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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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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못해도 써보려고요. 싫은것도 인정 하려고요. 그럼 좀 나아지겠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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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8T07:19: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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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victus -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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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0:52:42Z</updated>
    <published>2021-07-06T05: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글귀가 있다. 드라마의 한 주인공이 수술 전 루틴으로 손을 씻으며 암송하는 이 시가 내 마음에 훅 들어왔다.  주인의 방종으로 방치된&amp;nbsp;나의&amp;nbsp;영혼에 미안함을 느끼며, 스스로 주인임을 몰라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한 나의&amp;nbsp;운명에게 주인을 찾아주리라 다짐하며, 수 많은 이들을 절망에서 구했을 이 글을 다시 한번 옮겨 써 본다.  예상하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MpjWUdBboD8TRH_X2v1ojuoo-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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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친구와 초고속 압축 썸 1 - 블랙홀 같아 짜증 났던 바로 그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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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0:52:53Z</updated>
    <published>2021-03-08T06: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벗어나기 어려웠던 연애는, 헤어지고도 질질 끈 아주 별로였던 장면을 연출하게 했던 연애는, 다름 아닌&amp;nbsp;나를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줬던 연애였다. 상대에겐 내가 세상의 전부, 따라서 그의 지구는 나였으므로 나를 위해 내 주변의 세상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옆에 있는 상태를&amp;nbsp;쉽게 벗어나기란 어려웠던 것이다. 상대는 그만큼 나에게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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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과 민주주의, 추억의 상관관계 下 - 그도 거기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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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12:25:06Z</updated>
    <published>2020-10-23T04: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관심도 없던 홍콩인데,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자세히 보게 된다. 태국의 시위처럼 몇 차례 이후 지나갈 줄 알았던 일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사안 자체가 &amp;nbsp;민감하고, 이번 기회가 없으면 홍콩인들은 다시는 자유를 외칠 기회가 없음을 깨닫기에 필사적이다. 국면은 살얼음 판을 걷는 듯하다.  홍콩 여행을 다녀온 이후, 상황을 더 주시하게 된다. 며칠 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sOAXFNKPeMdii6CbS9-6nLrSV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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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내 머릿속은 빙글빙글 - 제가 당했어요 남들만 당하는 줄 알았던 사기. 브런치도 했던 업체 넥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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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0:55:38Z</updated>
    <published>2020-08-26T08: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유 넘치는 재택근무자의 삶을 누리면서 지난번에 썼던 홍콩 여행기를 쓰며 그래, 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글을 쓰자 다짐했다. 게으름은 그 가속도에 관성이 붙으므로 그 속도를 좀 줄이고자 했다. 그 다짐이 와장창 깨진 건 나의 정신상태가 최근 평소의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   올 초, 작년 발리에서 만난 야무진 동생 A를 통해 잠자는 돈을 어떻게 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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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과 민주주의, 추억의 상관관계 上 - 추억은 추억으로 끝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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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12:14:28Z</updated>
    <published>2020-07-07T04: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좀이 쑤신다. 어딘가로 나가고 싶다. 때가 때이므로 참기로 한다.  2. 홍콩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를&amp;nbsp;보며 (장정아 교수의 홍콩 편을 보고 이 프로그램의 팬이 됨) 홍콩인들이 자신들을 식민 지배했던&amp;nbsp;영국 깃발을 흔드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중국과 양립 체제로 통합되기 전, 영국은 홍콩에 갑작스럽게 많은 자유를 허용하고 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1ZVU7dmsy8-k9Cf_EtlrvGEwy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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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조각을 맞춘다 -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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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3T18:52:49Z</updated>
    <published>2020-05-21T08: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끔찍한 꿈에서 깬다. 어찌나 서럽고 끔찍했던지 꿈에서 깨고 혼미한 정신에도 가슴으로 주먹을 쳤다. 것도 모자라 꿈과 현실의 경계가 여전히 모호한 상태로 주먹으로 벽을 몇 번이나 세게 쳤다. 손 날에 드는 피멍이 느껴진다. 옆에 자고 있던 사람이 꿈에 나왔는데 그 꿈에서 날 얼마나 괴롭게 했던지, 자고 있는 사람을 보는데 화가 나서 눈물이 났고 배에 주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Hpz7SD_-xEALHvtKSZlKF406G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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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본다 2020년 1분기 - 벌써 3월 으아니 벌써 3월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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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10:00:33Z</updated>
