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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파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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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willshowyou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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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9T11:0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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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걷는 자의 의무, 나누는 자의 기쁨 - 뉴질랜드 여행기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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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6:32:18Z</updated>
    <published>2025-07-18T12: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여정을 기록하고 글로 나누는 이유는 '의무감'&amp;nbsp;때문이다. 11세기부터 급격히 순례자가 늘었던 산티아고 순례길.가톨릭교회에서는 고해성사를 받게 되면 '보속'을 반드시 행해야만 한다.그 보속이 산티아고 순례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보속을 행하는 방법과 기준을 열어준 책이 '코덱스 칼릭스누스'다. 그 책에서는 순례의 완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pSBZkml2ftGbsuNa2sMi8UGF8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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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마지막 아쉬움은 시간속에 묻어 둔 채 - 젊음의 향기 웰링턴&amp;hellip;마지막 여정 오클랜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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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3:53:04Z</updated>
    <published>2025-07-10T13: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걷는 이에게 시간은 마음의 여백이 되고, 그 안에서 삶의 성찰이 이뤄진다. 나에게는 복잡한 생각보다 단순한 생각이 더 가치롭다.  뉴질랜드의 경제수도 오클랜드. 행정수도 웰링턴.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인구가 몰려있는 최대 도시다. 반면 웰링턴은 행정수도로 관광객에게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아직 눈에 담지 않은 웰링턴은&amp;nbsp;고층빌딩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QgohANI2WwraxTui48YZu3hzS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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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삶을 묻는 시간, 질문은 길이 된다 - 브리들패스와 플레즌트산, 섬너비치 그리고 보태닉가든을 둘러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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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4:00:25Z</updated>
    <published>2025-07-04T00: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 묻는 자들은 깨어있는 삶을 살아간다. ▷&amp;nbsp;존재를 잃은 자리를 기억하는 것이 남은 자의 예의다. ​ ​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브리들 패스로 시작됐다. 항구도시 리틀턴과 크라이스트처치를 연결하던 정착민의 길 브리들패스. 초입부터 펼쳐진 캐슬록은 마치 이정표처럼 묵묵히 서 있었다. 영국에서 건너 온 제인 딘스라는 여성이 1853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Ai4tMBOTc6VZaW2piyo8koMTv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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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의 순간 - 티마루와 크라이스트처치(치치)에서&amp;hellip;지진,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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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22:29:06Z</updated>
    <published>2025-06-27T00: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기억은 삶을 바로 잡는 나침반이다. ​느낀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그 시간은 가치로운 삶이 된다. 오늘은 더니든을 떠나&amp;nbsp;크라이스트처치로 향했다.&amp;nbsp;이 곳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가던 도중 휴식과 쉼이 필요해 어느 도시를 거쳐갈지 검색하던 중 티마루 보태닉가든(티마루 식물원)을 추천하는 글이 많아 가보기로 했다. 추천글은 티마루 보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Em7Z770XRoIARKRlaJTBhEhE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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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기억의 자리 '쉼표 하나' - 더니든과 오타고반도, 라나크성&amp;hellip; &amp;lsquo;보는 법&amp;rsquo;을 바꾸게 한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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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6:13:40Z</updated>
    <published>2025-06-18T23: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1. 낮설음은 불편함을 동반하지만 우리는 바로 그곳에서 성장한다.  2. '본다'의 참 의미는 '어디' 가 아닌 '어떻게' 에 달려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뽑은 가치카드(생명평화마중물 제작)를 나누고자 한다. 감사 감사는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삶을 경건히 대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감사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상황을 이기며 긍정적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_03QlR0ygib59lRtiWdjbAlp7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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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바람을 오르고 침묵에 머물다 - 오마라마와 테카포에서&amp;hellip;나를 지키는 법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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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3:44:01Z</updated>
    <published>2025-06-11T23: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 위기는 나를 더 단단하게 하는 기회다. - 조용히 머무는 시간은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준다. 오마라마의 아침은 허허벌판 한가운데서 시작됐다.  조립식 건물, 별 볼 일 없어 보였던 호스텔은 밤이 되자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수없이 쏟아지는 별빛 아래, 나는 오래도록 하늘을 바라봤다.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가 몽골 초원에 누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GxPfZzbFEnBMunwYAq55NM-J0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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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사라질 풍경 앞에서 나를 묻다 - 마운트 쿡과 푸카키 호수&amp;hellip;단순한 빙하가 아닌 기후 위기의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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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7:33:44Z</updated>
