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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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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j</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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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는 재원, 그림 그리는 지현입니다.지현이 그림을 안 그려주지만 집안에 별 일은 없습니다.다만 바빠졌을뿐. 그림빨 없이 함 버텨보겠습니다.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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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7T07:5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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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 펀치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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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5:27:44Z</updated>
    <published>2023-07-17T06: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때가 있는 거 같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눈이 편안해지는 녹음의 자연, 밤에 빛나는 별. 여기에 작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소세지를 굽고,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로망. 이를 이뤄줄 수 있는 것에는 캠핑만 한 것이 없다. 특히 아이가 어리면 더 좋다. 야외에도 나오고, 물놀이도 할 수 있고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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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왕 장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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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01:33:32Z</updated>
    <published>2022-11-26T02: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유튜브를 틀었는데, 추천 영상으로 &amp;lsquo;전국 석차 0.1% 아이들의 숨겨진 비밀&amp;rsquo;이란 영상이 뜨는 것이었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특강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강연 영상이었다. 때마침 장연우가 옆에 있길래 그 영상을 눌렀다. 연우가 이 영상을 보고 0.1% 아이들의 숨겨진 비밀을 깨우치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없었다고는 말 못 하겠다. 뭐.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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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왕 장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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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01:33:50Z</updated>
    <published>2022-11-17T21: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부터 끝내주게 무서운 게 보고 싶었다. 별다른 게 없어서 보고만 싶다가 곡성이 떠올랐다. 그때의 그 스릴이 떠오르고, 결말을 안 상태에서 보면 어떨지가 궁금했다. 플레이 시간을 보니 2시간 30분정도. 보통 장연우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10시~11시인데 장연우 재우고 나면 시간이 너무 늦을 거 같았다.  장연우가 벌써 5학년인데, 왜 재워주는지 궁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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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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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14:32:36Z</updated>
    <published>2022-11-12T02: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꿈이 있어야 한다고 듣고,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름답고,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면 인생의 정점에 오른 듯 행복하게 보여진다. 그리고, 영화라면 여기서 엔딩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연주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한다. 아마도, 재즈 피아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거 같다. 안정된 직장, 연인을 포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Ov5w-6ILKkEkNaNI6mcoNcGvh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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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새벽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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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23:22:33Z</updated>
    <published>2022-10-13T22: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교 4학년때 전학을 갔는데, 전학 전에 살던 곳은 나에게 고향 같은 곳이었다. 항상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동창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락을 해준 친구 외엔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리운 마음에 참석을 하였다. 대학 신입생때라서 밥따위는 먹지 않고 바로 술집에서 모였다. 대체로 아는 아이들 사이에 뉴비로 끼었지만 반가운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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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스파르타 학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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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1:46:13Z</updated>
    <published>2022-08-29T22: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했듯이 스파르타 학원에는 여러 종류의 아이들이 모여있었다.  그중 좀 날티도 나고, 귀티도 나게 잘 생긴 친구가 하나 있었다. 처음에는 분명 여느 학생같이 착해 보였었는데. 서열다툼이 대략 끝나던 중이었던 일진 무리가 그 친구를 눈여겨 본 듯 하였다. 왜 일진 무리는 외모가 뛰어나거나 예체능적인 재능이 많은 사람들을 동료로 만들려고 하는지. 파티 전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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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터스쿨, 스파르타 학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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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1:47:36Z</updated>
