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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 ttu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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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x1f3c3;&amp;zwj;♂️ 넘어지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고, 앞을 향해 뚝심있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으면서 누군가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에세이스트가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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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8T12:33: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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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MBTI - MBTI 맹신론자의 고백을 들어보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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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9:03:31Z</updated>
    <published>2026-02-06T09: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MBTI 맹신론자다. 처음 만난 사람부터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까지, MBTI가 무엇인지 묻고 최근에 바뀌지는 않았는지 재촉하기도 하며, 미리 점쳐보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 마음의 기저에는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과, 내 방식대로 판단하고 싶은 욕망이 공존한다. 어떤 쪽이든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운 마음은 건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tkLDQL9xhuyIajUPJZ7f1DrxcK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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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한다는 마음으로  - 달리기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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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0:17:11Z</updated>
    <published>2026-01-02T10: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 두 번째 에세이집 &amp;lt;시작한다는 마음으로&amp;gt;를 발간했습니다. 주제는 달리기 에세이입니다. 표지에서도 느껴지듯 트랙 위에서 출발자세를 하고 있는 한 러너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신호탄이 울리면 바로 출발할듯한 비장한 자세로 말이죠. 달리기도 인생도 참 비슷한 구석이 많습니다. 뛰다 보면 통증이 와서 넘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6ZF9trIB7LF3Xgwes-Mk2-6B50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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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에는 정도(程度)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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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1:46:21Z</updated>
    <published>2025-11-12T01: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처음과 끝이 아닌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한창 치고 올라가는 시점인 성장기와 끝없이 내려가는 쇠퇴기가 아닌 이상, 묵묵히 그저 앞을 향해 걷는 사람들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결과가 어떤 형태로든 보여져야만 그제야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간의 과정들이 주목을 받는다.&amp;nbsp;우리는 종종 &amp;ldquo;중간만 하자&amp;rdquo;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Vp38U5b6J3XG5iKn04tQM_sG-c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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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수영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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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5:01:02Z</updated>
    <published>2025-07-26T03: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한의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야외운동인 러닝이 뜸해진다. 그렇다고 헬스장에 있는 트레드밀을 타자니 너무 답답하고 지루하다. 자연경관을 보며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좋아 러닝을 하는 건데 아무래도 실내러닝은 재미가 없다. 그렇게 대체운동을 찾다가 어릴 적부터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운동이었던 수영을 시작하게 됐다. 매해 여름이 될수록 더워지고, 무엇보다 찝찝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73uIZeCO3myj8pSSpUwXUBya8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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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는 느리지만 완벽하고 싶어요 -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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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7:29:32Z</updated>
    <published>2025-02-19T23: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방영했던 &amp;lt;스테이지파이터&amp;gt;에서 기무간 무용수가 중도하차를 하며 전한 말이 가슴을 절절히 울렸다.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상 짧은 시간 내에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고, 그 결과물에 따라 탈락유무가 결정되기에 본인 성향과 맞지 않으면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하차 결정에 대해 존중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gwHbTJRXGru-yJtQLhu1aCW1Q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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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인이 돼야 살아남을 수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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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22:18:46Z</updated>
    <published>2025-02-17T15: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는 악인을 씩씩하고 용감한 자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부터 무한경쟁 속에서 익숙해져 있는 우리는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1등을 하면 되기에 과거에 어떤 전적이 있든, 평소 행실이 어떠하든 성공이 우선이다. 하지만 완벽한 비밀은 없듯, 결국에는 그 과정들이 낱낱이 밝혀지기 마련이고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FTRvQDYQN63-HfbOODOzcvXkl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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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에 머물러있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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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10:59:44Z</updated>
