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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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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iari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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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저장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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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1T17:43: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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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올리기 싫은 추억 - 너와의 마지막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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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2:26:31Z</updated>
    <published>2023-09-10T08: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사랑하는 뭉실이가 떠난 지 벌써 5개월이 지나고, 다음 주면 뭉실이의 생일이 다가온다. 생일이 가까워서인지 요 며칠 실이 생각이 부쩍 머릿속을 맴돈다. 근데 좋은 기억이 아닌 떠나기 전 마지막 기억들이다.  정말 꺼내기 싫은 기억들.  아직도 나는 그때 그 선택이 옳았을까를 생각하며 죄책감이 남아있다. 한창 바빴던 3월, 조금씩 밥을 적게 먹고 기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9qodQYZDZ0QFlSGfK_J1vdDDo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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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바구니를 사랑하는 강아지 - 고양이만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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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11:14:09Z</updated>
    <published>2023-08-04T01: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뭉치는 전혀 아니었는데 우리 뭉실이는 바구니를 사랑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 보통 가방이나, 택배박스에 들어가는 걸 본 적은 있는데 우리 강아지가 바구니에 들어가는 걸 좋아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생각해 보면 뭉실이는 아늑한 공간 자체를 아주 좋아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그런 공간을 좋아했던 아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이 모든 행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X6a2NJdw66os5WUZkxIUZIs5o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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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자는 자세만으로도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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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14:32:49Z</updated>
    <published>2023-07-29T13: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가 배를 보이고 자는 모습은 반려인이라면 다 알겠지만, 이 공간과 상황이 정말 최고로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노령견, 특히 죽기 1년 전부터 뭉실이는 이렇게 배를 뒤집어 보이며 자는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몸에 근육이 모두 약해지고 네 다리에 힘이 없어서 뒤집어지면 다시 원래대로 혼자서 돌아오기 어려웠으니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0tZi_HoSsjYIgUakIKrzSsCtF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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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우리들의 소중한 기념사진 - 노령견과 기념사진 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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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7:07:50Z</updated>
    <published>2023-07-02T10: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뭉치가 죽고 나서, 우리 둘만 남았다. 뭉치가 있었을 때는 뭉실이의 존재감이 이렇게나 크지 않았다. 우리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엄청 소중한 존재가 되고 있었다. 한시라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고 한 것도 그때쯤이었을 것이다. 뭉실이는 내가 잠깐이라도 외출하고 돌아오면 단전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원망 섞인 짖음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bDjaktywFt97IVTurA7u9vAjo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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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강아지는 털빨? - 헤어스타일은 메이컵의 8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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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7:05:09Z</updated>
    <published>2023-06-24T09: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마리의 반려견 중에서 암컷인 뭉실이는 솔직히 뭉치보다 코도 조금 길고 인물이 엄청 예쁜 강아지는 아니었다. (내 강아지니까 내 눈엔 예쁘지만, 난 아주 객관적인 사람이니까.) 털이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이 녀석이 수컷인지 암컷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뭉실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굳이 암컷이라는 걸 표시하려고 머리가 조금 길면 핀을 꽂아주거나 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T0ecSulyQQYqgUK7gGfT1TzgTD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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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밥그릇은 따로따로 - 무식한 반려인의 그릇된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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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7:00:23Z</updated>
    <published>2023-06-16T12: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이상, 반려견 두 친구와 함께 살고 나서 되돌아본 시간들은 대부분이 행복했던 시간보다는 가슴을 쓸어내리거나, 무식해서 그들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던 후회들이 많다.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를 키울 때 다시 키우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랴. 둘째가 떠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고, 현재시점에서도 여전히 반려견은 키우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CE_dw3Xc5v4HrlORPuJbTh_5_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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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역시 책은 베개로 써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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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32:36Z</updated>
