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 시장에서 기웃거리는 것. 그곳에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걸어보려는 것. 광고라 불리는, 브랜드의 숙명이다.  그런데 광고는 근본적인 딜레마를 안는다. 대중이 거부감을 갖는다. 다른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대가로, 어쩔 수 없이 보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콘텐츠 경험을 방해한다. 머릿속은 다른 기대감으로 가득한 순간에 나오는 불청객 광고. 브랜드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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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갈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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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08:03:17Z</updated>
    <published>2023-04-10T15: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5년 여름, &amp;lsquo;갈아 만든 홍사과&amp;rsquo;라는 제품이 출시된다. 그렇다, 배보다 사과가 먼저였다. 빠르게 인기를 얻은 음료는 기존의 과일 주스에, 과육을 첨가한 것이었다. 당시엔 신선한 시도였다. 매 모금, 씹히는 과일 원료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amp;lsquo;배&amp;rsquo;에 도달하기까지, 해태음료는 감귤, 복숭아, 당근, 딸기 등 닥치는 대로 갈아 선보였다. 맛볼 때마다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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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한정판으로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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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23:22:17Z</updated>
    <published>2022-09-27T12: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가을에 옆팀 팀장님이 화분을 주셨다. 어린 차나무가 심겨 있었다. 모자 벗겨진 도토리 같은 씨앗과 그 곳에서 뻗은 가냘픈 가지 한가닥이 있었고, 이파리도 두어개 붙어있었다. 직접 씨앗에서부터 틔우셨다고 했다.   차나무를 손에 든 퇴근길에 직접 키운 차를 따고 덖어서 마시는 꿈을 조용히 품었다. 정말 녹차 같은 맛이 날까. 비슷하기만 하더라도 해도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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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프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위대한 개츠비'는 INF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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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6:10:53Z</updated>
    <published>2022-02-02T19: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원후 1세기에 쓰인 어쩌면 고대 로마의 첫 문학 소설일지도 모르는 &amp;lt;사티리콘&amp;gt;에는 해방 노예 출신 졸부가 나온다. 그는 휘황찬란한 다홍빛 가운에 금빛 장신구를 걸치고 은깃털로 이를 쑤셔댄다. 부를 과시하기 위해 성대한 연회를 베푼다. 아기 돼지 속에 살아있는 새를 가둔 기괴한 12첩 코스 요리를 곁들인 노예들의 퍼포먼스에 손님들의 입은 떡 벌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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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세상이 영감으로 가득한데 어떻게 그만할 수가 있겠어 - 빨간 머리 앤은 ENF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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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06:09:55Z</updated>
    <published>2021-12-29T08: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인에게 &amp;ldquo;빨강머리의 앤&amp;rdquo;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부연설명을 하지 않곤 &amp;quot;글쎄&amp;quot;라는 대답을 들을지도 모른다. &amp;lt;빨강머리 앤&amp;gt;으로 알려진 이야기는 원제는 &amp;lt;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amp;gt;이다. 초록 지붕 대신 빨강 머리가 중요해진 명칭은 일본에서 처음 사용한 번안으로, 같은 제목의 니폰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한국으로까지 유명해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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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고 싶을 때조차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 '죽느냐 사느냐' 고민하던 햄릿은 INT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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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04:59:40Z</updated>
    <published>2021-09-05T17: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사의 가장 유명한 고민은 INTJ가 남겼다.  &amp;ldquo;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amp;rdquo;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먼저 쓰여진 책이자, 인류가 사랑한 셰익스피어식 파국의 물꼬를 튼 작품, &amp;lt;햄릿&amp;gt;의 주인공 &amp;lsquo;햄릿&amp;rsquo;의 고민이다.       스포일러가 있는데, 여기서 &amp;lsquo;셰익스피어식 파국&amp;rsquo;은 작가가 꼬일 대로 꼬인 서사를, 주인공을 포함한 대부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mk4%2Fimage%2FLckwAUl-blVYbzw9Lr_J1J_qP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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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장 경비대가 지키는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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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14:21:22Z</updated>
