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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eisthelad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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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ribj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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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능하면 남의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살다 흔적 없이 사라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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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31T03:58: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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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8 - The time breezes b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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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50:02Z</updated>
    <published>2025-12-23T06: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시간은 날아가듯 지나고 어떤 시간은 천천히 여백을 가지고 지난다. 마치 제트스키를&amp;nbsp;타고 스피디하게 물살을 가르는&amp;nbsp;것과 바람결에&amp;nbsp;의존하여&amp;nbsp;물살과&amp;nbsp;연대감을&amp;nbsp;느끼며&amp;nbsp;천천히&amp;nbsp;나아가는&amp;nbsp;세일링&amp;nbsp;요트를&amp;nbsp;탄&amp;nbsp;것과의 차이랄까.&amp;nbsp;뇌과학자들에 의하면 어린날에는 새로운 자극이 많아서 해마에 저장할 필름들이 많아 시간이 천천히 지나는 반면, 나이가 들면 늘 하던 일들을 반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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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7 - 일상으로 떠오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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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0:08:29Z</updated>
    <published>2025-12-20T10: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호사의 귀띔이 있기는 했으나, 주치의와 상담하면서 눈으로 확인한 결과는 매우 절망적이었다. 지난 수개월 동안의 성실한 노력이 비눗방울처럼 하늘로 날아가버린 느낌이랄까.. 결과와 관계 없이 주치의는 희망의 싹이 보인다고 했다. 얼굴은 웃으면서 마음 속으로는 따져 묻고 싶었다. 왜 부질 없는 희망을 주입 했었냐고.. 돌아오는 길의 석양은 황금 동굴에서 적절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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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6 - 귀차니즘의 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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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1:30:59Z</updated>
    <published>2025-11-28T11: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DeepTMS 치료의 두번째 사이클(50회)이 끝난 후 뇌파 검사를 했다. 의사 상담은 다음주이기에 간호사께 슬쩍 스포일러를 흘려 달라했다.  &amp;quot;놀랍게도 치료 시작 전과 별 차이가 없어요. 저도 당황했어요..&amp;quot;  이런, 결국 HSP 인간의 귀차니즘으로 인한 확증편향의 결말은 치료효과 없음(물론 fMRI로 추가 확인을 해야 하지만)이구나!  전말은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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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5 - 다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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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1:32:33Z</updated>
    <published>2025-11-25T06: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Non-HSP 인간: &amp;quot;사람 좀 많네. 그래도 괜찮네&amp;quot; HSP 인간: &amp;quot;조명, 음악, 사람 목소리, 커피와 술 냄새, 문 여닫는 소리.. 모든 것이 동사애 밀려와서 두통이 날 것 같아&amp;quot;  HSP 인간과 non-HSP 인간은 시작점부터 받아들이는 정보량과 자극 강도가 달라서, non-HSP의 경험을 자신의 감각으로는 재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나는 사람 많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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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4 - 이타적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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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1:33:52Z</updated>
    <published>2025-11-24T08: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타적 인간이 진화에 유리하다&amp;quot;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거론하기도 했지만, 나의 존경하는 스승인 데니스 노블 교수의 핵심 키워드이다. 노블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의 창시자이시기도 하다. 노블교수와 대화하다보면 그는 늘 &amp;quot;동양 철학은 이타적 유전자 이론과 맥이 닿아 있다&amp;quot;고 말씀하시고는 했다. 시스템 생물학은 동양의 주역 및 공자와 맹자의 유교 사상, 불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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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3 - 8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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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9:16:47Z</updated>
    <published>2025-11-22T16: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촛불은 80%만 태워야 한다. 남은 20%는 컨틴전시로 남겨 두어야 한다. 사람도 그렇다. 에너지의 80%까지만 쓰며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들 한다. 선배들로부터 주치의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도 HSP 인간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A는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하는 자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중이다. 내가 3기가 하드에 가득 담긴 음악을 선물한 다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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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2 - 끊을 수 없는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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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9:15:43Z</updated>
    <published>2025-11-21T10: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백한 연회색 대기에 문득 한기가 든다. 조금전까지도 황금빛 석양이 베란다 정원 너머로 뉘윗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 집의 정경은 오랜 시간 변한게 거의 없다. 로코코 양식의 틸 블루 컬러 벨벳 커튼이 거실 양벽을 우아하게 흐르고, 에머랄드 그린의 마라룽가 소파와 크림슨 컬러의 르 코르뷔지에 카우치가 화이트 샤기 카페트 위에 놓여 있다. 벨벳 커튼은 오로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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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 인간으로 살아남기  -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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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9:14:45Z</updated>
    <published>2025-11-20T12: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정신과 주치의는 나를 심미형 HSP(Highly Sensitive Person)로 분류했다. 매사에 지나치게 예민해서 쉽게 강박이나 우울증 시달리기도 하고, 예민한 만큼 일할 때 장점은 있겠지만 반대로 살아가는데 단점도 많을 것이라 했다. 주치의는 와인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HSP의 특성 상 와인을 예술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소피스트적 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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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강아지로소이다&amp;quot;에 대한 반론 - &amp;quot;고개만 갸웃해도 간식 바치니 인간 길들이기 별것 아니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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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3:37:21Z</updated>
    <published>2025-11-17T03: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일보 한현우 기자의 &amp;quot;나는 강아지로소이다&amp;quot;를 매주 엄마가 읽어줄 때마다, 나는 모든 강아지의 생각이 인간들에게 일반화의 오류를 만들지 않을까 심히 염려하곤 한다. 이번주부터는 한현우 기자의 비숑 아들과는 다른 나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신 리는 5년 3개월째 인간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무자식 상팔자를 모토로 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QYlEZPwh3E3GvFSp3RRnR0e7A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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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중그네 - 한국 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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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5:25:39Z</updated>
    <published>2025-11-17T03: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를 접한 후 나는 일본 신경정신과의 기묘한 모습에 폭소를 터뜨리며 언젠가는 그런 글을 쓰고 싶었었다. 그러던 중 내 나이 마흔 여덟이 되었고, 서른 여덟이 되었을 때 상담을 했던 프로이드학파의 고수께서 병원을 접으신 까닭에 국립대 의대 정신과 교수님이 제자들 중 가장 훌륭한 2인을 소개해 주셨다. 나는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논현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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