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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올리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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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ldoliv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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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치와 신학. 그 둘을 삶으로 가져오는 글쓰기를 지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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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7T07:33: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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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원한 미국식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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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39:07Z</updated>
    <published>2025-11-16T14: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카페 오픈으로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커피의 '커'자도 잘 모르는 사람이 북카페의 '북'에 단단히 꽂혀가지고는 별별 유별을 떨었다. 사연 없는 무덤은 없다고, 망한 스타트업이면 다 가지고 있을 법한 구구절절은 있지만 차마 여기 담을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패인은 꼽을 수 있다. 커피가 잘 팔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뷰가 끝내주게 좋아서 사악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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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술 들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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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4:56:53Z</updated>
    <published>2025-11-09T14: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OO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무슨 게임? 100번도 넘게 주문을 외우며 팔을 휘젓는다. 지면 마시고 이기면 멕이는 그 단순한 룰이 그렇게 재밌을 수 없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A, 눈동자에 초점이 나간 B, 심지어 그 자리서 그대로 잠든 C도 있다. 세상모르게 자고 있는 C의 머리 위에 기본 안주인 꼬마 뻥튀기를 하나 둘 올릴 때마다 주변 모두가 자지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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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식(野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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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3:06:03Z</updated>
    <published>2025-11-02T13: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문화 카테고리에서 '한국적'이라고 느껴지는 영역은 또 있다. 바로 야식이다. 배달 인프라가 발달한 탓도 있지만 유사한 조건의 동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한국 야식은 더 강렬한 느낌이 있다. 유행하는 메뉴가 확실히 묵직한 편이기 때문이다. 양이 많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이다. 치킨, 피자, 라면, 족발, 마라탕, 떡볶이 등, 포만감을 끝까지 줄 수 있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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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방X 식욕방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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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9:01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디어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뉴미디어를 빠뜨릴 수 없다. 보다 날 것의 욕망은 올드미디어보다는 뉴미디어에서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뉴미디어에서 가장 극적으로 한국 식문화에 담긴 심리를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는 먹방이었다. '먹방(Mukbang)' 종주국 한국에서 살다 보면 익숙해질 법도 하건만 가끔은 이 문화가 참 이질적으로 느껴지곤 한다.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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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 속 먹는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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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5:14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디어에서 다뤄지는 식문화는 가장 대중적인 형태를 띠기 마련이다. ⟨나 혼자 산다⟩, ⟨편스토랑⟩, ⟨놀면 뭐하니⟩&amp;nbsp;등등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음식과 요리 과정을 향한 사람들의 욕망을 보게 된다.  TV를 보지 않는 요즘 추세에 따라 이마저도 잘 잊어버렸지만, 마지막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조리와 취식의 양상이 있었다. 바로 재료를 잔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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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문화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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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05:17Z</updated>
    <published>2025-10-26T13: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히 한국에 하나의 식문화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웰빙의 유행 이후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인식이 항상 문화 한쪽에 자리 잡고 있고, 현재도 특히 요리 채널이나 다이어트 포스팅에서 비교적 원물에 충실한 소담한 요리를 찾을 수 있었다. 애초에 식문화의 트렌드 일원화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병존은 계속되리라.  그러나 잘 살펴보면 정갈한 식사의 트렌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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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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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10:11Z</updated>
    <published>2025-10-26T12: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부유하는 식(食)에 대한 무한히 다양한 욕망을 단일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의 감각에 비추어보았을 때 최근 변형과 조합에 반영되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크고, 많고, 다채로울 때 맛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풍성함'에 대한 지향이 있다고 할까? 한입 와앙하고 넣었을 때 입 안을 가득히 점령하는 충만함에 대한 욕구, 그것이 다수의 '맛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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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력적인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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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32:54Z</updated>
    <published>2025-10-26T11: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최근 한국 음식의 변화가 영 맘에 들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소위 '뇌절'이 너무 심하다고 인식한 그 시점부터, 어쩌면 의도적으로 그 방식과 거리를 두고자 했다. 마라 로제 크림 등 온갖 소스를 섞는 방식이나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의 빵은 식욕만 자극할 뿐 좋은 식사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했고, 온갖 음식들을 한데 모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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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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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58:13Z</updated>
    <published>2025-10-26T10: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다'는 감각은 어디서 올까? 챗지피티처럼 두뇌로만 세상의 미감을 파악하고 첨언할 수도 있다만 아무리 똑똑한 인공지능이라도 '맛있다'의 진의에 지금 이르지는 못한다. 식품이 가진 분자구조의 형태나 이를 먹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으로부터 단서를 찾아도 어렵다. 특정한 맛이 난다고 해서 그 맛이 모든 사회, 모든 사람에게 일관된 정도로 '맛있다'라고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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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맛 올드앤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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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2:36Z</updated>
