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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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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라는 바다를 헤엄치는 중, 깊이 잠수 하다가 수면으로 뛰어오르기도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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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7T10:45: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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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압계의 숫자 210 응급실에 갔다. - 실은 며칠전 꿈에서 난 200이라는 숫자를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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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9:56:23Z</updated>
    <published>2025-12-07T09: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살찐적 없고, 아직(?) 젊은 편에 속하는 제가 고혈압을 진단받고, 치료 받는 이야기를 적어 내려갑니다.    평소 내 혈압은 높은 편에 속했다. 33살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amp;quot;아직 정상수치지만 경계선에 있어요.&amp;quot; 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는 직장에서 꽤 이상한 사람과 근무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때문에 혈압이 올랐다고 생각했다.  그 후로 내가 청년기에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1jwm-Q2ysdtjzlth2hIozKO26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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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살동호회에 가입하다. - 나와 타인의 경계를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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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2:13:36Z</updated>
    <published>2025-11-02T12: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축구와 축구선수를 너무 사랑해 나는 다음생엔 축구선수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직장에 여성 풋살동호회가 생기게 되며, 이번 생에 그 꿈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침 직장 사보에 글을 올릴 일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편집되지 않은 원본을 이곳에 기록합니다.   오늘은 풋살 훈련있는 날! 업무를 마치자마자 직장 축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A6yvsEWKHBqR5OQHjhv-uewL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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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절운동 3000배 프로젝트&amp;nbsp; - 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바로 &amp;ldquo;글을 다시 쓰고자 하는 마음&amp;quot; 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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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7:46:09Z</updated>
    <published>2025-01-25T11: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을 움직이는 수련을 하면 마음이 잔잔하게 해준다. 또한, 생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때로는 좋은 영감이 떠오르기도 하고, 내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순간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몸을 움직이는 수련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 요가, 등산, 걷기, 그리고 절운동. 같은 것들. 종종 함께 수련하던 영은이는 올해 초 나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xgHR374lnzJdFrtYqHFGW4uOQ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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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년 단상 - 12월 32일처럼 시작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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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6:01:22Z</updated>
    <published>2024-02-12T12: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도 이렇게 설렘이 하나도 없는 새해를 맞이한 적 있었을까? 1월의 첫날이 되어 새해를 맞이했지만 나는 마치 12월 32일처럼 무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연말에 있었던 몇 가지 일로 생긴 우울함이 채 가시지 않은 데다 한 살 더 먹었다고 하니 이젠 내가 정말 나이가 많은 것 같아 더 우울했다.  작년의 내가 보내주는 여행을 가게 되고,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KLI4hIi1WBQWrW4TitZA6HIYk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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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일기 쓸 결심 (Feat. 내면소통) -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을 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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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14:14:21Z</updated>
    <published>2024-01-27T11: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명상을 하루에 두 번씩 아주 열심히 했다. 그 계기는 재작년에 내가 다니고 있는 요가원의 대표님으로부터 평생 명상할 것을 권유받으면서부터였다. 몇 가지 명상 관련 서적을 읽으며 명상에 대한 이론을 쌓아가며 실제로 명상을 하니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과거의 상처가 명상과정 중에 치유되는 효과가 있었다.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1zoHvDZcDtvk6Z1rY45QKy9Oc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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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대만여행의 기록(4) - 친절함은 삶을 풍요롭게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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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12:49:43Z</updated>
