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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명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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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회사가 싫어 글로 밥을 지은, 철없는 피터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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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9T03:05: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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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한우 CM송 - 메가마트에서 햄버거를 사오던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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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22:45:03Z</updated>
    <published>2021-08-23T13: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기에도 생이 있었겠지  틀에서 나고, 자라 어디론가 실려 가는  감히, 삶이라&amp;nbsp;이름 지은 헐거운 과정  매미 유충처럼 내가 없는 곳에서 보지 못하는 곳에서  땀과 피와 외면으로 얼룩진 일생은  비로소 혀끝에 닿아 쾌락으로 완성되네  너의 죽음이 살살, 녹아내리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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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소설] 취향 - 다만 소수에 속함으로써 성립되는 폭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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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04:34:30Z</updated>
    <published>2021-07-07T14: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게임 속 캐릭터와 결혼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건 또 다른 친구로부터였다. 심심이랑 결혼하겠다고? 듣고도 기가 차서 반 농담으로 받았다. 하지만 며칠 후 만난 친구 앞에서 나는 이런 시답잖은 농담을 꺼낼 수도 없었다. 사랑? 그래 사랑이라면 사랑일 테다. 친구는 자기가 결혼할 사람이라며 가방에서 닌텐도 DS를 꺼냈다. 이윽고 능숙한 손길로 부팅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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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소설] 하바네즈 비숑 - 강아지는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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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04:29:59Z</updated>
    <published>2021-07-07T14: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는 새벽부터 내렸다. 부슬부슬, 해가 떴음에도 하늘이 흐리다. 나는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를 들고 2층 테라스로 나왔다. 시계를 보자 아홉시가 조금 안 됐다. 포치 아래서 지상을 내려다보자 전봇대 아래 강아지 한 마리가 떨고 있다. 하바네즈 비숑? 아마, 아닐 것이다. 애견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희귀한 견종이다. 어쩌면 그걸 닮은 잡종이겠지. 색은 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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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소설] 혜은 - 당신이 말하지 않은 비밀은 무엇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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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9:55:26Z</updated>
    <published>2021-06-27T10: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이건 정말 오래된 이야기야. 엄마에겐 한 번도 하지 못한, 어쩌면 누구에게도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인지 몰라. 육 년이나 지난 일이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경험이거든. 다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지금 쓰는 이 글이 진실이라는 거야.  스무 살이었어. 대학에 막 입했을 때지. 엄마도 알겠지만, 나는 성적에 비해 괜찮은 대학에 입학했잖아. 공부를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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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화성과 바다 - 돌아갈 곳이 없을 때,&amp;nbsp; 공기는 희박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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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13:56:17Z</updated>
    <published>2020-09-11T02: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형이 너 데려오래.&amp;rdquo;  녹슨 문을 열자 굼뱅이 같은 걸음으로 성혜미가 기어나왔다.  &amp;ldquo;어디로?&amp;rdquo;  고저도 강약도 없는 목소리. 체육관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amp;ldquo;지금?&amp;rdquo; &amp;ldquo;응.&amp;rdquo;  굼실거리는 몸짓으로 성혜미가 개집 같은 곳으로 기어들어갔다. 이런 생활을 한 지 얼마나 됐을까? 손가락으로 달을 세어보니 이제 열 달이었다. 몇 년은 된 것 같았는데, 겨우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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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그녀와 곰인형 - 이별이 홀로의 아픔이자 책임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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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1T14:47:47Z</updated>
    <published>2020-09-10T08: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날 처음 만난 건 아홉 살 무렵이었다.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 백화점에 진열된 지 만 하루가 지나기 전에 그녀는 나를 만났다. 크리스마스였다. 눈이 올 것만 같이 어둑한 하늘 아래, 그녀의 품에 안겨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난다. 끝내 눈은 내리지 않는 밤이었던 것 같다. 내 단추 눈 아래로 얕은 습기가 스며들던 성탄의 밤, 그녀는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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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후기) -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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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05:25:58Z</updated>
    <published>2020-03-22T13: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이렇게 길어질 글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43편의 연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글을 적은 게 2020년 2월 3일이고 마무리한 게 3월 22일이니까 총 49일간 글에만 매달렸네요.  이 글을 적기까지 나아가 적는 과정을 이야기함으로써 후기를 채우고 싶습니다. 처음 글을 쓰게 된 건 별다른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저 평소 해오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Keggt7Wlk4ihUrv93MZr3wwCE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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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41) - [QnA 5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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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12:19:37Z</updated>
    <published>2020-03-22T10: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헌신이 보답받을 때도 있잖아요?  실제로 헌신이 보답받는 일도 있습니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중과 희생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요. 다만 저는 앞선 내용에서 헌신을 &amp;lsquo;무리하는 것&amp;rsquo;으로 정의했고 관계에 해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헌신의 의미를 타인 또는 프로젝트를 위해 무리한다는 의미로 가정하고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살다 보면 무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tdgXe79phEIkg0-kuprqvhRIU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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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40) - [전략&amp;nbsp;5_4/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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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4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3-20T15: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인간은 버려지지 않는다.  ‣마지막 명제의 마지막 전략입니다. 이 말을 하고 싶어 글을 썼습니다. 인간은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가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내가 버려졌다고 느끼거나 혹은 그리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물어봐야 합니다. 과연 누가 당신을 가질 수 있는지, 과연 가지는 게 가능한지 말이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6dpXsnbnP3Hz2FoeuZsIebhM8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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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9) - [전략&amp;nbsp;5_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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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18:50Z</updated>
    <published>2020-03-20T14: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네가 필요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난감 제조 업체를 꼽는다면 덴마크의 LEGO, 미국의 MATEL, 일본의 BANDAI가 떠오릅니다. 각 기업의 대표 장난감을 꼽는다면 레고 시리즈, 바비 인형, 건프라가 있네요. 이중 바비 인형이 인기 있는 건 소녀들의 욕망을 자극해서라고 쳐도, 레고와 건프라가 인기 상품인 건 의외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품들은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Sn7HQfqumFyowogd9fRU9-miO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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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8) - [전략&amp;nbsp;5_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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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17:53Z</updated>