    <published>2024-03-31T07: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 마룻바닥에서 공기놀이하다가 손에 가시가 들어가 양호실 가서 급하게 처치했던 기억, 디지몬카드나 그리스 로마 신화 신작이 나오면 총알같이 문구점이나 서점에 가서 선점했던 기억, 들판에 피어 있는 진달래 꼬다리 부분의 단물을 쪼옥 빨아먹었던 기억들.  지금은 보기 어려운 광경들이자 어린 시절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소한 행복들이다.  나이가 들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jK3zgsPA0zKfPrpsYLTOb6Tza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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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어 있는 세포들을 구석구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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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8:54:49Z</updated>
    <published>2024-02-19T06: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디스크로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왔다. 책상 앞에 앉아 작업해야 하는 나에게 지속적인 뒷목 통증은 고통스러웠다. 심할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뻣뻣하게 굳어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깜깜한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져 혼자서 이대로 고립되나 싶었고, 극한의 공포 속에서 좀처럼 괜찮아지지 않는 내 몸이 원망스러웠다. 치료와 함께 약물도 같이 복용했지만 두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4Z7Nkdwqu8ex1BYj4Rcoxg9_q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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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과 리스펙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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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3:34:36Z</updated>
    <published>2024-02-04T10: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에 스우파 2(스트릿우먼파이터)와 스걸파 2가 화제리에 종영했다. 그리고 마라톤의 수능 격인 JTBC 서울 마라톤을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들이 모두 끝이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도 최종적으로 인쇄가 완료됐다. 오랫동안 묵혀있던 체증이 씻겨져 내려가는 기분이다.   매일같이 책상 앞에 앉아 인디자인 작업을, 힘든 월요일을 지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tjEk97T5qWNk4IaPaqhpJKwjL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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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리함이 자리 잡은 그곳에는 - 정(情)이 사라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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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9:24:54Z</updated>
    <published>2024-01-22T07: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계산하려는데 지갑 대신 핸드폰 금융어플을 킨다. 현금 대신 계좌이체로. 손에서 손으로 오고 가는 것이 아닌 전자기기를 통해 값을 지불한다. 송금을 하고 핸드폰을 넣으려고 하는데,   &amp;quot;근처에 토스를 킨 사람이 있어요!&amp;quot;라는 팝업 메시지가 뜬다.  10원밖에 안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메시지가 뜰 때마다 클릭해서 적립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P80dq8dWjNXuvyengzhIp7Y9_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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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하기보단 덜어내기 - 덜어냄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힘을 채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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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0:03:02Z</updated>
    <published>2024-01-09T05: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신년이 되면 우리는 작년 한 해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꼭 이루겠다는 목표로 버킷리스트처럼 묵직하고 비장한 다짐을 한다. 대부분은 그간 해보지 못했던 것들과 매년 끝까지 해내지 못했던 아쉬움을 가득 담아 적어낸다.   그런데 어느 순간서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우리는 죽을 때까지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고, 실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rgLS4pNsVcZ3dq-qMlHS0auPv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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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 허그(Free- Hu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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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12:50:17Z</updated>
    <published>2023-12-27T07: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시리야 너무 외롭고 공허할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amp;quot; 가끔 아이폰 시리(siri)에게 묻는다.  사람도 아닌 ai 기계지만, 심지어 &amp;quot;잘 모르겠습니다 &amp;ldquo;라는 답변이 돌아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허공에 대고 외쳐본다.   프리허그 문화가 사라진 지 오래이다. 세상이 흉흉하고 각박해지니 당연 해질 법도 하다. 다만 고립과 외로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aypRKLWm44XO72uZvvOJyU2yd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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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파민이 필요해 - 보다 더 자극적인 것들을 찾게 되는 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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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3:56:46Z</updated>
    <published>2023-10-10T06: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 카페인 중독.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중독까지. 세상에 중독될만한 것투성이다. 주변만 둘러봐도 자극적인 요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것으로부터 나를 지켜내는게 여간 쉽지 않다. 뾰족하고 자극적인 창들로부터 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 튼튼한 방패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날씨도 갈수록 중간이 없다. 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GEteV-PPs4d_l9Q40TOsy5UVR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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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 맑디 맑은 푸르른 하늘과 싱그러운 나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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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22:17:47Z</updated>