    <published>2024-01-13T14: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아름답다. 마지막 이야기  다음날 아침 우리는 치진섬으로 가기 위해 다시 시즈완역으로 향했다. 치진섬으로 가기 위해선 시즈완 역에서 10분간 페리를 타야 했다. 페리선착장이 어디 있는지 찾고 있는데 앞쪽 대만 청년들 일행이 계속 우리를 뒤돌아보며 걷고 있었다. 페리 타는 곳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amp;ldquo;저분들 계속 한궈, 한궈하면서 우릴 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5E5jDG-mFt49SPXhBOR3Uycrf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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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대만여행의 기록(3) - 조용한 빛의 도시, 가오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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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8:47:28Z</updated>
    <published>2024-01-02T13: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아름답다. 세번째 이야기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으로 떠나는 날이었다. 타이베이에서 마지막 시간은 융캉제에서 보내기로 했다. 융캉제 골목을 산책하다 보니, 5년 전 어머니와 융캉제에 왔던 기억이 났다. 대만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여기 왔었다. 비가 많이 온 오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골목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면서 나는 5년 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qTv_ae_58kiRRZWUGH2n5hrmh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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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대만여행의 기록(2) - 전형적인 모습도 때로는 나인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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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02:02Z</updated>
    <published>2023-12-17T11: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amp;nbsp;아름답다. 두번째이야기.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정신없이 자다가 세 시간 만에 일어났다. 이상하게 새벽부터는 다시 잠이 오질 않았다. 피곤한 상태로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식당 입구에 매우 큰 일리 커피잔이 있었다. 나는 평소 일리 커피만큼 일리 커피 로고를 너무 좋아했기에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여행지에서 아침 식사를 할 때 현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I5_FC6-0pVnfgqmnhIgvd0VYC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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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대만여행의 기록 - 저는 이 여행에 '아름답다.'라는 이름을&amp;nbsp; 붙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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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6:12:28Z</updated>
    <published>2023-11-27T13: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설: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후 사진을 의미있게 되새겨 본적이 없다. 오히려&amp;nbsp;내가 여행을 기억하는 방식이 사진이 아님을 확인할 뿐이었다. 내가 여행을 기억하는 도구는 글이 아닐까? 대만 여행을 다녀온 후 인생 처음 글로써 여행을 기록하며 그 생각에 무게를 더 했다.     1. 첫날부터 이렇게 좋아도 되는 걸까  &amp;ldquo;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ylbTlVWf6N7bTSN4vh9hiqEr-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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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랜드마크 포럼의 가치를 기록합니다. - - 나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얻었다고 대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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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09:26:27Z</updated>
    <published>2023-08-27T12: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랜드마크 포럼이란? 랜드마크 포럼은 랜드마크 월드와이드에 의해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포럼을 진행하는 리더와 함께 집단 상담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 된다.  나의 랜드마크 포럼 랜드마크 포럼은 포럼을 졸업한 졸업생의 초대를 받아 소개 세미나에 참석하여 등록하는 방식으로 등록을 할 수 있다. 나는 2년 전 랜드마크 포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oC0Kvg6AB05sQYU7N9DdGllMe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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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한 살에 처음 면허학원을 가다2 - 나는 C코스를 뽑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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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4:57:22Z</updated>
    <published>2023-08-01T10: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 이어집니다.  도로 주행 강습을 시작할 때는 어느새 계절이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왔다. A, B, C, D 네 코스나 숙지해야 하고, 시험 당일이 되어서야 내가 시험 볼 코스를 알게 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내 마음속엔 &amp;lsquo;불가능&amp;rsquo;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amp;lsquo;차라리 중간에 떨어졌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amp;rsquo; 번잡한 도시 한복판 S운전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1QKuUhns-jRHFr_4dXaqh-SxT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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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한 살에 처음 면허학원을 가다1 - 나를 한 번도 운전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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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2:56:24Z</updated>