    <published>2020-03-17T09: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요즘, 작년부터 재택근무를 해 왔던 사람으로서 별 다를 건 없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나마 일상을 유지하게 해 주던 생활체육을 못함으로써 열심히 먹고 잔 결과 약간 FIT FAT 중 FAT에 가깝게 되었고 생활리듬이 비틀림으로써 게으름까지 보너스로 얻었다. 어젠 낮 세시부터 낮술을 했더랬다. 아이고 화상아..  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tv2T4qLOkDS3DiCba7wQvsG3c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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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툰을 통해 보는 인생 - 플랫다이어리, 쌍갑포차, 간 떨어지는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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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3T14:03:58Z</updated>
    <published>2020-03-04T19: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럴 때가 있지 않나, 뭔가 감동적인 것을 봤는데 그걸 놓치기가 너무 아까운 그런 때. 주변을 뒤져봐도 그 흔한 볼펜 하나 없지만 지금 느낀 감동을 어떻게라도 남기고 싶은 그런 때 말이다.  예전엔 술을 마시면서 영화나 책을 봤는데 요즘은 웹툰에 꽂혔다. 그러다 무언가 가슴속으로 확 들어올 때, 핸드폰을 집어 목소리로 녹음을 했더랬다.  오랜만에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bltAgcmczPxS1Uo_Z58Bkam-Y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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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트키를 쓰는 남자와 제주투어 - 그놈의 갬성, 갬성, 갬성- 제주 여행기 아니고 썸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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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4T00:44:04Z</updated>
    <published>2020-01-15T06: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나는 다시 잊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쓴다. 잊지 않기 위해. 내 인생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행운 같은 시간들에 대한 기록과 내 안에만 숨겨두기 아까운 로맨틱한 기록, 무엇보다 스스로 잊지 않고 오래오래 곱씹고 싶은 기억을 남겨두기 위해.  금요일, 그러니까 헤어진 지 4일 만에&amp;nbsp;다시 만난 우리는 밥을 겸한 술을 마셨지만 문제는 피곤한&amp;nbsp;탓인지 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vYsXzfHLNZtXVSxCOhlIjeMWU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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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받은 제주행 - 나를 달뜨게 했던 시간에 대한 기록 - 제주 여행기라 쓰고 사실 썸탄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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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6T01:06:27Z</updated>
    <published>2020-01-07T13: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참 이상하다. 그토록 마음을 열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나는 내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 내 마음이 열리고 있음을 느낀다. 사람에 치여 사람에게 마음을 닫고 살았지만, 나는 또 사람으로 인해 위로받았다.   성희롱의 개념은 1도 없고,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나를 데려가는 분위기를 가진 회사에서 참 많이도 힘들었다.  그 회사에 근무하던 4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oi5IpGe09-o27HpfYuzMyKBoW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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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치겠다 행복해서 - 로맨틱 제주 - 제주 여행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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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7T02:03:10Z</updated>
    <published>2020-01-06T08: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지금 제주다. 이 여행기는 저번 주, 그러니까 작년 12월 말 제주에서 생긴 일을 쓴 것이다. 제주를 이상한 마음으로 떠난 지 4일 후, 나는 짐을 풀기도 전에 그대로 다시 제주로&amp;nbsp;내려와 지금 이렇게 호텔에 반쯤 누워&amp;nbsp;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곧 P를 만나러 갈 예정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다. 하루도 빠짐없이 재미있었다.   최근 딱히 기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4OISRz_Nn-Z_BeDIPkeCZIvuE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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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그러니까 썸의 시작인것인가 아닌것인가 나도모르겠다 - 설렘의 순간 - 제주 여행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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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2T04:04:56Z</updated>
    <published>2020-01-01T12: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가 쪽 문으로 나와 나를 향해 걸어오는 P가 보였다.  제주도의 바닷가, (다른 곳도 아니고 제주도 푸른 밤!)&amp;nbsp;파도소리, 적당히 늦은 시간과 적당히 취한 술. 이건 그러니까 진짜,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로맨스의 요소는 웬만큼 갖춰져 있는데 나는 그가 화를 낼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조마조마 한 상황이었다. 고작해야 몇 분이었을 그 시간이 영겁의 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Do6nWazyyz-bvtaZx8ko7aAsO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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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 여행에서의 만남은 특별하게 강렬하다 - 제주 여행기 2 그리고 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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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3T07:44:55Z</updated>
    <published>2019-12-31T06: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내게 주는 감정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내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여행자의 하루는 일상에서의 한 달과 같다고 말할 만큼 시간과 감정의 농도가 짙은 시간 속에서 타인은 나와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하고, 때론 감정이 상하기도 하며, 혹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도 만든다. 이건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자 실은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a8FlFCkgwjc46rtSk7h1rBGaI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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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세시 십분 - 금악 오름에 있었다. 이틀 전 만난 한 사람과 함께. - 제주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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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1T11:37:13Z</updated>