    <published>2023-07-12T03: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센트럴파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서울숲 시민공원. 머리 좀 식힐 겸 나왔다가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고 홀린 듯이 들어갔다. 요 며칠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아래, 외출 자체가 엄두가 안 날 정도로 덥습한(덥고 습한) 날씨에 정신을 못 차렸다. 해가 지고 나서야 서서히 걸을 수 있을 정도이다. 감사하게도 이 날은 바람도 솔솔 불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Wot64aZ-s_dn21m51VHq6COD1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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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세히 보면 그 안에는 공존이 - 동반성장 하는 나무들의 공존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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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23:42:38Z</updated>
    <published>2023-05-19T05: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첨부한 사진들은 모두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인 5/6일(양력기준)이 입하(立夏)라고 한다. 산과 들에 신록이 일기 시작하며 여름을 알리는 절기 중 하나로 '초여름'을 의미하는 초하(初夏)라고도 불린다.  언젠가 &amp;lt;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amp;gt; 라디오에서 사연소개 전, 인트로 메세지로 수관기피*라는 단어와 함께 용어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WLT3HpOBIQhhd1KbunAdg9ip9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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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종(別種)의 삶 - '다름'이 '틀림'으로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를 인정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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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11:35:35Z</updated>
    <published>2023-05-11T07: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급한 일반화를 하고 싶지 않지만 한국사회에 대한 비판을 하자면 유독 할 말이 많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뭐든 빨리빨리 해야 하는 한국사회에서 &amp;quot;다소 느린 사람은 사회성이 떨어진다&amp;quot;, &amp;quot;못 살아남는다&amp;quot;는 인식이 꽤 오랜 기간 동안 나를 힘들게 해 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amp;quot;경쟁&amp;quot;을 통해 &amp;quot;우위&amp;quot;를 차지하는 게 중요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aUIlxC4rhlkN8HKSrY5LLexrwA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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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사로운 봄볕을 쬐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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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9:55:35Z</updated>
    <published>2023-04-13T08: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청기도 빼고 쓰고 있던 캡모자도 벗고 나무 데크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기댄다. 코 끝부터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의 촉감, 흩날리는 꽃잎의 향연들, 은은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의지해본다. 비록 행인들이 왔다 갔다 하지만 이곳이 적적한 집에서 혼자 우울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잠깐 모자를 가리개 삼아 누워보기도 한다. 데크 의자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b6tCuy_m47otK-vqWyXnJmX_t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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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도기 - 확립되지 않은 불안정한 시기이지만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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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23:26:37Z</updated>
    <published>2023-02-24T04: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도기(過渡期): 한 상태에서 다른 새로운 상태로 옮아가거나 바뀌어 가는 도중의 시기. 흔히 사회적인 질서, 제도, 사상 따위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불안정한 시기를 이른다.  '과도기'의 사전적 정의다. 각자 해석하기에 달려있겠지만 요즘 내 상황은 과도기이지 않을까 싶다. 운동도 글쓰기도,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도.  한동안 한 편의 글로 엮어내는 게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9BLLCoXaDobMCjhPncPWzypoH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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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은 수용(水溶) 성 - 따뜻한 물이 주는 포근한 감촉에 평온해지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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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11:36:12Z</updated>
    <published>2023-01-02T16: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 입김이 모락모락 나는 한겨울, 뜨끈한 물에 몸을 담글 때 나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 육성. &amp;quot;아따~ 살 것 같다.&amp;quot; 긴장하느라 한껏 수축되어 있던 목과 어깨에 힘이 풀리면서 금세 노곤노곤해진다. 그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나를 찾지 않는 보금자리에 온 듯한 기분이다. 몇 년 전 삿포로에 갔을 때,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는 설산배경을 뒤로한 노천탕을 이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p1Y38hymhaloJnjHURZCtL4S4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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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 너무나 상충되는 말이지만 그만큼 간절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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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10:50:41Z</updated>
    <published>2022-12-13T03: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힘들다.&amp;quot;  단 세 글자 만으로도 다양한 상황들과 의미들을 내포할 수 있다.  나에겐 대부분 힘이 너무 없어서, 극한의 무기력한 증상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는 상황을 의미한다. 힘이 없어서 힘이 들다는 말을 막상 받아 적으니 이만한 어폐가 있나 싶다.  대개는 사람들이 일이 많거나 힘에 부칠 때, 쉬고 싶은 의미에서 &amp;quot;힘들다&amp;quot;라는 말을 되뇌곤 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3%2Fimage%2F4Cpz819Q56E_UXgWAa8pqSD6g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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