    <published>2023-08-01T10: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면허 학원은 외곽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S운전면허학원은 지하철역에서 매우 가까웠다. D지하철역에서 5분 정도 걸으니 S운전면허학원이 나왔다.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 1990년대의 공간으로 순간 이동한 느낌이 들었다. 종이컵 커피 자판기, 컨테이너 건물, 트레이닝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색 바랜 파란색 유니폼만큼이나 칙칙한 선생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6HdrFFFhNsCKwZUDAHZEzaL0H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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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장 빌런, 수영을 사랑하기까지 - -&amp;nbsp;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아주 긴 여정을 거쳐 드디어 이곳에 왔노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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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8:47:41Z</updated>
    <published>2023-07-23T07: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을 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물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누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후자 쪽으로 후다닥 뛰어가서 줄을 설 수 있는 사람이었다. 매년 여름마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소식을 알리는 뉴스나 캐리비안베이에서 노는 인파들을 티브이에서 볼 때면 그 바글바글한 번잡함이 싫어서 채널을 돌리곤 했다. 그때마다 왜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나는 즐거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G-pxkzfBRV6LlNyV4evtgjnoL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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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8년 어느 늦은 밤 - 5년 후의 내가&amp;nbsp; 2023년의 나에게 보내온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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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22:56:33Z</updated>
    <published>2023-07-05T06: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는 2028년의 마일리이야. 그 누구보다 너를 잘 아는 사람이지. 우리가 항상 상상했었던 &amp;lsquo;미래에서 온 편지&amp;rsquo;를 쓰게 되어서 기뻐. 지금은 2028년 7월이고 나는 지금 완주에 와있어. 전에 언니가 주말에 완주 집은 비어있으니 종종 내려와서 글도 쓰고 혼자 사색하는 시간을 보내라고 했지만 넌 운전을 못하니 갈 수 없다고 생각했잖아. 하지만 나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m43TzcybBFueN0J-mBXinohhy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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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 뷰티풀 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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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9Z</updated>
    <published>2023-06-10T09: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언니와 조카들이 우리 집에서 머물고 있던 어느 날 오후였다. 그때 당시 둘째 조카는 갓 말하는 법을 배워가는 어린 나이였다. 나를 &amp;ldquo;이모&amp;rdquo;라고 부를 때면 신기하게 느껴지곤 했다. 그날 조카와 나는 우리 집 거실 바닥에서 함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문득 그날이 언니네 가족이 서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yt%2Fimage%2FhlTIc2rSItFCYCTL0-dD4RWjl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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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미운 내 것, 내 아버지 - '화해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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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5Z</updated>
    <published>2023-06-06T11: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독 내 것이 아닌 것을 좋아했다. 내가 가장 많이 좋아했던 사람도 그 이유가 그가 내가 아니어서 좋았을 정도로. 그렇다면 &amp;lsquo;내 것&amp;rsquo;은 과연 나에게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해 본다. 그러자 바로 유년 시절이 떠오른다. 유년 시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나에겐 너무 싫은 &amp;lsquo;내 것&amp;rsquo;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린 시절 나는 30년 전에 재개발로 사라진 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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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 '내 인생 속 운명을 바꾼 인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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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4:54:17Z</updated>
    <published>2023-06-02T13: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만남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나는 그런 만남을 소재로 한 영화와 책을 좋아한다.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그렇지만 너무 아름다운 가정주부 &amp;lsquo;다이안 레인&amp;rsquo;이 뉴욕 거리에서 &amp;lsquo;그&amp;rsquo;를 만나는 &amp;lsquo;언 페이스 풀&amp;rsquo; 같은 영화가 그렇다. 비바람이 부는 거리에서 떨어뜨린 책을 주워주며 시작된 만남이 결국 모두를 파국으로 치닫게 하는 이야기가 참 비현실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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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수에게 - '나의 글쓰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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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15:02:14Z</updated>
    <published>2023-06-01T12: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자유롭게 내 이야기를 써보자 하는데 최근 들어 가장 자연스럽지 않게 긴장하고 앉은 지금 내 모습을 발견하니 오히려 가볍게 미소가 지어지네. 아, 어떡하지, 지금껏 살아온 인생에서 내가 알던 나는 진정한 내가 아니라는 걸 발견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어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나... 그래, 어떤 면에선 이것도 사실이니까. 그런데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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