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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스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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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존재와 의미를 발견하고, 권태와 우울을 극복해나가는 감성적인 40대 아재의 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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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3T23:03: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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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똥철학; 허무주의(Nihilism) 수업 - 삶의 불안에 대해 새로운 시야를 던지는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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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4:00:24Z</updated>
    <published>2024-01-19T01: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만에 글을 쓴다.  그동안 세속에 잠시 파뭍혀 살았다.  하지만 돌아보니 여전히 거기서 거기였다.  그래서 다시 펜을 잡는다.    마침 오늘은 비오는 수요일이다.  비오는 수요일에는 괜시리 펜을 잡고 싶어진다.    세상살이 깊숙이 하루를 기계적으로 사는 사람들과  멀어진 나만의 그 틈에서 몰래 글을 남길 때  희열을 느낀다.    비의 장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JOseeK1mLz0EZ6kJbZMJ0JrEB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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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自蔑; 당연하지 않은 것들의 습격 - 더욱 광폭해지는 시대의 불안정성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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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3:06:42Z</updated>
    <published>2023-09-11T04: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25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을 오랬만에 만났다.   괘청한 날씨에도 그 친구의 얼굴은 한없이 어두워 보였다.   친구에게 자초지정을 물어보니 참 가관이었다. 최근에 투자한 알트코인이 폭락하면서 몇달만에 5000여만원이 허공으로 날라가서 허무하다는 것이다.  정말 듣도 보지 못한 이상한 이름의 코인에 수천을 투자한 것도 한심하거니와 이 친구가 진짜 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ESuya7hGiJPS9b00mE9MGSkOz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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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기; 미쳐 가는 세상의 한 가운데 -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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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0:34:21Z</updated>
    <published>2023-07-26T02: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며 세상은 점점 달라지는게 당연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더더욱 미쳐서 돌아간다는 생각이 더 든다.   요즘 트랜드는 한 마디로 '미침'이다. 좋은 의미의 몰입이 아니라 그냥 다 미쳐간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이 미쳐가는 세상에 빠르게 몰입되고 있다. 그래서 자기가 미쳐가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   원래 세상이 미친게 맞지만 나 역시 미친놈인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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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 세이노를 Say No 하라. - 결핍과 부에 대한 실존적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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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04:57:36Z</updated>
    <published>2023-06-27T03: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서점에 들렀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았다.   원래 이 글은 세이노라는 필명을 가진 익명의 자수성가 부자가 쓴 글들을 여기저기 짜깁기 해서 나름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통로를 통해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재편집돼 서점에 비치된 것을 보고 그 인기에 사뭇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난 이 저자의 책을 이미 5년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vu-UwFs5BdC_lr2QINftx9aia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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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스토피아 세계에서의 생존 전략 - 풍요 속의 빈곤한 삶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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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02:27:53Z</updated>
    <published>2023-05-18T05: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악플이 부쩍 많아졌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안티프레질한 영역에서 볼 때 악플이 많아진다는 것은  '불편해도' 한 번 읽어는 본다는 의미다. 내가 원했던 바이다.   나는 나만의 생각을 나열하고 기록할 뿐인데,  누군가는 불편하고 싫다며 응석을 부린다. 조금 더 정갈하고 맞춤법에 신경쓰라는 조언도 듣는다. 고마울 뿐이다. 하지만 고칠 마음은 없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qazBxcyxRfTq4oDueqq92I6Fv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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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ssay] 空虛; 어느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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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2:02:46Z</updated>
