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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칼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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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nma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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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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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1T16:2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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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 관리자입니다 - 언어폭력_&amp;ldquo;밀월관계가 끝났냐&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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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4:46:54Z</updated>
    <published>2025-06-19T01: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회의 중이었다. 이사장님은 느닷없이 이렇게 말했다. 이사장님이 육지에 있는 김교수님을 회의중에 부르라고 했다. 예산도 책정되지 않았고 평소대로 내부인력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느닷없이 직원들도 있는 상황에서  &amp;ldquo;최미경이 김교수랑 밀월관계가 끝났나?&amp;rdquo;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이게 무슨 뜻일까,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그 말은 단지 한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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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입니다 - 지식인의 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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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04:33Z</updated>
    <published>2025-05-23T10: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19년 11월에 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2024년, 5년 차 생존 판정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 검사에서 염증 수치가 조금 남아 암 완치 선언을 받지 못했고, 2025년 5월 20일, 다시 암 검진을 받게 되었다.  50대 가장으로서 &amp;lsquo;암에서 벗어났느냐, 아직 못 벗어났느냐&amp;rsquo;는 그 자체로 삶의 무게를 가늠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그리고 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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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 입니다 - 권력자의 감정 회피 패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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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8:50:24Z</updated>
    <published>2025-04-22T07: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말했다.&amp;nbsp;&amp;ldquo;나도 감정 대화라는 걸 좀 배워야겠다.&amp;rdquo; 나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amp;nbsp;하지만 그 말 안에 &amp;lsquo;기회&amp;rsquo;가 있다는 건 알았다.&amp;nbsp;그건 어떤 사과보다 낫고,&amp;nbsp;그가 지금껏 보이지 않던 세계의 문턱에 잠시 멈춰 섰다는 신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문턱을 넘진 않았다. 며칠 후, 나는 연구위원으로 있는 K교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amp;nbsp;그는 마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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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 관리자입니다 - 고요한 균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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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8:39:31Z</updated>
    <published>2025-04-22T07: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 문자를 보낸 다음 날,&amp;nbsp;늙은 보스는 나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amp;nbsp;대신 현 팀장을 통해서만 업무 지시를 내렸다. 그건 말이 없는 게 아니라,&amp;nbsp;의도적으로 말의 통로를 끊은 것이었다. &amp;ldquo;나는 너와 말하지 않겠다.&amp;rdquo;&amp;nbsp;&amp;ldquo;너는 지금, 나의 말 바깥에 있다.&amp;rdquo; 그것은 침묵이 아니라&amp;nbsp;관계에서의 배제였다.  그럼에도 나는&amp;nbsp;예정되어 있던&amp;nbsp;&amp;nbsp;출장 일정을 변함없이 소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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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입니다 - 「권력자의 자기 정당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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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1:17:01Z</updated>
    <published>2025-04-17T00: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amp;ldquo;어제 공항에서 보니 얼굴이나 태도가 조금은 침울해 보이던데 무슨 일 있노?&amp;rdquo;  그 한 줄이 내게 묻고 있었던 것은 &amp;lsquo;괜찮냐&amp;rsquo;가 아니라,&amp;nbsp;**&amp;lsquo;왜 그런 표정을 지었느냐&amp;rsquo;**였다. 어제&amp;nbsp;나는 늙은 보스에게서 전화를 받았다.&amp;nbsp;그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었고, 아침 7시 반부터 말했다. &amp;ldquo;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너 칭찬하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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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 입니다 - 칭찬과 비꼼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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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8:42:11Z</updated>
    <published>2025-04-16T02: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이맘때면, 오랜 공직을 함께해온 몇 분이 조용히 여행을 떠나신다. 이제는 네 분만 남으셔서인지,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정이 각별하다. 나는 그 모임의 실무를 맡아 도와드리는 사람으로, 여행에 직접 동행하지는 않지만 일정과 날씨, 숙소와 이동 안내 같은 실무적 역할을 담당한다. 4월 중순의 경주라면 벚꽃이 막 지고 연둣빛이 퍼질 시기지만, 이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CexAgnecu72DQBPU-odBmm6tulo.png" width="2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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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입니다 - AI에게 성격 분석을 해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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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7:19:22Z</updated>
