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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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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이 부서지던 날들, 고장 난 욕실장부터 조금씩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살림과 감정, 있는 그대로의 하루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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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6T15:20: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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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나를 판단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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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0:01:25Z</updated>
    <published>2025-07-09T09: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택 나는 흰색타일의 주방,  욕실장을 열면 차곡차곡 정돈된 수건이 기분을 좋게 해 주고,  해가 잘 드는 거실 한켠엔 시원하게 자라난 푸르른 반려식물이 있는 집. 인별그램에서 보았던 누군가의 예쁜 집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2020년 봄.  세입자가 나간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집안 곳곳은 엉망징창이었다.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들어오고 싶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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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자, 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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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3:31:07Z</updated>
    <published>2025-01-28T01: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할 수 있는 것이 있긴 할까? 자신이 없다.  살아갈 자신이 없다. 죽기도 쉽지 않아 숨 쉬는 것도 고통스럽다.  끝이 나지 않을 거 같은 이 공포를  덜어낼 방법이 없다는 것이 더 무섭다. 겨우 겨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아이들이 없었다면.... 아마 여기 없었을 것 같다. 그래 아이들이 있다. 내가 가면 나는 아무것도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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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처 몰랐던 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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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3:29:29Z</updated>
    <published>2024-12-26T01: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몰랐다. &amp;lsquo;왜 일어나서 침대에만 누워있는 거지?&amp;lsquo; &amp;lsquo;왜 설거지를 바로바로 안 하는 거지?&amp;rsquo; &amp;lsquo;왜 빨래를 바로 정리하지 않는 거지?  이젠 알겠다.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불속에서 안간힘을 다해 일어나려고 애쓰고 있고, 설거지를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고, 빨래를 세탁기와 건조기에 돌린 것도 온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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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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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2:44:15Z</updated>
    <published>2024-12-23T00: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기 시작한 약이 이제 슬슬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아침에 필요시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그럴저럭 버틸만하다.   약을 하나 덜 먹어서인지, 3주 정도 집에서 푹 쉬어서 그런지 방전되었던 에너지가 조금은 채워진 것 같아 큰 결심을 했다.  한두 달 미뤄왔던 안방을 정리하기로.  웃풍이 느껴서 작년겨울 난방텐트를 구매해 사용해 왔는데, 기둥을 연결하는 부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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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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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1:33:04Z</updated>
    <published>2024-12-20T01: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한 알,  필요시 한알 약을 먹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 잠깐 누워있었더니 몸의 체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몸이 굳어 있는 느낌이었다. 방에 들어가야지 생각을 하고 한참 지난 뒤 겨우 침실로 들어갔다. 또다시 두려움이 몰려오는 느낌이 들어 필요시 약을 입에 넣었다. 필요시 한알은 쓰지 않아서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녹여먹는다.  두꺼운 솜이불속에 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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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이 있기나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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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1:21:09Z</updated>
    <published>2024-12-19T01: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이란 무엇일까? 지난 1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4시간 걷는 것으로 글을 써서 책을 내고 베스트셀러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걸었다.  근데 걷기만 했다. 집중해서 글을 써야 했는데 걷다가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흘렀다. 2024년을 시작할 때 힘차게 외쳤던 것들 중에서 제대로 해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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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을 피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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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0:58:15Z</updated>
    <published>2024-12-17T23: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자 아이들 셋이 놀면 안 되는 거 아시죠?&amp;rdquo;  &amp;ldquo;00(둘째)이는 우리 집에 못 가요, 00 이가 꼬집어서 멍이 들었는데 시어머니랑 우리 엄마 눈치 보여요.&amp;rdquo;(꼬집은 건 2달 전이다. 그리고 누가 그 댁네 간다고 했니?)&amp;ldquo;  &amp;ldquo;그 빌라에도 아이들이 살아요? 지나가다가 그 앞에 유모차가 있더라고요?&amp;rdquo;  &amp;ldquo;사는 곳이 중요한 거 아시죠?&amp;ldquo;(우리 집은 빌라,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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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거운 하루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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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0:02:42Z</updated>
    <published>2024-12-16T22: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잘 자지도, 못 자지도 않았다.  눈을 뜨니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버겁게 다가왔다.  다행인 건지 뭔지, 약을 먹기 시작해서 그런 건지 눈물이 나거나 극심한 두려움까지는 아니다. 그냥 버겁다.  어제는 둘째 아이 발달센터에 다녀왔다. 언어선생님이 나에게 &amp;ldquo;기운이 없으세요&amp;rdquo;라고 말을 건넸다. &amp;ldquo;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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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일 없이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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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5:47:43Z</updated>
    <published>2024-12-15T23: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시작되었다. 귀찮고 두렵다.  숨이 턱 막혀온다.  심장이 뛸 때 온몸에 피가 돌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 피를 따라 온몸에 퍼지는데 약을 먹기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은 지난 주말보다 그 기분 나쁜 두려움이 짧아졌다.  &amp;lsquo;별일 없이 산다&amp;rsquo;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났다. 네가 깜짝 놀랄만한 애기를 들려준다는데 별일 없이 산단다. 별다른 걱정이 없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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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약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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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3:12:31Z</updated>
    <published>2024-12-15T01: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나약해서&amp;lsquo; 그런 걸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amp;lsquo;나약하다&amp;rsquo;라는 국어사전의 뜻 중 &amp;lsquo;의지가 굳세지 못하다.&amp;rsquo;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의지가 약하다고?  의지가 뭔데?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야. 뭐? 내가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약하다고 아니, 너무 의지로 하려고 했던 게 지금 이 사달이 난 거 같아.  아무것도 안 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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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이제 어떻게 해야 돼? - 버티고, 버티다 뿌려지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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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2:10:41Z</updated>
