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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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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ddoi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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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단정한 결론보다는 머무는 생각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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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9T05:25: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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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주의자 - 사사로운 것들은 흘러가게 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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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해에 살 때 우리 집 앞에는 편의점이 있었다. 편의점 옆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우리 집이 나오는데, 편의점 주인 할아버지가 늘 그곳에 주차를 하곤 하셨다. 어느 날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신랑의 전화가 울렸다. 편의점 할아버지였다. 그날 신랑이 멀리 다녀오느라 늦게 집에 와서 할아버지 차가 없길래 밤이라 그냥 주차하고 올라왔다고 한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RvICP8Ampx_FZGgqVry6c6mER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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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린 대로 거두리라 -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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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00:29Z</updated>
    <published>2026-04-12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있는 초등 아들 둘은 수시로 다툰다. &amp;quot;뭐 하는데~!&amp;quot; &amp;quot;하지 말라고~&amp;quot; 아주 작은 불씨가 거친 화마가 되어 가끔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amp;nbsp;난 그래도 그들의 싸움에 웬만해선 개입하지 않는다. 물리적 충돌이라고 해봐야 발차기 한 번이 고작이고 결국 둘째가 서러운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약해진 첫째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erXjBpfhnRk9b7Z_dlwfE6jhV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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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사람을 추억하는 법 - 무생채 하나의 사랑과 시금치 하나의 추억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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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4-06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피가 섞이지 않은 이모가 두 분이나 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아파트에 갇혀 지내던 시절 나는 그 갑갑함을 견디지 못해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시골학교로 떠났다.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탓에 따듯한 곳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무작정 남쪽으로 가자며 부산, 거제, 남해, 고흥 여기저기 시골집들을 둘러보다 결국 남해로 정착하게 됐고 그곳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NyV6HTwJKYdczdtqv5swcR_2-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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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어떻게 생각해? - 나만의 해석을 갖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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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3-30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작가와 대화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작가가 들려주는 자신만의 이야기 또는 생각에 내 생각을 더하고 있는 순간이 그렇다. 가끔은 글의 주제를 벗어나 어떤 예문에서, 또는 아주 작은 문장이나 단어에서 생각이 머무는 즐거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 작은 생각은 꼬리를 물고 내 머릿속에서 끝없이 펼쳐진다.   고명환 작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HYouBmn0_x-Bt-IHIo-eB3CRy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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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르페디엠 -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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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는 삶을 살지 말자.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의미 없이 보내지 말자. 누구든 현실이 맘에 들지 않을 때 미래를 꿈꾼다. 또는 미래에 어떤 희망이 있을 때 오늘을 잊고 내일만 기대하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길 기대한다. 30대에 맞벌이에 치이고 육아에 지쳐 한국 생활이 버겁게 느껴질 때, 신랑과 짐을 싸서 한국을 떠났다. 당시 신랑이 멕시코에서 일할 기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98WbIfIUylHz06EbBvAD34g6A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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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법을 잊는 아이들 - 아들, 세계를 품으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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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3-15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인 큰 아들이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다. 평소 체육을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그렇구나 했는데 &amp;quot;그게 안정적인 직업이잖아.&amp;quot;라고 말하는 아들을 보고는 조금 멍 해졌다.&amp;nbsp;안정적이다. 나이가 들면 안정적인 것도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꿈꾸는 법을 잊어버리는 요즘 세대들이 조금 슬프게 느껴졌다.  아들에게 말했다. &amp;quot;네가 화살을 쏘는데 1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OrBZtcJWcDqSQ22-7fGWRRrkQ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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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라마즈 호흡이 필요하다. - 똑 죽겠는 날이 오거든 발버둥을 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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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3-08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나면 불합리하게도 임신과 출산에 뒤따르는 살림과 육아는 여자에게 집중배당되는 경향이 있다.&amp;nbsp;맞벌이를 해도 마찬가지다. 감사하게도 나는 시어머님이 아이도 잘 키워주고 자상한 남편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은 육아는 없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다 힘들다. 그럴 때 어떻게 그 상황을 넘겼을까.&amp;nbsp;정말 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썼다.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ivKSCV-JEM2o76D6x5_-wN5Ro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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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어있는 나를 채우자 - 마흔,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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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2:00:03Z</updated>
    <published>2026-03-01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아홉에 첫 아이를 낳고 십여 년을 일하고 아이 키우고 살림하며 엄마로 살아왔다.&amp;nbsp;이제&amp;nbsp;우리 아이들이 6학년, 4학년이 된다. 큰 아이는 올해 전교 부회장에 나가겠다고 했다.&amp;nbsp;나는 &amp;ldquo;오! 멋진데~&amp;rdquo;라고 말하면서 마음이 이상했다.&amp;nbsp;정말 다 키웠구나 싶어서였다.&amp;nbsp;육아에서 한숨 돌리고 나니 이제야 내가 보인다. 텅 비어있는 내가.&amp;nbsp;어느 순간 스스로 발전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9k%2Fimage%2Fm_3fY1N1HUgn1Oobvu_PXoDTb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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