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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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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의 중심에서 예민함을 외치다. 예민한 상담자가 들려주는 예민함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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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0T04:3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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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사가 만난 예술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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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8T07: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대학에서 상담을 하다 보니 예술가나 예비 예술인을 주로 만나게 됩니다.&amp;nbsp;그들의 마음을 듣는 일은 언제나 조심스럽고, 동시에 애틋한 경험이에요. 대개 높은 밀도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amp;nbsp;이야기 속의 아픔이나 상처가 생생하게 그려지고 전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amp;nbsp;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졌지요.&amp;nbsp;어떤 이유로 더 깊이, 크게, 오래 흔들리게 되는 걸까.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ymeftDrcWOHidj-eacvQghR3i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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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예민한 상담자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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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6:13:07Z</updated>
    <published>2025-11-24T06: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에세이를 읽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왜 읽지? 그냥 읽어왔기 때문에 이유를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아무래도 자본주의 부적응자라 효용이나 쓸모에 꽂혀있다 보니 독서의 근원까지 가버린 듯한데. 어물쩍 넘어가도 그만이지만 마음에 걸려버린 걸 지나치는 재주는 없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다시 묻는다. 에세이는 왜 읽는 것일까. 기꺼이 문학을 읽는 이유는 안전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Kvx1fsXDA6AZp-ktrr6nK-K1W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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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아래 같은 예민함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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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44:36Z</updated>
    <published>2025-11-17T05: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 선구자인 일레인 아론, 일자 샌드의 책을 읽었을 때(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센서티브) 고요한 내향형에 더 초점이 맞춰졌구나 싶었다. 그러니까 느리고 신중하며,  외부 자극에 민감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정적인 사람들. 아무래도 서구적으로는 외향&amp;amp;사교성을 더 중시하니, '내향성의 재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eczFs_P1kdE8SlgYx9dHei2-_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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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지 않는 조급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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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2:38:19Z</updated>
    <published>2025-11-12T02: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민함과 조급함은 사촌인가. 아니다. 거의 쌍둥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다. 한 주 넘게 조급함에 시달렸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이 휘몰아쳤다. 그냥 그런 시기구나 아는 건 늘 지나간 이후다. 게다가 조급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책을 읽어도 튕겨나가고, 글 쓰는 건 언감생심. 이유가 없진 않았다. 전세 재계약까지 1년이 채 안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sIDFkJFyfoTeEO-maTdbWGQ7L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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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에 진심이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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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1:24:53Z</updated>
    <published>2025-11-05T01: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예민하지?(타고났다) 이건 바꿀 수 있는 건가?(없다) 조절은 할 수 있나?(있다) 평생 함께 가야 하는 건가?(맞다) 그렇다면 덜 싫어해야겠네(옳다). 최근에야 괄호 속 간단하기 그지없는 단답을 채울 수 있게 됐다. 간단한데 단순하지 않다. 간단함 뒤에 숨겨진 시간들은 쨍그랑 와장창 우당탕탕의 연속이었다.  오래 미워하고 몰두한 만큼 예민함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8bWeOGJe2SMthBQ5NO4zlZ63z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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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과 함께 살아가려면 - 예민함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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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감정조절이 전부다. 과언이 아닐지도 모른다. 예민한 사람들은 감정조절이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 컨디션을 비롯한 기분이 괜찮다? 생산성이 확 올라간다. 며칠 걸릴 것이라 짐작했던 일을 하루 만에 끝내기도 하고, 쌔끈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상담 사례가 많아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보고서도 술술 써진다. 썩 괜찮은 기분 상태에서는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JbcWZSxCSluAVvBWcdbrtf46S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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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르몬 선생님께 - 예민함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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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9:04:06Z</updated>
