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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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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rla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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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 사회현상들을 통해 고찰해보는 우리의 미래상을 상상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키워가고 과학의 의미를 저만의 방식으로 오랜기간 구상해온 소설을 재구성하여 창작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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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5T03:52: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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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1화. 협의 - ⌜엘리시움⌟ Episode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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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1:57:10Z</updated>
    <published>2025-07-04T11: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필요한 일이다. 살아남기 위해선 외부인과 접촉을 해야 한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나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호모 사피엔스라는 원시인들 흉내를 내며 살아온 지 어언 1세기.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숫적 열세에 그동안 철저히 우리 신인류의 존재의 흔적을 철저히 지워왔다. 만약 내 존재가 알려진다면 자칭 호모 사피엔스들은 연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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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0화. 대면 - ⌜엘리시움⌟ Episode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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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5:04Z</updated>
    <published>2025-06-15T07: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지도 교수님은 1년만 있으면 내 재능으로 박사학위 취득은 금방일 거라 말씀하셨으나 실제론 불과 3개월 만에 끝내버렸다. 나도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 삶의 의미가 부여되고 나니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었던 것 같다. 개인 시간, 사적 취미, 인간관계 등 모두 단절하고 잠도 줄여가며 미친 듯이 공부하고 논문 작성에 몰두했다.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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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화. 두 번째 기회 - ⌜엘리시움⌟ Episode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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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4:37Z</updated>
    <published>2025-05-29T02: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제2차 한국전쟁&amp;rsquo;이 임시 휴전상태로 들어간 후 6개월이 지났다. 나는 아버지와 오랫동안 난민캠프에서 생활하다가 정부에서 마련한 연립주택으로 이사했다. 물론 캠프와는 비교할 순 없지만 나는 내 고향이 그립다. 내가 자랐던 그 집과 어머니가 그립다. 대학교 기숙사, 친구들, 대학원 지도교수님 등 모두가 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한국정부는 우리 같은 국민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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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화. 대화 -下 편 - ⌜엘리시움⌟ Episode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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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4:05Z</updated>
    <published>2024-10-17T11: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지막이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amp;ldquo;나는 평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왔네. 나의 어머니는 나를 낳다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른다지. 그리고 아버지는 그저 평범한 교사였지만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인해 술독에 빠져 살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감정이란 이렇게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야.&amp;rdquo; 그러자 박 실장은 나를 위로하려는 것인지 한마디 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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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화. 대화 - 中 편 - ⌜엘리시움⌟ Episode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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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3:35Z</updated>
    <published>2024-10-09T17: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세 번째 규칙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배우고 습득한 모든 사상과 규율을 버리십시오. 여기에서는 지상에서의 규칙이 통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규칙들을 위배하지 않는 한 어떠한 행위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펼치십시오. 자신이 가장 하고 싶고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연구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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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화. 대화 - 上 편 - ⌜엘리시움⌟ Episode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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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3:06Z</updated>
    <published>2024-10-07T14: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소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8시이며 날씨는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약간 쌀쌀할 예정이고 오늘 날짜는&amp;hellip;.&amp;gt;  &amp;ldquo;거기까지. 그만 말하도록. 내가 그런 틀에 박힌 말은 하지 말고 필수 정보만 간결하게 보고하라고 했을 텐데? 그리고 난 이미 6시부터 깨어있었어. 그건 알고도 모른 척하는 건가? 이럴 때마다 참&amp;hellip;. 네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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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화. 여파 - ⌜엘리시움⌟ Episode 5 (번외 편 &amp;lt;현재 세계는?&amp;gt; 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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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1:53Z</updated>
    <published>2024-09-23T10: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이후로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 끔찍했던 지옥도가 떠오른다. 잠에 드는 것이 두렵다. 같은 장면을 영겁의 세월 동안 반복해서 보는 듯한 착각의 구렁텅이에 빠져든다. 잠에서 깨면 한동안 현실과 악몽의 경계에서 현실을 향해 악착같이 발버둥 치고 헤엄치고 지푸라기를 붙잡는다. 이런 고통을 더 이상 견디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이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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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화. 두 번째 단계 - ⌜엘리시움⌟ Episode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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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40:49Z</updated>
    <published>2024-09-19T15: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통로를 지나 시설 내부로 진입했다. 박 실장은 충격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얼굴을 애써 가리고 있지만 어떤 표정일지 짐작이 간다. 휴&amp;hellip;. 이번엔 좀 성공해야 할 텐데. 나도 지친다. 벌써 이게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다. 많은 우수하다는 인재들을 인종별로 데리고 와보았지만 반응은 제각기였으나 결국&amp;nbsp;&amp;lsquo;두 번째 단계&amp;rsquo;를 극복할 수 없어서 폐기할 수밖에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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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화. 매드 사이언티스트 - ⌜엘리시움⌟ Episode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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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38:27Z</updated>
    <published>2024-09-10T11: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은 나를 &amp;ldquo;매드 사이언티스트&amp;rdquo;라고 불렀다. 직역하자면 미친 과학자라는 뜻이다. 과학에 미친 사람이라서인지, 과학자인데 미쳐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모른다. 사실 관심도 없다. 어떤 뜻이건 간에 둘 다 나에겐 칭찬으로 들리기 때문. &amp;ldquo;소장님, 다음 주에 대통령께서 방문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amp;rdquo; 내 비서 실장이다. &amp;ldquo;그런데? &amp;rdquo; 나는 귀찮다는 듯 대답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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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 기술진보와 인류 문명의 발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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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13:42:23Z</updated>