    <published>2025-06-05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조각 ▶&amp;nbsp;자연은 과거의 선물이자, 미래의 책임이다. ▶&amp;nbsp;진짜 여행은 나를 다시 마주보는 시간 ​ 오늘은 와나카를 떠나&amp;nbsp;마운트 쿡 국립공원을 향해 간다. 마운트 쿡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마오리어로는 아로라키(Aoraki)-구름을 뚫은 산-로 불린다. 현지에서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 곳은 최초로 에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XaGrkUSMWjOVa6nLlegLikcK-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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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회복의 방향으로 돌아서기를 - 롭 로이 빙하 트래킹 - 얼음의 끝에서 마주한 기후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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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2:00:08Z</updated>
    <published>2025-05-29T13: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 조각 줄어든 빙하를 눈으로 본 순간, 위기의 징후는 이미 우리 곁에 있었다. 느껴야 행동이 시작된다. 무심코 누린 편리함이 자연을 해치고 있다. 절제와 책임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 오늘은 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 내 롭 로이 트래킹을 계획한 날이다. 아침식사후, 네이버 블로그로 길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와나카 시내에서 롭 로이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K-7e4yZgp4y63rJ6Z0eLKOioH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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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과거의 무게와 현재의 책임 - 애로우타운과 와나카&amp;hellip;금의 흔적과 생명의 숨결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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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4:40:39Z</updated>
    <published>2025-05-22T12: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amp;nbsp;조각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시작이다. 자연을 돌보는 것은 곧 나를 돌보는 것이다.   오늘은 테아나우를 출발해 와나카로 가는 날이다. 이동에만 4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상당한 거리다. 와나카라는 곳은&amp;nbsp;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남섬 제1의 도시라고 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오늘 우리가 거쳐갈 퀸스타운에서도 각각 2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pBcTqUTAS4X8PNz61SM4R0rYv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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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길에서 - 밀포드사운드트랙 데이워크&amp;hellip;위대함은 생명수호의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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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0:16:09Z</updated>
    <published>2025-05-15T2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 조각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갖자. 자연은 위대하지만 내세우지 않는다. 길은 인간다움을 배우고 키워나가는 장소다.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amp;quot;It is not the mountain we conquer, but ourselves.&amp;quot; &amp;mdash; Edmund Hillary 오늘은 밀포드사운드 트랙을 걷는 날이다.  어제 크루즈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3gjI48nRjzBjZno87lGM_64vi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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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고요함과 웅장함 사이에 서서 - 테아나우와 밀포드사운드&amp;hellip;따뜻한 삶의 온도는 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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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21:55:21Z</updated>
    <published>2025-05-09T00: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가치 조각 자연은 나를 보게 하고, 사람은 관계를 보게 한다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은 나에게 겸손을 가르친다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희생이 아닌 작은 관심이다 오늘은 밀포드사운드에서 기수역 크루즈를 예약한 날이다.  테아나우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의 거리는 200여km.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피오르드 모습을 가까이 확인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hgIYl4U4yRCHjXTqlO4448cq6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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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길을 잃은 산에서 삶을 배우다 - 퀸스타운 힐&amp;hellip; 길을 잃었을 때 내가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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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22:13:59Z</updated>
    <published>2025-05-01T23: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삶에서 배운 가치 선물 길을 잃었다는 것은 어떻게든 행동하라는 신호였다 우리는 동행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자연 앞에 서면 사람은 겸손해진다. 우리는 퀸스타운 힐을 오르는 날이다. 사실 오늘은 전날 벤 로몬드를 이어&amp;nbsp;아서포인트(문라이트 트랙)에 가고 싶었다. 그러나 두 가지의 이유가 나를 가로막았다. 첫째는 벤 로몬드 트랙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61hdESm68jXTGPSeOIHf7ZPBs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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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나를 걷는 법 '높이 아닌 깊이' - 퀸스타운, 벤 로몬드, 그리고 와카티푸 호수&amp;hellip;나와 함께 홀로 걷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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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2:16:12Z</updated>
    <published>2025-04-24T14: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의 가치 조각 여행은&amp;nbsp;나 자신의 보는 거울이다. 걷는다는 것은 나에게 삶과 관련된 질문을 던져준다. 회복한다는 것은 상처를 안고 가는 것과 같다. 사람에게 기쁨의 선물이 되어 주면,&amp;nbsp;그 선물은&amp;nbsp;나에게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자연은 말이 없지만 나에게 침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하늘오늘은 오클랜드를 떠나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으로 떠나는 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aFW063quKK8rICgm-GS8MuSpI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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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자연 앞에 작아지는 용기 - 데본포트와 마운트 이든&amp;hellip;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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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8:22:51Z</updated>