    <published>2025-10-25T09: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민함이 활개치는 것을 보아하니 다시 뵐 때가 된 듯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많으면 두 번 까지. 건너뛸 생각도 없이 열일하시지요. 저희가 조우한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매번 새로운 불쾌감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꾸준함과 다채로움의 공존이랄까요. 이 어려운 걸 능히 해내십니다.  선생님의 존재 이유는 생존을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wvIj93frGyj5_l1SblZDVj7he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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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과 저속노화 - 예민함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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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번에 예민함을 타파할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 없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예민함을 비롯한 감정과 감각을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다 믿는 것은 오만이다. 손 놓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예민함은 날씨와 같구나를 받아 들여야 한다. 눈, 비 오는 걸 막을 순 없다. 원할 때만 비가 내리게 할 수 없다. 예민함도 비슷하다. 필요할 때만 써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P9l6xpejaoS4M9RmWtz7sHKv8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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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예민함을 다르게 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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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지나가듯 언급했다. 당췌 예민함은 왜 도태되지 않았는가. 예민인들의 원통함이 원기옥처럼 모였을텐데 말이다. 아마 우연히, 드물게, 손에 꼽을 정도로 생존에 기여해 유전자에 각인된건지도 모른다. 우월함이 생존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예민함은 우월한 것이라 보기 힘들다. 예민한 당사자가 썩 편하지도 않다. 랜덤성에서 생존해 이어진 것일 뿐.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0co8sLRAA3Ovkc43E4tqCInmt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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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아는 게 필요해 - 예민함을 다르게 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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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예민하면 피곤하다. 세상은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 사람들은 무던한 사람을 좋아하니까. 다만 중요한 점은 예민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안 예민한 사람으로 살 수는 없다는 거다. 참으로 화딱지가 난다. 직접 고른 예민함도 아니고. 억울하기 그지 없다. 주야장천 마음에 안들어하고 식식대길 한 세월. 내가 예민함을 잘 알고 있나?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DXirALhZqb3X3PhNzGpvaeO5j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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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예민함에게 간다 - 예민함을 다르게 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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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심리적 불편감에 적용할 수 있는 3단계가 있다.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기술을 연습하는 것. 생각보다 순서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단계인 '받아들임(수용)'에 가장 공을 들이는 편이다. 문제나 불편함을 '아는 것'과, 끝내 '받아들이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기 때문. 변화는 수용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인지 단계에서 어떤 방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CCMBo-HnT02_LCfB4TcvmI4AQ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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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사람의 인생 난이도 - 감각 - 지긋지긋한 예민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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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5T09: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는 지구인의 정신건강을 악화시킨 주범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딱 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있었다. 마스크는 후각 센서를 살짝 잠재워줬다. 살면서 이렇게 냄새를 감지할 필요가 있나 싶은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사람마다 체취가 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의 공간에 가면 그의 냄새가 난다. 다만 이걸 알 필요가 있냐 이거다. 대체 이런 걸 어디다가 쓰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oJ5SDvnjPP0_ijO6aOlAD1BIG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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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사람의 인생 난이도-몸 - 지긋지긋한 예민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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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9:04:04Z</updated>
    <published>2025-10-25T09: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타공인 예민한 성질머리에 부실한 신체의 소유자다. 몸뚱이조차 예민한 삶에 대해 할 말이 넘쳐나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춤춘다. 일단 전반적으로 부실하다. 젖먹이 때부터 끼니를 자주 게워냈다고 하며, 조금 자라서도 급체를 달고 살았다. 그런 와중에 식탐은 왕성하여 허겁지겁 먹고 체한 뒤 자주 민간요법(손가락 따기, 매실액 음용)에 의지했다. 사춘기 무렵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DbEmLLvOSnST6w7qaxgSvBtqi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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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 지긋지긋한 예민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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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9:04:04Z</updated>