    <published>2019-12-30T07: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달려 금악오름의 정상까지 올라갔다. 사방은 안개밖에 없어 빛이라곤 보이지 않았다. 사방이 태초처럼 조용했기에 우리밖에 없다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야만 겨우 한 걸음씩 땔 수 있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조용히 라이트를 비춰보니 말 한 마리가 안갯속에서 조용히 풀을 뜯고 있었다. 한쪽엔 드문드문 도시의 가로등이 희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cjozKZNCMbXnDDrOt2VT3hEqv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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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를 돌아본다 - 뭐 몸도 근질근질해서 내가 뭘 했나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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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9T10:49:48Z</updated>
    <published>2019-11-19T07: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둥빈둥빈둥 대는데도 왜 몸은 어딘가 근질근질할까? 출장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이 계속 사무실 근무를 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근질근질하다는 듯 신호가 오는데 요즘 내가 딱 그렇다. 너무 루틴이 없는것인지 혹은 너무 집안에만 있는 루틴이 굳어진 것인지&amp;nbsp;몸이 근질근질하다는 신호가 온다. 마치 올해는 한 번도 어딘가를 가 본 적이 없는 것처럼.  그래서 곰곰이 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E93BAWd7hutAoCl89RA0S4Zkb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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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 도둑의 일기 - 이리 살아도 되나 싶은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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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1T11:02:33Z</updated>
    <published>2019-10-21T07: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이 자유를 얻는 것의 첫 번째 길임을 알면서도 자택 근무가 가능해진 생활리듬엔 늘 죄책감이 함께한다. 그래서 나는 생활체육인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1. 아침에 일어나 수영장에 간다. 술이 덜 깬 채로 헐레벌떡 뛰어간다. 2. 수영장에서 나오면서 업무 관련 전화를 하기 시작한다. 대부분 직장의 점심 직전이라 기분 좋은 통화가 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oFpEbNCAOI40IXRnE59IRDhOd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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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거인의 투병기 - 혼자 살아 서럽진 않으나 아픈 순간, 두렵기 시작했다 -1인 가구의 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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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5:31:22Z</updated>
    <published>2019-09-09T15: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 4일 연속으로 잠을 못 자는 날들이 이어졌다. 반백수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의 생계를 책임져주는 고마운 업무를 챙기는 와중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 상황과 답 없는 물음이 시도 때도 없이 머릿속에 떠올라 예민해졌다. 얼마 전 본 책에서 기질적으로 타고난 예민함을 HSP(Highly sensitive person) 란 용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F56_trd_dJiTgaSCzQpNGacFl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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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컬링 하는 멋진 오빠 - 슬프지만 그래도 희망차게 그들의 행운을 빌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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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30T12:14:36Z</updated>
    <published>2019-08-29T11: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회 '닿을 듯 말 듯'- 막아도 들리는 기억, 숨겨도 터져 나오는 진심  이 청춘 멜로 같은 드라마는 내게 너무 많은 추억을 떠올리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달달한 줄 알았지만 짠맛도 나는 소금콘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알고 보니 쓴맛도 나는 오미자처럼. 둘의 이야기는 그랬다.   유독 상대의 스톤을 부딪혀 밀어내 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DbnKN6DW_b4sIvk6M_LvsZ-Nk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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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을 참는 법 - 아니다, 이건 욕심을 참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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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02:05:36Z</updated>
    <published>2019-08-27T10: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온다. 그 시간, 그 장소에.  오늘을 마지막으로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내면은 속절없이 흔들린다.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기 위해 당신이 온다는 기억을 애써 피해왔음에도 나는 오늘이 그 날이라는 것을 안다. 한번 본 시간이 잊히지 않는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 아니 나의 존재조차 희미한 이를 사모한다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CDSyg0TO5A12JGlAbEu3EvhhN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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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한낮의 연애 - 스펙타클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인생, 어른이용 성장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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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02:09:17Z</updated>
    <published>2019-08-22T12: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면은 호르몬의 작용이라는데 기질적으로 수면에 예민한 나는 3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낮잠 네 시간 잔 것이 3일간 잠든 시간의 전부. 무료한 시간에 뭔가를 해볼까 하면서 죽어도 공부는 하지 않는다. 이 책 저 책 들춰보거나 의미 없이 티비를 봐도 종일을 틀어놓으니 재미가 없다. 그러다 발견한 명작!!  바로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정말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Sm%2Fimage%2FiSUqZ7-vIFj_7VBg6JSDuMx7J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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