    <published>2020-12-14T03: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마도 도마뱀 살충마라는 첫인상을 남겼겠지만 (이전 화&amp;nbsp;참고), 학교 생활에는 잘 적응해갔다. 전학 간 학교는 작고, 컸다. 얼마나 작았는지, 학생수가 서른 명 내외였다. 한 반이 아닌, 전체 고등학생 수가 그랬다. 학교에 들어선 지 몇 시간 만에 모두와 인사를 나눴다.  우리 학년에는 여덟 명이 있었다. 8은 수월한 숫자였다. 이런 저런 써클이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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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 없어! 구녕 조심! - 맨홀 도둑과 도마뱀보다 더한 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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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2:33:41Z</updated>
    <published>2020-10-16T08: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의 옆 옆 집은 큰 식당이었다. 풍문으론 유명한 곳이랬는데 가본 적은 없다. 누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절대 안 갔다. 거긴 쥐가 득실댔기 때문이다. 쥐가 싫다. 주방문이 하필 우리 집을 향해 열려 있었다. 그래도 식당은 날이 갈수록 잘 됐다.   쥐가 많은 곳엔 필연적으로 고양이가 모인다. 식당 주변은 온 동네 고양이들의 놀이터였다. 고양이들은 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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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우스메이트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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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2:39:08Z</updated>
    <published>2020-10-15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셀로와 이아고, 도로시와 서쪽 마녀, 오토봇과 디셉티콘. 무탈한 일상을 깨는 자들은 역사나 문학에나, 우리네들의 삶이나 빠지질 않고 등장해준다. 이들 존재의 특징이라면 비교적 개연성 없이 등장하며, 벗어나기 무지하게 어렵다는 것.  파키스탄에서의 삶이 시작됐을 때, 나 역시 적敵을 만났다. 깊은 밤이었다. 아직 익숙지 않은 집이었지만 눈이 부실까 불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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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파키스탄 항공 타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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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7:13Z</updated>
    <published>2020-10-12T21: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3학년, 내 인생에 파키스탄이 뛰어들었다. 아빠의 발령이 매번 그랬듯, 갑작스러웠다.  이민 가방 여러 개를 공항 밴 트렁크에 싣고 나니 아빠가 물어왔다. 여권 챙겼느냐고. 나는 대충 끄덕였다. 이번엔 엄마에게 물었다. 카드 챙겼느냐고. 엄마가 카드만 챙겼을 리가. 엄마는 된장 간장 고추장도 챙겼다. 전날 집 앞의 마트가 이상하게 비어보인다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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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의 납작코가 귀엽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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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6:29:03Z</updated>
    <published>2020-07-31T14: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키스탄에서 지내던 어느 날, 나는 굉장히 구체적인 내용의 외모 칭찬을 들었다.   &amp;ldquo;소현, 너는 눈꺼풀도 작고 코도 작아서 아름다워&amp;rdquo;.  그랬다. 나는 한국인. 눈도 작고 코도 작다. 중동 친구들에 비하면 당연히 그렇다. 그런데 그걸로 나를 놀리거나 한방 먹이려던 의도가 아니었다. 누군가 날 보고 &amp;ldquo;코가 납작해서 너무 큐트 하다!&amp;rdquo;라고 외쳤을 땐, 하마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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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릿느릿의 미학 - 집 짓다 말고 밤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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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14:26:52Z</updated>
    <published>2019-11-17T09: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처리가 느리기로 알려진 중동 문화. 오명일까? 빨리빨리에 익숙한 모두에게 바치는 글.   중동 문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일까. 칩팔십년대 중동 시장에 처음 진출했던 한국인들은 이렇게 표현했다. I.B.M.  모 IT회사가 아니라, &amp;lsquo;인샬라(Inshallah)&amp;rsquo; &amp;lsquo;부크라(Bukhra)&amp;rsquo; &amp;lsquo;말리시(Malish)&amp;rsquo;의 머리글자를 딴 조어다. 이 세 단어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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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도시와 지난밤에 내린 생크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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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2:41:57Z</updated>
    <published>2019-11-04T07: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스크바의&amp;nbsp;무채색&amp;nbsp;정경은&amp;nbsp;말할&amp;nbsp;수&amp;nbsp;없는&amp;nbsp;사랑스러움을&amp;nbsp;내포한달까.   풍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심상에 떠오르는 닮은꼴이 있다면, 비유가 적당하다. 초라하게 나뒹구는 가을 낙엽을 &amp;lsquo;망명 정부의 지폐&amp;rsquo;로, 하얀 상고대를 &amp;lsquo;정신의 흰 뼈&amp;rsquo;로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감상의 특징은 비유의 대상이 되는 두 가지 개념이 서로 거리가 멀수록 신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mk4%2Fimage%2Fx4kDFS1sgHt32lj_iIH-neCA8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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