    <published>2025-04-20T02: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의 가치 조각  아름다움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성숙한 태도는 감탄과 침묵이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부딪힘이 아닌 어울림의 모습이다.  사람과 사람의 따듯한 연결감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한다.  여행은 나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는 조용한 배경이 되어준다.   오늘은 오클랜드의 둘째 날. 구름 가득한 아침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HoYIuoINbmXiQjcWMyQ18tuvv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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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낯선 첫 걸음 &amp;hellip; 또 다른 시작 -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는 작은 친절, 진실된 행동은 깊은 공감을 나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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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3:11:14Z</updated>
    <published>2025-04-11T00: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게 선물해 준 삶의 조각들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는&amp;nbsp;작은 친절이다. 편견은 우리가 낯섦을 두려워할 때 자라나는 나쁜 습관이다. 도움을 받는 것은&amp;nbsp;약함이 아니라 용기다. 진심은 말보다 태도에서 전해진다. 옷가지 몇 벌과 속옷 그리고 양말, 세면도구, 전자제품. 나는 8kg을 넘기지 않도록 세심히 배낭을 꾸렸다. 지금 시간은 2월 25일 새벽 4시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Aw-vb2KxOJntP6y739jp4gdv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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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_내가 떠나야 하는 이유 - &amp;ldquo;나를 걷는 21일 &amp;ndash; 뉴질랜드에서 배운 삶의 속도&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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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23:55:31Z</updated>
    <published>2025-04-06T06: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 괜찮은 사람인가. 아니면, 괜찮은 척 잘하고 있는 사람인가. 요즘의 나를 보면 &amp;lsquo;나만 생각하는 사람&amp;rsquo;으로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힘들고 지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돌아보면 그 피로감은 내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내가 나를 다루는 방법이 서툰 것은 아닐까? 새로운 뭔가가 필요했다. 명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sZRIfXOx80TRm4lYYkhLUTASp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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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_2. 행복하여라 순례자여!&amp;nbsp; - 40일차_순례자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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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2:03:36Z</updated>
    <published>2024-10-22T05: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 날이 밝았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마지막 휴일이다. 아침에 프레도를 만나 모닝커피를 즐겼다. 프레도가 갑자기 산티아고대성당의 비밀을 알려준다며 나를 잡아 끈다. 먼저 야고버 성인의 은관이 있는 장소로 나를 데려갔다. 이곳은 이미 본 장소다. 다음으로 대성당 내에 있는 소성당으로 나를 이끌었다. &amp;lsquo;이런 공간이 있었다니!&amp;rsquo;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둘러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VZUpaObldjVI0NiDUHkelfAl2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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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이제 진정한 순례길을 떠나야 한다 - 37~39일차_세상의 끝이라 불리운 묵시아와 피스테라&amp;hellip;콤포스텔라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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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13:31:34Z</updated>
    <published>2024-10-22T05: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날이 밝았다. 어제 여행사에 들러 피스테라와 묵시아를 둘러보는 투어 신청을 마친 바 있다. 아침 8시에 집결 장소에 도착하니 김홍경씨가 서 있었다. 장 회장님과 김홍경씨를 같은 좌석에 앉게 하고, 나는 따로 혼자 앉았다. 우리 투어 버스의 가이드는 여성이다. 갈리시아의 역사를 스페인어와 영어를 번갈아 하면 설명해준다. 내가 알아들은 투어 프로그램 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NQGOi6FVefWmrRt--eSKmfDm0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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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산티아고에 도착한 순간 순례가 시작되다 - 37일차_몬테 도 고조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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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3:44:09Z</updated>
    <published>2024-10-22T05: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도착까지 10km 남았다. 나의 걸음을 이곳에 남겨두고 싶어 그동안 함께 했던 경등산화를 벗어 길가 나무에 걸었다. 환경 문제 때문에 금지된 행동이다. 그럼에도 내 마음은 자꾸 걸어두라고 재촉한다. &amp;lsquo;앞으로도 수 많은 순례자들이 지나갈텐데, 그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어!&amp;rsquo; 강한 열망이었다. 몬테 도 고조에 도착했다. 여기는 산티아고대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b6gP6OodjtTnR5i3EoaS-0TMK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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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_37.단순함이 곧 거룩함이라는 깨달음 - 37일차_천사를 느끼게 된 오 페드로우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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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5:04:30Z</updated>
    <published>2024-10-22T05: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이다. 이제 곧 800km의 여정이 끝난다는 것이 몸속 깊이 실감된다. 지금 기분이 복잡하다. 곧 순례의 여정이 끝난다는 기쁨이 아니다.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다. 생장을 넘어 오면서 왜 내가 여기를 걷겠다고 했는지 후회가 많았다. 사발디카에서 '순례자의 행복'을 읽고 마음을 잡고 다시 걸었다. 프랑스길 첫 도시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Pi%2Fimage%2FHs99S2xDDV8LfIf-KtGra8NrR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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