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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브많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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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e-commerce MD | 블로거 | 나혼자산다 | 다이어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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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5T15:0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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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최고의 주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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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3Z</updated>
    <published>2021-11-17T11: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연이 덕지덕지 묻은 인연들을 좋아한다. 내 인생에서 장장 15년에 달하는 학생이라는 신분 동안 선생과 제자의 관계가 두터웠던 적은 거의 없었다. 유일하게 여전히 가까이 지내는 스승은 대학교 때 전공 교수님이다.   교수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성역 없이 다양한 분야에 두루두루 지식을 갖추고 계셔서 교수님의 이야기는 뭐든 흥미롭게 듣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q6zp9YsLYXNHBWNYBaV16MFH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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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혼자 산다 - 1인 가구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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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14:44:40Z</updated>
    <published>2021-10-24T13: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모님 집에 얹혀살았다. 늘 불행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마음 한 편엔 언제나 독립을 꿈꿨다. 그렇게까지 보수적이거나 화목하지 않은 집안에서 자라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저 우리나라 평범한 가정의 딸들이 그러하듯 딱히 자유롭지는 못했다. 알고 싶지 않아도 엿듣게 되는 부모님의 다툼, 형제와의 성격 차이, 사적이지 않은 나의 공간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O-shdcXToAa6IwJwmWvh-uaN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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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멘토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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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41:20Z</updated>
    <published>2021-10-22T00: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년간 잘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지금에서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좋은 멘토의 존재다. 내가 생각하는 멘토는 나보다 앞서 같은 길을 걸어보고 다방면에 경험치가 높은 사람이다. 그리고 '좋은' 멘토는 충고가 아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어떤 초등학생에게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가 뭐냐고 묻자,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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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퍼지려 하기 전에 - 나의 파란만장한 음주 일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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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7:37Z</updated>
    <published>2021-10-19T12: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을 참 좋아했다. 내 인생 에세이 김혼비 작가의 &amp;lt;아무튼, 술&amp;gt;에는 엄청난 명대사가 나온다. '오늘의 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건 그나마도 어제 마신 술 밖에 없다.' 격하게 공감한다. 책을 덮고도 진한 여운이 남았을 정도로.  대학에서 마당극 동아리를 했다. 장구도 배우고 문학 시간에 배운 &amp;lt;양반전&amp;gt; 따위의 극에 출연하고 덩실덩실 탈춤도 추는 동아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PnVmMqebFRCujEved2LonXxBX4.PNG" width="41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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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잼 시기 극복법 - 프로젝트성 인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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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1T11:45:16Z</updated>
    <published>2021-10-19T03: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삶은 끔찍하게 재미없다. 하기는 싫고 해야 하는 일들에만 쫓기듯이 살다 보면, 뭘 해도 재미없고 의욕이 없는 '노잼 시기'가 물밀듯이 찾아온다. &amp;nbsp;문득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별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닫는다. 이렇게 똑같은 테두리에 갇혀 영영 살아간다는 건 꽤나 공포스러운 일이다.  학생 때는 젊음에서 돈만 더해지면 삶이 채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hfc98Uk_Kv5Bwp1k8nEwTWE2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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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다'는 말을 아끼게 돼 - &amp;lt;스트리트 우먼 파이터&amp;gt; 그리고 자기 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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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7:37Z</updated>
    <published>2021-10-11T08: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고 보니 나의 20대는 '내가 옳다'라는 생각이 팽배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알았던 거다. 나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amp;lt;스트리트 우먼 파이터&amp;gt;의 시청자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을 챙겨 보진 않았었다. 나는 힙합, 댄스 그리고 m.net 특유의 편집 스타일까지 셋 중 어느 하나도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싫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1wkj398b7Et_4vWxzSEYmAmG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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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꽂히는 게 없는데 어쩌라고요. - 특별함에 발버둥 친 나의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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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4:20:14Z</updated>
