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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영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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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鬱林에 끌림 -숲해설가 허영회입니다- '일상을 촉촉하게  숲 이야기 첨가' 주제로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자연이 생활 속에 의미를 가지도록 안내하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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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2T12:43: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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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미꽃에 겹쳐진 할머니 - 백발의 꽃, 내 안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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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0:01:52Z</updated>
    <published>2026-03-29T13: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목원에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옆에 있던 지인이 &amp;ldquo;어쩜 털이 이리 고울까?&amp;rdquo; 하며 손을 뻗습니다. 나도 슬쩍 만져봅니다. 반지르르한 하얀 털이 짐승의 새끼 털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예전과 달리 올해는 할미꽃이 더 사무치게 합니다, 나를 &amp;lsquo;함미&amp;rsquo;라 부르는 손자가 생긴 뒤로, 할미꽃은 더 이상 꽃이 아니라 호명이 되었습니다. 부르면 돌아보게 되는 이름 같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T5-qqTEfTrIIkyxiL1oshevI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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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춘, 봄이 서는 날 - 봄은 언제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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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3:55:20Z</updated>
    <published>2026-02-08T13: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을 거꾸로 붙였나' 봅니다. 동장군의 심술이 장난 아닙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매서운 추위가 있을 때, 입춘방을 거꾸로 붙여 봄 대신 추위가 들어온 것 같다고 농담합니다. '입춘에 오줌독 깨진다', '입춘 추위는 꿔서도 한다' 속담이 있는가 하면, '입춘 지나면 쇠뿔도 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절기는 기대와 아쉬움, 양면의 얼굴을 지닙니다.  숲해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qLHwhkOc3Gol_vNM6MFZx3JP5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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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택한 꽃, 동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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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5:03:27Z</updated>
    <published>2026-01-29T05: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백꽃을 처음 보고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동백꽃을 다룬 문학과 노래가 먼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된 내 감정보다 그들의 시선이 눈앞을 가렸다고 할까요. 뒤마의 &amp;lsquo;춘희&amp;rsquo;처럼 요염하지도 않고, 이미자의 &amp;lsquo;동백아가씨&amp;rsquo;처럼 멍이 들어 보이지도 않는데. 그러다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까지 떠올렸습니다. 마지막 장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푹 파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iap01kDDpSu0-Xa573dyqiDjT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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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팽나무를 읽는 시간-황석영의『할매』 - 숲해설가가 읽은『할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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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1:25:04Z</updated>
    <published>2026-01-19T11: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12일 출간한 따끈따끈한 책, 황석영 장편소설 『할매』를 선물 받았습니다. 숲해설가가 읽으면 좋겠다면서, 개똥지빠귀 사체에서 싹튼 팽나무가 600년을 살며 지켜본 인간 세상 이야기랍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물에 잠긴 나목의 표지와 '할매'라는 제목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책을 열기도 전에 마음이 먼저 기울었지요. &amp;ldquo;인간의 시대를 넘어 생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XXXRIHMoxI_3FyLYjDka-oLtz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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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 - 숲에서 배우는 공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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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2:37:42Z</updated>
    <published>2026-01-18T12: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린 초록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부산에서는 상록수가 많지만 칙칙한 녹색이라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도 갈색으로 휑한 숲에서 초록은 반갑습니다. 숲에 서면 '겨울이 되어서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속담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인간사에 접목해 보면, 어려운 때를 당해서야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는 뜻이지요. 푸른 솔과 짝을 이루는 송백(松柏), 잣나무도 덩달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84EaMYGS9NzGGot5rTHBXmfMb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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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녹색에 끌릴까? - 생명의 색 초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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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1:23:26Z</updated>