    <published>2020-03-20T05: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분노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 돼야 한다.  ‣분석 파트에서 언급했듯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건 자기 통제성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특히 분노나 서운함 같은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면 상대에게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죠. 사실 우리도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을 봤을 때 왜 내가 이걸 들어줘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내가 잘못해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IgRQ6EBHl4bEb7KCUxsV5q3NF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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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7) - [전략&amp;nbsp;5_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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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17:05Z</updated>
    <published>2020-03-19T22: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우선 내 일부터 하자.  ‣맹자를 읽어보면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건 생계유지가 돼야 도덕과 인간다움이 발현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인간관계에도 맹자의 이말은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할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경제적 수입을 위한 일이든 꿈을 위한 일이든 상관없습니다. 단지 눈을 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HgNgOxSXk4qZQpozmf7VQnMPl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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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6) - [분석&amp;nbsp;5_4/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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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0:00:35Z</updated>
    <published>2020-03-18T15: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헌신과 희생의 역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단어가 헌신과 희생입니다. 이 두 단어는 주체성을 상실하고 있거든요. 여기서는 왜 헌신과 희생이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지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헌신과 희생은 주체로서의 이익을 버리고 객체에 더 많은 걸 투자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만약 그 투자가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다면 우리는 헌신이나 희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FB8UfioQslYav2c_GGIZ5kkBV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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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5) - [분석&amp;nbsp;5_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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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14:16Z</updated>
    <published>2020-03-17T07: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차가운 쿨함과 따뜻한 쿨함.  ‣명제 넷에서 쿨함의 정체를 다루며 쿨함이 인간관계에 도움 됨을 논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쿨함을 차가움과 따뜻함으로 세분화해보며 [흔들리지 않음이 곧 강함이다]와의 연관성을 찾아보겠습니다.  논의를 위해서 차가운 쿨함의 정의부터 내려야겠습니다. 차가운 쿨함이라는 건 타인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 쿨함입니다. 즉 타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lR6eD8cjwulWGZUvAKAAqW0SJ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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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4) - [분석&amp;nbsp;5_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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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23:21:59Z</updated>
    <published>2020-03-16T17: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자존감, 자존심, 자신감의 자의적 정의.  ‣자존감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자기 계발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이 자존감이 뭔지 명확하게 정의해주는 일은 드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특정 개념을 알고 있다고 하려면 타인이 물어봤을 때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우리가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자존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mkdsSRkMnqwSKqIRNOkZtNzxZ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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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3) - [분석&amp;nbsp;5_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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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10:25Z</updated>
    <published>2020-03-15T09: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강함의 자의적 정의.  ‣마지막 명제에서 흔들리지 않음이 곧 강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분석 파트에서는 이를 논증해야겠습니다. 저는 강함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유년 시절의 기억인데, 체조부에서 활동하던 한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키가 큰 친구였는데 그는 항상 운동장을 울면서 뛰고 있었어요. 어릴 때는 왜 저렇게 울면서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PT7K62EOS60Fbc-Qh5d5pKjiE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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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2) - [명제 다섯, 흔들리지 않음이 곧 강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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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08:48:22Z</updated>
    <published>2020-03-15T05: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위 멘탈이 좋다는 평을 드는 사람이 있죠? 이런 사람은 의지가 강하기도 하지만 무딘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외부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해도 좋겠네요. 반면 예민하고 센스 있는 사람은 관계를 잘 맺는 것처럼 보이지만 감정 기복으로 인해 본인은 관계를 힘들어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예민한 사람은 관계 맺기가 어렵습니다. 타인의 관점에서 예민한 사람은 불안정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9zsP0LVaP768d9NyL5UqMhwRp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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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1) - [QnA 4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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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4:08:03Z</updated>
    <published>2020-03-14T14: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목적을 들켰을 때는 어떻게 하죠?  가난과 사랑은 숨겨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들키고 싶지 않아도 빈 주머니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금방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티가 나니까 우리는 무관심을 억지로라도 가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감정은 어떤 식으로든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GOtQNKM1W5GfrwxvD9v3mMXs7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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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30) - [전략 4_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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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7:34:52Z</updated>
    <published>2020-03-13T08: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무관심이 관심보다 낫다.  ‣우리는 타인에게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게의 교육 과정은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다 보니 이를 표현하는 방식인 연민, 관심, 원조 등을 좋게 말하죠. 그러나 살아 보면 타인에 관한 관심이 외려 안 좋게 작용함을 알게 됩니다. 점차 개인화되고 있는 오늘 날 타인을 향한 관심은 오지랖으로 비칠 가능성이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9lZueZTTLNMX3QtQrYYxe69BH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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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위한 빨간약(29) - [전략&amp;nbsp;4_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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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4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3-12T13: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호의를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말 것.  ‣명제 넷을 시작하면서 이성 관계를 중심으로 풀어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략 파트는 이성 관계에 한정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 때가 있습니다. 그건 시간이 될 수도 있고, 구체적인 서비스나 재화의 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호의는 명제 둘에서 살펴봤던 채권‧채무 관계와 유사한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GA%2Fimage%2FSZK61eGr_h313l1ADeH-cLS6l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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