    <published>2025-10-25T09: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예민한 사람도,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다. 대관절 예민함이 '왜'불편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는 게 놀랍다. 그들을 향한 질시와 질투는 당연하다. 예민함에 휘둘리거나 치를 떠는 시간 없이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며 살 수 있다고? 역시 세상사 공평한 것 하나 없다. 우리 예민인들은 &amp;quot;너 너무 예민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Vvt3I5xN50_-GcWDKQDFgMaW1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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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 예민하게 태어난 거 - 예민해도 인생은 계속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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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9:04:04Z</updated>
    <published>2025-10-07T07: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신발언 하겠다. 예민함은 축복이나 선물이 아니다. 예민한 것보단 무던한 것이 세상살이에 더 편하다. 이건 사실이다. 생각해보시라. 집 밖을 나서자 마자 인구 밀도, 소음, 냄새, 조명, 온도, 습도로 에너지가 쫙쫙 깎이는 삶 보다야 그러려니~ 하며 바깥 생활을 즐기는 것이 더 나은 삶임은 말 할 것도 없다. 예민하게 태어나 여전히 예민하고, 예민함을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IqA63XXCEMOMrMRtnS6eBKpfA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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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의 쓸모 - 삐뚤빼뚤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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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0:29:10Z</updated>
    <published>2025-08-20T00: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민함의 쓸모라. 양가감정이 넘실거린다. 말이 되나 싶은데 그렇다고 아주 쓸모없는 건 아니니.. 내적 갈등은 일단 접어두자. 예민한 아이의 육아에 대해 들은 일이 있다. 예민함은 비싸고 섬세한 악기와 같아서 잘 다루고, 길들이는 수고를 들인다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니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것이다. 길들인다는 것은 고생스럽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nQYqI6QXq1TVrH6ry-puiT9_b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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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좌절 - 삐뚤빼뚤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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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1:00:22Z</updated>
    <published>2025-08-13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민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품이 많이 든다. 주야장천 하고 있는 말이다. 다만 공을 들인다 해서 매번 괜찮은 것은 또 아니다. 당연한 말이다. 뭘 한다고 다 되면 그게 세상살이냔 말이다. 그런데 퍽 실망스럽다. 할 만큼 하는데도? 또 이러네? 언제까지 이럴 작정이지? 두개골에서 난타 공연이 시작됐다(멈출 수 없다). 늘 그랬듯 별 거 아님에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AZpUbTq-BQX8D2N9f31J3BD95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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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투리 예민함 - 삐뚤빼뚤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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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1:00:20Z</updated>
    <published>2025-08-06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착실한 노화 덕분인가? 예전보다는 땀을 덜 흘리는 거 같기도 한데.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데다 땀도 많다. 여기에 pms가 겹쳐진다..? 작은 재앙이다. 겨울사랑파로 여름 나기가 늘 힘들었다. 반팔티에 이너를 겹쳐 입는 건 필수요, 이너에 겨드랑이 패드(❤️)가 달린 제품을 애용 중이다. 없으면 못 산다. 가만히 관찰한 결과, 온도도 온도인데 긴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IffrQsBVrL-088omhiLcRf6hT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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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비롭지 않은 - 삐뚤빼뚤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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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2:11:36Z</updated>
    <published>2025-07-30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브리 스튜디오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를 좋아한다.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자연의 무자비함과 생과 사의 랜덤성 잘 그려내서 좋다. 챠밍 포인트가 괴랄함을 인정한다. 아무튼 자연과 공생하며 삶을 이어온 동물과 일족의 신이 있었다. 하지만 무리 지어 살고 개척이라는 명목 하에 성실하게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으로 인해 터전이 파괴됐다. 이들 입장에선 억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G9otFCIUbHhp3E_XrC4-_JorP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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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이 다른 사람들 - 삐뚤빼뚤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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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3:45:52Z</updated>
    <published>2025-07-23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이혼숙려캠프를 보며 도파민을 공급하고 있다. 일단 부부 갈등의 핵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다 직업적 의무감(?)으로 약간의 탐구심도 탑재하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흥미로운 부분은 개별적으로 있을 땐 그럭저럭인 사람들이 함께 있을 때 어마무시한 기이함과 전투력을 발휘한다는 점이었다(아 물론 중독 문제나 이런 건 차치하고...). 왜 인간은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rh%2Fimage%2FfB72mTYttwMPPuC9KBTV0P9iI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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