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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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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술관에 담긴 시대의 공기와 화가의 시선을 따라 걷다 보면 그 나라의 가장 깊은 문화와 마주하게 됩니다. 현재 좌표는 런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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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7T16:4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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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슈퍼마켓 재벌이 일군 예술의 숲, 세인즈버리 센터 - 세인즈버리 가문의 위대한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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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9:20:31Z</updated>
    <published>2026-03-31T19: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전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오렌지색 간판, 세인즈버리(Sainsbury&amp;rsquo;s).   1869년 식료품점에서 시작해 오늘날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회사로 성장한 이 가문의 역사는 단순히 '부의 축적'에 머물지 않는다. 세인즈버리 가의 1-2대까지는 자식들은 물론 배우자들까지 슈퍼마켓 사업에 몰두했다면, 3대-4대에 와서는 정치와 사회공헌, 그리고 예술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OMJyG3DTykgjCHHFJO4gWCl6-V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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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오래된 걸작이 가장 새로운 공간에  - 런던 내셔널 갤러리 리노베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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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2:51:30Z</updated>
    <published>2026-03-08T12: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824년 처음 문을 연 런던 내셔널 갤러리, 200년이라는 세월 동안 늘어나는 소장품과 관람객의 발길에 맞춰 끊임없이 몸집을 불려 왔다. 파리 루브르만큼 광활하지는 않아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역시 크고 작은 전시실이 미로처럼 얽혀 있어 길을 잃기 십상인 곳이다.    본래 미술관의 정문은 본관 건물 정중앙의 포르티코(Portico)였다. 하지만 이 육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6jShcjyUFxXORdYFyt4a54tgvS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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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훔친 것이 아니라 야심으로 빚어낸 컬렉션 -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이탈리아 중세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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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2:15:12Z</updated>
    <published>2026-02-19T21: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가장 깊숙한 곳, 세인즈버리 윙(Sainsbury Wing)으로 발을 들이면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이 시작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꽃피기 전인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미술은 엄격한 신앙과 뜨거운 인간미가 교차하는 독특한 경계선 위에 서 있었다. '프로토 르네상스' 혹은 '고딕'이라 불리는 이 시기의 회화들은 인간의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2RC3cFMSoDeP4uhV10nVopd5qI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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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의 마구간에서 시민의 응접실로 - 런던 내셔널 갤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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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4:28:13Z</updated>
    <published>2026-02-04T14: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멈춘 듯 고요했던 팬데믹의 기묘한 정적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와 찰스 3세의 즉위라는 역사적 순간까지, 트라팔가 광장은 그 모든 눈물과 함성을 묵묵히 받아내며 런던의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는 그릇이다. 광장은 때로 시위대의 거친 외침으로 일렁이고, 때로는 축제 같은 축구 경기 응원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이 모든 역동적인 현대사의 파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pSvqbEyy53TqShA2o3iJz9GG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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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그림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 런던 미술관 좌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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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4:18:59Z</updated>
    <published>2026-02-01T14: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상반기의 런던은 위태로운 동시에 역동적인 변화가 파도처럼 교차하는 도시였다. 영국발 알파 변이로 인한 최악의 확진세로 문을 연 그해 초, 전국적으로 강력한 3차 봉쇄가 내려졌다. 이 무렵 나의 런던 이주 소식을 전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걱정뿐이었다. 하지만 인생의 흐름은 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곤 한다. 불과 몇 주 만에 영국은 '세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s9uB0ekdzwsqrWIWVC9Vr8vOD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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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미술 여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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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4:17:40Z</updated>
    <published>2026-01-28T1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날의 나는 영원히 나로 남을 줄 알았다. 호불호가 확고했던 터라 취향이나 성격이 변할 수 있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진정한 꿈을 좇을만한 용기는 없었다. 삶의 불확실함 앞에 무릎 꿇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나를 나답게 지켜내려는 노력이었다. 닥친 상황에 따라 학교나 직업이 바뀌고 주변환경이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lXgEiKM2_I7gbZUWr7tphxIjfb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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