    <published>2026-01-01T11: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amp;rsquo; 7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인기가요 가사입니다. 당시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꿈꾼 초원은 탈출구이자 낭만을 향한 동경뿐이었을까요?  숲공부를 하고서 사바나 이론(Savana Theory)을 알았습니다. 진화심리학과 환경심리학에서 인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SBYfMgCIO6ogM6a4PCN8VUKcZ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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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추석 달은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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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2:31:58Z</updated>
    <published>2025-10-13T10: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은 말 그대로 가을 저녁이다. 한자 중추절(中秋節)은 초추(初秋)도 만추(晩秋)도 아닌 가을 한가운데란 뜻과, 일 년 중 달빛이 가장 아름답다는 월석(月夕)이 합쳐져 추석이 되었다. 한가위란 우리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석이란 단어가 더 좋다. 시골서 자란 유년기에 &amp;nbsp;통통하게 차오르는 달을 보며 추석을 손꼽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좋아하는 유과와 세뱃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obITT7lrZl2qvHIVyi94FbwAG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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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폐 속의 송죽매 값은 얼마일까요? - 송죽매의 상징과 돈의 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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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0:29:03Z</updated>
    <published>2025-09-21T10: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갑 속에 현금이 있나요? 연령대에 따라 대답이 다르겠지요. 토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 아들이 현금을 빌려달랍니다. 축의금으로 낼 현금을 미리 준비 못했다면서. 현금 없이 생활하는 젊은 그들도 축의금 봉투 속엔 지폐를 넣는구나 싶었습니다. 평소 지폐를 보지 않는 그들은 지폐의 도안 내용을 알고 있을까요?.  인물 초상으로 지폐를 구분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41MaQ1pfDMqQIOW2tJqZuZ1UO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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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소나무를 좋아할까? - 소나무의 정체성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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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1:10:21Z</updated>
    <published>2025-08-17T14: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나무가 있으세요? 음~생각해 보자~ 나무와 특별한 인연이 없다면 대개 소나무를 떠올리지 않을까요? 강직과 절개를 상징하는 역사와 문화에 알게 모르게 정신 깊숙이 스며들었겠지요.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도 하죠. 태어나자 금줄에 솔가지가 걸리고,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살다가, 소나무로 만든 관에 잠드는 일생을 살았습니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RuwwSJ30EU7vRf0nJzHKXqUv-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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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된 소나무 솔방울 많은 이유 - 소나무의 정체성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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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1:02:15Z</updated>
    <published>2025-08-10T12: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방울이 청청하게 여무는 때입니다. 달걀 만 한 녹색 솔방울이 어찌나 단단한지 잘라보려 해도 칼끝을 튕겨 냅니다. 어떻게 품은 씨앗인데 호락호락할까! 지난봄에 꽃가루를 붙든 후 1년을 죽은 듯이 기다렸으니까요. 올봄에야 수정되어 성장 트랙에 들어섰으니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뙤약볕과 빗줄기가 교대하는 여름은 스피드를 올리기 좋은 시간. 꽃가루가 암술에 묻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fDVqSUDtNQ90XyfBYRs1x_7_L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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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도 나무도 아닌 대나무 문화코드 - 대나무의 운명공동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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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1:27:48Z</updated>
    <published>2025-08-03T11: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지폐 도안에 대나무가 있을까요? 있다면 값이 얼마일까요? 성인 대상 숲해설에서 소나무 대나무 매화 앞에서 가끔 하는 질문입니다. 네, 송죽매가 다 있답니다. 나라의 얼굴인 지폐 문양은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의 집합체입니다. 지폐가 제작될 당시의 모든 역량이 함축적으로 집결한 압축파일인 셈이지요.  송백(松柏)이 생물학적 이웃이라면 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S15uj58UegY1EuqFEUvdukkL1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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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나무꽃을 보셨나요? - 대나무 운명 공동체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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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0:00:31Z</updated>