    <published>2022-06-26T22: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니 설국이었다. 란 말처럼 긴 산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스파르타 학원이었다. 중3 겨울 방학때의 일이다. 왜 그곳에 가야하는지 상의 따윈 없었다. 그저 가야만 했고, 나에게 결정권 없었다. 많은 버스들이 학원에 도착했고, 많은 남녀 학생들이 내렸다. 혹시 남녀 합반인가? 하는 기대를 해 보았지만, 공부하라고 모인 그곳에서 로맨스의 가능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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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터스쿨? 스파르타 학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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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9T16:17:15Z</updated>
    <published>2022-06-01T22: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윈터스쿨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뭔가해서 보니 우리때의 스파르타 학원이다. 어감은 윈터스쿨이 훨씬 좋은거 같다. &amp;lsquo;미래를 대비하는 겨울&amp;rsquo;이라는 느낌이 든다. 역시 마케팅의 발전은 살벌한 단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꿀수 있는거 같다.  나는 두 번의 스파르타 학원을 경험해 보았다. 한번은 길게, 한번은 짧게.  짧았던 기억은 역곡에서 있었다. 사관학교 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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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폴레옹 수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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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9T16:17:32Z</updated>
    <published>2022-05-22T22: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때&amp;nbsp;잠이 많은 나를 바꿔보고 싶던 차에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나폴레옹 수면법. 유럽의 황제 나폴레옹은 놀랐게도 하루 4시간만 자고도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가 있었다고 한다.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기에 홀린 듯이 책을 펼쳐 보았다. 책에서는 나폴레옹의 위대한 업적과 그걸 이루는 데 수면법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말해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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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도 코로나가 걸리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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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9T16:18:52Z</updated>
    <published>2022-05-11T23: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아내도 결국 코로나에 걸렸다. 다행히 큰 아픔과 후유증 없이 잘 넘어 가고 있었다. 아내가 안방에 자가격리 된 집은 점점 정리가 안되고 있어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 준다. 퇴근후에 연우 저녁을 차려주고 있는데, 갑자기 우동이가 토를 한다. 하지만, 강아지는 원할 때 언제든지 토를 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나는 토사물을 치우면서 색을 확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m5UDvmKt-Xgg_gyd0Fm6gAxrs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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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와 죽지않는 K직장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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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9T16:19:12Z</updated>
    <published>2022-05-01T22: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의 시점은 2월 중순으로 당시에는 코로나 확진자 동거인도 같이 자가격리를 할 때입니다.  2월&amp;nbsp;18일&amp;nbsp;금요일 새벽에&amp;nbsp;연우가&amp;nbsp;목마르다고&amp;nbsp;나를&amp;nbsp;찾았다. 새벽에는&amp;nbsp;무섭다고&amp;nbsp;물&amp;nbsp;마시러&amp;nbsp;부엌에&amp;nbsp;갈 때&amp;nbsp;꼭&amp;nbsp;나를&amp;nbsp;깨우는&amp;nbsp;놈이다. 아빠의&amp;nbsp;숙면에&amp;nbsp;대한&amp;nbsp;배려가&amp;nbsp;없지만, 그게&amp;nbsp;부모의&amp;nbsp;굴레려니&amp;nbsp;하는&amp;nbsp;마음에&amp;nbsp;새벽마다&amp;nbsp;눈 비비며&amp;nbsp;일어나고&amp;nbsp;있다. 시간을&amp;nbsp;보니&amp;nbsp;곧&amp;nbsp;출근할&amp;nbsp;시간이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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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마켓 빌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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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4:58:09Z</updated>
    <published>2022-04-22T08: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만났다. 당근마켓 빌런.  말로만 들었던 그를 만나게 된 계기는 의외로 사소했다. 동생의 추천을 받아 당일이 유통기한인 신선식품을 싸게 파는 곳이 있다 하여 방문하였다. 샐러드 한 통에 천원에 파는 등 과연 저렴하였는데, 그곳은 식품뿐만 아니라 전자기기, 그릇, 장난감 등 여러 종류의 물건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그곳에 모노폴리 K-부동산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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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 조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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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6:19:27Z</updated>
    <published>2021-12-03T22: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운동을 하겠다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링피트에 관심을 보여서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구입했다. 닌텐도는 이미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링피트의 후기를 봤었는데, 예상외로 엄청 힘들고, AI가 나를 농락하는 기분이라고 하였다. 사실, 구입하기는 하였지만, 운동 효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어짜피 게임 아니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xotUti0pXg-BT_QF24jaKT2h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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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 후배에게 고백받았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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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38Z</updated>