    <published>2025-10-26T08: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리 조합식에 열광할까. 왜 굳이 한 번에 같이 먹으려고 할까. 이것이 바로 비빔밥에서 보이는 오랜 섞임의 전통? 하지만 이런 유행을 전통으로 치부하기에는 정갈함의 대명사인 정통 한식이 약간은 거리를 두는 것처럼 느껴진다.  식사 자리에 항상 곁들여지는 반찬 문화가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그 반찬에는 각각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다. 참기름과 통깨를 곁들여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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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 궁합&amp;middot;식 궁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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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5:43Z</updated>
    <published>2025-10-26T03: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 얘기가 나온 김에 잠시 앉아 배달 어플을 켜고선 아름다운 썸네일의 향연을 감상해 본다. 이어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OO맛집 태그를 검색한다. 몇 시간이고 어떻게 가는 줄을 몰랐다. 형형색색 탐스러운 비주얼에 단단히 둘러싸였던 것이다. &amp;quot;그래, 이거 다 아는 맛들이구만&amp;quot;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맛있는 음식이 살아남은 게 아니라, 살아남은 음식이 맛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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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드 트랜스포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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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4:17Z</updated>
    <published>2025-10-26T03: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도처럼 날아드는 변이들에 의해 처음 접한 소금빵의 경이가 잊히기 시작하자 음식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서 되새김질을 하게 됐다. 그래, 사실 소금빵뿐만이 아니었다. 예전부터 많은 음식에 여러 시도가 있어오지 않았던가. 영등포구청과 성수 주변에서 즐겨 먹었던 유명 베이글을 생각하니, 소금빵의 변신은 애교처럼 느껴졌다. 그곳은 일찌감치 버터솔트, 시금치, 부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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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소금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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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4:40:38Z</updated>
    <published>2025-10-26T03: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세권이라기에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5호선 양평역, 두 개 밖에 없는 출구 중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2번으로 나와 구청 방향으로 쭉 걷는다. '키노 양평'이라는 힙한&amp;nbsp;카페가 있었다.&amp;nbsp;인사는 친절하게, 커피는 진중하게 건네주던 최고의 알바생도 인상 깊었지만 그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내 생애 처음으로 사 먹었던 소금빵이다.  손님들이 항상 소금빵의 유무를 묻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Yo%2Fimage%2FZ7A6TAL59xVgw2PHe9-MzfkZG6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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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학 공동체로서의 예배 - 모여서 예배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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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24T04: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움 대한 경탄은 매우 주관적인 감정임에도 모두에게 공유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예를 들어,&amp;nbsp;길에서 연예인 같은 미모의 대상을&amp;nbsp;보게 된다면 친구들과 &amp;quot;야 너두? 야 나두!&amp;quot; 봤다고 자연스럽게 너스레를 떨게 된다.&amp;nbsp;서로 다른 삶을 살고, 세상을 다르게 인식했던 이들이 아름다움 앞에서는 함께&amp;nbsp;멈춰서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확신하게 된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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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앙의 재출발점 - 부활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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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19T13: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글에 이어서   그러나 신앙인으로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아렌트가 주목한 '시작하는(initiate)' 능력은 의미론상으로는 '다시 시작하다'와 중첩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신학적 표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국한될 뿐이다. 그냥 '시작하다'가 아니라, '다시 시작하다'에 걸맞은 예표가 필요하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다. 바로 예수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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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쏟아내는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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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13T09: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사람과 신앙적인 사람을 혼돈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지시하는 침묵이나 용서는&amp;nbsp;궂은소리를 들어도 못 들은 척&amp;nbsp;넘기라거나, 남이 나를 무시해도 헤벌레 하고 있으란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amp;nbsp;태생이 착한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성질배기는 그렇게 살려고 해도 잘 되지&amp;nbsp;않는다.  착함은 인격에서 유래하고, 신앙적 침묵은 믿음에 근거를 둔다. 신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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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하지 않는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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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12T11: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말, 말. 사실 교회처럼 말이 많은 곳도 몇 없다. 해외 한인 교회 같이 자그마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곳부터 초대형 메가 처치까지 온갖 종류의 가십과 뒷담화가 넘쳐난다. 한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닌 사람도 급작스럽게&amp;nbsp;떠나게 만드는 주요한 요인이 바로 비판의 언어이다.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들은 말들만 모아보면 여기가 예배의 공간보다는 사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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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쭤보는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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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06T03: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께 반문해도 될까?  권력을 대하는 아랫사람의&amp;nbsp;상징은 침묵이다. 정말 높은 지위에 있거나 추앙받는 사람들을 만나면 감히 먼저 질문할 수&amp;nbsp;없다. 그저 상대방이 묻는 말에 '예 또는 아니오'라고 짧게 대답해야 한다. 요청을 받을 경우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일 수는 있지만, 그마저도 과해지면 상대방과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amp;nbsp;더군다나 권위자의 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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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개?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기독교인의 흔한 오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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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05T02: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못했다고&amp;nbsp;고백하면 회개한 걸까?  매주마다 지은 죄를 고백한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는 것이다. 개인기도를 할 때도, 통성으로 기도할 때도, 대표기도에도 회개는 늘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 항상 자신을 점검하는 건 좋은 태도이지만, 너무 의례화되면 문제가 된다. 가끔은 회개가 매일 아침 정화수를 떠다 놓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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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인은 근검절약해야 할까? - 기독교인의 흔한 오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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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독교인은 근검절약해야 할까?  돈 밝히는 종교인만큼 이질적인 이미지가 없다. 때문에 교회를 다니면서도 재물을 쌓으려고 아등바등하는 사람이 보인다면 자기도 모르게 혀를 끌끌 차게 된다.  특히&amp;nbsp;우리나라에서는&amp;nbsp;자본주의와 유교, 기독교 문화가 혼재하여 돈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양산한다. 누구나 돈을 좋아하지만, 또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서는 안 된다. 특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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