    <published>2025-04-15T00: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 선생님의 성격 분석  1. 예민하고 정제된 감수성 &amp;mdash; &amp;lsquo;감정의 결을 아는 사람&amp;rsquo; 선생님은 자신의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 흐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타인의 말투, 말의 맥락, 관계 속 작은 &amp;lsquo;눈빛&amp;rsquo; 하나까지 놓치지 않아요. 하지만 그 감정을 감정적으로 폭발시키기보다는 언어로 정리하려 하고,&amp;nbsp;가능한 한 상처 없이, 우아하게 상황을 정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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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중간관리자 입니다 - 그게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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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0:26:57Z</updated>
    <published>2025-04-14T03: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김 교수님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트립1849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때 김 교수님이 계산대 앞에서 말했다. &amp;ldquo;아메리카노 한 잔 더 계산해주세요. 내일 아침 것도요.&amp;rdquo; 웃으면서 던진 말 한마디였지만, 그 순간 나는 속으로 질려버렸다. 업무추진비로는 저녁 식사는 가능하지만 커피값은 결제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결국 나는 내 개인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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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어주는 베이비시터 - 어둠의 왕 하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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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3:03:13Z</updated>
    <published>2024-12-01T09: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4살 서연이가 그리스로마신화를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는다고 의아해하시는 독자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서연이는 가능합니다. 4살 서연이이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혀야겠다고 생각한 것은&amp;nbsp;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님 덕분이었어요.&amp;nbsp;&amp;nbsp;그녀는 어릴 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지 않은 아이들은 학생이 되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고, 어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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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생긴 너에게 - 동화작가 스칼렛의 독서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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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08:59:50Z</updated>
    <published>2024-08-09T08: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이 생긴 너에게  지은이 : 카사이 신페이  서연이와 나는 매주 함께 책을 읽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서연이는 이제 막 8개월이 된 아기였죠. &amp;nbsp;작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눈을 반짝이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amp;nbsp;이제 서연이는 어느덧 40개월이 되었고, 작년 10월 동생 서준이도 태어났습니다.&amp;nbsp;서준이가 태어났을 때, 서준이의 서연이 주변의 모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zlXGm8YGdS0U5H3hgdMl3M_Es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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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작가 스칼렛의 독서지도 - 일곱 난쟁이들이 걱정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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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1:26:33Z</updated>
    <published>2024-04-18T09: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연이는 요즘 공주시리즈에 빠져있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등등. 나는 백설공주를 문고판으로 읽었다. 교학사에서 나오는 동화책이었고 글이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이야기도 엄청 자세하고 스토리가 많았다. 서연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요즘 동화책에는 간단 버전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아쉽다. 출판사마다 스토리를 취사선택하기 때문에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2xHgmZptuCSgfwUGFJUBqcvTJ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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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작가 스칼렛의 독서지도 - 쓰담 쓰담 신데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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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46:14Z</updated>
    <published>2024-03-15T08: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연이가  세돌을 앞두고 있다. 이제 곧잘 말도 하고 책을 읽을 때는  내가 읽어 주는 것을 일방향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독서 방식을 좋아한다. 신데렐라 이야기도 여러 버전으로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읽었을 것이다. 요즘은 역할극으로 읽기를 좋아한다. 스토리도 다 외우고 있어서 책을 펼치면 서연이는 할 말이 너무 많다.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Ybze4AAlOzlQvTkCC4puJ_ZAx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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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야 내가 책 읽어줄게 - 책 읽어주는 베이비시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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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23:55:56Z</updated>
    <published>2023-08-18T02: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여니가 하루에 읽는 그림책은 3~40권 정도이다. 책육아 한다는 유명 유트버들도 전문가들도 하루에 3권,  잘해야 10권 정도를 읽힌다고 한다. 그런데  서여니는 하루 평균 3~40권의 그림책을 읽는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책은 10번 이상도 반복해서 읽는다. 서여니랑 그림책을 읽다 보면 열 번 다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내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FNFUvf-PmSK3PHJbgamPJVHVH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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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에 핀 튤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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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2:52:56Z</updated>