    <published>2021-05-05T22: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다. 좋아하긴 해도, 크게 덕질은 하지 않기 때문에, 티비나 짤방, 인터넷에서 간간히 보는 정도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나랑 같은 학교, 거기에 같은 학과라니 믿기지가 않았다. 이거 실화? 내 후배로 들어온 그녀와 같은 강의까지 듣게 되었다. 그녀는 학교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서 인지 연예인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TPpqeSKg1PZWHVOL9QaUt2y6g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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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동태형 인간 - be p.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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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26Z</updated>
    <published>2021-04-27T22: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amp;lsquo;신입생 오티 때는 정장을&amp;rsquo;의 처음 문장을&amp;nbsp;&amp;nbsp;&amp;lsquo;대학에 합격하게 된 후&amp;rsquo;라고 시작했다. 그걸 본 아내가 카톡을 보내왔다.  &amp;ldquo;대학에 합격하게 된 후, 또 수동태로 썼네. 대학에 합격한 후라고 써야지. 합격은 누가 시켜준 거야?&amp;rdquo; &amp;ldquo;대학교가&amp;rdquo; &amp;ldquo;본인의 노고를 대학에 돌리는 거야? 왼손이 한 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건가?&amp;rdquo; &amp;ldquo;ㅋㅋㅋ 항상 겸손해서&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Q4YYJhWi0A0yRWS3f7dwTRowg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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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연결고리 - 그건 우리 만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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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1:46Z</updated>
    <published>2021-04-20T22: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결이 되지 않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삐~   이쯤 되면 전화를 끊는다. 소리샘으로 음성메시지를 전달할 바에는 그냥 문자나 카톡으로 용건을 남기면 되니까. 보통은 저 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전화를 끊곤 한다. 부재중 전화를 보면 콜백을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소리샘으로 메시지를 남기지 않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허공에 대고 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MEuYwlRpypMqL93u9KgRHWr1d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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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산유수 장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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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51Z</updated>
    <published>2021-04-13T22: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연우도 이제 10대가 되어서 어릴 때와는 여러 면에서 달라졌다. 꿈이 격투가일 정도로 힘이 세졌으며, 말도 아주 청산유수다. 그걸 좋은데 쓰지 않고 말대꾸를 하여 부모를 당황하게 만드는 일이 많은데, 그중 몇 가지를 추려보았다.  1. 협박범 장연우 초딩들은 다들 그렇겠지만, 장연우의 방도 아주 난장판이다. 매일 치웠으면 좋겠지만, 그건 부모의 바람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JKpk-SgoSGunvAKr_JOmRNQDI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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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생 오티 때는 정장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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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07:22:02Z</updated>
    <published>2021-04-06T22: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합격한 후, 첫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고 모이라는 말을 들었다.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으로서의 첫 모임. 대학교 동기들, 선배들과의 첫 만남은 소개팅 이상으로 나를 떨리게 하였다. 면접 보러 가는 길에 보았던 회색의 살벌한 블록조 건물과 그 안에 자리 잡은 바이스가 달려있는 작업대들 때문에 선배라는 존재들이 더 무서웠던 거 같기도 하다. 그 안에서 막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iGs1LiU4J3wfSSO5OXBlngS2x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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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것은 힘'이 아니다. - &amp;quot;나&amp;quot; 한정, 최신 기술의 폐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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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22:50:15Z</updated>
    <published>2021-03-31T00: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카메라발이 안 받는다고 생각했었다. 왜냐면 화장실 거울로 보는 내 모습과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달랐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사진이 별로 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줌 모임을 시작하고 이제는 동영상으로 내 모습을 보곤 한다.  동영상으로 처음 만나는 나는 잘 알던 사람 같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였다. 녹음된 본인의 목소리를 처음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rUu0hRJU2qP8t54MyR-ITE7ER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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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난 사이드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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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4T23:16:12Z</updated>
    <published>2021-03-23T22: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부치기 사이드킥 우리 집은 명절 때 동생과 내가 전을 부친다. 물론, 식구가 조촐해서 많이 부치지는 않고, 갓 부친 따끈따끈한 전에 정종 한잔 하는 재미가 더 있다. 그래서, 차례주를 살 때는 두 병을 산다. 전 부치면서 마실 큰 병과 차례에 사용할 작은 병. 어릴 때부터 요리를 잘했던 동생이 메인 셰프를 하고, 나는 철저하게 보조로서 역할해왔다. 숟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Z7%2Fimage%2FHB_PYkL2npqMBi8AzHbGZQuw0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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