    <published>2021-10-04T09: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대가 100일도 남지 않았다. 캠퍼스 앞 지하에 있던 작은 노래방에서 스물아홉의 고학번 선배가 부르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킬킬대며 웃던 스물한두 살의 나도 서른을 맞이 하는구나. 그때의 나는 30대가 된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젊음'이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눈앞에 닥친 30대는 예상보다 젊은 어른이었다. 게다가 오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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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청한 세상에 분노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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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7:37Z</updated>
    <published>2021-08-03T23: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이것을 간절히 원했던 때는 중고등학생 때부터였다. '두발 단속'이라 불리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치 일제강점기 시대에나 나올 법한 규제가 나는 정말 싫었다. 거기엔 '왜?'가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은 왜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라는 내 의문에 시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It8ME0ErnquIOIIJxaDZ7uIv6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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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직장인의 미라클 모닝 -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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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40:59Z</updated>
    <published>2021-07-22T23: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의 큰 변화는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부터, 기대하지 않을 때, 시작된다. 나는 아침잠이 많다. 고 3 때 기숙사에 살면서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다음날 아침 좁은 화장실에서 허리를 숙여 머리를 감으며, 매일 고통스러워했던 그 감정이 아직도 강한 잔상으로 남아 있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미라클 모닝'이라는 콘텐츠를 봤었다. '아, 그렇구나 출근하는 직장인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jMcbiF_0J9FSMHP6u_0Ns6ij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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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 걸까? - 어른스럽다고 느끼는, 사소한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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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7:37Z</updated>
    <published>2021-05-22T09: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amp;nbsp;들어&amp;nbsp;이제&amp;nbsp;진짜&amp;nbsp;어른이&amp;nbsp;된&amp;nbsp;걸까&amp;nbsp;싶을&amp;nbsp;때가&amp;nbsp;많다. 대학에&amp;nbsp;들어갔을&amp;nbsp;때도&amp;nbsp;잠시&amp;nbsp;어른인가&amp;nbsp;생각한&amp;nbsp;적이&amp;nbsp;있지만, 그때는&amp;nbsp;단순히&amp;nbsp;성인이&amp;nbsp;되었다는&amp;nbsp;짧은&amp;nbsp;감상뿐이었고&amp;nbsp;금세&amp;nbsp;사라졌었다. 뭐, 하긴&amp;nbsp;여전히&amp;nbsp;나는&amp;nbsp;젊은&amp;nbsp;축에&amp;nbsp;속하고&amp;nbsp;30대를 맞이하는 지금도 종종&amp;nbsp;'어른스럽다'라고&amp;nbsp;느끼는&amp;nbsp;순간은 거의 없다.  그래도 어른&amp;nbsp;인증의&amp;nbsp;순간이 있다면 바로&amp;nbsp;제철&amp;nbsp;음식을&amp;nbsp;먹을&amp;nbsp;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fWpscIlSS41AX0Jds3mdZtbHC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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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먹고 잘 살기 - 집밥 요리 백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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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3:37Z</updated>
    <published>2021-04-25T09: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대상을 향한 애정은 과거 경험에 대한 과도한 확신 혹은 지나친 결핍에서 온다. 경험치가 아주 높아 그것의 즐거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그리고 전혀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 두 가지 모두 무언갈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딱히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요리하는걸 꽤 좋아한다. 그리고 그 너머엔 집밥에 대한 결핍이 자리 잡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P7xg4MoccffK8wY6dKKvqF-BF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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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창 - 유리창 너머로 찰나의 낭만을 소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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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18Z</updated>
    <published>2021-04-07T10: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한강이 보이는 서울 한 복판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한다면 나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할 테지만, 그게 어디든 유리 창문이 큰 집에 살아보는 건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일 중 하나다. 나는 통창 혹은 통유리라고도 하는 -잘라지지 않고 큼직하고 시원하게 밖이 내다 보이는- 유리창을 사랑한다. 검색창에 통창만 쳐도 '통창 카페'라는 연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zhadQji-hoxrY54AmCQpiczyl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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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강 날씨 - 참을 수 없는 새로운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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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5T09:52:28Z</updated>
