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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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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함께 걷고 나란히 읽고 두루 생각거리를 나누다 보면 지루한 시간은 꺼지고&amp;hellip;</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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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1T12:44: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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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텐트 밖이 몽골 초원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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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21:54:53Z</updated>
    <published>2024-04-14T14: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텐트 쳐 본&amp;nbsp;경험?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몽골로 향하기 전에는 그랬다.  캠핑에 딱히 관심이 있던 건 아니지만 초원에서&amp;nbsp;텐트 치는 표정&amp;nbsp;같은 게 궁금하긴 했다. 캠핑 좀 해 본 형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며칠 뒤 날마다 아웃도어 쇼핑몰에 출석 도장 찍는 나를 보게 되었다. 늘어나는 장비를 보며 흐뭇해지다가도 제대로 쓸 수 있을까 의심이 피어올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LzLjn0xMuEYoAK2WA5VwhIJOFc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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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히는 도로에서 초원의 길이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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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20:33:12Z</updated>
    <published>2024-02-18T14: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설 연휴, 어쩌자고 나왔나 싶었다. 도로 위 멈춰 선 시간에 길 너머의 풍경이 아른아른 닿은 적 있는 거리의 걸음이 스멀스멀 스르륵 초원 위 가는 길 생각_   ​ # 익숙한 휴게소?! 우리나라 소도시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휴게소 모습. 화장실과 식당과 편의점 공간이 있어서 크게 낯설지 않았다. 화장실이 조금 지저분한 편이고 물이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x1j9CbE7-Xx4utZ5TguwAcPA8j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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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르헝? 오르홍?  아무튼 몽골 폭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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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6:58:40Z</updated>
    <published>2024-02-06T14: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르렁?' 잘못 들었나? 뭔 폭포 이름이&amp;hellip; 몽골에서 꽤 유명한 곳이란다. 몽골에 폭포가 흔하지 않을 테니 당연한 것이려나. 얼핏 듣기로 몽골에서 가장 큰 폭포라고도. 그래서 그런지 드물게 몽골 현지인을 많이 만난 곳이다. 구글 지도로 검색해 보았더니 자동 검색으로 뜰 정도.     폭포니까 높이 올라가야 하는 건가? 아니. 너른 초원을 조금만 걸으면 두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TdL5F4yJYDFsj2uIwlNahHOXNH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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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철 지난 초원의 아침이 설핏&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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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23:39:55Z</updated>
    <published>2024-02-01T15: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나는 아침 걸음이 많지 않지만, 그 여름 아침 산책의 무심함이 가끔 떠오른다. 아무렇지 않은 듯 딱히 갈 곳을 정하지도 않고 그저 걸었다. 주변의 무엇 하나 힘들이지 않는 듯해서 덩달아 나를 내버려 두었다. 멈춰 있는 듯 보이는 배경 어딘가로든 다가가면 제멋대로 불고 흐르고 흔들리고 멀어지기도 했다. 고요 속인가 싶어 딱히 할 말을 찾지 않았지만 저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uCRbXlaCayM9M-YxX0G2iN_pzm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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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원의 낯선 잠을 보듬는 은근한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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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01:26:46Z</updated>
    <published>2024-01-29T16: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원에는 호텔이 없다. 잠잘 수 있는 곳은 여행자 캠프와 유목민의 게르 그리고 텐트 안이다. 우리의 여정에서는 두 번의 여행자 캠프와 두 번의 야영이 허락되었다. 내심 유목민 게르에서의 하룻밤을 기대했지만, 그런 건 운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띵동! 몽골에 다시 올 이유 하나를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아쉬운 대로 게르를 닮은 곳을 향하게 되었다는_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5ophlVvvaLdNXciaO_0MHW70ot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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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초원에서 말 타는 기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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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23:08:11Z</updated>
    <published>2024-01-25T17: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를 벗어나니 처음 마주하는 것투성이였다. 이토록 호기심 담뿍 담은 표정은 오랜만인 듯. 어린 날의 기분으로 다가오는 것을 다 느껴 버릴 테다 했다. 꽤 기특한 생각이다 싶었는데 내 몸이 싹둑. 졸음이 슬그머니 스멀스멀 는질는질 사부작사부작&amp;hellip; 와락. 덜컹거리는 푸르공 안에서 같은 화면을 틀어 놓은 거 같은 초원을 보고 있자니;; 감았던 눈이 떠지면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fZu_3k_eR7zfA83LJNP0F8ToMM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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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와 몽골 초원은 처음이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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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1:12:57Z</updated>
    <published>2024-01-21T15: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몽골인가요? ​ &amp;quot;가 본 적 없는 곳이라 궁금했어요.&amp;quot; &amp;quot;휴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곳을 접하면 좋을 거 같아서요.&amp;quot; &amp;quot;좁은 땅에서 다닥다닥 붙어 사는 삶과 다른 환경을 접해 보고 싶어서요.&amp;quot; &amp;quot;인스타에서 몽골 사진을 접하게 되었는데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더라고요.&amp;quot; &amp;quot;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곳에서 답답한 마음을 비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2GPHOtjg96Sc7ICOeDD9eXQl38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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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하고 신통한 푸르공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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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3:13:27Z</updated>
    <published>2024-01-18T16: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르공,  몽골 가기 전에 수십 번은 들은 듯하다. 이름에 '푸르-'를 달고 있길래 기대하며 궁금해했는데 차일 줄이야...  근데 몽골에서 보고 함께 하니 나름 이름이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푸르공 없는 몽골 여행은 뭔가 김 빠진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타고 있는 동안 내가 몽골에 있다는 걸 잊지 않게 해 주더라.     그러다 알아 버렸다. 푸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dxLCM86Lvna15OpG1YNT8622k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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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여행, 그 두근거림을 미루라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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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4:10:14Z</updated>
    <published>2024-01-14T14: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 떠났다. 비싼 비용 들여가며 사람들에게 치이기 싫어서 휴가철 여행은 덮어 두곤 했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마스크에 의존하던 시간을 벗고 다시 바다 너머로 걸음을 떼려고 할 때 시선이 닿았다. 더위를 피할 수 있고, 부대끼는 사람들에 비껴 있고, 가깝고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기도 한&amp;hellip; 그리고 첫발 디디는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곳.   &amp;quot;더 이상 설레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698XbgIocrWakcB9OGxbOjJ5JA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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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걸음은 나릿나릿 평평하게 - 서울 매봉산에서 문화비축기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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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7:09:19Z</updated>
    <published>2023-12-09T20: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을 어느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까?&amp;quot;  하늘은 파랗고, 옷은 두껍고, 밤은 넓고, 나무는 초록부터 노랑까지... 사전이 제대로 이름 붙이지 않아서 가을과 겨울 사이라고만 하는 때가 되면 이전과는 조금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다가온다. 시린 것은 손발만이 아니고, 넘길 달력이 없어지고, 불쑥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한다. 당장 새롭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X%2Fimage%2FowaD5927Q0vx8hs978eDHstbs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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