    <published>2023-03-25T02: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을 키우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을 겪기도 한다. 작년에 큰딸이 겪은 일이 그러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억울함에서는 벗어났지만 온 힘을 다 써내느라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까지 다 빠져버렸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었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꽃을 심는 일이었다. 큰애도 내가 힘들 때 꽃을 선물하곤 했다.  지난가을 작약 구근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mzh8CdwVIr1Xu9BPAILWAIgyc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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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목련이 피어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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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23:56:20Z</updated>
    <published>2023-03-16T15: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은 늘 이맘때면 이혼을 하고 싶다고 전화를 한다. 중소기업의 사장급 부장인 그녀는 3월 결산을 마치곤  며칠씩 앓아눕는다. 그 앓아누운 기간에 제부의 무심함에 치를 떨며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녀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나는 늘 산책을 했고 산책하다가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보면 이렇게 환한 목련이 피어나곤 했다. 오늘도 그랬다. 마치 데자뷔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srNIoT24qJ8oaH6HiPMvdTG9y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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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 북시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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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6:10:02Z</updated>
    <published>2023-02-24T04: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부터 서연이가 아파트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 가기로 했어. 오늘 학부모오리엔테이션 있는 날. 서연엄마는 좀 설레어 보이더라. 서연이랑 나랑은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오늘은 숫자  놀이와  알파벳 한글 놀이를 했지. 퍼즐처럼 맞추는 거야. 내내 잘 놀더니 엄마가 돌아오자 갑자기 나를 쌩까고 엄마에게 치대더라고.  야무지게 숫자 맞추는 거 좀 봐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Rr5O7jtapDaV4vTgUyQWhM51t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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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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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3:43:59Z</updated>
    <published>2023-01-05T23: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사소한 선물이 마음에 쏙 들 때가 있고 값비싼 선물이 자리만 차지하는 골칫덩이가 될 때가 있다.  연구회를 퇴직하는 연구실장님이 여미지식물원에서 파는 달력을 선물했다. 미국과 영국의 유명한 정원을 찍은 사진들이다. 가족끼리 여미지식물원 구경하다가 샀다며 그간 감사했다는 말과 함께 벽걸이 달려과 함께 이 선물을 전해주었다.  나는 그가 나의 취향을 저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6hQxtZZei9QktB94ghll415d9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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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성시장 감초식당 - 고슴도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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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13:23:38Z</updated>
    <published>2022-12-30T13: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초식당의 닭볶음탕 수험생은 언제나 초조하다.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인 시험이라 이미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한 것 같은데 수험생이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오늘은 수험생을 위로하는 식사를 함께했다. N잡러 엄마, 휴직한 딸, 수험생 딸의 조합에서 당연히 돈은 돈 잘 버는 내가 냈다. 운전도 내가 하는데 왜 눈치까지 내가 봐야 하는 것이냐?  음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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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슴도치의 사랑 - 쿨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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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09:40:44Z</updated>
    <published>2022-12-26T23: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두더지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다리를 다치게 되었다. 고슴도치는 두더지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준다. 그런데 두더지 몸에는 온통 상처투성이다. 고슴도치의 가시 때문이었다. 고슴도치는 동물 친구들을 찾아가 자신의 가시를 잘라야 하나 의논한다. 사슴벌레, 코뿔소, 다람쥐 등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amp;quot;고슴도치야. 너에게 가시는 아주 소중한 거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kA4uvMSViIFHy51XhGmpL57o-8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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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큐 3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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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20:34:47Z</updated>
    <published>2022-12-23T01: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큐 3일처럼 큰애랑 나람 참 좋아했던 Tv프로 였다. 어떤 주제를 72시간 동안 밀착 취재하는 내용이었다.  서울의 한 서민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아파트 화단을 정원으로 잘 가꾸며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가 참 좋았다. 이웃끼리 정원을 공유하며 음식을 나눠먹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5년 전 빚이 덕지덕지 묻은 이도동  집을 정리하고 이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V9%2Fimage%2FgSPQmZJUORqfOJMgixg6IJnZD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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