    <published>2021-03-01T08: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창밖에 비가 오고 있지만, 요 며칠 날씨가 참 좋았다. 그냥 좋다는 말로는 부족한 설레는 날씨. 이 날씨엔 코트조차 답답하고 무겁다. 가벼운 재킷만 입어도 충분한 살랑살랑한 봄기운이 드디어 시작된 거다. 물론 이러다 몇 번이고 다시 꽃샘추위로 봄인지 겨울인지 들었다 놨다 날씨 요정의 변덕이 시작될 테지만.  나는 오늘과 같은 설레는 봄 날씨를 대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B_gvycJNQRUsXpcWNM91hGGtl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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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콘 상점에 영화 보러 갑니다. - 고소하고 짭짤한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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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18:00:39Z</updated>
    <published>2021-02-08T14: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내가 좋아하는 시시껄렁한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둘 끄적이기로 했다. 어떤 대상을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소리 내어 말하면 그 대상에 한층 더 애정을 갖게 되지 않을까? 지금껏 내가 딱히 덕질하는 대상이 없는 이유는 어쩌면 무언가에 대한 사랑을 동네방네 소문내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은 어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xncT0PwAIpUBZx-y3X1453Tq7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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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못해도 그냥 하려고요.  - 왜 꼭 잘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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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2T05:01:51Z</updated>
    <published>2020-11-22T12: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평균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을 받는 게 필수적이고, 서울 상위권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대기업으로의 취업은 당연하며, 결혼을 한다면 적어도 24평의 아파트에서 신혼을 시작하는 것이 마땅했다. 하지만 그토록 당연했던 (하지만 입사하기까지가 매우 힘겨웠다는 것부터 모순. 하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x1ZtwLV9-LRS8mvid_FPsS7I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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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실한 행복 콤플렉스 - 작은 그릇으로 사는 쫄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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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9T11:59:06Z</updated>
    <published>2020-10-26T11: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확실한 행복' 중독자다.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메뉴판 앞에선 한참을 고민한다. 오디션 결과를 발표하는 진행자처럼 말할 듯 말 듯 애를 태우다 주문하는 건 결국 아메리카노 아니면 카페라떼일 때가 많다. 변주를 줘봤자 아이스에서 핫으로 가는 정도. 교통수단도 걷는 길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출퇴근길도 거의 비슷하게 다닌다. 수학 문제로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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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살기 전엔 몰랐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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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3T02:53:06Z</updated>
    <published>2020-09-12T07: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해서 살다 보면 누구나 하는 뻔한 감상이 있다. 물때 없이 깨끗한 변기나 뽀송한 수건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선반이 당연한 게 아니었구나 하는. 나도 그랬다. 문제는 그 정도가 다가 아니라는 거였다. 조금 더 살다 보니 슬금슬금 깨닫게 된 자취 살림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비밀들이 있었다.   하나, 쓰레기통은 '그것'이 중요하다. 모든 집안일 중 가장 귀찮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fH3hlvBXlSkm-gwDNFWsS2lyM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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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탕한 화요일 - 절망적인 화요일마다 모험을 떠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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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3:52:02Z</updated>
    <published>2020-09-08T13: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화요일이다. 모든 요일 중 화요일은 가장 절망적이다. 평일은 무려 4일이나 남아 희망은 저 멀리 있으며, 주말 후유증이 가시지 않아 끔찍했던 월요일의 피로까지 더해지니까. 살면서 화요일을 좋아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수요일은 하다못해 급식에 맛있는 메뉴라도 나왔는데. 목요일은 다음날을 기대하며 버티기라도 하는데.  어쨌든 그래서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pd%2Fimage%2F_eNwB68zhrEGWbF0IEsjF-3sG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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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야 정상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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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8:28:26Z</updated>
    <published>2020-09-08T11: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와 닿는 인생의 진리다. 실제로 또라이가 많은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이겠지. 하지만 내 주변에는 비슷한 인간 유형들만 있어서 낯선 누군가를 더욱 또라이로 느끼기 쉽다고 생각한다. 나는 고향이 같거나, 학교가 같거나, 직장이 같은, 어느 정도 살아온 환경이 비슷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하니까. 나를 중심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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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우울 퇴치 세트는 무엇인가요? - 비움으로 행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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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0:34:23Z</updated>
    <published>2020-08-02T15: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참 이것저것 버거운 일들이 많았다. 속이 시끄러운 상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며칠이 흘렀다. 정리되지 않은 기분이 계속 찝찝했다. 벌려놓은 약속들을 해치우느라 주말마저도 어영부영 흘러갔다. 일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혼자 집에서 휴식할 시간을 확보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주말,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면 나에게 뭐가 필요할까?  남이 해준 맛있는 음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JNlnn6zKAviMv0iEx-_zgeSa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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