    <published>2023-05-05T01: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느즈막히 부스스하게 눈을 떴다. 밤새 첫사랑과 뒹굴고 학창 시절 친구들과 감정싸움을 하며 현실 같은 꿈 속에서 아둥바둥했던 기묘한 감정들이 단 한 순간에 현실의 중력을 쳐 맞고 밑으로 꺼진다.   꿈은 잊혀졌던 설레임과 부작위스러운 욕망의 감정들을 한 번씩 불러 일으키는 신비로운 장치다. 가끔 그 감정이 그리워 일부러 낮잠에 들고 싶어진다. 물론 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c-nlWe4gjTVGfWpQkMpMQIJKc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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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 - 사업과 투자의 밀월 관계에 대한 지침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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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34Z</updated>
    <published>2023-02-21T07: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내정치와 실적 압박에 녹다운된 착실한 직장인 지인들은 나를 보면 자주 묻는 질문이 하나 있다.  대표님.(사회적 호칭일 뿐이다) 저는 퇴사하고 싶은데 투자를 하는 게 나을까요? 사업을 하는 게 나을까요?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내가 직장과 사업과 투자를 두루 겪은 사람이기 때문에 뭘 좀 알려달라는 구원의 손짓일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은 매우 틀린 어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UqWWD0rYLr5EAUV3Fyr7DhLM-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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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세; 내가 페라리를 사지 않는 이유 - 소유와 존경의 희미한 간극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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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0:23:28Z</updated>
    <published>2023-02-14T01: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부터 크게 가난하지도전혀 부유하지도 않게 살아왔지만거친 투자 인생을 거치며 억지로라도가끔 자신을 위해 선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워낙에 명품이나 사치에 취미가 없던 나는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인사이트를 축적해이룩한 방대한 투자수익을 즐겁게 쓰지도 못했다.돈을 쓰는 것보다 돈이 불어나는 속도에 더 쾌감을 느끼던 치기 어린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NfwThDvy6tHfNpQpCnSsUmZqz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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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무심한 잿빛 연민의 습작 -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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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13:36:50Z</updated>
    <published>2023-02-14T01: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버지가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다. 아니길 바랬지만 삶은 늘 그런 안도를 역시나 비켜간다. 최근 몇 달 수척해진 모습과 다양한 병증으로 고생하신 이유가 단 하나의 이유로 압축된다.  어느새 나이 70 중반이신 고령의 연세에 어찌보면 그리 놀랄일이 아닐지 모르겠다. 다만 오늘 아버지가 70대라는 것. 그리고 죽음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GKe7az1Yy1aAxowmIcilVZirR2s.png" width="4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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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요유(逍遙遊); 평생 단 한 번도 가난하지 않은 남자 - 소유의 허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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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0:31:08Z</updated>
    <published>2023-02-14T01: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겨울비가 내린다.&amp;nbsp;나이가 들수록 비가 내리는 날이 참 좋다. 맑은 날의 설레임보다 비오는 날의 갇힌 느낌이 좋다.  약속이나 한 듯 서재에 은은한 누런색 조명을 키고 올드 재즈 한 곡을 틀면 그 곳이 최고의 동굴이 되고 최고의 글 명당이 된다. 그렇게 마음과 생각의 심연에 잠복하고 있던 글 배설 욕구가 다시 손가락까지 타고 올라온다.  요즘 금융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EKWdWDi2mEThknlkPPGVqsvmU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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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권태가 나에게 물었다 - 소박하고 초라한 그 우울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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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0:31:50Z</updated>
    <published>2023-02-14T01: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날 역시 매우 평범한 하루 중 하나였다. 충무로역 근처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고 그날 따라 명동까지 한 정거장을 걷고 싶었다.  40대가 되니 운동은 싫고 걷는건 좋아진다. 나름 운동이 될까해서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본다.  오늘은 무언가 새로운 걸 발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리로 걸어가 본다. 오롯히 나만의 시간, 나만의 일탈, 나만의 권태를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PZSPB6NOdeXfu9aYehn2_qE7z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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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계와 욕망의 갈림길에서(Feat. Rainy Day) - 투자하는 여행자의 넋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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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09:23:52Z</updated>
    <published>2023-02-14T01: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용케 비가 내린다.초여름을 알리는 상쾌한 비.10여일간의 긴 해외출장을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기분은 사뭇 지치고 현타가 온다.3년 만에 떠난 길다면 긴 해외출장길에서 설레임보다는 노쇠한 체력과보이지 않던 것들에 눈을 뜬 자신을 발견한다.오늘 내리는 비는 그런깨달음을 끄적거리기에 최적의타이밍을 제공한다.출장 기간 내내 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U%2Fimage%2F8EpYK04vf5VAJJBxPQCr-AQa4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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