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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e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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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30T08:4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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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3 - 전쟁이 지나간 자리의 홑청을 뜯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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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8T07:10:29Z</updated>
    <published>2019-02-16T05: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왜 이리 유난한 잠투정일까. 있는 듯 없는 듯 순하게 잘 놀다가도 한 번씩 이렇게 뒤집어져라 울어댈 때면 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다. 일단은 일으켜 안아 안심을 시키지 않으면 도무지 멈추질 않는다. 나는 우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꼼짝없이 아침나절을 다 보내고 말았다. 착하지, 착하지, 하다가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다가 어쩌란 말이냐, 나더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DpH2FHkSpEtOtI3ua-2m9asP6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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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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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5T17:44:45Z</updated>
    <published>2019-02-15T17: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호기심이 많은 아이를 둬서 피곤한 아버지가 있었다. 잠깐 동네를 산책하는 와중에도 삼백 오십 일곱 번 을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와 더 이상 세상 일련의 모습들에 한, 두 번의 놀라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아버지의 대화는 가까이 걷고 있어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손끝만큼의 거리로 떨어져 어디에도 가 닿지 못하고 허공을 맴돌다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a0b6RIukLown1R7r-_vIcjeK-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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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크스와 아인슈타인과 막내딸이 응하지 않은 저녁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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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5T15:58:40Z</updated>
    <published>2019-02-15T15: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네네 좋은 말씀이에요.. 물론 그 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역사나 가치를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에요.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방향성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곤란해질지도 몰라요. 할리우드를 보세요. 누가 그 막대한 자본과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시대의 아이콘이 갖는 가치라는 건 곧 버려지고 말아요. 말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P309r56boHHgQ1zrAdmf09Ygp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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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getmenot.com - 어떤 잊혀진 공간에 대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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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4T11:51:23Z</updated>
    <published>2019-02-15T15: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신저를 방불케 하는 지나간 대화의 흔적을 읽습니다.&amp;nbsp;당신이 발견했다던 온통 빨간 칵테일 바의 사진을 봅니다.&amp;nbsp;내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우리는 그곳에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amp;nbsp;내가 황급히 찍어 올렸던 프로스펙트 포인트의 노을 사진을 봅니다.&amp;nbsp;괴상한 표정으로 와사비맛 젤라또를 먹는 사진과 잉글리쉬 베이의 모래에 놓인 나무 벤치의 사진을 봅니다. 벤치 뒤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zjN9-PaOVYxC89uHAzqz9a0M2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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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버린 낭만을 애도함 - 캐리 브래드쇼와 알렉산더 패트로프스키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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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5T17:36:18Z</updated>
    <published>2019-02-15T07: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섹스 앤 더 시티의 시즌 6의 어느 에피소드였을 것이다. 전형적인 미국 여성 캐리는, 문화적 풍토가 달라도 너무 다른 러시안 아티스트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 물론 미국인과 러시아인의 정서적 차이가 극과 극에 있다고 하기에는 비약이 있으나, 이 극의 작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상징하는 장치로 미국과 러시아를 선택, 대조하고 있다 - 캐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pHRH6V1MDXN8_cBP2CCpUQWUd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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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분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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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21:55:41Z</updated>
    <published>2019-02-14T06: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회색분자라는 말은 꽤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되는 단어이다. 말 그대로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사람이라는 의미로, '회색'이라는 은유를 사용하여 줏대가 없고 어떤 이슈에 대하여 확실한 경향성이 없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국어사전에는 &amp;quot;소속, 정치적 노선, 사상적 경향 따위가 뚜렷하지 아니한 사람을 말한다.&amp;quot;라고 나와있다.    짙은, 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BO%2Fimage%2F7mer6PW_AOmEw6MinJhyPhdfQ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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