    <published>2024-09-08T10: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과학은 어떻게 인류를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 이 시리즈는 주관적 해석과 견해 및 지식을 토대로 쓰였으므로 틀리거나 반박의 여지가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전 편에서는 여러 매체를 통해 흥미롭게 그려진 미래상들에 대한 예측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학 공상물들은 결국 인간이 당 시대에 알던 지식의 테두리 내에서 당시까지의 과학 기술문명의 발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sT%2Fimage%2FLHmUPDlfjdZSP7ZtvhiqY9R4w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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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2화. 아버지와 아들 - ⌜엘리시움⌟ Episode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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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36:46Z</updated>
    <published>2024-09-06T03: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서 준비하고 나오거라.아들아, 첫날부터 지각 해선 안되겠지?&amp;rdquo; 나는 방구석 거울 앞에 서서 대답한다. &amp;ldquo;네~ 금방 나갈게요!&amp;rdquo; 얼마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드디어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맞이할 마음에 들떠있었다. 30학번 새내기인 나는 명문중의 명문 소위 SKY 중의 으뜸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합격하여 입학식이 있어서 아버지께서 데려다 주시기로 하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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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1 화. 파멸 - ⌜엘리시움⌟ Pilot Episo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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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37:54Z</updated>
    <published>2024-09-06T03: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정신이 들었다. 그러나 스스로조차 인지하기 어려울 만큼 미약한 감각만이 흘러들어왔다. 손발이 저려 온다. 앞이 보이질 않았다.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촉각이 매우 희미하다. 마치 오감이 마비된 것만 같았다. 순간 시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청각이 희미하게 돌아왔다. 강렬한 백색소음이 점차 잦아들고 두뇌활동이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두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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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 여러 매체로 생각해 보는 기술적 특이점 - 인류문명의 발전과 인간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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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3:15:32Z</updated>
    <published>2024-09-02T05: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공상 영화. Science Fiction Movie. 공상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 SF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시작하기 전 본 글은 지극히 주관적 해석이며 여러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공상영화가 그러하듯이 SF영화들 또한 그들만의 세계가 있습니다. 공상세계 자체가 이미 현실과 동떨어진 듯 사뭇 다른 상상 속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KQ7xgEED2JvSYXQUtgWBnqrW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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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팅에 앞서 - 한국의 공상과학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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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08:22:52Z</updated>
    <published>2024-09-02T04: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과 형 문학인으로서 공상과학이 설 자리가 없는 이 현실. 하지만 그 수요를 채워주고 싶습니다. 독자와 소통하며 더욱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amp;nbsp;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지만 특별한 전문지식 없이 편안하고 읽기 쉬운 부담없는 글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한 방향이 아닌 독자와 작가의 대화형 포스팅을 우주 최초로 도입합니다!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다른 걸까요? 인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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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태어났는가? - 자유롭게 생각해 보는 내 인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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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1:42:32Z</updated>
    <published>2024-09-01T17: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태어났을까? 무슨 중2병 같은 질문이지 싶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 인생을 비관해 왔다. 소개 글에는 어린 시절 청소년기 등을 뭉뚱그려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했다.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유아일 때 위독할 정도로 심각한 열병에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가까스로 살려내었다고 한다.  초중고 학창 시절 지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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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 엘리시움 3부. To infinity, and beyo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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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20:02:14Z</updated>
    <published>2024-08-15T20: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amp;rsquo; 내 좌우명만큼이나 좋아하는 말이다. 지성을 갖춘 인간이라면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볼 것이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무궁무진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무한하게 펼쳐져서 끝이 없는 공간의 저 너머로 탐험한다는 것은 흥미롭고, 발칙하기 그지없는 딱 나만을 위한 모험이다.  &amp;lt;기록 16-(추정) A.D. 202,009,</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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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겁회귀(永劫回歸) - 엘리시움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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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20:01:25Z</updated>
    <published>2024-08-15T20: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간은 일생에서 뇌의 10%도 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소모하는 몸뚱이를 제거하고 오직 뇌만을 사용하게 한 것은 매우 잘한 것이었다. 적절한 에너지공급과 냉각수만 있다면 인간 뇌의 사용량은 무한하다. 그리고 인간의 뇌이므로 종종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들에게 &amp;lsquo;몸뚱이&amp;rsquo;를 준 것이 나의 실수 중의 하나다.&amp;rdquo;     영겁의 시간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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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시움(Elysium) - 2011년, 20살에 처음 쓴 소설 습작 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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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9:59:16Z</updated>
    <published>2024-08-15T19: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죽어가고 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아니, 소멸해가고 있다. 그러기에 나는 내가 존재했다는 흔적을 남기고자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amp;rdquo;     나에게도 분명히 이름이란 것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잊어버린 지는 오래다. 나에게 이름은 무의미한 것이다. 불러줄 사람도 기억해 줄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평생을 이곳에 갇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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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 여러 매체로 생각해 보는 기술적 특이점 - 인류문명의 발전과 인간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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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3:08:06Z</updated>
    <published>2024-08-15T05: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공상 영화. Science Fiction Movie. 공상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 SF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시작하기 전 본 글은 지극히 주관적 해석이며 여러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공상영화가 그러하듯이 SF영화들 또한 그들만의 세계가 있습니다. 공상세계 자체가 이미 현실과 동떨어진 듯 사뭇 다른 상상 속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KQ7xgEED2JvSYXQUtgWBnqrW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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