    <published>2025-07-29T07: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나무에 꽃이 피면 개화병이 들었다고 합니다. 식물의 절정기에 피는 꽃을 질병이라니요. 대꽃이 어떻게 생겼기에? 너무나 파격이고 충격이라 꼭 보고 싶었습니다. 열망에 몇 년 대나무를 살피다가 포기했지요.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꽃이 아님을 알고 연이 닿는 행운이 오거나 못 보겠거니 했는데... 몇 년 후 등산길 주변에서 먼저 조릿대 꽃을 보았고 죽은 조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I120qhi4s-OCzF-mdSigjPBzW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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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성 코스로 날개 다는 모기 - 장구벌레와 번데기에서 우화 하는 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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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3:22:32Z</updated>
    <published>2025-07-19T13: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기 유충 장구벌레 보셨나요? 교과서로 배웠고 실물은 50대 후반에야 만났답니다. &amp;quot;당신은 장구벌레 봤어?&amp;quot; &amp;quot;아이고 이젠 장구벌레까지 집안에 들이나?&amp;quot; 남편이 장구벌레 채집통을 보더니 하는 소립니다. 혼잣말로 시골에서 자랐는데 장구벌레 본 기억도 없고 뭐 했지? 그러자 &amp;quot;당신은 시골 마님처럼 살았고, 나는 도시 머슴으로 살았으니께...&amp;quot; 진주에서 자란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xtjdjEpDKDSpOZHIHOAUdy5ae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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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나비처럼 변신할 수 있을까? - 초등 3~4학년 대상 배추흰나비 한살이 숲해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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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5:05:45Z</updated>
    <published>2025-07-04T13: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곤충이 싫다는 사람도 나비는 좋다고 합니다. 꽃밭과 나비를 함께 연상하니까요. 나풀나풀 날갯짓에 무늬와 색이 드러나 호감이 갑니다. 그러나 나비 애벌레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심합니다. 꼬물거리는 이질적 움직임은 징그럽고 털북숭이 애벌레는 쏠 것&amp;nbsp;같은 인상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동물 새끼는 예뻐하면서 나비의 새끼인 애벌레에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G3Duqj86-0-pITP8lNnuy8MTf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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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에 기르기 이변 - 변신이야기의 주연 누에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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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23:41:45Z</updated>
    <published>2025-06-24T05: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학교 다닐 때 열심히 하지.&amp;quot; 집안일 미루고 책 읽는 제가 못마땅할 때 내뱉는 남편 말에 &amp;quot;그때 안 했으니 지금 하는 거야&amp;quot; 날름 되쏜 말이지만 진심입니다. 학창 시절 게을리한 공부를 어른이 되어서 벌충하고 삽니다. 숲해설가 일은 대부분이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모두 공부라, 공부한다는 말을 즐겨합니다.  우리 집에서 삼대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r6CHfAXQwzRvRwjF4c59f2gFo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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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마귀의 감성지수 - 나는 왜 공격당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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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4:03:56Z</updated>
    <published>2025-06-24T02: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할배와 까마귀 두세 걸음 앞서가던 남편 머리 위로 까마귀가 돌진한다. &amp;ldquo;까마귀가 왜 이래?&amp;rdquo; 깜짝 놀란 남편이 모자를 벗어들자 지나갔던 까마귀가 방향을 바꿔 다시 날아온다. 남편을 향해 위협하듯 빙글 낮게 돈다. 모자를 쥔 팔을 휘두르며 그곳을 벗어나자 더 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맛집으로 소문난 국숫집으로 점심 먹으러 가던 길에서다. 주차 공간을 찾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nUTSpyad3Y_DtkCjX9ENfguHx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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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 좋아하세요? - -헤어졌지만 가까이하고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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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1:38:31Z</updated>
    <published>2025-06-22T11: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쪽문을 나서면 산비탈 텃밭에 고수가 있습니다. 몇 년째 같은 자리인 손바닥 만 한 밭뙈기가 터전입니다. 원산지 지중해 지역에서 귀화한 한해살이풀을 어떤 방법으로 심는지 일 년 내내 보입니다. 바닥에 납작 붙은 잎이 붉게 변해 월동하는 모습도 보니까요. 4월 말부터 피는 꽃과 열매까지 사진이 꽤나 있는데 블로그 주인공으로 선택되지 못했네요. 바라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zC%2Fimage%2Fy73NOtxqT2ZtVir6Uqi1zBhhK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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