    <published>2024-12-13T10: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amp;rsquo; 살아낼 수 있을까? 정리를 해야 할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진짜?  하루종일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는 생각들. 요 근래 생각들의 굴레에 갇혀 몸이 뻣뻣하게 굳어가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 약을 다시 먹었다. 몇 시간 괜찮아지는 것 같아 토요일아침 한 알을 더 먹은 게 문제였을까. 아침도 안 먹고 둘째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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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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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21:55:15Z</updated>
    <published>2024-12-12T21: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 수 없는 공포와 불안이 몰려와 죽을 것 같았다. 죽을 수가 없는데 살 수도 없을 것 같은  삶과 죽음이 내 안에서 서로 잡아당기기 시작하면 가운데서 그 어디로도 가지 않으려고 중심을 잡느라 온몸을 극도의 긴장감이 감싸기에 온몸이 쑤신다.   &amp;lsquo;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amp;rsquo;  &amp;lsquo;내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닥친 걸까?&amp;rsquo;  &amp;lsquo;나는 그냥 더 잘 살고 싶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eJ%2Fimage%2FTDloOsSTBqZdTip_bQiFJmzLd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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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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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21:23:47Z</updated>
    <published>2024-08-31T10: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년은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다. 출신이나 학력, 외모에 관해서도 심한 열등감을 느꼈다. 그래서일까? 남의 시선에 지나치게 의식하는 면이 있었다.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 타게 지음, 인플루엔설]  책, 미움받을 용기. 책에 등장하는 청년은 행복하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집착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갈등을 짊어진 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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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생에 대한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 - 4시간을 걷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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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7:11:30Z</updated>
    <published>2024-08-03T05: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모든 작가들에게 남의 생활에 대해 주워들은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자기 인생에 대한 소박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도 들려주라고 부탁하고 싶다.&amp;rdquo;-헨리 데이비드 소로 , 월든 중에서.  이 한 줄이 좋아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세 번째 읽고 있다. 한번 읽은 책은 두 번 읽어본 적이 없는 나인데 내가 세 번째 같은 책을 읽고 있다니.  사실 고등학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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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 우울증약을 더 늘리지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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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5:54:31Z</updated>
    <published>2024-06-03T02: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힘든 상황인 거 같은데 약은 안 늘려도 돼요? &amp;ldquo;  한 달에 한번 우울증 약을 타러 간 병원에서 내가 처한 상황을 들는 의사 선생님이 물었다.  &amp;ldquo;네, 지금은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괜찮아요! &amp;ldquo; &amp;ldquo;맞아요, 약은 보조적인 역할이니까 지금처럼 먹어보세요.&amp;rdquo;  처음 정신과에 찾아가 상담을 시작했던 나였으면  약이 듣지 않는 거 같으니 조금 더 센 약을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eJ%2Fimage%2F2ybZWmEs6WOr2HzBs1p0HhIZQ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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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 비슷한 부분에서 내 감정이 반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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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4:06:04Z</updated>
    <published>2024-04-04T07: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04월 03일 수요일. 한동안 조용했던 핸드폰전화벨이 울렸다. 둘째 아이친구 엄마였다. 집 근처 중국집이니 밥을 먹자는 것이었다. 오랜만이기도 했고 마침 밥을 먹어야 하던 참이었기에 그 자리에 나갔다.  그 자리에는 나를 제외한 두 명의 엄마가 있었다. 그중 B는 내 첫째 아이와 같은 반 C아이엄마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C아이와 그의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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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의 법칙 실천이 버겁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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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4:06:04Z</updated>
    <published>2024-04-01T06: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앞에 안이 텅 빈 상자가 놓여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 상자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주 맑고 투명한 상자이다. 그 상자 속에 먼저 물을 채워보자. 투명한 물로 찬 상자는 여전히 물처럼 맑고 투명하다. 그다음 흰색물감을 넣고 섞어보자. 투명한 물처럼 그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지는 않지만 그 상자는 오직 흰색일 것이다. 하지만 그 상태로 빨간색, 노란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eJ%2Fimage%2F72jAmFsaSulCPsaa1WiHr6TrM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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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서 멀어진 만큼 마음에서도 사라지길, - 용서의 법칙 적용 1단계 -멀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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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4:06:04Z</updated>
    <published>2024-03-27T05: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긋지긋했다. 그 집아이와 우리 아이는 같은 반도 아닌데 왜 자꾸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내 아이가 방과 후 3명의 아이들과 우리 집에 와서 놀았다. 그중c는 이제 우리 사총사야~하며 즐겁게 놀았고 그냥 그렇게 잘 놀다 갔다. 문제는 그다음 주 수요일. 전날밤에 아이가 우리 집에 놀러 온 b아이와 그 집에서 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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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 개나 줘버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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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4:06:04Z</updated>
    <published>2024-03-25T02: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내 안이 미움의 감정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나는 그 A아이의 엄마의 행동이 비정상적인 행동임을 증명받고 싶었다. 그리고 그녀가 나쁜 여자임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당한 억울한 상황들에 미쳐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이들 책에 임대아파트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 책을 읽어주다가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지 당황했다며 덧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eJ%2Fimage%2FVXzKtEH44O_AIcff1CTxGYTnJ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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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마이너스였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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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04:06:04Z</updated>
    <published>2024-03-22T04: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건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직도 내 아이의 문제점만 보고 고치려 노력하다가 미쳐서 날뛰는 오버쟁이 맘충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2023년 4,5월 무렵. 둘째가 그 아이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다. 그러다 노는 과정에서 그 아이의 옷을 잡았다. 내 아이가 공격을 했으니 당연히 사과는 했고 아이를 살펴본 그녀는 괜찮다며 잘 마무리된 줄 알았다. 그런데 두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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