    <published>2023-05-20T04: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많이 아팠다. 뭉실이의 부재가 주는 충격과 슬픔이 생각보다 너무 컸다.  슬픈 마음이 내 일상 전체에 젖어들어서 밥 먹다가도 눈물이 나고, 뭉실이의 '뭉'자만 꺼내도 목이 메고 코끝이 찡해지는 경험을 했다. 점점 일도 하기 싫고 밥맛도 없다가 먹기만 하면 배가 아프고 아침에 잘 일어나던 내가 침대에서 뭉갤 만큼 뭉개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영혼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EBup43I0zoMxrZiYL5xoOZjnG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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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두 번이나 차도에 뛰어들다 - 미국대륙횡단도 아니고 8차선 도로를 횡단하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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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35:58Z</updated>
    <published>2023-04-19T15: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 내 반려견과의 생활 23년을 돌이켜보고 생각나는 에피소드들이 왜 죄다 웃긴 이야기보단 가슴 쓸어내릴 일이나 내 실수로 또는 부주의로 일어난 일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글을 쓰며 깨닫고 있다.  나는 이 에피소드들을 쓰면 쓸수록 참 나쁘거나 한심하고 어리석은 반려인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것이라 마음이 불편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Xj11u8NRkCamkNlXsZ-h0uFg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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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천방지축 강아지 앞에서 자두를 먹으면 벌어지는 일 - 뭉실 에피소드 1-자두 씨 삼킨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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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59:03Z</updated>
    <published>2023-04-13T14: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뭉실이가 우리 집에 온 지 얼마나 지났을까? 아마 일 년이 채 안되었을때였을거다. 나가기 위해 화장을 하면서 바쁜 직장인까진 아니라도 어쨌든 출근시간이 있는 직장인이었으니까 아침은 항상 왠지 모르게 분주했다. 일어나서 씻고 옷 갈아입고 화장을 하면서 강아지들 밥 챙기고 물 챙겨야 하는 일도 빠뜨릴 수 없다.  그날이 사실 정확히 출근 준비를 위한 건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R5LLDnUfzcCn9FcJ_UpUwVLQP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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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베이징여행의 끝은 개입양? - -뭉실이를 데리고 오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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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55:56Z</updated>
    <published>2023-04-09T06: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했던 나는 종종 우리 뭉치를 동네의 작은&amp;nbsp;애견호텔에 맡겼다.  그 애견호텔은 그 당시(2000년대 초 중반) &amp;nbsp;다른 곳이 작은 케이지에 가둬두는 곳이 전형적인데 반해, 넓은 울타리 안에 강아지들을 돌봐주고 무엇보다 들어갔을 &amp;nbsp;때 비릿한 냄새나 개의 배변냄새 등 악취가 없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 가게를 운영하는 노부부의 마음씨가 너무 좋아서 간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P7g9O47HOH54XDnFAUKAZqPqj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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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안녕? 내 작은 사랑아. - 2023년 3월 23일 내 모든 강아지들이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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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51Z</updated>
    <published>2023-04-06T16: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처음이라..순서가 거꾸로 됐다는 사실을 방금 알았네...;;;  이 글이 1번 프롤로그 입니다. 여러분;;;      2023년 3월 23일. 이 날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었다. 세상에 강아지의 날이 있었어?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내 마지막 강아지, 나에겐 영원한 강아지인 나의 뭉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강아지별로 떠났다.  뭉실이보다 먼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O60BlhUB769jtOusRMt2Vwntp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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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개화 - 둘이 약속이라도 한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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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41:42Z</updated>
    <published>2023-04-06T16: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에 태어난 내 첫 강아지 뭉치는 2015년 3월 21일에 내 곁을 떠났다.  2006년에 태어난 내 두 번째 강아지 뭉실이는 2023년 3월 23일에 내 곁을 떠났다.  분명 태어난 날이 다르고 얘들은 한 배에서 난 아이들도 아닌데, 어쩜 둘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춘삼월 그것도 벚꽃이 만개했을때 떠났다. &amp;nbsp;아름다운 벚꽃이 한 없이 슬퍼보이게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zSsO2bs3SF1ZD4jDoABnTix1R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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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0년 가을 어느날, 운명처럼 - 뭉치를 처음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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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6:39:28Z</updated>
    <published>2023-04-03T11: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어렸을때 집에 강아지가 몇 번 온 적이 있다. 아버지의 지인이 그 당시 쇼 독을 키우는 분이었다고만 전해들었는데, 우리 집에는 아기 복실이(믹스견), 진돗개, 콜리, 치와와 등이 왔다갔다.  모두 잘 키워보겠다고 데리고 왔다가 조금만 컨디션이 안좋으면 어느날 학교갔다 와보면 집에 개가 없어져있었다. 그 개들이 가고나면 어른들은 항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Wy%2Fimage%2FbXCrCwmOf9H_s-m767rsGiceV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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